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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스폐수의 생물학적 탈질공정에 대한 독성물질의 온도에 따른 영향 (Temperature-Dependent Effects of Pollutants on Biological Denitrification Process for Treating Cokes Wastewater)

  • 김영모;박동희;안치규;이민우;박종문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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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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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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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코크스폐수는 페놀, 암모니아, 황화시안, 시안화합물과 같은 오염물질들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는 유독성 산업폐수이다. 국내에서는 이 폐수를 처리하기 위해 생물학적 전탈질공정(biological pre-denitrification process)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질소제거효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여름철에 더 실공정이 불안정해진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코크스폐수가 가장 먼저 유입되는 탈질조를 대상으로 폐수에 함유된 페놀, 암모니아, 황화시안, 철-시안, 프리시안이 온도변화에($20{\sim}38^{\circ}C$)에 따라 탈질조 슬러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회분식 탈질실험을 통해 살펴 보았다. 그 결과 탈질반응은 여름철 실 공정의 운전온도($38^{\circ}C$)에서 최적을 보였으며, 오염물질들의 분해속도도 온도가 증가할수록 빨라졌다. 페놀, 암모니아, 황화시안, 철-시안은 200 mg/L 이하의 농도에서는 탈질반응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프리시안은 0.5 mg/L의 저농도에서도 탈질반응에 심각한 저해를 주었다. 한편, 오염물질의 독성효과는 온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재정지출의 시점 간 재원배분 조정에 따른 경기조절 효과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Inter-temporal Reallocation of Fiscal Expenditure in Korea)

  • 김성태;허석균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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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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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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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유로지역의 재정위기 등으로 재정건전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조절을 위한 수단으로 추경과 같은 통상적인 재정확장 수단 이외에 재정의 조기집행이 강조되고 있다. 원칙적으로 재정의 조기집행은 재정건전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예산범위 내에서 시점 간 재원배분 조정을 통해 경기변동에 대응하는 재정정책 수단이다. 본 연구에서는 재정의 조기집행과 같이 재정지출의 시점 간 재원배분 조정이 경기조절에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실증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의 통합재정수지 자료를 이용하여 계절적 요인을 제외한 1년 이내 주기의 변동을 추정한 후, 이를 시점 간 재원배분 조정 규모로 정의하고 종속변수인 실질 경제성장률에 대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재정지출의 시점 간 재원배분 조정의 경기조절효과는 정책효과의 시차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한편, 거시모형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결과, 특정 시점의 재원배분 변동은 동일 회계연도의 인접 시점에 반대 방향으로의 재원배분 조정이 있을 것임을 의미하는바, 전체적인 경기조절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점 간 재원배분 조정은 주요 거시경제변수의 변동성을 하락시켜 거시경제 안정화에 일부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안정화 효과는 금융위기 기간에는 명확하게 나타난 반면, 통상적인 경기변동 기간에는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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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ma Assisted ALD 장비를 이용한 니켈 박막 증착과 Ti 캡핑 레이어에 의한 니켈 실리사이드 형성 효과 (Nickel Film Deposition Using Plasma Assisted ALD Equipment and Effect of Nickel Silicide Formation with Ti Capping Layer)

  • 윤상원;이우영;양충모;하종봉;나경일;조현익;남기홍;서화일;이정희
    •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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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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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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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NiSi is very promising candidate for the metallization in 45 nm CMOS process such as FUSI(fully silicided) gate and source/drain contact because it exhibits non-size dependent resistance, low silicon consumption and mid-gap workfunction. Ni film was first deposited by using ALD (atomic layer deposition) technique with Bis-Ni precursor and $H_2$ reactant gas at $220^{\circ}C$ with deposition rate of $1.25\;{\AA}/cycle$. The as-deposited Ni film exhibited a sheet resistance of $5\;{\Omega}/{\square}$. RTP (repaid thermal process) was then performed by varying temperature from $400^{\circ}C$ to $900^{\circ}C$ in $N_2$ ambient for the formation of NiSi. The process temperature window for the formation of low-resistance NiSi was estimated from $600^{\circ}C$ to $800^{\circ}C$ and from $700^{\circ}C$ to $800^{\circ}C$ with and without Ti capping layer. The respective sheet resistance of the films was changed to $2.5\;{\Omega}/{\square}$ and $3\;{\Omega}/{\square}$ after silicidation. This is because Ti capping layer increases reaction between Ni and Si and suppresses the oxidation and impurity incorporation into Ni film during silicidation process. The NiSi films were treated by additional thermal stress in a resistively heated furnace for test of thermal stability, showing that the film heat-treated at $800^{\circ}C$ was more stable than that at $700^{\circ}C$ due to better crystall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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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음성 인식 시스템을 위한 향상된 결정 트리 기반 상태 공유 (Improved Decision Tree-Based State Tying In Continuous Speech Recognition System)

