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ublic oral health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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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환자의 치주질환과 치아상실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eriodontal Disease and Tooth Loss in Metabolic Syndrome Patient)

  • 강현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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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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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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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40세 이상 중 노년 남녀의 대사증후군과 치주질환, 상실치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대사증후군과 구강질환의 효과적인 관리법을 모색하고자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2010, 2012년) 자료를 이용하여 8,225명을 최종 분석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남자의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대사증후군 구성요소는 공복혈당으로 정상군에 비해서 비정상군에서 교차비가 1.27배(95% CI, 1.04~1.54) 높았다. 여자의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대사증후군 구성요소는 HDL 콜레스테롤, 복부비만으로 HDL 콜레스테롤이 정상군에 비해 비정상군에서 1.45배(95% CI, 1.22~1.72) 높았고, 복부비만이 정상군에 비해 비정상군에서 치주질환 교차비가 1.44배(95% CI, 1.17~1.77) 높았다. 대사증후군에 따른 치주질환 연관성은 정상군을 기준으로 위험군에서 여자의 치주질환 교차비가 1.55배(95% CI, 1.19~2.01) 높았고, 대사증후군에서 교차비가 2.25배(95% CI, 1.68~3.02) 유의하게 높았다. 여자의 상실치에 영향을 미치는 대사증후군 구성요소는 고혈압으로 혈압이 정상인 군에 비해 비정상군에서 상실치 교차비가 1.41배(95% CI, 1.10~1.82) 높았다. 여자의 대사증후군에 따른 상실치 연관성은 정상군을 기준으로 대사증후군에서 상실치 교차비가 1.48배(95% CI, 1.07~2.04)로 유의하게 높았다. 치주질환과 상실치는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가 많아질수록, 위험군보다 대사증후군에서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소아청소년의 저작 능력 평가 및 관련 요인 (Masticatory Performance and the Related Factors in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

  • 이민아;이태양;김백일;송제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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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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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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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국내 소아청소년의 저작 능력을 평가하고 관련 요인들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유구치의 조기 상실, 제1대구치의 교합 정도, 제1대구치의 교합 관계, 전치부 반대교합의 유무를 고려하였다. 2020년 3월부터 2021년 7월까지 56명의 만 6세에서 12세 사이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혼합능력지수(MAI)가 소아청소년의 저작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계산되었고 유구치의 조기 상실 개수에 따라 세 집단으로 분류한 연구대상자는 정상 치열, 유구치 1 - 2개 상실, 유구치 3개 이상 상실한 경우 각각 23명, 18명, 15명이었다. 정상치열군과 1 - 2개 유구치 상실군에서는 MAI 값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3개 이상 유구치를 상실한 경우 MAI 값이 감소했으며,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이 연구는 국내 소아청소년의 저작 능력을 평가한 최초의 연구로, 성인과 저작 능력을 비교하였으며, 임상에서 소아청소년의 저작 능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소아치과 의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