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sychiatric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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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 장애 외래환자에서 야간식이증후군의 임상적 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of Night Eating Syndrome in Out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

  • 정하란;윤보현;시영화;송제헌;박수희;구본기;김경민;남석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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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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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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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양극성 장애로 진단받은 정신과 외래 환자에서 야간 식이습관의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는데 있다. 방 법 정신건강의학과 외래를 방문한 84명의 양극성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14개 항목의 야간 식이증후군 설문지(NEQ)를 자가 보고로 실시하였다. 이들의 인구학적,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고 신체 질량 지수(BMI), 주관석 기분과 수면, 폭식과 체중에 관련된 삶의 질에 대한 평가를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Binge Eating Scale(BES), Korean version of Obesity-related Quality of Life scale(KOQoL), Pittsburg Sleep Quality Index(PSQI) 등을 포함한 설문을 통해 얻었다. 결 과 양극성 장애 외래 환자 중 야간 식이증후군의 유병률은 14.3%(84명 중 12명)이었다. NES와 Non-NES군 사이에서는 경제적 상태와 동반되는 내과 질환을 제외한 성별, 나이, 교육 년 수, 결혼 및 직업 상태, 흡연, 음주 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Non-NES 군에 비해 NES군에서 폭식이 많았고 비만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가 나타났다. 결 론 이번 연구는 야간식이를 보이는 양극성 장애 외래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처음으로 기술하였다. 비록 양극성 장애 외래 환자의NES군에서 뚜렷한 상관 관계를 보이는 특성이 많지는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NES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볼 때 임상에서 양극성 장애 환자 평가 시 비만 여부에 관계 없이 NES를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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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정신과 병동에 입원한 품행장애 소아 청소년의 임상 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CONDUCT PROBLEMS ADMITTED INTO A PSYCHIATRIC UNIT)

  • 표경식;강윤형;반건호;조수철;이은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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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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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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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본 연구는 소아 청소년에서 증가추세에 있는 진단 중의 하나인 품행장애의 임상특성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방 법:연구대상은 1993년 3월 1일부터 1998년 9월 30일까지 서울대학병원 소아정신과 병동에 입원하였던 소아 청소년 중에서 품행장애로 진단받은 45명(남 30명, 여 15명)이었다. 진단기준은 DSM-IV에 의거하였고, 환자기록지 검토를 통해 사회인구학적 특성, 주증상, 공존 정신병리, 발달력, 부모의 정신병리, 다면적 인성검사 척도, 지능지수, 퇴원후 추후치료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1) 대상군의 남녀비율은 2:1이었으며, 입원당시 평균연령은 $12.8{\pm}2.4$세였다. 남아는 $12.2{\pm}2.3$세, 여아는 $14.1{\pm}2.1$세로 남아의 입원당시 연령이 의미있게 낮았다(p<.05). 2) 발병시 10세 이전의 아동은 19명(42.2%)이었고, 청소년기 발병 유형은 26명(57.8%)이었다. 그 중남아는 $9.8{\pm}2.9$세, 여아는 $11.7{\pm}2.9$세로 남아의 발병시 연령이 의미있게 빨랐다(p<.05). 3) 입원시 주증상은 DSM-Ⅳ의 4가지 증상 범주 중에서'규칙의 심각한 위반'에 해당되었던 대상군이 35명(77.8%)으로 가장 많았고, 단일 증상으로는'가출'이 26명(48.9%)으로 가장 많았다. 4) 공존 정신병리는 물질 남용이 19명(42.2%)으로 가장 많았고,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가 16명(35.6%), 우울증 9명(20.0%), 틱 장애 5명(11.1%), 양극성장애 2명(4.4%) 순이었다. 5) 개인별로 다면적 인성검사 척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 척도 2가지를 알아본 결과, 4번(Pd) 척도, 9번(Ma) 척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능지수는 평균 $100.0{\pm}15.1$이었고, 여아($107.2{\pm}14.1$)가 남아($96.7{\pm}14.5$)보다 높았다(p<.05). 6) 퇴원 후 외래방문 횟수는 4회 이내가 15명(33.3%)으로 가장 많았다. 결 론:이상의 결과로 볼 때, 대상군의 여러 특성은 이전의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주증상은'규칙의 심각한 위반'이 가장 많아 비교적 경미한 수준이었다. 상당수는 복합정신병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원후 외래치료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점이 이들 환아의 치료시 어려움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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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정신과병동 입원아동의 학대에 대한 임상 연구 (CLINICAL STUDY OF THE ABUSE IN PSYCHIATRICALLY HOSPITALIZED CHILDREN AND ADOLESCENTS)

