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Pyogenic granuloma (PG) is a benign vascular lesion of the mucosa and skin. Recent studies of the epidemiology of PG are rare. We aimed to retrospectively analyze characteristics of PG cases in South Korea. Methods: We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155 patients treated for PG between March 2005 and May 2014. The male-to-female ratio was 1:1.2 (70 males, 85 females). The mean age of patients was 35.3 years. Results: A high occurrence was observed in the first and third decades in males, and the fourth to fifth decades in female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enders according to age group (p<0.05). The average lesion diameter was $0.84{\pm}0.46cm$ (long axis). The most frequently involved site was the face (n=47). Bleeding was the primary complication (n=41). PG was mostly treated with excisional biopsy (n=74). The recurrence rate was 7.7% (n=12). Conclusion: We concluded that most common site of PG was the face, the age of female with PG is higher than previous studies, and finger is associated with trauma more than other sites. The most recent epidemiological information on PG of this study will support the treatment and diagnosis of PG and future research objectives.
Kim, Yeon Jee;Hong, Je Beom;Kim, Yeo Song;Yi, Jeeeun;Choi, Jung Min;Sohn, Seil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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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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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84-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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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Objective : We attempted to compare the incidence of pyogenic spondylitis (PS) and tuberculous spondylitis (TS) between 2007 and 2016. Furthermore, we investigated the patients who underwent surgery in 2016 compared to that in 2007. Methods : We used a nationwide database managed by the Korean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NHIS) in 2007 and 2016. Total 9655 patients with a newly diagnosis of PS or TS were enrolled in PS or TS group. Among them, 1721 patients underwent either fusion or decompression surgery. We analyzed demographic distribution of patients according to gender and age and year of diagnosis. Results : Comparing between 2007 and 2016, the incidence of PS has increased in 2016 than in 2007 (4874 vs. 2431, p<0.0001). Conversely, declination of incidence of TS was discovered in 2016 compared to 2007 (594 vs. 1756, p<0.0001). Females showed predominance over males regarding both PS and TS (5228 vs. 4427, p<0.0001). Among them, the number of PS patients who underwent surgery increased significantly in 2016 relative to that in 2007 (979 vs. 592, p<0.0001). Conclusion : This nationwide study suggests that PS may increase and TS may decrease in Korea. In addition, demand for surgery regarding PS may increase.
간담도계 수술을 받고 증상이 재발한 환자 54명에서 $^{99m}Tc-DISIDA$ hepatobiliary scintraphy을 시행하고, 지역적인 질환발생 빈도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이의 임상적인 이용도를 분석하였다. 1) 제일 빈도가 많은 질환은 재발농양성 담도염였으며 빈도는 57%였고 다음으로 많은 질환은 간내의 담석증이였으며 빈도는 50%이다. 2) 세번째로 많은 질환은 풍토병인 간흡충증이및으며 빈도는 26%였다. 3) 재발농양성 담도염의 87%에서 간내 및 외 담도 담석증이 발병되었으며, 다만 11.4% 만이 간흡충증과 합병되어 없었다. 4) $^{99m}Tc-DISIDA$의 간담도 영상의 진단율은 재발농양성 담도염에서 81.6%, 담도 담석증에서 78.6%, 그리고 간흡충증에서 71.7%였으며 그 외 stenosis of ampula vater, 만성 감염등도 100% 진안이 가능했다. 5) 재발농양성 담도염 및 담도 담석증의 $^{99m}Tc-DISIDA$ 영상의 특징은 담관내 bile flow의 segmental retention 였으며 그 특징적인 영상을 설명하였다.
목적: 슬관절에 발생한 급성 화농성 관절염의 관절경적 치료 후 결과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7월에서 2005년 1월까지 16예(15명)의 관절경적 치료를 시행한 급성 화농성 슬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평균 나이는 61.9세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30.5개월이었다. 당뇨병이나 퇴행성 관절염 등의 기존 질환이 있었던 경우가 8예 였으며 과거력상 슬관절에 침을 맞거나 관절내 주사를 시행 받은 경우가 14예였다. 결과: 원인균의 동정이 가능했던 예는 7예(43.8%)였다. 술 후 정맥 내 항생제를 평균 25.5일 사용하였으며 경구 항생제를 평균 22.5일 사용하였다. 슬관절 강직 5예, 이차성 관절염 2예, 슬관절 주위 만성 골수염 1예, 사망 3예 등 총 11예의 합병증이 발생하였다. 수술 후 3주 이상 부목 고정을 시행한 경우 슬관절 강직이 유의하게 많았으나(p=0.032) 증상 발현 후 1 주일을 기준으로 치료까지의 기간에 따른 합병증의 발생 빈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293). 배양 검사 상 원인균이 동정된 경우 더 많은 합병증이 발생하였다(p=0.034). 결론: 화농성 슬관절염의 관절경적 치료 후 관절 강직의 발생 빈도와 고정 기간과 상관 관계가 있었다. 합병증 발생 빈도는 증상 후 치료까지의 기간과는 연관이 없었으나 원인균의 동정된 여부와는 연관이 있었다.
