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fit c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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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농가(養蜂農家)의 경영실태(經營實態) 및 적정규모설정(適正規模設定) (Analysis of Management Status and Optimum Sales Scale of Beekeeping Farmhouses in Korea)

  • 조응혁;곽경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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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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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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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本) 연구(硏究)는 우리나라 양봉농가(養蜂農家)의 경영개선(經營改善)과 육성시책(育成施策)의 수립(樹立)에 필요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제공(提供)하기 위하여, 50개소(個所)의 양봉농가(養蜂農家)를 대상(對象)으로 경영실태(經營實態), 경영성과(經營成果)와 적정규모(適正規模)를 분석(分析)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양봉농가(養蜂農家) 경영주(經營主)의 연령(年齡)은 50세(歲) 이상(以上)이 64%였고, 고졸(高卒) 이상(以上)이 48%로 나타났다. 또한 사업년수(事業年數)는 10년(年) 이상(以上)이 76%로 나타나서, 경영주(經營主)의 대부분은 고령(高齡), 고학력자(高學歷者)였으며, 오랜 사업경험(事業經驗)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종사형태(從事形態)는 부업(副業)이 62%이었고, 전업(專業)이 38%로 나타났으며, 부업종사자(副業從事者)의 대부분(大部分)은 농업(農業)과의 겸업형태(兼業形態)였다. 3. 양봉농가(養蜂農家)의 종사인원형태(從事人員形態)는 가족노동(家族勞動)이 60%로 대부분 가족경영형태(家族經營形態)였으며, 연간(年間) 가족노동량(家族勞動量)은 6.4개월(個月)을 투입(投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방식(經營方式)은 이동방식(移動方式)이 44%, 고정방식(固定方式)이 56%로 나타났다. 4. 1991년(年) 한 해에 있어서, 재래종(在來種) 꿀벌의 벌통수는 2.94통이 감소(減少)되었지만, 개량종(改良種) 꿀벌의 벌통수는 13.79통이 증가(增加)되었다. 농가당(農家當) 전체(全體) 벌통수에서는 12.66통이 증가(增加)된 것으로 나타났다. 5. 주요(主要) 비용항목(費用項目)의 크기는 종봉구입비(種蜂購入費), 먹이구입비(購入費), 감가상각비(減價償却費), 인부임(人夫賃) 등(等)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간(年間) 수익률(收益率)은 평균(平均) 29.4%로 나타났다. 6. 벌꿀의 매출액(賣出額)을 기준(基準)으로 한 농가당(農家當) 손익분기점(損益分岐點) 매출액(賣出額)은 약(約) 3백만(百萬)원으로 나타났다. 적정매출규모(適正賣出規模)는 52.2l로 나타났으며, 이때 평균생산비(平均生產費)가 53,800원으로 추정(推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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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급안정과 식량안보를 위한 친환경·저탄소 농업 전환방안 (Environment-friendly and Low-Carbon Agriculture for Demand-Supply Control and Food Security of Korean Rice)

  • 양승구;박평식;손장환;안규남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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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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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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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에서 주곡인 쌀은 재배 면적이 감소되고 있으나,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증가되고 쌀 소비는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 쌀 의무수입량은 연간 409천 톤으로 쌀 생산조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고량이 누적되고 있다. 따라서 비상 시 식량안보를 위하여 현 재배면적을 유지하면서 생산량을 감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농촌노동력의 노령화 및 지구온난화에 대응하여 노동력 절감과 생산비를 절감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친환경 유기농업으로 토양에 유기탄소의 저장력을 높이며,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개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책무가 있다. 쌀 수급안정에 대한 대안으로서 현 재배면적을 유지하면서 전국의 친환경재배 면적을 현재의 전남 수준인 17%까지 확대하는 1단계, 점차 확산하여 25%까지 확대하는 2단계, 중점확대로 친환경 면적을 35%까지 확대하는 3단계 시나리오를 설정하였다. 쌀 단가를 동일한 고정단가로 분석한 결과 1단계에서는 쌀 생산량은 6만톤 감축되고 생산비는 592억원 증가되며, 소득은 2,015억원 감소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2단계로 친환경농업을 점차 확산할 경우 쌀 생산량은 9만 톤 감축되고, 생산비는 1,221억원 증가되며, 소득은 3,137억원 감소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3단계에서는 쌀 생산량이 38만 톤 감축되고, 생산비는 2,220억원 증가되며, 소득은 4,645억원 감소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변동단가를 적용하면 친환경재배는 관행 일반재배에 비하여 소득은 11.5~14.5% 증가되며, 순소득은 -2.9~27.8% 증가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저탄소 벼 부분경운 동시 이앙 시범재배 단지 10 ha 조성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분석한 결과, 단지별로 쌀 수량은 1.3~1.5톤이 감소되지만 쌀 생산비 감소로 농가소득은 증가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생산조정 면적 8만 ha를 시행하는데 소요되는 정부 재정지출 예산을 감안하면 정부재정 범위 내에서 친환경 및 저탄소 농업 확대에 일정부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현재의 쌀 재고량 감축을 위한 재고관리에 일정한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및 저탄소 농업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나 소득감소를 재정적으로 뒷받침해 타작목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보전은 물론 식량안보와 소비자의 안전에도 기여하는 등, 친환경과 저탄소농업 확대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 산림전용 방지수단으로서의 REDD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 (Economic Feasibility of REDD Project for Preventing Deforestation in North Korea)