  • 김동화;;;김형순;김영호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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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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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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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결정 트리 기반 상태 공유 방법은 HMM을 사용하는 많은 연속 음성 인식 시스템에서 강인하고 정확한 문맥 종속 음향 모델링 뿐만 아니라 훈련 중에는 나타나지 않은 모델들의 합성을 위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음성 결정 트리를 구성하기 위한 표준적인 방법은 단일 가우시안 트라이폰 모델을 이용한 1계층 프루닝 만을 사용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더욱 정교한 음향 모델링을 통하여 인식 성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새로운 2가지 접근 방법 즉, 2계층 결정 트리와 복수 혼합 결정 트리를 제안한다. 2계층 결정 트리는 상태 공유와 혼합 가중치 공유를 위하여 2계층 프루닝을 수행하며, 두 번째 계층을 사용하여 공유 상태들도 음성 문맥의 유사도에 따라서 서로 다른 가중치들을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 제안된 방법 에서는 훈련 과정 즉, 혼합 분할 및 재추정 과정과 함께 음성 결정 트리가 계속 갱신되어 진다. 복수 혼합 결정 트리를 구성하기 위하여 단일 가우시안 뿐만 아니라 복수 혼합 가우시안 모델이 함께 사용된다. 제안된 방법들을 이용하여 BN-96과 WSJ5k 데이터를 사용한 연속 음성 인식 실험을 수행한 결과, 표준 결정 트리를 사용한 시스템과 비교하여 공유 상태의 개수를 비슷하게 유지하면서 단어 오인식률을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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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x 용융법에 의한 2차원 및 3 차원 구조의 티탄산칼륨 섬유의 합성 (Flux Melting Route to 2-and 3-dimensional Fibrous Potassium Titanates, K$_2Ti_{2n}O_{4n+1}$ (n = 2 and 3))

  • 최진호;한양수;송승완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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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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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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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Flux인 $K_2MoO_4$와 섬유원료물질인 $K_2CO_3,\;TiO_2$를 혼합하고 1150$^{\circ}C$에서 용융시킨 다음 950$^{\circ}C$까지 서냉하여(서냉속도=5$^{\circ}C$/h) 층상구조를 갖는 사티탄산칼륨($K_2Ti_4O_9$)과 육티탄산칼륨($K_2Ti_6O_{13}$) 섬유를 합성하였다. Flux(F)와 출발원료물질(R)의 혼합비에 따른 최적 섬유성장 조건을 조사하기 위하여 F:R을 변화시키면서 반응시킨 결과 섬유의 결정상 및 성장속도가 F:R의 비에 크게 의존함을 알 수 있었으며 본 실험조건에서는 사티탄산칼륨과 육티탄산칼륨 모두 F:R=7:3 일 때 섬유의 성장이 가장 양호하였다. F:R = 7:3이고, 출발조성이 $K_2O{\cdot}4TiO_2$인 경우 생성물은 $K_2Ti_4O_9$과 약간의 $K_2Ti_6O_{13}$의 혼합상이 얻어졌으며 평균 섬유 길이는 ${\thickapprox}$ 4 mm 정도의 비교적 장섬유를 얻을 수 있었다. $K_2O{\cdot}6TiO_2$ 조성인 경우도 $K_2Ti_4O_9$의 혼합상이 형성되었고 섬유의 평균길이는 ${\thickapprox}$ 2 mm 정도임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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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z 반복률에서의 Ti:sapphire 이득 스위칭 레이저 발진과 펨토초 처프펄스 재생 증폭 (Kilohertz Gain-Switched Ti:sapphire Laser Operation and Femtosecond Chirped-Pulse Regenerative Amplification)