방사선 치료도중 혹은 치료후의 추적조사에서 이차장염에 의한 염증성 질환 및 방사선에 의해서 야기되는 소견과 합병된 이차 감염 등은 흔히 경험하고 있는 일로서 때로는 이로 인해 치명적일 수 있게 된다. 저자들은 경북지방에서 사육된 정상 잡종쥐를 사용하여 방사선 조사실험을 하던 중 피하조직과 양측 신장부위에 암중으로 생각되는 다발성의 종괴를 발견하여 병리학적 청사를 의뢰하였던 바, 다발성 농양으로 판명되어 말초혈액소견, 소변청사, 대변검사 및 병리학적 소견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Clinical experience of 48 acute pericarditis with effusion was reviewed and presented. There were 28 male and 20 female patients ranging from 3 years to 77 years old. Malignant effusion; Twenty patients had underlying malignancy. These etiologies were lung ca[8 patients, 40%], breast ca[7 patients 35%], lymphoma[2 patients, 10%], esophageal ca[1 patients, 5%], stomach ca[1 patient, 5%], ovarian ca[1 patient, 5%]. Uremic effusion; 15 patients with renal failure required surgical intervention. Traumatic effusion; 7 patients had traumatic pericarditis. These etiologies were stab wound [5 patients, 71.4%] and aspiration[2 patients, 28.6%]. Pyogenic effusion: 6 patients had pyogenic pericarditis. These etiologies were empyema thoracis[3 patients, 50%], liver abscess[2 patients, 33.3%], pneumonia[1 patient, 16.7%]. The patients were treated by pericardiocentesis, subxiphoid tube drainage, pericardiectomy: 4 of them underwent pericardiocentesis; 37, subxiphoid tube drainage; 5, pericardiectomy. We conclude that subxiphoid tube pericardial drainage was effective for treatment of pericardial effusion.
철저한 혐기적 방법으로 배양분리한 결과 편성 혐기성세균의 분리율이 높아졌고, 검체당 평균 3.3주가 분리되었다. 혈액배지인 NATB배지와 BA배지에서 비혈액배지인 NAT배지와 GAM배지에서 보다 세균 분리효과가 우수했다. NATB배지에는 혐기성 그람 양성 구균에 좋은 분리효과를 나타내었고, 그람 음성 간균은 15주 분리되었다. 이 중 Bacteroides가 12주로서 가장 많이 존재하는 균종이었다.
간농양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 발생빈도에 차이가 있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드물다. 면역결핍, 간, 담도계기형, 천공성 충수염, 외상, 단백질 결핍 등의 선행요인이 있을 때 발생하기 쉬우며 Escherichia coli, Klebsiella pneumoniae, Staphylococcus aureus, Enterococcus, Bacteroides와 Entamoeba histolytica 등에 의해 유발된다. 저자들은 발열을 주소로 내원한 건강한 12세 남아에서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하여 간농양을 발견하였으며 경피배액술 흡인물 배양 검사에서 Staphylococcus epidermidis가 검출되어 항생제를 투여하여 합병증 없이 치료하였기에 보고한다.
목적: 화농성 요추부 추체 감염의 수술적 치료 시 이환된 추체에 척추경 나사를 삽입하는 수술법은 균막의 형성 및 감염 치료 실패의 위험성으로 기피되었다. 저자들은 이환된 추체에 척추경 나사를 삽입하여 고정 분절수를 최소화하면서도 감염 치료에 성공하였는바, 이를 분석하여 해당 술식의 유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본원 척추센터에서 제1저자에 의해 수술적으로 치료한 화농성 요추부 척추 감염 환자 중, 이환된 추체에 직접 척추경 나사를 삽입하여 유합술을 시행한 환자군을 그룹 A, 이환된 추체 척추경의 골파괴 소견으로 인접 정상 추체에 척추경 나사를 삽입하여 유합술을 시행한 환자군을 그룹B로 분류하여 임상적 결과를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모든 환자들은 후방 접근법으로 수술하였으며, 이환된 추간판을 제거하고 부골화된 추체의 소파술 및 추체 간 자가 지주골 이식술 후 척추경 나사 고정술을 시행한 48예(그룹A 28예, 그룹B 20예)를 대상으로 두 그룹 간의 입원 기간, 수술 시간, 출혈량 및 수술 후 1개월째 EQ-5D 지수, 주사 항생제 투여 기간, 혈액학적 결과, 임상적 결과, 방사선학적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그룹 A에서 고정 분절 수, 수술 시간, 출혈량 및 술 후 1개월째 EQ-5D 지수에서 그룹 B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된 결과를 보였으며, 항생제 사용 기간, 입원 기간, 방사선학적 골유합의 시기, 시상각의 교정률 및 재발률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후방 도달법을 통한 이환된 추체에 직접 척추경 나사를 삽입하는 최소 분절 고정술은 수술 시간 및 출혈량이 줄어들고, 고정분절을 최소화하여 요추부의 운동성을 보전하면서도, 감염의 확산이나 재발 없이 빠른 회복을 보였기에, 요추부 화농성 척추염 환자의 수술적 치료 시 권장할 만한 술식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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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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