  • 조장환;구자춘;윤여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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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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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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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북한지역의 REDD 탄소배출권 잠재량과 그 사업비용을 추정하여 REDD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늠해 보는 데에 있다. 북한지역의 REDD 잠재량은 국제통계의 1990년부터 2010년까지의 산림면적과 인구수를 활용하여 산정하였으며, REDD 사업비용은 북한에서 단위면적 당 생산할 수 있는 식량을 남한이 지원해준다고 가정하고, 농업 부문의 토지기회비용을 활용하여 간접 추정하였다. 북한지역의 산림전용을 참조수준 대비 25% 감소시키는 시나리오를 적용했을 때의 REDD 탄소배출권 잠재량은 20년간 4,232만~5,290만$tCO_2eq.$으로 추정되었다. 이는 우리나라 중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28~35%에 해당하는 양이다. 한편, 북한지역에서 산림 농지로 전용한 곳에서 농사를 지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과 같은 수준의 REDD 사업의 수익이 보장되는 REDD 크레딧 가격, 즉 REDD 사업의 손익분기가격은 산림의 비영속성에 대한 위험율을 20%로 가정할 경우 19.19$/$tCO_2eq.$으로 추정되었다. 이 가격은 2010년 자발적 시장에서 거래된 REDD 탄소배출권 가격인 5$/$tCO_2eq.$보다 높아 경제적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REDD 사업이 탄소 흡수 이외에 공편익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산림소실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의 사회적 한계비용인 20$/$tCO_2eq.$보다 낮다는 점에서 그 타당성을 인정할 수 있다. 북한에서의 REDD 사업의 타당성은 위험율에 의해 결정된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북한지역 REDD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북한 정부와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확고한 보장과 참여가 필요하다.

Present Status of Rooftop Gardening in Sylhet City Corporation of Bangladesh: an Assessment Based on Ecological and Economic Perspectives

  • Rahman, Md. Habibur;Rahman, Mizanur;Kamal, Md. Mostafa;Uddin, Md. Jasim;Fardusi, Most. Jannatul;Roy, Bishwajit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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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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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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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resent study analyzes the rooftop gardening status, floristic composition and cost and return of the rooftop garden in Sylhet City Corporation of northeastern Bangladesh. Data was collected from 450 rooftop gardeners randomly during July-September 2010. Study reveal that rooftop gardening is generally for mental satisfaction (95.3%) followed by leisure time activity (87.8%) in the study area and almost all the family members of gardeners' were involved; while collection of planting materials, sites preparation and marketing of products were reported to be carried out by males only (male 71.33%). Middle income classes were most interested in rooftop gardening (43.78%). The survey recorded 53 plant species (35 families) of which Cucurbitaceae family represented highest eight species. Shrubs (28%) were highest followed by herbs (26%) among agri-crops (36%) and flower species (30%). About 89% of the rooftop gardeners procured planting materials from nursery, market, fair, neighbor, relative and friends and they mostly prefer to use seedlings (48%) for roof gardening followed by direct seed sowing (21%). Gardeners sell products sporadically in different local markets, directly or through intermediaries, with no uniform pricing for system. Rooftop gardening improves the food security and meet nutritional deficiency to the gardeners. Survey revealed that generally very few people consider rooftop gardening commercially to get profit and from the cost-return analysis this gardening system can be economically viable if proper and scientifically managed. The study conclude that active government and NGOs could play vital role to increasing this activities by providing training and motivate people with technical aspects of rooftop gardening.