  • 이수경;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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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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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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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논문은 소아청소년 정신병동에 입원한 아동에서 신체적, 정서적 학대와 방임이 동반된 아동을 선별하여 이루어졌다. 입원 아동중 이에 해당하는 아동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았으며 학대가 아동의 정서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다양하고 가족의 특성과 발달과정에 따른 영향이 서로 상호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어 특징적 증상과 발달력, 학대의 특성, 학대자의 특성, 가족역동, 정신병리의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았다. 1995년 9월부터 1997년 8월까지 서울대학교 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병동에 입원한 아동 중 주치의의 면담과 병록지를 참조하여 학대와 방임이 뚜렷하다고 판단된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1) 아동의 인구학적 특징:성별은 남아가 1:6.3의 비율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평균연령은 $11.1{\pm}2.5$세였다. 형제순서는 첫째가 12명(54.5%), 둘째 5명(23%), 셋째는 2명(9%)이었고 독자는 3명(13.5%)이었다. 2) 가족의 특징:사회경제적 상태는 중상 3명(13.5%), 중 9명(41%), 중하 9명(41%), 하 1명(0.5%)이었다. 가족 수는 3인 이하 3명(13.5%), 4∼5인이 17명(77.5%), 6∼7인 2명(9%)이었다. 부가 직업이 있는 경우는 18명(81.8%)이었고 모가 직업이 있는 것은 7명(32%)이었다. 결혼상태는 이혼과 별거가 5명(23.0%), 재혼 2명(9%)이었고 심각한 부부불협화는 19명(86.5%)에서 보였다. 부에서 반사회적 행동은 7명(32%), 알콜 중독은 10명(45.5%)이었다. 모의 알콜남용이 5명(23%)이었고 우울은 17명(77.3%)에서 보였으며 정신과 진료력이 6명(27%)에서 있었다. 3) 학대의 특징:신체적 학대가 18명(81.8%), 신체적 방임과 정서적 방임은 4명(18.2%)이었다. 학대 시작시기는 3세 이전이 15명(54.5%) 3세 이후가 5명(27.5%), 학령기가 1명(5%)이었다. 학대가 부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경우는 2명(9%)이었고 모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경우는 8명(35.4%)이었으며 부모에 의해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는 8명(35.4%)이었다. 배우자 구타가 동반된 것은 7례(27%)에서 였고 배우자 학대의 피해자는 자녀에 대해 신체적 학대나 정서적 학대를 가하고 있었다. 형제자매가 같이 학대를 받고 있는 것은 4명(18.2%)이었다. 4) 학대아동의 일반적 특징 및 발달력:원하던 아이로 태어난 것은 10명(45.5%)이었고 원하지 않는 아이로 태어난 아동이 12명(54.5%)이었다. 학대이전에 언어나 운동발달상의 이상을 보인 아동은 9명(41%)이었으며 공존하는 발달장애가 있는 아동은 모두 15명이었는데 이들 중 학대이전에 뚜렷한 발달지체의 증거가 없었던 경우는 6명(27.5%)이었다. 또 학대이전 과잉운동을 보인 아동은 9명(41%), 키우기 어렵게 지각한 아동이(difficult child) 6명(27.5%)이었다. 뇌파의 이상소견은 5명(23%), 두뇌의 컴퓨터단층촬영이나 핵자기 공명술 이상소견은 4명(18.2%), 벤더-게스탈트검사에서 기질성 뇌장애를 의심할만한 소견은 14명(63.5%)에서 보였다. 지능검사의 결과는 평균이상 IQ는 12명((54.5%), 지능지체 및 경계선 지능은 9명(41.0%)이었다. 5) 주 진단 및 공존진단:주 진단으로는 행실장애가 6명(27.3%), 경계선장애(borderline child) 5명(23.0%), 우울병 4명(18%),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 4명(18%), 달리 분류되지 않는 전반적 발달장애 2명(9%), 선택적 함구증 1명(5%)이었다. 모든 대상 아동이 주 진단 이외의 2∼6개 이상의 다양한 공존진단을 보였다. 공존진단에는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 우울병, 경계선지능 및 정신지체, 학습장애, 언어발달장애, 적대적 반항장애, 만성 틱장애, 기능성 유뇨증과 유분증, 달리 분류되지 않는 불안장애, 해리 장애, 기질성 성격장애순이었다. 6) 치료경과:이들 아동의 입원기간은 평균 2.4개월(${\pm}1.5$)이었고. 이들 중 권유에 의한 퇴원은 14명(63.5%), 조기거역퇴원은 6명(27.3%)이었고 증상의 호전을 보인 것은 모두 11명(50%)이었고 변함이 없는 경우도 11명(5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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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주거 거주 중증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Factors Associated with the Quality of Life among Persons with Severe Mental Illness Living in Supported Housing)

