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adiological acc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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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Ingestion Standards for Nuclear Emergency Exposure Situations

  • Keum, Dong-Kwon;Jeong, Hyojoon;Jun, In;Lim, Kwang-Muk;Choi, Yong-Ho;Hwang, Won-Tae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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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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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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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ackground: This study presents food ingestion standards for radioactivity that can be applied in nuclear emergency exposure situations, and discusses the validity of the current domestic standards. Materials and Methods: This study derived food ingestion standards for radiocesium and radioiodine using domestic food intake rates and intervention levels, which serve as a basis for determining the necessity of public protective actions, and then compared them with the existing guidelines. Operational intervention levels were also derived using domestic food intake rates, and were compared with those of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Results and Discussion: The derived activity concentrations for food ingestion standards of radiocesium for infants were higher than those in the Act on Physical Protection and Radiological Emergency (APPRE) for all food categories, while for adults, the derived activity concentrations for drinking water and milk appeared to be slightly lower. The derived activity concentrations for vegetables, fruits, and grains were greater than those in the guidelines of the APPRE, while the derived activity concentrations for meat and seafood were similar to those in the APPRE. The derived activity concentrations for radioiodine were greater than both domestic and global standards. The calculated operational intervention levels (OILs) based on domestic food intake rates were greater than the IAEA's default OIL6 values for most radionuclides, except for a few ${\alpha}$-radionuclides. Conclusion: The current domestic guidelines turned out to be conservative overall, compared to the present results that were calculated using domestic food intake rates. It is recommended that the domestic guidelines should be revised and complemented transparently through an in-depth review by stakeholders on a solid scientific basis.

보건계열 학생의 환자안전 지식 및 수행 자신감 : 융복합적 접근 (The Knowledge and Confidence in Performance on Patient Safety among Health-Related Majors : Convergent Approach)

  • 이미향;박정희;배석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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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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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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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보건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지식과 환자안전 수행자신감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보건계열학생 349명이 참여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환자안전지식 정답률은 평균 65.7%였다. 환자안전 수행자신감은 평균 $7.11{\pm}1.74$점이었으며 문항별로 살펴보면 환자확인이 높았으며 효과적 의사소통이 낮게 나타났다. 환자안전지식과 환자안전 수행자신감의 하부영역인 환자확인, 의사소통, 수술시술, 낙상, 환자안전사고보고는 양의 상관관계였고, 환자안전지식과 감염관리, 시설환경은 음의 상관관계였다. 보건계열학생들에게 임상실습 전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높이고 안전한 임상실습이 수행될 수 있도록 환자안전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방사선 오염분포 영상화를 위한 방사선 센서의 탐지 범위 개선에 관한 연구 (Detection Range Improvement of Radiation Sensor for Radiation Contamination Distribution Imaging)

  • 송근영;황영관;이남호;나준희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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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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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5-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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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방사선 사고 지역 및 제염이 필요한 지역에서의 안전하고 신속한 제염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방사선 오염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 획득이 필요하다. 특히 방사선원의 정확한 위치와 분포 정보의 파악은 신속한 후속 조치 및 오염원 제거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작업자의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방사선원의 위치와 분포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방사선 분포 탐지 장치를 사용한다. 방사선 분포 탐지 장치의 경우 일반적으로 탐지 센서 부가 단일 센서로 구성되며, 단일 센서의 물리적 한계로 인해 탐지 범위가 제한되는 문제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방사선 오염 분포 영상화 장치에 사용되는 단일 센서의 탐지 감도 제어를 위하여 보정 검출기를 적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제한적이었던 선량률 탐지 범위를 향상하였다. 또한 감마선 조사 시험을 통해 방사선 분포 탐지 범위의 개선을 확인하였다.

