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ulmonary Function T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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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발작으로 내원한 성인 천식 환자에서 Nebulized Budesonide의 임상적인 효과와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에 대한 작용 (Clinical Validation of Nebulized Budesonide and Effect of Nebulized Budesonide on the Hypothalamic-Pituitary-Adrenal Axis in Adult Patients Admitted with Acute Asthmatic Attack)

  • 서기현;문승혁;김용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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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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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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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 경 : 급성 천식발작 치료의 근간을 이루는 전신성 스테이로드는 골다공증, 쿠싱증후군, 당뇨, 고혈압, 출혈성 경향 등의 합병증으로 초기에 흡입용 스테로이드 사용이 추천되고 있다. 흡입성 스테로이드에는 정량분무식 에어로졸(MDI)나 분말형 흡입제(DPI), 무화에어로솔(nebulized aerosol)를 사용해오고 있는데 소아나 노인, 호흡곤란이 아주 심한 성인 환자에서는 무화 에어로졸(nebulized aerosol)을 이용한 budesonide흡입이 효과적일 수 있다. 이에 급성 발작으로 내원한 성인 천식 환자에 nebulized budesonide를 적용했을 때의 임상적인 효과와 스테로이드 보존 효과,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중 하나인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의 이상에 대한 영향을 알고자 하였다. 방 법 : 1. 2000년 6월부터 2001년 9월까지 입원한 기관지 천식, 천식을 동반한 만성 폐질환 환자를 선택하여 1군은 전신성 스테로이드와 nebulized budesonide 2mg을 사용한 군, 2군은 전신성 스테로이드와 budesonide turbuhaler를 사용한 군, 3군은 단지 전신성 스테로이드만을 사용한 군으로 나누고서 최대호기유속, 대기중 동맥혈가스검사, 폐기능검사, 증상지수(호흡곤란, 기침, 야간천식, 천명음), 스테로이드 총량, 입원기간를 기록하여 분석하였다. 2. 내원 10일전부터 어떤 종류의 스테로이드도 쓰지 않았던 환자를 선택하여 budesonide turbuhaler와 nebulized budesonide를 사용한 군으로 나누어 24시간 소변내 코타솔 수치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 1. 임상효과: 순수한 천식환자에서 증상 지수(호흡곤란, 천명음, 기침, 야간천식), 스테로이드 용량, 재원일수, 폐기능 소견, 최대호기유속, 동맥혈가스검사에서 세군간의 차이가 없었고, 천식을 동반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환자를 대상으로 비교했을 때도 세균간의 차이는 없었다. 2. 시상하부-뇌하수체-부진 축의 효과 : nebulizer budesonide 사용군은 turbuhaler 사용군과 마찬가지로 부신축의 억제효과가 있으나 두 군간에 차이는 없었다.(p=0.288) 결 론 : 성인 천식환자에서 급성 발작시 budesonide 형태에 관련없이 전신성 스테로이드만이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치료 용량의 nebulizer 사용군에서 turbuhaler 사용군과 마찬가지로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었다.

Impulse Oscillometry (IOS)를 이용한 무기분진 노출자에서의 기도폐쇄 연구 (The Application of Impulse Oscillometry (IOS) in the Workers Who had been Exposed to Inorganic Dust Induced Early Airway Obstruction)

