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adiography, Panora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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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방사선사진에서 하악 구치부의 임플란트 매식부위 평가시 치조정-하악관간 거리의 확대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관한 연구 (The Affecting Factor to Magnification Ratio from Alveolar Crest To Inferior Mandibular Canal in Diagnosis of Implant Site of Mandibular Molar Region with Panoramic Radiography)

  • 정재진;최상묵;이용무;구영;정종평;한수부;류인철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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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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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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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최근 임플란트를 원하고, 필요로 하는 환자가 증가하면서 술전의 정확한 진단이 보다 중요해졌고 다양한 진단방법이 소개되고 이용되어져 왔다. 그 중 보편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어지는 방법이 방사선 촬영법이고 그 중에서도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이다. 하지만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용이함과 간편성에도 불구하고 그 방법 자체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 때문에 CT/MPR(Computer Tomography/Multiplanar Reformatting)이 일부 환자에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다수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하악 구치부에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확대율을 알아보고 파노라마방사선사진과 CT/MPR에서 치조정-하악관간 거리가 실제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이는지, 그리고 CT/MPR에 대한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확대율에 환자의 하악골의 경사도와 하악관의 해부학적 위치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대학 치과병원 치주과를 내원하여 하악구치부에 Dental Implant 시술을 받은 15명의 환자, 32개 부위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술전 파노라마방사선사진과 CT/MPR, 술후의 파노라마방사선사진, CT/MPR상을 자료로, 임플란트가 식립될 위치에서 치조정에서 하악관의 길이, 하악골의 협설폭경, 하악골의 설측면에서 하악관의 수평길이, 임플란트 매식체의 설측에서 하악관까지의 수평거리를 계측하였고 이 해부학적 계측치들이 CT/MPR에 대한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확대율과 어떤 상관관계에 있는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est를 이용해 살펴보았다. 1. CT/MPR에 대한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확대율은 CT/MPR상에서 하악골 단면의 협설폭경(Pearson test에서의 상관관계 분석시, 상관계수 r=-0.604), 임플란트 매식체의 설측에서 하악관까지의 수평거리(r=-0.515), 하악골의 설측면에서 하악관까지의 수평거리(r=-0.640)와 뚜렷한 음적 선형관계가 있었다. 2. CT/MPR에 대한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확대율은 CT/MPR상에서 하악골의 장축의 각도와는 뚜렷한 양적 선형관계(Pearson test에서의 상관관계 분석시, 상관계수 r=-0.446)가 있었다. 3. 여러 요소중 CT/MPR에 대한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확대율과 가장 유의성있는 연관성을 보이는 것은 CT/MPR상에서 하악골의 설측면에서 하악관까지의 수평거리였다(r=-0.640) 4. CT/MPR에 대한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확대율은 일반적으로 생각되어지는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확대율 125%보다 큰, 약 135%로 나왔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하악골의 설측면에서 하악관까지의 수평거리가 CT/MPR에 대한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확대율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추정되며 확대율은 12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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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과성장형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아동의 치아성숙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NTAL MATURATION IN CHILDREN WITH CLASS III SKELETAL MALOCCLUSION OF MANDIBULAR OVERGROWTH TYPE)

  • 류현정;이창한;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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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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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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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현재까지의 많은 연구들을 통해 치아의 발육상태와 골격성 부정교합과의 연관성이 보고되어 왔다. 본 연구는 방사선학적 방법을 통하여 정상교합군과 하악 과성장형 골격성 3급 부정교합군의 상하악 치령 및 제2대구치 맹출률을 비교, 분석하여,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으로 평가 가능한 상하악 치아성숙도의 차이가 하악 과성장형 골격성 3급 부정교합의 감별진단 요소로 의의가 있는지 알아볼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부산대학교 소아치과에 내원한 Hellman 치령 IIIA의 환자를 대상으로 정상교합군과 하악 과성장형 골격성 3급 부정교합군 각 50명을 선택한 후, 이들의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Demirjian법으로 각 군의 상하악 치령 및 제2대구치 맹출률을 구하고 그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정상교합군과 하악 과성장형 골격성 3급 부정교합군의 상하 치령의 차이는 각각 0.66세와 1.20세로 하악 과성장형 골격성 3급 부정교합군에서 유의하게 더 큰 차이를 보였으며(p < 0.05), 상하 제2대구치 맹출률은 두 그룹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0.05).