  • 이성은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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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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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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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수반하는 독립주거 (Supported Housing)는 정신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 독립성, 지역사회 통합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상적이고도 실현 가능한 주거모델로 간주되어 오고 있다. 그러나 독립주거의 긍정적 결과물 가운데 하나인 삶의 질과 관련된 요인들에 대한 선행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는 개인 및 환경적 요인들과 독립주거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들의 삶의 질과의 관계에 대하여 분석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이 목적을 위해 본 연구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시의 독립주거 프로그램인 SIL(Supported Independent Living)에 거주하는 237명의 중증 정신장애인을 연구대상으로 하고 있다. 연구자료는 연구 참여자들과의 인터뷰, 정신건강 서비스 행정데이터 및 2000년도 미국 센서스 자료가 사용되었으며 다중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인적자원, 주거환경, 지원 프로그램, 서비스 요인과 삶의 질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정신건강 진단, 정신질환 수준, 신체 및 정신건강 상태, 그리고 프로그램 관리자와의 우호적 관계가 삶의 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파악된 삶의 질과 관련된 요인들은 중증 정신장애인들의 더 나은 삶의 질을 통한 안정된 독립생활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지역사회 서비스 계획 및 정책 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일 대학병원에 방문한 우울한 청소년에서 비자살성 자해행동의 임상적 특성과 자살 시도 예측요인 (Clinical Characteristics of NSSI and Predictors of Suicide Attempts in Clinically Depressed Korean Adolescents)

  • 김경미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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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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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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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우울감을 주소로 내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자살성 자해행동(Non-suicidal Self-Injury, 이하 NSSI) 의 빈도와, NSSI유무에 따른 사회인구학적, 임상적 특성을 비교하고, 이와 연관된 자살시도의 예측인자를 밝히고자 한다. 방 법 총 113명의 우울감을 주소로 내원한 12세에서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인구학적 특징, 자살행동과 NSSI, 심리상태에 대해 자기보고식 검사도구를 이용하여 평가하였고, 반구조화된 면담도구를 이용하여 정신과적 진단을 하였다. NSSI의 유무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어 이들의 사회인구학적 특징과 임상적 특징을 비교하였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유의한 변수 중 자살시도의 예측인자를 분석하였다. 결 과 분석에 포함된 113명의 청소년 중 42.1%에서 NSSI를 보고하였다. NSSI 가 있는 군은 없는 군에 비해 여성이 더 많았고, 우울, 불안 및 자살사고점수가 더 높았다. 자살 시도의 가장 연관성이 높은 예측인자는 NSSI, 가족이나 친구 중 자살/자해 경험, 총 상태불안점수였다[Odds Ratio (OR)=0.05, 95% Confidence Interval (CI)=0.01~0.20, p<0.001 ; OR=0.07, 95% CI=0.01~0.45, p=0.005; OR=1.10, 95% CI=1.02~1.19, p=0.013]. 결 론 본 연구를 통해 우울감을 주소로 병원에 방문한 청소년은 일반인구에 비해 NSSI의 빈도가 3배 정도 더 높고, NSSI가 동반된 경우 자살사고와 불안이 높며 자살시도와도 연관성이 매우 높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병원에 방문한 우울한 청소년의 경우, NSSI에 대한 평가의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청소년 대상 자살예방프로그램 개발 시 NSSI에 대한 평가 및 접근을 반드시 포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성 탈모증의 정신의학적 특성 분석 (An Analysis of the Psychiatric Characteristics of the Alopecia Areata in Female)