  • 이정오;이유림;최병순;이홍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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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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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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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Background: We tried to examine the small airway diseases which can be found early, in workers exposed to inorganic dusts. This is measured in normal breath by using the impulse oscillometry (IOS). Methods: The Pulmonary function test (forced vital capacit [FVC], forced expiratory volume in one second [$FEV_1$], forced expiratory flow between 25% and 75% of vital capacity [$FEF_{25-75}$]), IOS resistance (Rrs at 5, 10, 15, 20, 25, 35 Hz) and reactance (Xrs at 5, 10, 15, 20, 25, 35 Hz) were measured for 454 workers. The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173 workers of normal (38.1%) and 281 patients with pneumoconiosis (61.9%).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normal and patients with FVC ($3.82{\pm}0.61$ vs. $3.53{\pm}0.56L$), $FEV_1$ ($2.67{\pm}0.63$ vs. $2.35{\pm}0.48L$), and $FEF_{25-75}$ ($1.88{\pm}0.95$ vs. $1.47{\pm}0.80L/sec$) between groups (p<0.05). And as for IO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resistance (Rrs) (p>0.05), a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normal and patients with reactance (Xrs) 15 Hz ($0.003{\pm}0.05$ vs. $-0.006{\pm}0.04kPa/L/s$), 20 Hz ($0.043{\pm}0.05$ vs. $0.031{\pm}0.04kPa/L/s$), and 35 Hz ($0.141{\pm}0.05$ vs. $0.131{\pm}0.05kPa/L/s$) between groups (p<0.05). Conclusion: We could find out that 15 Hz, 20 Hz, and 35 Hz values of reactance were significantly influenced by pneumoconiosis. When usefulness and reproducibility to carry out the IOS are considered, it is thought that in future work will be required to draw the reference values for normal Korean persons.

점진부하 운동에서 중고교 엘리트 사이클 선수들의 유산소능력과 폐환기 반응 (Aerobic Capacity and Ventilatory Response During Incremental Exercise in Elite High School Cyclist)

  • 이대택;배윤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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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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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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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 중고교 엘리트 사이클 선수를 대상으로 점진부하 운동 시 유산소반응과 폐환기 반응을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남자 사이클 선수($17{\pm}1$ 세, $175{\pm}5\;Cm$, $70{\pm}9\;kg$) 12명이 신체계측, 점진부하 운동 검사, 폐기능 검사에 참여하였다. 사이클 에르고미터를 이용한 점진부하 운동 중 이들의 최대산소섭취량($VO_2max$)과 최대파워 (Wmax), 환기량, 산소 및 이산화탄소호흡당량($V_E/VO_2$, $V_E/VCO_2$), 호흡율, 일회호흡량 등이 측정되었다. 호흡반응의 시간변인으로 흡기시간(Ti), 호기시간(Te), 일회호흡시간(Tb), 흡기의무사이클(Ti/Tb), 흡기율($V_T$/Ti)이 분석되었다. 폐기능으로는 폐활량, 일초호기량, 일초율, 최대호기량 등이 측정되었다. 선수들은 최대운동시 $57.5{\pm}3.9\;ml{\cdot}kg^{-1}{\cdot}min^{-1}$$VO_2max$, $194.1{\pm}8.6\;beat{\cdot}min^{-1}$의 최대심박수를 보였으며, Wmax 는 평균 452 W에 도달하였다. $VO_2max$은 신체계측 변인들과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대부분의 환기반응은 운동강도가 점차적으로 증가하면서 동반 증가하였다. 운동강도의 증가와 함께 Ti, Te, Tb는 감소하였으며, Ti/Tb는 대략적으로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250 W 이하에서 신장, 체중, 신체질량지수, 체표면적은 $V_T$/Ti 그리고 Ti/Tb 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0.05). 결과적으로, 엘리트 사이클 선수들의 최대유산소능력은 성인에 비해 낮은 것으로 보이며, 이는 성인과 호흡조절 양상이 다른 것으로 추정된다. 신체계측 변인은 $VO_2max$와 상관성이 존재하지 않았다. 호흡반응의 시간 변인은 운동강도 250 W 이하에서만 체격과 연관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흡기율은 어린 선수들의 운동지속시간과 연관 있어 보이지만, 흡기의무사이클은 성인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기침의 기관지 생검소견과 경구 스테로이드의 효과 (The Bronchial Biopsies and Steroid Response in Unexplained Chronic Non-Productive Cough)