스마트항만 도입에 대한 항만 운영자와 이용자 간의 인식차이에 관한 실증연구 - 광양항을 중심으로 - (An Empirical Study on the Difference in Perception of Introducing Smart Port between Port Operators and Users in Gwangyang Port)

  • 최성희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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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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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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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해외 선진항만들은 컨테이너 터미널을 중심으로 터미널의 완전자동화뿐만 아니라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항만은 항만 자동화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도입으로 항만 운영의 효율성 증대 및 이익 극대화,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및 친환경 항만 구축 등을 지향하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항만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해외 선진항만에 비해 다소 미흡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통해 비용, 서비스, 시간, 안전·환경 등 스마트항만의 도입 결정요인을 도출하여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운영자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스마트항만의 도입 결정요인과 도입의 찬성과 반대 의견에 있어 항만 운영자와 이용자의 조절변수가 투입되었을 때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비용, 시간, 안전·환경요인에서 항만 운영자와 이용자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서비스 요인에서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처럼 항만 운영자의 경우 스마트항만 구축으로 효율적인 작업 및 시간 관리, 안전사고 감소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나, 항만 이용자의 경우 스마트 항만이 가져올 부정적인 효과가 반영되었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조절회귀분석을 통해 연구의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결론에서 스마트항만 도입의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불균형 데이터 집합에서의 의사결정나무 추론: 종합 병원의 건강 보험료 청구 심사 사례 (Decision Tree Induction with Imbalanced Data Set: A Case of Health Insurance Bill Audit in a General Hospital)

  • 허준;김종우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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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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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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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다른 산업과 달리 병원/의료 산업에서는 건강 보험료 심사 평가라는 독특한 검증 과정이 필수적으로 있게 된다. 건강 보험료 심사 평가는 병원의 수익 문제 뿐 아니라 적정한 진료행위를 하는 병원이라는 이미지와도 맞물려 매우 중요한 분야이며, 특히 대형 종합병원일수록 이 부분에 많은 심사관련 인력들을 투입하여, 병원의 수익과 명예를 위해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건강보험료 청구 심사 과정에서, 사전에 수많은 진료 청구 건 중 심사 평가에서 삭감이 될 수 있는 진료 청구 건을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서 발견하여, 사전의 대비를 철저히 하고자 하는 한 국내 대형 종합병원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데이터 마이닝을 적용함에 있어, 주요한 문제점 중 하나는 바로 지도학습 기법을 적용하기에 곤란한 데이터 불균형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비교 조건 중에 가장 효율적인 삭감 예상 진료 건 탐지 모델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데이터 불균형 문제의 기본 해법인 Sampling과 오분류 비용의 다양한 혼합적인 적용을 통하여, 적합한 조건을 가지는 의사결정 나무 모델을 도출하였다.

밀식 뽕밭 조성시의 묘목규격별 비닐 피복효과 (Effect of Vinyl Mulching on Growth of Various Sizes of Mulberry Saplings in a Dense Planting)

  • 김호낙;박광준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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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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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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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경제적인 밀식뽕밭 조성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소묘이용 및 비닐피복 등의 실용가능성을 검토코저 식재당년의 뽕나무 발육, 수량 및 조성비등을 조사하여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밀식뽕밭조성에 있어서 6mm묘(묘경)를 이용할 경우 관행 7mm묘에 비하여 식재당년의 발육 및 수량은 극히 근소한 차를 나타내었다. 2. 식재당년 뽕밭비닐피복재배는 지온상승과 토양의 적습유지에 의하여 뽕나무 발육이 촉진되었고 7mm 및 5mm묘의 경우 무피복 7mm묘의 경우보다 조성당년 추기수량이 각각 26%, 7% 증수되어 식재당년 추기수확이 가능함으로서 첫 수확시기를 1년 앞당길 수 있었다. 3. 소묘(6mm 또는 5mm비닐피복) 이용에 의한 밀식뽕밭조성은 묘목 값이 절감되었고 비닐피복조성은 제초비용이 절감됨과 동시에 수엽양증대에 따른 조수입이 증대됨으로서 비닐피복 7mm묘구는 10a당 33,800원, 비닐피복 5mm묘구는 24,500원의 추가이익이 있었다. 4. 이상의 결과로부터 경제적인 밀식뽕밭 조성방법으로서 6mm묘의 이용가능성과 5~7mm묘를 이용한 비닐피복 조성이 속성다수확방법으로서 실용 가능함을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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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Wet Feeding of Processed Diets on Performance, Morphological Changes in the Small Intestine and Nutrient Digestibility in Weaned Pigs

