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u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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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퓌레를 첨가한 고추장의 숙성 중 품질 변화 (Quality Changes of Gochujang Incorporated with Strawberry Puree during Aging)

  • 김희정;이준호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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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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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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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고추장의 품질 및 기호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능성 부재료인 딸기 퓌레를 첨가하여 고추장을 제조한 후 숙성기간동안 품질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pH는 숙성초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다가 숙성 60일부터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적정산도는 숙성초기 증가하다가 60일 이후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고추장의 수분함량은 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딸기 퓌레의 함량이 높을수록 수분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분활성도는 숙성 60일째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 이후 다소 증가하였다. 아미노태 질소의 함량은 숙성기간 중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식염의 함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색지표인 L$^{*}$, a$^{*}$, b$^{*}$값은 일부 b$^{*}$값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숙성기간 중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효모는 담금 직후부터 숙성 30일까지 1.2-4.9${\times}10^{6}$CFU/g에서 1.6-5.1${\times}10^{6}$ CFU/g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숙성 30일부터 60일까지 서서히 증가하여 숙성90일째 1.1-5.9${\times}10^{7}$ CFU/g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처리군별로 살펴보면 마찬가지로 숙성초기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딸기 퓌레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의 효모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딸기 퓌레의 첨가가 고추장의 숙성 중 물리화학적 품질특성뿐만 아니라 미생물 생육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Effects of Potato Puree and Bread Crumbs on Some Quality Characteristics of Low Fat Meatballs

  • Ergezer, Haluk;Akcan, Tolga;Serdaroglu, Meltem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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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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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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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s of using different amounts of potato puree (PP) (10 or 20%) and 10% bread crumbs (BC) as an extender and also control samples (C) with no added extender on chemical composition, energy values, cooking analyses, colour measurements, water holding capacity (WHC), penetration values, thiobarbituric acid value (TBA) and sensory analyses of meatballs. Meatball samples were cooked in a pre-heated $180^{\circ}C$ electric oven. Uncooked meatballs formulated with 20% PP had the highest moisture content.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recorded for protein contents of uncooked samples. The highest cooking yield was found in samples extended with 10% BC. Increasing PP from 10% to 20% increased cooking yield of meatballs. 20% PP increased moisture and fat retention values and water holding capacity of meatballs. Meatballs with 10% BC had the lowest (the hardness in the texture) and meatballs with the 20% PP had the highest (the softness in the texture) penetration values. Formulating meatballs at a level of 20% resulted lower $L^*$ values. TBA values of control samples were higher than in PP added samples at the end of the storage period. Flavour scores for meatballs formulated with PP were higher than control and meatballs formulated with BC. Meatballs formulated with 10% PP had similar overall acceptability with meatballs added with 10% BC.

효소 처리한 감쥬스로 제조한 감잼의 물리적 및 관능적 특성 (Phys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Persimmon Jam Prepared with Enzyme Treated Persimmon Juice)

  • 김종군;최희숙;김우정;오훈일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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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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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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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감퓨레를 탄수화물 분해효소(Viscozyme, Celluclast)로 분해하여 얻은 감쥬스를 이용하여 감잼을 제조하였고 pectin 첨가량과 저장온도가 감잼의 물리적 및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효소처리한 퓨레에 pectin 2.2~3.0%를 첨가하여 만든 감잼의 경도는 (%) sag에서 측정한 바와 같이 pectin의 첨가량이 2.8%이상에서 안정하였다. Pectin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경도, 부착성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응집성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Celluclast로 가수분해한 퓨레로 만든 감잼은 Viscozyme으로 가수분해한 퓨레로 만든 감잼에 비해 경도와 부착성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응집성은 낮게 나타났다. 더 높은 온도에서의 보관(17$^{\circ}C$)은 대부분의 조직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관능적 품질특성은 Celluclast 처리구로 만든 감잼이 주황색이 훨씬 증가한 반면 다른 특성에서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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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분해가 감쥬스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Enzymatic Hydrolysis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Persimmon Juice)

  • 전윤기;최희숙;차보숙;오훈일;김우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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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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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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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마쇄한 감 puree에 2종류의 상업적 다른 탄수화물 분해효소인 Viscozyme과 Celluclast를 처리하여 얻은 감쥬스의 추출수율, 점도, 색, 적정산도, 당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Arabinase, cellulase, xylanase, hemicellulase와 ${\beta}-glucanase$의 효소활성을 가진 Viscozyme으로 $50^{\circ}C$에서 10분간 가수분해할 때 추출수율, L값, 환원당은 현저히 증가하였고 점도는 감소하였다. 감쥬스의 추출수율은 Viscozyme으로 처리시 42.8%에서 80%로 증가하는 반면 Celluclast는 73.3%로 증가하였다. 한편 관능적 특성중 감맛과 감내, 주홍색과 주황색은 Viscozyme으로 60분간 가수분해한 쥬스에서 크게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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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table Food Textures for Videofluoroscopic Studies of Swallowing in Esophageal Cancer Cases to Prevent Aspiration Pneumonia