  • 이길홍;나철;이영식;이창훈;노병인;홍창권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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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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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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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목적 : 여성 및 남성 탈모중의 개인적 특성이나 탈모양상, 정신의학적특성, 동반 신체질환 및 치료 방법에 관한 비교 분석을 통해 여성 탈모증의 치료 및 예방 지침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를 시도 하였다. 방법 : 1998년 1월부터 12월까지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피부과에 내원하여 정신과로 의뢰된 여성 탈모증 환자 51명을 연구집단으로, 남성 탈모증환자 42명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여 남녀별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 9.0V 프로그램을 통해 자료 처리를 하였고, 집단간의 차이는 교차 분석 및 변량 분석을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1) 여성일수록 남성에 비해 경제 수준이나 교육 수준이 낮고, 하류 직종에 종사하며, 부친이 무직자가 많고, 형제 자매 수가 많으며, 여자형제만 있는 비율이 높다. 2) 여성일수록 피부과 내원빈도가 많고, 최근 두정부나 전두부 탈모가 많으며, 여성가족 중에 탈모 경험자가 많은 반면에 남성 가족중에는 탈모자가 적고, 후두부 탈모가 적으며, 손톱의 변화는 적다. 3) 여성일수록 가정내 갈등이나 경제적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가정내 갈등이나 내성적 성격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 반면 직장문제나 건강 변화 등 생활 변동을 겪거나, 작업 수행 능력의 부진으로 인한 갈등은 적고 직장 적응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비율도 낮다. 4) 여성일수록 우울증이나 전환장애가 많고, 불안 증상들이나 우울 증상들을 흔히 호소하며, 불안수준이 높은 반면 신체화증상이나 강박증상은 덜 호소하며, 불안장애는 적다. 5) 여성일수록 남성에 비해 내향화 성향이나 허구 성향 억압 성향 여성화 성향이 높다. 6) 여성일수록 관절염이나 비뇨생식계장애가 많은 반면 위장관장애나 지루성피부염은 적다. 7) 여성일수록 etizolam이나 tretinoin은 많이 사용하는 반면 향정신성 의약품은 적게 사용하며, 특히 clotiazepam이나 prednicarbonate를 적게 사용한다. 결론 : 여성 탈모증 환자는 남성 환자에 비해 우울증이 많고, 불안 및 우울 증상을 흔히 호소하며, 가정 문제로 인해 발병하고, 내향화 성향이나 허구 성향, 억압 성향, 여성화 성향이 높다. 이 결과는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에 비해 더 심각한 정신병리를 보여 준다는 것을 의미하고, 여성 탈모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정신과적 개업이 필요함을 말해 주고 있다. 따라서 피부과 의사들은 병발하는 정신장애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정신과와 피부과가 공동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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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청소년에서 학대력과 정신병리와의 관계 (Relation between Abuse History and Psychopathology in Runaway Sheltered Adolescents)

  • 곽영숙;이혜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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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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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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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s : This study examined psychopathology, abuse history and the relation of them in sheltered runaway adolescents. The purpose is to investigate characteristics of adolescents who are in shelters according to abuse type and then to offer basic data which are needed in establishing comprehensive protection policy for runaway adolescents. Methods : One hundred twenty eighty adolescents who stay in the runaway shelters were asked to complete self-report questionnaires including basic sociodemographic data, Korean Youth Self Report (K-YSR), Minnest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 (MMPI), and Symptom Checklist-90-Revised (SCL-90-R) and then examined the correlation of psychopathology and abuse in runaway adolescents. Results : In abused runaway adolescents, social performance scale of K-YSR was higher than school performance sealer and among scales of behavioral problem syndrome delinquent scale was highest. Scales of behavioral problem syndrome showed relativel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buse history. In MMPI scale of psychopathic deviate scale was highest, social introversion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emotional abuse, and psychopathic deviate and hypomania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physical abuse, neglect and sexual abuse. In SCL-90-R somatization scale was highest. Scales of somatization, hostility, and paranoid ideation scale were significantly high in adolescents with emotional abuse and neglect history, and scores of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were significantly high in sexually abused adolescents. Conclusion : Runaway adolescents who had abuse experience showed significantly higher level of psychopathology than general adolescents and there were various interrelations between them according to the presence and the type of abuse. More precise psychiatric evaluation and detailed treatment intervention for runaway adolescents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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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의 진료과목개설전략 - 지방공사의료원을 중심으로 - (The Strategy for Restructuring the Clinical Departments at Small and Medium Size Hospitals - With Cases of the Provincial Hospitals -)

