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pagating C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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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암지역에서 발파공사중 K 및 n의 변화에 대한 연구 (A case study on variation of the coefficients K and n with proceeding of blasting works at the felsite zone)

  • 안명석;박종남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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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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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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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보고서는 대구광역시 대덕문화전당 신축공사장의 터파기 발현 현장에서 2개월간 시행한 발파 및 진동측정 사례를 분석하였다. 대상 지질은 상부에서는 호온펠스호한 세일.이암이 분포하며, 관입된 규장암질이 하부기반암을 이루고 있다. 2개월간의 발파작업 기간동안 수조 위에서 측정된 진동측정 데이터를 기간별로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K 및 n을 구하였다. 이에 시험발파의 발파진동치를 분석하였을 때 K 및 n은 삼승근의 경우 2464와 1.621, 자승근의 경우 7154과 1.791이었고, 주적발파진동치를 분석하였을 때 K 및 n은 삼승근의 경우 1668와 1.492, 자승근의 경우 1219과 1.366이었다. 이러한 시험발파 및 본 발파진행에 따른 K 및 n의 자이는 진동파가 매질을 통해 전파되면서 풍화 및 절리가 비교적 많고 강도가 비교적 약한 상부 풍화암 내지 연암충에서 풍화 및 절리가 비교적 적으며 강도가 강한 하부암반으로 발파가 진행되면서 진동전파에 따른 감쇠현상의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공사진행 도중 더욱 정밀한 안전설계 및 안전발파를 위해서는 발파작업진척도에 따라 K값의 단계별 감소적용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며, 자승근 환산거리와 삼승근 환선거리에서의 K 및 n의 감소율과 SD 교차점을 분석해 보았을 때 본 현장의 경우는 삼승근 적용이 자승근 적용보다 더욱 합리적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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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콘크리트 보-기둥접합부의 역학적 거동에 대한 연구 -구부림 철근을 중심으로- (The Investigation of the Effects on Bent-up Bars within Beam-Column Joint Core with High-Strength Concrete)

  • 이광수;오정근;신성우;최문식
    • 콘크리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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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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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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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건축구조물의 초고층화, 대형화 및 특수화 되어가는 현재의 실정에 고강도콘크리트의 사용은 필수적은 부분으로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필수적인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ACI Building Code에서는 콘크리트의 강도가 420kg/$cm^2$이하에 관한 구조설계기준만을 제안하고 있는 설정이므로 420kg/$cm^2$을 넘는 고강도 콘크리트 사용시이에 따른 정확한 규준식이 정립되어 있지 못한 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강도 콘크리트 보-기둥접합부 설계에 기본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시험체는 총 5개로서 선정된 주요변수는 콘크리트 압축강도(f'c=300kg/$cm^2$과 800kg/$cm^2$), 하중재하방법(일방향 단조하중과 반복하중) 그리고 접합부내의 구부림철근 사용 유.무등으로 하였다. 이상과 같은 변수에 따른 실험결과로서, 반복하중을 수행한 시험체가 일방향단조하중에 수행한 시험체의 최대하중수행능력에 비해서 73%정도밖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접합부내에 기준배근을 한 시험체에 비해서 접합부내의 사인장 대각균열 발생억제 및 접합면의 균열들이 접합부내 기둥으로 진전하는 것을 막을 수는 있었으나 접합부내를 과도하게(횡보강근+구부림철근)보호함으로써 균열들이 분담되지 않고 보-기둥접합면에 집중되어 피해가 가중되는 현상을 보이게 되므로 고강도 콘크리트 보-기둥접합부 설계시 접합부내에 구부림철근의 사용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대하중수행능력에 비해서 73%정도밖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접합부내에 기준배근을 한 시험체에 비해서 접합부내의 사인장 대각균열 발생억제 및 접합면의 균열들이 접합부내 기둥으로 진전하는 것을 막을 수는 있었으나 접합부내를 과도하게(횡보강근+구부림철근)보호함으로써 균열들이 분담되지 않고 보-기둥접합면에 집중되어 피해가 가중되는 현상을 보이게 되므로 고강도 콘크리트 보-기둥접합부 설계시 접합부내에 구부림철근의 사용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진파를 이용한 지하 공동의 탐지 방법 (Possible Methods of Identifying Underground Cavities Using Seismic Waves)

  • 김소구;마상윤;김지수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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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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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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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이미 알려져 있는 공동 지역에서 1년 6개월에 걸친 고정점 관측 및 이동 관측망에 의한 실험을 통하여 지하 매질에 공동이 존재할 때에 나타나는 지진파의 이상 현상에 의하여 지하에 존재하는 공동을 탐지 및 식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양 대학교 지진 연구소에서는 경기도 화성군 봉담면에 위치한 삼보 광산에서 고정 지진 관측을 수행하였다. 이 자료의 대부분은 인근 골재 채취장에서의 화약류 발파에 의한 것이며 본 연구에서는 이 화약류 발파에 의한 자료를 이용하였다. 고정 관측소 관측의 경우 지상 관측과 삼보 광산의 갱도 안에서의 지하 관측을 수행하였다. 이 두 자료으 경우 종파의 초동 후 150 ~ 250 msec 후에 전환파(converted phase)의 출현에 의하여 편파 특성이 매우 급격하게 변하는 양상을 보여 준다. 전환파가 발생하는 깊이는 평균 약 190m 정도로서 삼보 광산의 갱도 깊이와 잘 일치되는 결과를 보여 준다. 또한 횡파 분열(Shear-wave Splitting) 현상이 관측되었다. 빠른 횡파(fS)와 느린횡파(sS)의 시간 차이는 약 30-60ms 정도의 차이(평균 42 ms)를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다른 연구의 결과보다는 상당히 큰 값을 보여 주는데 이는 지하 공동에 의한 균열(Crack)이 상당히 발달해 있는 것을 나타내는 결과이다. 또한 화약 발파 실험에 의한 자료는 공동에 설칠한 지진계와 비공동 지역에 설피한 지진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공동 지역에서 설치한 지진계의 경우 고정 관측소의 경우와 같이 종파의 초동후에 편파 특성이 매우 급격하게 변하는 양상을 보이나 비공동 지역에 설치한 지진계의 경우는 편파 특성이 매우 안정적인 양상을 보인다. 또한 공동 지역을 지난 지진파의 특징은 현저한 고주파수 성분의 감쇄와 탁월한 저주파의 성질을 갖는 위상이 관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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