하악 제1대구치 협측 소와의 맹출 전 방사선 투과상과 수복의 연관성 (Relationship between Pre-Eruptive Buccal Pit Radiolucency and Restoration in Mandibular First Molar)

  • 정서현;송지수;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이상훈;장기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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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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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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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re-eruptive intracoronal resorption (PEIR)은 맹출 전 치아의 치관 내에서 나타나는 발달 상의 결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의 미맹출 하악 제1대구치 협측 소와에서 PEIR로 의심되는 방사선 투과상과 맹출 중인 하악 제1대구치에서 협측소와의 수복 필요성과의 관계를 조사하는 것이다. 실험군은 맹출 중일 때 협측 소와에 한정된 수복이 필요한 병소가 관찰되었던 35개의 하악 제1대구치를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은 맹출 후 건전했던 하악 제1대구치 64개를 포함하였다.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맹출 전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측정된 협측 소와의 크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컸다. 실험군 내에서 성별, 나이, 치아형성단계, 수복 방법에 따른 협측 소와 크기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커브를 그렸을 때, 커브 아래 면적이 $0.813{\pm}0.047$으로 방사선 사진 상의 협측 소와 크기를 근거로 수복 필요성을 예측했을 때 중등도의 정확성을 보였다.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맹출 전 하악 제1대구치의 협측 소와 부위에서 방사선 투과상이 관찰되는 경우 임상적으로 PEIR을 의심하고 주기적인 관찰과 맹출 후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국내외 치과 의료수가 비교현황 : 한국, 일본, 독일, 미국을 중심으로 (Comparative study on Dental fees of Korea, Japan, Germany and United States)

  • 류재인;김철신;정세환;신보미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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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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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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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rice for health service are decided by very complicated process because many of factors are related with them. The RBRVS(resource-based relative value scale) were used to calculate the Korean health service fees including dental fees. This study aimed to compare dental fees of Korea with other countries, such as Japan, Germany, and the US for evaluating the adequacy. Dental fees were categorized as oral evaluation and imaging, dental treatment including restorative, periodontal, and surgical work, and preventive treatment and compared by each country. The official documents about dental fees were collected from Korea, Japan, Germany, and the US. Each fee was presented as their own currency at first. Then they were converted into Korean won (KRW) by applying the market exchange rates at a specific point of time. Finally the fees were adjusted by purchasing power parities (PPPs) which equalize the different currencies. In general, the level of Korean fees were markedly low compared to those of Japan, Germany, and the US. German fees were similar or higher than that of Japan, and the US. The Korean fees were lower than three other countries 1.2~4.1 times for oral evaluation and 2.2~7.3 times lower for panoramic radiography. The endodontic fees of Japan, Germany, and the US were higher 1.8~15.3 times and 4.0~35.9 times for the deciduous teeth extraction compared to the Korean. In Japan the prophylaxis was 3.2 times more priced than the Korean fee. Exceptionally, the fees for re-evaluation, amalgam filling, and scaling were lower priced in Japan than other countries. This study has limitations on the items in definition and contents of dental practices units which were not exactly comparable and differently determined by countries. However, this study is meaningful because it surveyed the price levels to compare four different countries and then applied PPPs adjustment. This finding can be used to develop the dental RBRVs of Korean national health insurance and will contribute to improving the payment systems of health care.