Perceptions of Residents in Relation to Smartphone Applications to Promote Understanding of Radiation Exposure after the Fukushima Accident: A Cross-Sectional Study within and outside Fukushima Prefecture

  • Kuroda, Yujiro;Goto, Jun;Yoshida, Hiroko;Takahashi, Takeshi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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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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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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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 We conducted a cross-sectional study of residents within and outside Fukushima Prefecture to clarify their perceptions of the need for smartphone applications (apps) for explaining exposure doses. The results will lead to more effective methods for identifying target groups for future app development by researchers and municipalities, which will promote residents' understanding of radiological situations. Materials and Methods: In November 2019, 400 people in Fukushima Prefecture and 400 people outside were surveyed via a web-based questionnaire. In addition to basic characteristics, survey items included concerns about radiation levels and intention to use a smartphone app to keep track of exposure. The analysis was conducted by stratifying responses in each region and then cross-tabulating responses to concerns about radiation levels and intention to use an app by demographic variables. The intention to use an app was analyzed by b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ext-mining analyses were conducted in KH Coder software. Results and Discussion: Outside Fukushima Prefecture, concerns about the medical exposure of women to radiation exceeded 30%. Within the prefecture, the medical exposure of women, purchasing food products, and consumption of own-grown food were the main concerns. Within the prefecture, having children under the age of 18, the experience of measurement, and having experience of evacuation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intention to use an app. Conclusion: Regional and individual differences were evident. Since respondents differ,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promote app use in accordance with their needs and with phases of reconstruction. We expect that a suitable app will not only collect data but also connect local service providers and residents, while protecting personal information.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 방사선적 안전성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adiation Safety Evaluation for Spent Fuel Transportation Cask)

  • 최영환;고재훈;이동규;정인수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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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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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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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최근 개발중인 360 다발 장전용량의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에 대한 설계기준연료의 방사선원항 평가와 용기외부에서의 방사선량률 계산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국·내외 방사선적 안전성평가와 관련한 기술기준 부합여부를 판단하고 결과의 적합성을 제시하였다. 방사선원항으로 작용하는 설계기준연료 선정을 위해 월성원전에서 운영중인 운반 용기 및 두 가지 방식의 건식저장시설에 적용된 설계기준연료의 사양 및 특성을 조사하였다. 각 운반·저장 시스템 별 설계 기준연료의 연소도, 최소 냉각기간 및 중간저장시설로의 운반시점 등을 바탕으로 연소도 7,800 MWD/MTU와 최소 냉각기간 6년을 설계기준연료로 설정하였다. 설계기준연료의 방사선원항은 SCALE 전산코드의 ORIGEN-ARP모듈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운반용기의 방사선차폐평가는 MCNP6 전산코드를 이용하였으며, 기술기준에서 요구하는 운반용기 외부에서의 방사선량률 평가를 정상 및 사고조건으로 구분하여 수행하였다. 방사선량률 평가결과, 정상운반조건의 운반용기 표면 및 운반용기 표면 2 m 이격지점에서 계산된 최대 방사선량률은 각각 0.330 mSv·h-1와 0.065 mSv·h-1로 도출되어 선량률 제한치인 2.0 mSv·h-1와 0.1 mSv·h-1를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또한 운반사고조건하 운반용기 표면 1 m 지점에서의 최대 방사선량률은 0.321 mSv·h-1로서 기술기준인 10.0 mSv·h-1 미만으로 평가되어, 대용량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는 방사선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의 치료 결과 (Treatment Outcome of Langerhans Cell Histocytosis)