  • 이상엽;정혜철;김경규;김제형;권영환;이승룡;이소라;조현득;이신형;심재정;조재연;김한겸;강경호;유세화;인광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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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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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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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만성기침이란 기침이 적어도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원인으로는 후비루 증후군, 기관지천식, 위식도역류, 기관지 확장증, 만성기관지염,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길항제 사용 등이 있다. 하지만 특별한 원인을 발견할 수 없고, 다른 증상 없이 단지 만성기침만 있는 경우에 대해서는 그 임상상과 조직병리소견이 아직도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다. 이에 저자 들은 특별한 원인을 밝힐 수 없고, 다른 호흡기 증상이 없이 만성기침만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상과 조직소견을 조사하여, 그 병인기전과 원인을 규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대상환자는 3주 이상 만성기침 외에 다른 호흡기 증상이 없는 25명의 환자들이었고, 후비루증후군, 위식도 역류, 약물 복용력 및 흉부질환, 심혈관 질환, 전신질환이 없었으며, 과거에 기관지 천식을 진단 받은 병력이 없었고, 폐기능 검사, 흉부 X-선 검사상 특이 소견이 없었다. 남자 10명 여자 15명으로 평균연령은 39.8세였고, 흡연가가 5명, 비흡연가가 20명이었다. 폐기능 검사, 메타콜린 유발검사, 알레르기 피부 단자 검사, 기관지 내시경하 점막 조직 생검을 시행하였고, 조직 비교를 위하여 정상 대조군 5명에 대해서도 기관지 내시경하 점막 조직 생검을 시행하였다. 모든 검사가 끝난 후, prednisolone 20~30 mg/일을 1~2주간 투여하였고, cough score로 치료반응 여부를 확인하였다. 결 과: 정상 대조군의 조직소견과 비교해 볼 때, 염증세포의 분포에 따라 대상군은 호산구 침윤이 저명한 경우(호산구 침윤군), 림프구 침윤이 저명한 경우(림프구 침윤군)의 두 군으로 구분이 되었다. 호산구 침윤군이 21예로, 호산구 수는 펑균 89.8 $cells/mm^2$였고, 정상 대조군은 평균 0.4 $cells/mm^2$였다 (P=0.005). 림프구 침윤군은 4예였으며, 림프구 수는 평균 84.3 $cells/mm^2$였고, 정상 대조군은 평균 28.4 $cells/mm^2$였다(P=0.026). 정상 대조군의 기저막 두께가 평균 $3.50\pm1.37\;{\mu}m$ 였던데 비하여, 대상군에서는 평균 $14.20\pm5.20{\mu}m$로 의미있게 두꺼운 소견을 보였다(p=0.001). 메타콜린 유발검사와 병리소견으로 대상군의 만성기침의 원인을 유추해보면, 호산구 침윤군 21예 중 메타콜린 유발검사 양성인 경우는 7예로, 기침형 천식으로 진단할 수 있었고, 14예는 메타콜린 유발검사가 음성으로, 호산구성 기관지염으로 진단할 수 있었다. 림프구 침윤균 4예는 모두 메타콜린 유발검사가 음성으로, 림프구 침윤에 의한 기관지염이었다. 호산구성 기관지염 14예 중 3예(21.4%)에서 아토피 양성이었다. 대상환자 25예중 22예(88.0%)에서 스테로이드 투여 후 증상지수가 호전되었다. 호산구성 기관지염 14예 중 12예(85.7%), 기침형 천식 7예 중 7예(100%), 림프구 침윤에 의한 기관지염 4예 중 3예(75.0%)에서 증상지수가 호전되었다. 병리소견으로 호산구 침윤군과 림프구 침윤군으로 구분했을 때, 증상지수가 호전된 경우가 각각 90.5%, 75.0%로 염증세포의 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결 론: 흉부 X-선 및 폐기능 검사가 정상이며, 다른 증상이 없는 만성기침은 호산구 또는 림프구 침윤에 의한 기도염증과 연관이 있었다. 메타콜린 유발검사와 기관지 조직검사로 유추해 볼 때, 그 원인으로는 호산구성 기관지염, 기침형 천식, 림프구 침윤에 의한 기판지염이었다(이상 빈도순). 스테로이드 치료에 88%에서 증상지수가 호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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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내과 개원의 천식 진료 양상 (Pattern of Asthma Management by Primary Physicians in Seoul)