  • 정기선;정수경;류규수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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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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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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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restructuring strategy for five provincial hospitals through the business analysis and survey of the service area. Through the survey of the service area of 5 hospitals. service area was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such as underserved area, adequate area, and overserved area. The strategy for the restructuring the clinical departments was set up based on the result of the business analysis and characteristics of the service area. The result of the study was as follows; 1) Whether or not a provincial hospital has specialized in specific area according to the circumstances and the needs of the community was the major factor influencing on the operating result of the hospital. 2) Provincial hospitals at the underserved area has to invest according to the changes of the occupancy rate and increasing pattern of the number of patients while maintaining the status as a general hospital. 3) Provincial hospitals at the adequate area has to lower the grade from the general hospital down to the hospital first and has to upgrade the competency through the restructuring the clinical departments and investment in specific area. 4) Provincial hospitals at the overserved area has to lower the grade from the general hospital down to the hospital first and has to seek ways to change the hospital fundamentally into geriatric hospital, pneumoconiosis hospital or psychiatric hospital etc. Provincial hospitals incapable to compete with private hospitals and clinics has to lower the grade from the general hospital down to the hospital first, to specialize in specific area and to restructure some clinical departments into rental base or self-operating basis. In case such methods are judged not so good solution, provincial hospitals has to find out ways such as shut-down of several departments or operating under the attend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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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대학 한방병원에서 EMR을 통해 보고된 한약에 의한 약물유해반응의 현황 (Status of Herbal-drug-associated Adverse Drug Reactions Voluntarily Reported by EMR)

  • 권영주;조우근;한창호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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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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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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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systematically investigate herbal-drug-associated adverse drug reactions (herbal ADRs) reports submitted by a single oriental hospital and to analyz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causative agents, clinical manifestations, severity and types of herbal medicines which caused herbal ADRs. Methods : This study proceeded with IRB approval. The data on herbal ADR were collected prospectively from January 2008 to February 2012 by EMR of Dongguk University Ilsan Oriental Hospital.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Uppsala Monitoring Center (UMC) criteria was used to determinate causality for each herbal ADR. WHO-Adverse Reaction Terminology (WHO-ART) System Organ Class (SOC) code and WHO severity category were also used in this study. Results : A total of twenty eight cases were reported. Twenty two cases were assessed to have over possible relations with herbal medication. The gender ratio of these cases were 64.6 percent female and 36.4 percent male, demonstrating no statistical significance. Patients aged over 60 were 59.1%. Gastro-intestinal system was reported to be the most frequently affected organ (38.8%), and followed by psychiatric system (22.4%), and integumentary system (22.4%). The most common clinical symptom was headache (12.2%), followed by diarrhea (10.2%), and pruritus (10.2%). The severity of most cases was assessed to be mild (89.8%). The percentage of moderate ones was 10.2%, and there were no severe cases. Conclusions : Progressive study and further analysis on herbal ADRs are warranted for safety in the clinical use of herbal medicines.

보육시설 영유아의 건강사정을 위한 기록지 개발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Children's Health Assessment Tools in Child Care Centers)

  • 한경자;방경숙;권미경;김지수;최미영;허보윤
    • 부모자녀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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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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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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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child's health assessment tools for children in child care centers. Methods: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 and several types of workshops participated with the child health nursing professors, doctoral students, nurses in pediatric units and pediatric psychiatric units from July to December 2006, the standards of child health assessment tools were developed. Graduate students and 4th grade students in nursing were trained for health assessment and used these assessment tools to validate the content and reliability of said tools. Results: Some record forms were newly developed, including demographic characteristics, past history, present health status, behavioral problems, and appropriate developmental screening tests in child care centers were selected. For systematic health care management in child care centers, daily care report, illness log, and referral sheet were also developed. Conclusion: In the face of growing utilization of daycare and their association with increased risk of various diseases, assessment and control measures are indispensable to the promotion of child health. Children's physical and mental health and developmental problems can be assessed using this assessment tools. They can be used for establishing the direction for developing a health care service system for young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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