Open versus closed treatment for extracapsular fracture of the mandibular condyle

  • Lee, Junyeong;Jung, Hee-Yeoung;Ryu, Jaeyoung;Jung, Seunggon;Kook, Min-Suk;Park, Hong-Ju;Oh, Hee-Kyun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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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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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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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Selection of treatment methods for mandibular condylar fractures remains controversial.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reatment methods for condylar fractures to determine the indications for open or closed reduction. Patients and Methods: Patients >12 years of age treated for mandibular condylar fractures with a follow-up period of ≥3 months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medical records of enrolled patients were reviewed for sex, age, fracture site, treatment method (open or closed reconstruction), postoperative intermaxillary fixation period, operation time, and complications. Radiological analysis of fracture fragment displacement and changes in ramal height difference was performed using computed tomography and panoramic radiography. Results: A total of 198 patients was investigated, 48.0% (n=95) of whom underwent closed reduction and 52.0% (n=103) underwent open reduction.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reduction method and patient sex, age, or follow-up perio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incidence of complications and treatment method was observed. None of the patients underwent open reduction of condylar head fracture.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open reduction was significantly more frequent in patients with subcondylar fracture compared to in those with a fracture in the condylar head area.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groups and fracture fragment displacement. However,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reatment groups in amount of change in ramal height difference between the fractured and the non-fractured sides during treatment. Conclusion: No significant clinical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the open and closed reduction methods in patients with mandibular condylar fractures. According to fracture site, closed reduction was preferred for condyle head fractures.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fracture fragment displacement and treatment method.

아동 치과주치의 프로그램의 필요도와 치과위생사의 역할 (Essential services in children's family dentistry program and the role of dental hygienists)

  • Seung-Hun Lee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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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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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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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연구자는 아동 치과 주치의 프로그램에서 필수 서비스와 중요도, 검진 주기,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최종연구대상자는 치과위생사, 치과의사, 치위생과 학생으로 총 124명이고,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작성했다. 수집된 자료는 독립 t-검정, ANOVA로 일반적인 특징에 따라 그 차이를 비교했고, 이들의 관계는 Pearson 상관관계분석으로 분석했다. 연구결과: 검진 대상자에게 구강 검사와 방사선사진 촬영 등은 꼭 필요한 검사항목이고, 칫솔질과 구강용품 사용,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교육해야 하며, 대구치 실런트와 치면세마와 같은 예방 처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치료 서비스에서는 광중합형 레진과 GI 충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검진 주기를 치료보다는 교육과 예방을 더 짧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치위생과 학생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보다 검진, 교육, 예방, 치료 서비스가 더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구강검진과 교육 및 치료 간의 상관관계가 높았고, 필수 서비스와 중요성도 정(+)의 상관관계를 가졌다. 결론: 필수적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구강 검사, 교육, 예방, 치료 서비스를 치과주치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 제공해야 한다. 구강보건 교육과 예방관리는 치료보다 더 자주 제공되어야 하고, 그 중요성을 치위생과 학생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주체인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에게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전산화단층촬영 방사선영상을 이용한 이공과 하악관 전방고리의 형태학적 분석 (Morphological Analysis of the Mental Foramen and Anterior Loop of the Mandibular Canal using Computed Tomography)

  • 김용건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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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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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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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공과 하악관 전방고리는 악골의 외과적 술식에서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전산화단층촬영를 이용해 이공과 하악관 전방고리의 형태를 분석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하기 위함이다. 외과적 수술이 계획된 96명(남성 33명, 여성 63명, 연령범위 17 ~ 43세, 평균연령 $24.6{\pm}4.99$세)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하였다. 전산화단층촬영 방사선영상에서 이공의 수평적, 수직적 위치, 치근첨과의 거리를 측정하였고, 하악관 전방고리는 치근첨에서의 거리, 협측 측방각도를 측정하였다. 이공의 위치는 하악 제2소구치 하방이 81례(46.0%)로 가장 많았으며, 하악 제1소구치와 제2소구치사이에 존재하는 경우는 67례(38.0%)로, 하악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 사이에 존재하는 경우는 19례(10.2%)로 나타났다. 이공과 하악골 하연과의 평균거리는 $12.20{\pm}1.77$ mm, 이공과 치근첨과의 평균거리는 $5.16{\pm}0.98$ mm. 하악관 전방고리의 평균 길이는 $5.80{\pm}2.00$ mm로 나타났다. 하악관 전방고리에 대한 협측 각도는 $47.7{\pm}9.07^{\circ}$로 나타났다. 치근첨과 이공과의 거리는 파노라마 영상에서는 $5.16{\pm}0.98$ mm로 나타났고, 전산화단층촬영영상에서는 $6.2{\pm}3.07$ mm로 나타났다. 이공과 하악관의 평균거리는 $5.39{\pm}1.62$ mm로 나타났다. 임플란트를 포함한 악골의 외과적 술식에서 이신경의 손상 및 외과적 외상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수술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공과 하악관 전방고리의 형태와 위치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은 이러한 해부학적 구조를 찾는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미각 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성에 관한 연구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ith Taste Disorders)