  • 이의경;배은영;박은자;이숙향;오연목;인광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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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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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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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천식은 우리나라에서 유병률이 높은 질병 중에 하나이다. 국내에서도 천식 진료 지침이 발표되었지만 일차 진료에서 천식 진료의 실제 양상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가 없다. 본 연구를 통해서 일차 진료에서 천식 진료의 실제 양상을 규명하는데 도움을 얻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11월 서울 지역 내과 개원의 710명을 대상으로 경증 및 중증 천식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천식 진료의 실제 양상에 대해서 설문 조사하였다. 1차에서는 우편조사를, 2차에서는 방문 수거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25명이 응답하였다 (응답률 46%). 결 과 : 응답자 중 경증 및 중증 천식시나리오에 대하여 경구 테오필린(theophylline)제를 처방하겠다고 답한 경우는 각각 71%, 81%으로 제일 많았다. 그 다음으로 많이 처방하겠다고 답한 것은 거담제(mucolytics), 경구 베타$_2$-항진제 순이었다. 하지만, 흡입 스테로이드를 처방하겠다고 답한 경우는 경증 및 중증 천식에 각각에 대하여 36%, 56%이었다. 진단적 검사로 폐기능 검사를 하겠다고 답한 경우보다 흉부 방사선 검사를 하겠다고 답한 경우가 더 많았다. 결 론 : 서울 지역 내과 개원의들은 천식 환자 치료에 흡입 스테로이드보다 경구 기관지확장제를 더 선호하였다. 일차 진료에서 천식 진료의 실제 양상과 천식 지침 사이의 차이를 줄이는데 노력을 경주해야 하겠다.

미만성 간질성 폐질환에서 흉강경폐생검 (Thoracoscopic Lung Biopsy for Diffuse Interstitial Lung Disease)

  • 손동섭;조대윤;양기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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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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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2-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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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미만성 간질성 폐질환의 진단은 임상소견, 기관지폐포 세척액 검사, 경기관지 생검 그리고 폐생검등이 이용되고 있다. 확진을 위해서는 폐생검을 하여야 하며 흉강경을 이용한 폐생검이 흉강내를 자세히 관찰하여 적절한 위치을 선정할 수 있고 개흉적 폐생검보다 수술후 통증이 적음으로 해서 합병증이나 입원기간을 단 축하는 장점이 있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 교실에서는 1994년 4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미만성 간질성 폐질환 환자 22 명에서 흉강경을 이용한 폐생검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녀비는 14:8로 남자에서 많았고 평균연령은 54.6세, 연령분포는 60대가 7례로 가장 많았다. 2. 생검부위는 좌우폐비가 6:20로 우측에서 많았으며, 부위별로는 우하엽이 13례, 우상엽이 4례, 우중엽이 3 례, 좌상엽이 3례 좌하엽이 3례로서 우하엽이 많았으며 한부위에서만 시행한 환자가 \ulcorner례, 2군데서 시행한 환자가 4례 있었다. 3. 수술전후 폐기능검사는 WC, FEVI, FEV1/PVC에서 의미있는 변화는 없었다. 4. 생검결과 통상성 간질성 폐렴이 8례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속립성 결핵에 의한 것이 4례, 전이성 암성 폐질환이 3례, 박리성 간질성 폐렴, 기질화된 폐렴을 동반한 폐쇄성 기관지염이 각각 2례, 기타 유육종증, 범세기관지염, 기관지 확장증이 각각 1례씩 있었다. 결론적으로 미만성 간질성 폐질환 환자에서 확진을 위한 흉강경을 이용한 폐생검은 폐기능이 나쁜데도 불구 하고 안전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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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석회화점수 감소 요인 분석 (Factor Analysis of Decreased Score on Coronary Artery Calcium Score)