  • 정소학;김재도;조현익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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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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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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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교실에서 경험한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의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고 치료방법 및 예후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8월부터 2013년 6월까지 본 교실에서 수술 후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으로 확진 된 총 28례를 대상으로 발병 당시부터 최근까지의 진찰소견, 의무기록, 방사선 사진, 병리소견을 토대로 임상소견과 진단 및 치료결과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총 28례로 소아 22례 성인 6례였다. 발병나이는 0.6세에서 51세 사이에서 발생하였으며 평균연령은 14.8세였다. 추시 기간은 6개월에서 134개월까지 평균 44.6개월 이었다. 환자의 구성은 남자 20명 여자 8명으로 남녀성비는 2.5:1이었다. 초기증상은 동통 18례, 병적 골절 5례, 종괴 3례, 방사선 검사상 우연히 발견된 경우 1례, 사경 1례였다. 방사선학적 소견에서는 모든 증례에서 골 용해 소견을 보였으며 이중 13례에서는 골막 반응이 동반되었으며 1례에서는 연부조직 침범이 관찰되었다. 임상적 분류로 28례 모두 호산구성 육아종 이었으며 조직구 협회가 제시한 분류법으로는 단일계통의 다발 병소 질환 3례, 단일 병소 질환 25례였다. 전례에서 조직 생검술이 시행되었으며 6례에서는 생검술 이후 특별한 치료 없이 골 유합을 얻었으며 11례에서는 스테로이드 국소 주입술을 시행하였으며 11례는 조직생검과 동시에 소파술 및 골이식술을 시행하거나 추가로 금속 내고정술을 시행하였다. 추시기간 중 환자가 사망한 경우는 없었다. 병변이 국소 재발한 경우는 없었으나 신체 다른 부위에 골병변이 생긴 경우가 3례 있었다. 합병증은 총 2례가 있었으며 소파술 및 골 이식술을 시행한 이후 감염소견을 보여 변연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였다. 결론: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 환자에서 급격한 전신적 발병을 가져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초기 진단 시에 어린 환아에게 과도한 방사선 노출을 가져오는 검사는 지양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환의 확진을 위해서는 조직 생검이 필요하며 조직학적 확진 이후에는 경과 관찰만으로도 대부분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술 전 병적 골절이 있거나 골 파괴 병변의 범위가 넓은 경우 소파술 및 골 이식술과 내고정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3-6개월간의 경과관찰에도 병변의 호전이 느리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스테로이드 국소 주입법이 좋은 치료가 될 수 있다.

한국 환경에 적용 가능한 동적 섭식경로 모델 (KORFOOD) 개발 (Development of a Dynamic Ingestion Pathways Model(KORFOOD), Applicable to Korean Environment)

  • 황원태;김병우;이건재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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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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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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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원자력발전소의 사고시 방사성물질의 단기간 침적 후 오염된 음식물에 의한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 환경에 적용이 가능한 동적 방사능영향 평가모델이 개발되었다. KORFOOD라 불리워지는 이 모델은 오염된 음식물의 섭취에 의한 누적선량뿐만 아니라 시간에 따른 선량을 평가하며, 또한 음식물내 시간에 따른 방사능농도의 변화를 해석한다. 설식경로에 중요한3가지 핵종과 13가지 음식물이 이 모델에서 고려되었다. 방사능농도의 동적변화는 침적, 풍화와 강우, 재부유, 뿐리흡취, 전이, 토양내 이동, 식물의 노화, 동물의 토양흥취 및 배설, 동물의 사료섭취와 배설 둥과 같은 여러 효과를 고려하여 모사되었다. 평가를 위한 입력 자료로는 침적되는 방사성물질의 양, 침적시점, 평가하고자하는 핵종 및 음식물의 종류가 요구된다. 고리지역 농작물자료를 사용하여 쌀에 대해 시간에 따른 비방사능농도와 고려되는 모든 음식물의 섭취에 따른 선량이 침적시점에 따라 계산되었다. 모델결과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이 분야에서 이미 공인받고 있는 독일모델 ECOSYS-87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비교결과, KORFOOD의 예측치가 ECOSYS-87의 예측값의 10배 범위내에 있어 좋은 일치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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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저장조건의 사용후핵연료 콘크리트 저장용기 예비 방사선 차폐 평가 (Preliminary Shielding Analysis of the Concrete Cask for Spent Nuclear Fuel Under Dry Storage Conditions)

