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Quarterly fixed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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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도소매기업의 운영효율성에 대한 실증분석: 코로나19 기간(2020년 1~2분기)을 중심으로 (Analyzing the Operational Efficiency of South Korea Wholesalers and Retailers during COVID-19 period (Q1 to Q2 2020))

  • 김길환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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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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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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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되고 확산되는 기간 동안 국내 도소매기업의 성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기업성과에 대한 변수로는 운영효율성 (Operational efficiency)을 선택하였으며, 확률변경분석 (Stochastic frontier analysis)을 통해 운영효율성을 추정하였다. 이후 운영효율성에 미치는 코로나19 기간 (2020년1~2분기)의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해당 기간의 분기별 고정효과 (Quarterly fixed effect)를 회귀분석을 통해 검토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 기간 (2019년 1분기~2020년 2분기) 동안 운영효율성의 평균적 수준은 대략 0.7138이었다. 둘째, 운영효율성에 대한 코로나 19 기간 (2020년 1분기~2분기)의 고정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셋째, 운영효율성과 기업규모 사이의 정의 결과를 확인하였다. 한편 본 연구는 운영효율성이라는 기업차원의 성과변수와 코로나19 기간이라는 거시경제적 변수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Capital Buffer and Determinant Factors of Conventional Banks in Indonesia

  • ANISA, Anisa;SUTRISNO, Sutrisno
    •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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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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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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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nking is very regulated by the government and even has to follow regulations issued by the 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ion, which regulates banking in the world. According to Basel III, banks must provide capital reserves called capital buff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factors that determine capital buffer. Factors thought to affect the capital buffer studied consisted of profitability (ROA), credit risk (NPL), liquidity risk (LDR), capital adequacy in the previous period (CARt-1), management risk (NIM), and ratio of operating risk (OER). The population in this study is conventional banks listed on the Indonesia Stock Exchange, as many as 42 banks, with a sample of 40 banks taken by purposive sampling method with an observation period of four years with quarterly data (2016-2019). To test the hypotheses, regression panel data is used. After being tested, it turns out that the fixed effect model is better than the common effect and random effect. The results of the study with fixed effect models show that ROA, NPL, and OER significantly and negatively affect capital buffer. CARt-1 has a positive and significant effect on capital buffer, while LDR and NIM do not affect capital buffer.

선거(選擧)의 거시경제적(巨視經濟的) 충격(衝擊)과 파급효과(波及效果) (The Macroeconomic Impacts of Korean Elections and Their Future Consequences)

  • 심상달;이항용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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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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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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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고(本稿)는 선거가 선거기간을 전후해서 어떻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이러한 충격의 여파로 경제는 선거후에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를 "베이지안" 벡터자기회귀모형(自己回歸模型)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계수(係數)를 수정하면서 선거기간에 대해 예측을 할 경우의 예측오차의 평균으로 선거의 충격효과를 계산해 보면 선거는 선거전, 선거분기 및 선거후분기에 본원통화(本源通貨), 물가(物價), 생산(生産), 이자율(利子率), 투자(投資) 등에 상당한 충격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의 선거(選擧), 특히 80년대 이후 선거중에는 대체로 현금통화(現金通貨) 및 본원통화(本源通貨)가 선거 기간중 증가하고 선거후 환수된다. 이에 따른 유동성(流動性)의 변화(變化)로 금리(金利)는 선거기간중 약간 하락하고 선거후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선거기간중(選擧期間中) 생산(生産) 및 고용(雇傭)은 선거에 따른 운동원차출(運動員差出) 및 조업감소(操業減少) 등의 영향으로 감소하나, 선거후에는 선거중의 생산감소(生産減少)를 상쇄(相殺)할 만큼 증대(增大)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選擧)에 따른 물가(物價)의 충격(衝擊)은 주로 선거전분기에 나타났다. 이러한 과거의 선거기간중의 양태가 1992년의 각 선거에서 되풀이되고 총선과 대통령선거가 실시될 경우를 가상해서 그 효과를 시산(試算)해 보면 선거(選擧)로 인한 상당한 유동성증대(流動性增大)가 본원통화를 중심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물가(消費者物價)가 1992년중 약 2%포인트, 1993년에 2.5%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선거로 인한 소비증대(消費增大)나 생산감소(生産減少) 등의 효과는 상대적으로 작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자금흐름의 왜곡이 발생하여 유동성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자금은 압박을 받게 되어 투자(投資)가 부진해질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선거의 효과는 1992년중 지방자치단체장선거가 실시될 경우 크게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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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의 아시아신흥공업국(新興工業國) 및 일본(日本)과의 대미수출경쟁(對美輸出競爭) : 환율효과(換率效果)를 중심(中心)으로 (Structure of Export Competition between Asian NIEs and Japan in the U.S. Import Market and Exchange Rate Effects)

  • 좌승희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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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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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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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고(本稿)는 AIDS(Almost Ideal Demand System) 수요모형(需要模型)을 이용하여 한국(韓國) 등 아시아 신흥공업국(新興工業國)과 일본(日本)을 포함하는 아시아 5국(國)으로부터의 미국(美國)의 수입수요(輸入需要)를 분석함으로써 이들간의 대미수출경쟁관계(對美輸出競爭關係)를 분석하고 있는데, 특히 환율변동(換率變動)이 이들 5개국(個國)의 대미수출(對美輸出)에 미치는 효과를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아시아신흥공업 4국(國)은 일본(日本)과는 경쟁적인 반면 서로간에는, 홍콩과 싱가포르간의 경쟁적인 관계를 제외하면,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아시아 5국(國)은 모두가 서구선진국그룹에 대해서는 경쟁적인 반면 미국(美國)의 국내재(國內財)와는 보완적인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한편 이러한 결과에 따라 환율효과(換率效果)를 분석해 보면, 한국(韓國)의 경우 엔화(貨)의 대미(對美)달러환율(換率)이 1% 인상되면 대미수출물량(對美輸出物量)을 일정 수준에 유지하고자 할 경우는 원화(貨)의 대미(對美)달러환율(換率)도 약 1% 정도는 인상되어야 하지만, 대미수출점유율(對美輸出占有率)을 일정 수준에 유지하려면 원화(貨)의 대미(對美)달러환율(換率)은 최악의 경우 약 3%까지도 인상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한국(韓國)은 대미수출시장점유율(對美輸出市場占有率)이나 수출물량(輸出物量)의 유지를 위해서, 원화(貨)의 대미(對美)달러환율(換率)이 여타 NICS통화환율(通貨換率)의 움직임보다도 오히려 엔화(貨)의 대미(對美)달러환율(換率)의 움직임을 보다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엔화(貨)의 대미(對美)달러환율인상(換率引上)에 따른 수출저상효과(輸出沮喪效果)를 상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는 시사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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