  • 심재구;김연민;김진우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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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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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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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관상동맥 CT 석회화점수 검사를 2회 이상 받은 자 중에서, 이전에 비하여 점수가 낮아진 원인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건강검자 환자 100명(남자 85명 $60.6{\pm}6.9$세, 여자 15명 $67.2{\pm}7.3$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석회화점수 감소가 발생한 경우를 Agatston의 분류 방법에 따라 minimal (1-10), mild(11-100), moderate(101-400), severe (400< ) 4개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Mild 그룹에서 4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minimal 그룹에서 감소율 변동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석회화점수 감소 요인은 Scan location 불일치 51%, Motion artifact 26%, 장비변동 14%, 작업자의 실수 5%, 입력 miss 2%, Image loss 1%, 부정맥 1% 로 나타났다. Scan location의 불일치는 scan된 석회화의 slice 위치에 따른 부분체적 효과로 생각되며,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가 작은 100 이하 그룹에서는 높은 변화폭(19.7%)이 나타났고 100 이상의 그룹에서는 낮은 변화폭(2.2%)을 보여 석회화 점수에 따라 허용될 수 있는 변화폭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Motion artifact 요인은 26%로 나타났으며, 이는 높은 심박동에 의한 것으로 심박동이 높거나 검사 전 폐기능, 운동부하 등 심박동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Changes in 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 after Anatomical Lung Resection according to the Number of Segments

  • Lee, Sun-Geun;Lee, Seung Hyong;Cho, Sang-Ho;Song, Jae Won;Oh, Chang-Mo;Kim, Dae Hyun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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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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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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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Although various methods are already used to calculate predicted postoperative 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 (FEV1) based on preoperative FEV1 in lung surgery, the predicted postoperative FEV1 is not always the same as the actual postoperative FEV1. Observed postoperative FEV1 values are usually the same or higher than the predicted postoperative FEV1. To overcome this issue, we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umber of resected lung segments and the discordance of preoperative and postoperative FEV1 values. Methods: From September 2014 to May 2020, the data of all patients who underwent anatomical lung resection by video-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 (VATS) were gathered and analyzed retrospectively. We investigated the association between the number of resected segments and the differential FEV1 (a measure of the discrepancy between the predicted and observed postoperative FEV1) using the t-test and linear regression. Results: Information on 238 patients who underwent VATS anatomical lung resection at Kyung Hee University Hospital at Gangdong and by DH. Kim for benign and malignant disease was collected. After applying the exclusion criteria, 114 patients were included in the final analysis. In the multiple linear regression model, the number of resected segment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differential FEV1 (Pearson r=0.384, p<0.001). After adjusting for multiple covariates, the differential FEV1 increased by 0.048 (95% confidence interval, 0.023-0.073) with an increasing number of resected lung segments (R2=0.271, p<0.001). Conclusion: In this study, after pulmonary resection, the number of resected segment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differential FEV1.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에서 Erythromycin 소량장기투여 효과 (Clinical Effect of Low-dose Long-term Erythromycin on Diffuse Panbronchiolitis)