  • 이은진;박원규;남진우;윤종일;고홍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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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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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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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사람들은 미각을 통해 음식물의 영양분과 안전성 여부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식욕이 자극되고 만족되므로 미각은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미각이 상실되거나 왜곡된 환자들의 경우 섭식 양상에 변화를 일으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 미각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는 매우 다양하며 미각의 장애 양상 또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미각은 주관적인 감각으로 다른 감각들과는 달리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까다로우며, 맛을 느끼는데 있어서 미각뿐 아니라 후각, 촉각, 온도감각, 심리 상태 등 여러 다른 요소들의 영향을 받으므로 미각 이상을 나타내는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실제 임상적 상황에서 미각장애의 평가를 위해서는 무엇 보다도 신중하고 철저한 병력청취와 임상적 증상의 분석을 통하여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미각은 시각이나 청각과 같은 다른 감각에 비해 그 동안 주목을 받아오지 못한 분야였으나, 사회가 발달함에 따라 삶의 질을 중시하게 됨으로써 최근 미각 장애로 내원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각 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미각 장애를 주소로 2005년 11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50명(남 12명, 여 38명, 평균 연령 $53.6\;{\pm}\;14.7$ 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상담을 통하여 현재 미각 장애의 증상과 관련된 사항들과 그 밖의 의과적 치과적 병력, 투약, 미각 장애 외의 구강 증상들에 대하여 조사하였으며, 구강 검진, 설문지 작성, 방사선 사진 촬영, 혈액검사, 타액분비율 측정 검사 등의 임상적 검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미각 장애 환자들 중 구강 점막의 통증 혹은 작열감을 호소한 환자가 36명(72%)이었다. 이들 중 구강점막에 특별한 병소를 보이지 않는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는 18명(36%)이었다. 2. 전체 환자들 중 19명(38%)의 환자가 주관적 구강건조감을 호소하였으며, 타액분비율 측정 결과 비자극시 타액분비율이 0.1 mL/min 이하인 환자는 14명(28%)이었고, 자극시 타액분비율이 0.5 mL/min 이하인 환자는 17명(34%)이었다. 3. 미각 장애의 종류로는 미각감소(hypogeusia)가 25명(50%)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각왜곡(dysgeusia)이 18명(36%), 환상미 각 (phantogeusia)이 15명(30%), 미각과민(hypergeusia)이 10명(20%), 미각상실(ageusia)이 5명(10%) 이었다. 전체 50명 중 19명(38%)의 환자가 두 가지 이상의 미각 장애의 종류를 나타내었으며, 가장 많은 조합은 미각왜곡과 미각감소를 같이 보이는 경우였다. 4. 미각 장애의 원인이나 관련요인은 병력조사와 임상검사를 토대로 평가하였으며, 구강점막질환이나 원인불명인 경우가 각각 9명(18%)으로 가장 많았다. 그 밖에 심인성이 8명(16%), 약물이 7명(14%), 구강건조증이 6명(12%)으로 나타났으며, 이 5가지의 항목이 전체의 78%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