  • 이용인;안영환;이상민;서민아;김대식
    • 한국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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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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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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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kHz 반복률의 펨토초 펄스를 방출하는 안정된 Ti:sapphire 처프펄스 재생 증폭 시스템의 자체제작 및 최적화를 위해 시스템을 구성하는 각 요소들의 특성을 세부적으로 분석하였다. 사용된 증폭 공진기를 kHz 영역에서 반복률 변환 가능한 이득스위칭 레이저 구조로 변환하여 펄스 생성시간, 펌프출력에 따른 방출출력 특성 및 파괴여부, 펄스의 길이 및 파장가변 영역 등의 다양한 발진특성을 측정 분석하고, 이 결과를 기반으로 증폭 공진기를 설계하였으며, 내부에 설치된 포켈셀의 작동시간, 증폭 시 펄스의 공진횟수 등을 고려하여 증폭단을 최적화하였다. 증폭기의 종자펄스로는 자체제작된 커 렌즈 모드잠금 Ti:sapphire 레이저로부터 방출되는 50fs 펄스가 사용되었다. 종자펄스는 3개의 거울로 구성된 재생 증폭공진기에 입사되기 전에 펄스늘림기를 통해 120ps로 확대되었으며, 증폭 후 펄스길이의 재압축을 통해 815nm 영역에서 85fs, $320{\mu}J$의 극초단 펄스를 방출하는 1kHz 처프펄스 재생 증폭기를 제작하였다.

Genetic Control of Asexual Sporulation in Fusarium graminearum

  • Son, Hokyoung;Kim, Myung-Gu;Chae, Suhn-Kee;Lee, Yin-Won
    • 한국균학회소식: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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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균학회 2014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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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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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Fusarium graminearum (teleomorph Gibberella zeae) is an important plant pathogen that causes head blight of major cereal crops such as wheat, barley, and rice, as well as causing ear and stalk rot on maize worldwide. Plant diseases caused by this fungus lead to severe yield losses and accumulation of harmful mycotoxins in infected cereals [1]. Fungi utilize spore production as a mean to rapidly avoid unfavorable environmental conditions and to amplify their population. Spores are produced sexually and asexually and their production is precisely controlled. Upstream developmental activators consist of fluffy genes have been known to orchestrate early induction of condiogenesis in a model filamentous fungus Aspergillus nidulans. To understand the molecular mechanisms underlying conidiogenesis in F. graminearum, we characterized functions of the F. graminearum fluffy gene homologs [2]. We found that FlbD is conserved regulatory function for conidiogenesis in both A. nidulans and F. graminearum among five fluffy gene homologs. flbD deletion abolished conidia and perithecia production, suggesting that FlbD have global roles in hyphal differentiation processes in F. graminearum. We further identified and functionally characterized the ortholog of AbaA, which is involved in differentiation from vegetative hyphae to conidia and known to be absent in F. graminearum [3]. Deletion of abaA did not affect vegetative growth, sexual development, or virulence, but conidium production was completely abolished and thin hyphae grew from abnormally shaped phialides in abaA deletion mutants. Overexpression of abaA resulted in pleiotropic defects such as impaired sexual and asexual development, retarded conidium germination, and reduced trichothecene production. AbaA localized to the nuclei of phialides and terminal cells of mature conidia. Successful interspecies complementation using A. nidulans AbaA and the conserved AbaA-WetA pathway demonstrated that the molecular mechanisms responsible for AbaA activity are conserved in F. graminearum as they are in A. nidulans. F. graminearum ortholog of Aspergillus nidulans wetA has been shown to be involved in conidiogenesis and conidium maturation [4]. Deletion of F. graminearum wetA did not alter mycelial growth, sexual development, or virulence, but the wetA deletion mutants produced longer conidia with fewer septa, and the conidia were sensitive to acute stresses, such as oxidative stress and heat stress. Furthermore, the survival rate of aged conidia from the F. graminearum wetA deletion mutants was reduced. The wetA deletion resulted in vigorous generation of single-celled conidia through autophagy-dependent microcycle conidiation, indicating that WetA functions to maintain conidia dormancy by suppressing microcycle conidiation in F. graminearum. In A. nidulans, FlbB physically interacts with FlbD and FlbE, and the resulting FlbB/FlbE and FlbB/FlbD complexes induce the expression of flbD and brlA, respectively. BrlA is an activator of the AbaA-WetA pathway. AbaA and WetA are required for phialide formation and conidia maturation, respectively [5]. In F. graminearum, the AbaA-WetA pathway is similar to that of A. nidulans, except a brlA ortholog does not exist. Amongst the fluffy genes, only fgflbD has a conserved role for regulation of the AbaA-WetA path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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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계 약침액의 항산화 효능 (Antioxidant Property of Aqua-Acupuncture Solution from Circium japonicum)