  • 김영환;박계영;유철규;한성구;심영수;김건열;한용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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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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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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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 Diffuse panbronchiolitis(DPB)는 1966년 일본에서 처음 기술된 만성 염증성 호흡기질환으로 기관지천식, 폐기종, 만성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또는 폐포염과는 구별되는 질환이며 주로 일본에 많이 보고되었고, 중국 및 서구의 몇나라에서 증례보고가 있었으며, 본 교실에서도 최근 한국인에서의 DPB 환자의 임상적특징을 보고한 바 있다. DPB는 과거에 대증요법과 steroid 치료이외에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호흡부전으로 진행하여 사망하는 아주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으로 알려졌었으나, 최근에 erythromycin의 소량장기투여가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 본 교실에서는 1989년 9월부터 1993년 8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병리학적 또는 임상적으로 DPB로 진단받은 환자 19명 중 erythromycin으로 치료하면서 6개월 이상 추적하고 있는 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erythromycin의 소량장기투여 효과를 분석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Erythromycin을 250 mg b.i.d.로 투여하고 치료전, 치료 3개월, 6개월 및 12개월 후에 환자의 자각증상, 흉부청진소견, 폐기능검사, 흉부X선검사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1) 평균 치료 및 추적기간은 $16.4{\pm}6.5$개월이었으며 14명 전원의 환자가 erythromycin 투여 2~3개월 이내에 자각적증상(호흡곤란, 객담배출)의 호전을 보였고 1년 후 54.5%의 환자에서는 완전히 증상이 소실되었다. 2) 흉부청진상 14명 전원의 환자에서 수포음 또는 천명음의 감소가 있었고 1년 후 63.6%의 환자에서는 완전히 소실되었다. 3) FVC 및 $FEV_1$은 치료 3개월간 현저히 증가하며 이후 치료 1년까지 서서히 증가하여 거의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그러나 $FEV_1/FVC$는 큰 변화가 없었고 치료 1년 후 약간 증가하였다. 4) 흉부 X-선상 14명 전원의 환자에서 결절성병변의 감소가 관찰되었으나, 기관지확장증의 소견은 큰 변화가 없었다. 1년 후 36.4%의 환자에서는 정상 흉부X-선 소견을 보였다. 5) 1명의 환자가 14개월 치료후 소화장애로 erythromycin의 투여를 중단하였으나, 현재 1년 후까지 추적검사상 재발의 증거는 없었다. 1명의 환자는 16개월 치료 후 증상이 없어서 투약을 중단하였으나 1개월 후 다시 증상이 악화하여 다시 치료를 시작하여 호전되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erythromycin의 소량장기투여는 DPB환자의 치료에 괄목할 만한 효과를 보임을 알 수 있으며, 투여기간에 대해서는 향후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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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마라톤)선수에서의 전 경기중 심박동수의 변화 (Changes of Heart Rate During Marathon Running)

  • 김인교;이중우;하종식;유연희;최정옥;김기호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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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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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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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To evaluate the present status of physical fittness of Korean long distance runners, body fat, pulmonary functions, maximal oxygen intake and oxygen debt were measured in 5 elite marathoners (A group), 6 college student runners (B group) and 3 middle school student runners (C group). After laboratory tests, full course marathon running was performed in 2 elite marathoners during which their heart rates were monitored continuously. The results are summerized as follows: 1) Total body fat in all three groups are in the range of 13-15% of their body weight. 2) In all three groups, average values of various pulmonary functions were within the normal limits, but those of tidal volume were higher and respiratory rate were lower in comparison to normal values. These phenomena may represent respiratory adaptations against training. The average resting oxygen consumptions in A,B and C were $322{\pm}23$, $278{\pm}14$ and $287{\pm}16$m1/min, respectively. 3) In all three groups, resting blood pressures were in the normal range, but the resting heart rate was slightly lower in groups A $(56{\pm}3\;beats/min)$ and B $(64{\pm}2\;beats/min)$ and higher in group C $(82{\pm}9\;beats/min)$ in comparison to normal values. These changes in cardiovascular functions in marathoners may also represent adaptive phenomena. 4) During treadmill running the minute ventilation and oxygen consumption of the runners increased lineally with work load in all three groups. When the oxygen consumption was related to heart rate, it appeared to be a exponential function of the heart rate in all three groups. 5) The average maximal heart rates during maximal work were $196{\pm}3$, $191{\pm}3$ and $196{\pm}5\;beats/min$ for groups A,B and C, respectively. Maximal oxygen intakes were $84.2{\pm}3.3\;ml/min/kg$ in group A, $65.2{\pm}1.1\;ml/min/kg$ in group B and $58.7{\pm}0.4\;ml/min/kg$ in group C. 6) In all three groups, oxygen debts and the rates of recovery of heart rate after treadmill running were lower than those of long ditsance runners reported previously. 7) The 40 km running time in 2 elite marathoners was recorded to be $2^{\circ}42'25'$, and their mean speed was 243 m/min (ranged 218 to 274 m/min). The heart rate appeared to increase lineally with running speed, and the total energy expenditure during 40 km running was approximately 1360.2 Calories. From these it can be speculated that if their heart rates were maintained at 166 beats/min during the full course of marathon running, their records would be arround $2^{\circ}15'$. Based on these results, we may suspect that a successful long distance running is, in part, dependent on the economical utilization of one's aerobic capa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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