  • Sonoi, Mika;Kayashita, Jun;Yamagata, Yoshie;Tanimoto, Keiji;Miyamoto, Ken-ichi;Sakurama, Kazufumi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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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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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9-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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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Aims: To determine suitable food textures for videofluoroscopic study of swallowing (VFSS), in order to predict and prevent subsequent aspiration pneumonia in esophageal cancer patients with dysphagia after surgery. Materials and Methods: We evaluated 45 hospitalized esophageal cancer patients who underwent surgery between January 2012 and December 2013. The control group consisted of 43 patients treatmed from January 2010 until December 2011 and were not examined by VFSS. Test foods, which were presented in order of increasing thickness, included thin barium sulfate (Ba) liquid (3 or 10 ml), slightly thickened Ba liquid (3 or 10 ml), a spoonful of Ba jelly, and a spoonful of Ba puree. Results: Patients could most safely swallow puree, followed by jelly. The 3-mL samples of both the thin and thick liquids put patients at risk for aspiration pneumonia, with incidence rates of 13% and 11%, respectively. While 64.4% of patients could swallow all test foods and liquids safely, 35.6% were at risk for aspiration pneumonia when swallowing liquids. Even though >30% of patients were at risk, only 1 (2.2%) in the VFSS group developed aspiration pneumonia, which occurred at the time of admission. Following VFSS, no incidence of aspiration pneumonia was observed. However, aspiration pneumonia occurred in 4 (9.3%) control patients during hospitalization. Conclusions: Postoperative esophageal cancer patients were more likely to aspirate any kind of liquid than solid foods, such as jellies. VFSS is very useful in determining suitable food textures for postoperative esophageal cancer patients.

저장 마늘의 녹변현상에 관한 연구 (On the Development of Flesh Greening of the Stored Garlic)

  • 김동만;김길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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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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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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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녹변현상을 나타내는 마늘의 주요 구성성분의 함량을 건전한 마늘과 비교하였고 녹변의 진행에 관련한 몇 가지 인자의 영향에 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마늘에 함유된 유기산 중 피르브산 및 숙신산, 아미노산 중 아르기닌, 지방산 중 리놀레산 및 리놀렌산은 녹변이 발생하는 마늘이 건전한 마늘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으며 전기영동에 의한 단백질의 양상에 있어서는 45-66.2kd 부근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한편 마늘의 녹변반응은 pH, 온도, 반응시간 및 에틸알콜농도에 의존성을 보였으며 pH 5.5의 완충용액에 현탁시켜 $50^{\circ}C$에서 30분간 열처리시 녹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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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of cooking method for senior-friendly food using fruits suitable for older adults with masticatory dysfunction

  • Dasol Kim;Jihye Ryu;Hee-Sook Lim;Yong-Seok Kwon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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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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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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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ablish a fruit-cooking method suitable for older adults with masticatory dysfunction. MATERIALS/METHODS: Five types of fruits were selected to make fruit jelly and puree: apple, sweet persimmon, mandarin, Korean melon, and watermelon. Recipes were selected based on the Korean Industrial Standard (KS) for senior-friendly foods (KS H 4897), which classifies foods into 3 levels (L1-L3) based on their hardness and viscosity. RESULTS: In South Korea, senior-friendly foods are classified into 3 stages based on their hardness. Stage 1 is for foods that are able to eat with teeth (hardness greater than 50,000 N and less than 500,000 N), Stage 2 is for foods that are able to eat with gums (hardness greater than 20,000 N and less than 50,000 N), and Stage 3 is for foods that are able to eat with the tongue (hardness less than 20,000 N). As a result of measuring the hardness by varying the shape of the fruit, it was found that nearly all fruits could be eaten fresh by chewing with the teeth (L1) but did not meet the KS for mastication using the gums (L2) or tongue (L3), so the cooking method was selected as fruit jelly and fruit puree. Only sweet persimmon, which had a hardness of 61,624-496,393 N, was not suitable for consumption in fresh fruit, unprocessed form. Based on their hardness measurements, fruit jellies (27,869 to 36,343 N) and fruit purees (315 to 1,156 N) met the L2 and L3 requirements, respectively. The viscosity results of all fruit purees met the L3 requirement. CONCLUSION: These results offer a simple cooking method to prepare texture-modified fruits suitable for safe consumption by older adults living with masticatory difficulties in general households and nursing facilities.