  • Yang, J.S.;Lee, J.H.;Ko, T.G.;Kim, T.B.;Chae, B.J.;Kim, Y.Y.;Han, In K.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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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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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8-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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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different methods of feeding and processing of diets on performance, morphological changes in the small intestine and nutrient digestibility of young pigs. A total of 120 pigs (Youkshire${\times}$Landrace${\times}$Duroc; initial body weight of $5.83{\pm}0.67kg$) were randomly allotted into six treatments in a $2{\times}3$ factorial design. Treatments were 1) dry feeding with a mash diet (DM), 2) dry feeding with a pelleted diet (DP), 3) dry feeding with an expanded crumble diet (DEC), 4) wet feeding with a mash diet (WM), 5) wet feeding with a pelleted diet (WP), 6) wet feeding with an expanded crumble diet (WEC). Average daily gain (ADG) and average daily feed intake (ADFI) were not significantly (p>0.05) different among treatments. However, feed conversion ratio (FCR) was significantly improved when pigs fed a pelleted diet or an expanded crumble diet. Pigs fed an expanded crumble diet showed 9.2% and 17.3% improvement in ADG and FCR compared with those fed a mash diet. The morphological changes in the small intestine were examined at the termination (4 weeks after weaning) of the experiment. Differences in morphological changes of gastrointestinal tract were not significant among treatments. Though villus height was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feeding method or feed processing, the villus height of weaned pigs tended to be preserved by wet feeding. The use of a pelleted diet also helped to prevent the shortening of villus height. Pigs fed a WP diet maintained the highest villus height at all parts of the small intestin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p>0.05) in nutrient digestibility among treatments. However, nutrient digestibility for pigs fed a pelleted diet had a higher than that of pigs fed mash diets. Especially, pigs fed a WP diet digested 5.3% more P each day than those fed a DM diet. Compared with the mash diet, the expanded crumble diet decreased feed cost per kg weight gain by 15%. The net profit per pig was 79% higher in the expanded crumble diet pigs than in mash diet pigs. In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feeding processed diets to piglets can be more beneficial in terms of FCR and production cost.

PV 시스템이 적용된 농어촌 주택 표준모델의 에너지 경제성 분석 (Energy Economic Analysis of Standard Rural House Model with PV System)

  • 이찬규;김우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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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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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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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가 에너지 소비의 25%를 차지하는 건물에너지의 저감과 귀농인구의 증가에 따른 저에너지 친환경 주택모델의 수요 충족을 위해 EnergyPlus를 사용하여 PV 시스템이 적용된 농어촌 주택 표준모델의 건물에너지요구량을 기반으로 경제성 분석을 하였다. 2가지 타입의 PV 시스템이 적용되었고 발전된 전력을 건물의 냉방기기와 전기기기, 그리고 난방기기에 사용하였다. 계산에 사용된 주택의 연간 건물에너지요구량은 난방이 냉방에 비해 7배 크게 나타났다. Case1과 Case2로 나누어 PV 시스템의 경제성분석을 실시한 결과, Case1은 냉난방 및 전기기기에 발전된 전력을 사용하고 판매하는 것이, Case2는 냉방과 전기기기에만 전력을 사용하고 전량 판매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향후 전력 판매가격과 가스가격이 변동되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초기투자비용은 Case1이 약 13년, Case2는 약 11년이 지나면 회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Case2가 초기설치비용이 비싸지만 회수기간이 지나면 Case1보다 약 3배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어 수명연한인 25년 이상 사용 시 경제성 측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환경친화지정기업의 경영성과에 관한 연구 (Study on Management Performance of Environment-Friendly Firms)

  • 노상환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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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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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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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우리나라 환경친화기업의 경영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네 가지 가설을 검정하였다. 첫째 가설은 환경친화기업의 경영성과는 일반기업에 비해 저조하다는 것이고, 둘째는 환경부담률이 높은 환경친화기업일수록 경영성과는 저조하다는 것이며, 셋째는 중소기업 환경친화기업은 대기업 환경친화기업에 비해 경영성과가 저조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은 장기 환경친화기업은 단기 환경친화기업보다 경영성과가 우수하다는 것이다. 분석결과는 환경친화기업의 수익성은 5% 유의수준하에서 일반기업보다 높은 수준에 있다는 결론이 도출되어 첫째 가설은 지지된다고 할 수 없다. 둘째, 고비용 환경친화기업의 안정성이나 성장성은 저비용 환경친화기업과 차이가 없으나 수익성은 저비용 환경친화기업의 수익성보다 10% 유의수준하에서 높아 둘째 가설 역시 만족되지 않는다. 셋째, 2001년 기준으로는 5% 유의수준하에서 중소기업 환경친화기업의 수익성은 생산효율성의 차이로 인해 대기업 환경친화기업의 수익성보다 크나 2002년 기준으로는 수익성과 성장성은 별다른 차이가 없고 대기업의 안정성은 5% 유의수준하에서 중소기업보다 안정적이었다. 마지막으로, 장기 환경친화기업은 단기 환경친화기업에 비해 환경개선 know-how의 축적으로 인한 이익(first-mover advantage)을 누릴 것이라는 주장과는 달리 장기 환경친화기업과 단기 환경친화기업 간의 수익성은 5% 유의수준하에서도 차이는 없으나 안정성은 단기 환경친화기업이 장기 환경친화기업보다 10% 유의수준하에서 양호하였다.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논란이 되어온 환경경영의 수행이 비용부담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가설이나 고환경 비용산업의 경영성과가 저조할 것이라든지 기업의 규모에 따라 환경성과 상이하다든지 환경경영의 연수에 따라 경영성과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가설은 우리나라 환경친화기업의 경우 대체로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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