  • 이정주;문진영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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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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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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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계는 전통 한의학에서 약용 물질로 널리 쓰이고 있으므로, 대계의 약침을 조제하여 항산화적 활성을 검증해 보았다. 실험의 재료로 쓰인 대계는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부속 한방 병원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고 (경상북도 경주), 이를 약침액으로 조제한 후 동결 건조 방법으로 5.1 %의 분말을 회수 하였다. 대계 약침액의 항산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DPPH자유기의 소거능은 Gyamfi et al. 의 방법을 따랐고, superoxide radicals $(O_2^-{\cdot})$ 소거능은 Gotoh et al.의 방법을 일부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Hydroxyl radicals의 직접적인 소거능과 iron ions 사이의 관계는 deoxyribose assay를 통하여 검증하였다. 이상의 실험 결과에서 1) Non-site-specific scavenging assay (hydroxyl radicals, OH) 및 2) Site-specific scavenging assay (chelate iron ions) 그리고 3) 전산화 효과에서 모두 대계 약침액은 농도 의존적인 저해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pro-oxidant 실험에서는 산화를 촉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hydorxyl radical에 의하여 매개되는 DNA의 분절 효과를 적절하게 방어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대계 약침액은 산화적 스트레스를 직접적으로 방어 하고, 다양한 산화적 손상에 의한 병증을 예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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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파아지 및 구리 이온으로 유도한 사람 low density lipoprotein의 산화에 대한 마늘 유황 화합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s of Sulfur Containing Compounds in Garlic on Oxidation of Human Low Density Lipoprotein Induced by Macrophages and Copper Ion)

  • 양승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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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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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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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마늘의 주성분인 유황 함유 화합물을 이용하여 사람 low density lipoprotein (LDL)의 산화에 대하여 항산화 활성을 실험하였다. 유황함유화합물인 1-methyl-1-cysteine, dimethyl trisulfide 및 1-vinyl-4H-1,3-dithiin의 농도를 각각 40, 60, $80{\mu}g/ml$ 씩 첨가하여 $Cu^{2+}$ 및 macrophages 유도로 LDL을 산화할 때 항산화 효능을 TBARS로 측정한 결과 용량 의존형으로 나타났으며 유황 함유 화합물이 모두 효능이 있었으며 항산화력은 2-vinyl-4H-1,3-dithiin > 1-methyl-1-cysteine > methyl trisulfide 순이었다. 이 때 유황 함유 화합물의 LDL에 대한 공액 2중결합에 대한 항산화 실험에서도 항산화 효과가 있었으며 $60{\mu}g/ml$의 농도에서 거의 억제되었다. 유황 함유 화합물 중에서는 2-vinyl-4H-1,3-dithiin이 다른 유황 함유 화합물에 비하여 약간 높은 항산화 효능을 나타내었다. Endothelial cell을 이용한 LDL의 산화에 대한 억제율은 2-vinyl-4H-1,3-dithiin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담쟁이덩굴 추출물과 분획물의 항산화, 항당뇨 및 항염증 효과 (Antioxidant, Antidiabetic,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Extracts and Fractions from Parthenocissus tricuspidata Stems)

  • 조은경;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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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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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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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담쟁이덩굴 추출물이 항산화, 항당뇨 및 항염증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담쟁이덩굴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총 페놀함량은 각각 61.5 mg TAE/g과 122.1 mg TAE/g으로 에탄올 추출물에서 훨씬 높게 나타났다. 에탄올 추출물과 부탄올 분획물의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1 mg/ml에서 95%와 92%의 radical 소거능을 나타내어 positive control로 사용한 비타민 C와 유사한 항산화력을 보였다. SOD 활성은 에탄올 추출물과 부탄올 분획물 1 mg/ml 농도에서 91%, 97%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DPPH radical 소거능과 SOD 활성을 측정한 결과 항산화 활성은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열수추출물과 비교할 때 에탄올 추출물과 부탄올 분획물에서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 담쟁이덩굴 추출물의 ${\alpha}$-glucosidase 활성억제 효과는 에탄올 추출물과 핵산 및 부탄올 분획층에서 높은 항당뇨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금까지 항당뇨 약물로 사용된 것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PS에 의하여 유도된 NO 합성은 1 mg/ml 농도의 담쟁이추출물을 처리함으로써 NO 합성이 약 40%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담쟁이 추출물의 우수한 항산화, 항당뇨, 항염 효과를 시사하고 있으며 특히, 천연 항당뇨 기능성 소재로서 담쟁이 추출물의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