당절임 매실과육즙 첨가에 따른 머핀의 품질특성 (Properties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ffin Added with Sugaring Ume Puree)

  • 이은희;최옥자;심기훈
    • 식품산업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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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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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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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매실(Pruno mume Sieb. et Zucc)은 장미 나무과의 앵두나무 속에 속하는 핵과류로서 원산지는 중국이며, 아시아 대륙의 동남부인 한국, 중국, 일본의 온난한 지역에만 분포하는 동양의 고유한 품종이다. 3,000년전 중국의 고서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의하면 매실은 가장 오래된 과수의 일종으로서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다고 하였다(1).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었고, 열매를 이용한 것은 한의학이 도입된 고려중엽부터라고 하였다(2). 매실을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한때는 신품종이 도입된 1980년대 초부터이며, 1980년 재배면적 및 생산량이 150 ha, 913톤인데 비하여 2000년도에는 1,034ha, 7743톤으로 급증하였다(3).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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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첨가량을 달리한 당화 바나나죽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효과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Properties of Saccharified Banana Gruels)

  • 김진숙;김자영;김기창;김경미;강명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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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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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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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탄수화물 주원료에 과일을 넣어 호화 및 가열과정을 거쳐 새로운 맛과 영양, 항산화능 효과가 향상되는 당화 과일죽의 조리법을 기본으로 한다. 죽의 기본 원료인 쌀가루에 당화과정을 거쳐 생성된 쌀 당화액(rice mash)과 남녀노소 누구나 수용성이 높은 과일 바나나를 0~45%를 넣고 제조한 당화 바나나죽의 품질 특성과 항산화성을 조사하였다. 바나나 첨가량을 0, 15, 30 및 45% 수준으로 첨가한 당화 바나나죽의 수분, 조회분, 조지방 및 조섬유는 그 첨가량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바나나의 첨가수준을 0~45%로 달리하여 제조한 당화 바나나죽의 pH는 6.58~5.23 범위로 바나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유의적으로 감소된 반면(P<0.05), 총산도는 0.03~0.13 범위로 증가되었으나 유의적이지 않았다. 당화 바나나죽의 당도는 바나나 0~45% 첨가 수준에 따라 10.80~14.20으로 증가되었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바나나를 0~45% 수준으로 첨가한 당화 바나나죽의 점도는 2683.3~1920.0 cP로서 바나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상대적으로 점도가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당화 바나나죽의 L값은 바나나 0~45% 첨가수준에 따라 75.69~49.82로 감소된 반면(P<0.05), a값과 b값은 각각 0.17~4.10, 9.09~10.47로 증가하였다(P<0.05). 바나나를 15~45% 수준으로 첨가한 당화 바나나죽의 유리당은 glucose, fructose, maltose, sucrose가 검출되었고, 총 유리당 함량도 바나나 첨가량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다(P<0.05). 관능적 특성 조사 결과에서 바나나 15~45% 첨가구(BA15, BA30, BA45)는 바나나 무첨가구(BA0)보다 색, 향, 맛, 입안에서의 느낌, 조직감 및 전반적인 기호도가 좋았는데, 특히 바나나 30% 첨가구는 바나나 45% 첨가구와는 달리 맛 특성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P<0.05). 바나나를 0~45% 수준으로 첨가한 당화 바나나죽의 total polyphenol 함량, DPPH 소거능 및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은 바나나 첨가량에 따라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이상으로 물 대신에 쌀 당화액을 조리수로 이용한 당화 바나나죽은 탄수화물 중심인 쌀에 영양과 향미가 좋은 완숙 바나나를 최대 45% 수준까지 첨가하여 죽을 제조할 경우, 유리당, 당도, 관능적 특성 및 항산화능력이 향상되었다. 다만 관능적 특성상에는 최대 30% 수준에서 전체적 기호도가 좋았음을 확인하였으므로 향후 바나나를 비롯한 새로운 과일죽 제품개발에 기초자료로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간편 이유식의 무기질 함량 평가 (Evaluation of Mineral Content in Convenience Baby Food)

  • 조영선;김기철;신상운;성진희;김지은;백은진;이은빈;김혜진;박용배;윤미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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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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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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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간편식 형태의 이유식 중 죽 44건, 진밥 40건, 퓌레 11건, 분말 6건으로 총 101건의 무기질(철, 아연, 칼슘, 마그네슘) 함량을 마이크로웨이브 분해장치로 분해하여 ICP-OES로 분석하였다. 무기질의 유형별 평균 함량은 철 0.05-0.45 mg/100 g(mg/10 g, 분말), 아연 0.06-0.29 mg/100 g(mg/10 g, 분말), 칼슘 3.07-6.65 mg/100 g(mg/10 g, 분말), 마그네슘 2.46-5.93 mg/100 g(mg/10 g, 분말)으로 나타났다. 철, 아연, 칼슘, 마그네슘의 권장섭취량(KDRIs)과 비교하였을 때 권장섭취량 대비 각각 2.74-22.35%(평균 11.10%), 5.94-28.95%(평균 21.91%), 3.07-6.65%(평균 4.47%), 13.42-38.95%(평균 22.85%)이었다. 시판되는 간편 이유식만으로는 생후 6개월 이후 각각의 무기질 권장섭취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어 조제식이나 모유를 통한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다. 충분한 무기질 섭취를 위해서는 각각 영양소의 주요 급원식품을 파악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간편 이유식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울러 제조회사에서는 우리나라 영유아시기에 부족해지기 쉬운 철, 칼슘 등의 영양소를 강화한 재료를 이유식 제조에 사용·표기하여 영유아의 성장발달에 필요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