  • 김태만;도호석;조천형;고재훈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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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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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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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는 국내 경수로 원전에서 발생된 사용후핵연료를 건식으로 저장할 수 있는 콘크리트 용기를 개발하였다. 본 저장용기는 사용후핵연료가 건식환경에서 장기간 저장되는 동안 용기 및 사용후핵연료의 건전성이 유지되며, 방사선량률이 저장시설의 설계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특히, 저장시설은 정상 및 사고조건에서 적절한 방사선 방호를 위한 차폐설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미국 10CFR72 및 10CFR20의 기술기준과 NRC의 표준 심사지침 NUREG-1536에서 제시한 평가방법에 따라 건식저장조건하에서 단일 콘크리트용기 및 $2{\times}10$ 용기배열조건의 선량율을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일반인에 대한 연간선량 한도인 0.25 mSv를 만족하는 통제구역 경계까지의 거리는 약 230 m로 도출되었다. 콘크리트 저장용기의 설계사고는 $2{\times}10$ 배열의 저장시설에서 한 개의 저장용기가 이송 중 전도사고가 발생하여 용기의 바닥면이 통제구역 경계로 향하는 상황으로 가정하였다. 전도된 저장용기의 바닥면으로 부터 100 m 및 230 m 지점에서 각각 12.81 mSv 및 1.28 mSv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건식저장조건에서 콘크리트 저장용기 및 저장시설은 적절하게 평가된 통제구역경계까지의 거리가 확보된다면 방사선적 안전성이 유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평가결과만으로 건식환경의 저장용기(시설) 설계에 직접 적용하기는 어렵겠으나, 향후 '국가 고준위폐기물 관리 전략'에 근거한 원전내 저장시설 또는 중간저장 시설의 설계 및 운영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울진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대한 소개시간 예측 (Prediction of Evacuation Time for Emergency Planning Zone of Uljin Nuclear Site)

  • 전인영;이재기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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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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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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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방사선 비상사고시 예상되는 주민행동특성 조사 및 교통분석을 통해 실제적인 가정에 기초한 울진원전 비상계획구역내 주민들에 대한 소개시간평가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소개시간은 주민통보, 소개준비 및 차량소개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소개대상인구는 비상계획구역내 인구밀도 행정구역 및 일시체류인구 등을 고려해 4개의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주민행동특성 조사를 위해 비상계획구역내 200가구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에는 가상사고상황을 설명하는 시나리오를 포함하여, 거주지, 소개준비 소요시간, 소개시 교통수단, 대피장소, 소개방향 등에 대한 질의를 포함하였다. 계산된 소개시작 시간분포 및 미시적 교통분석모델인 CORSIM을 이용하여 도로상에서 소개하는 각 차량들의 거동을 모사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모든 소개대상차량이 비상계획구역 외부로 소개하는 데 있어서는 밤보다는 낮에 소개하는 경우에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되며 반면에 교차로에서의 지체시간은 낮보다는 밤이 더 장시간 지체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은 차량소개 시작분포에 의한 영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CORSIM 모델이 비상사고시 나타날 수 있는 혼잡한 교통현상을 적절히 모사할 수 있는 가를 검증하기 위해 오전 출근시간대에 울진원전 주변의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Benchmark Test를 수행하였다. 이 시험에서 CORSIM 모델의 예측치는 관찰된 통과차량 수와 잘 일치하여 본 연구목적을 만족시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상자료의 통계처리방법이 원자력발전소의 가상 사고시 단기 대기확산인자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tatistical Compilation of Meteorological Data on Short-Term Atmospheric Dispersion Factors in a Hypothetical Accidental Release of Nuclear Power Plants)

  • 황원태;김은한;정해선;정효준;한문희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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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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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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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U. S. NRC)에서 개발한 PAVAN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상자료의 통계처리방법에 따른 원자력발전소의 수명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가상 사고시 단기 대기확산인자 값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대기확산을 평가하기 위한 기본요소는 기상자료이며, PAVAN에서는 대기안정도에 대한 풍향과 풍속의 발생빈도를 나타내는 결합빈도분포자료를 사용하여 평가한다. 고리와 월성 원자력발전소 부지에서 2006~2010년까지 5년간 관측된 기상자료를 사용하여 풍속등급의 분류방법(U. S. NRC 권고와 균등발생빈도 분류방법)과 평가에 적용되는 기상자료의 통계처리기간(1년, 2년, 3년, 4년, 5년)에 따른 결합빈도분포자료를 작성하여 단기 대기확산인자를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두 원자력발전소 부지 모두 풍속등급의 분류에 따른 단기 대기확산인자 값의 영향은 미미한 반면 평가에 적용되는 기상자료의 분석기간은 상대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나타냈는데, 최대값과 최소값의 비는 1.5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