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active Career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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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확산을 위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과 커리어관리 시스템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areer-interrupted Women's Vocational Training and Career Management System for NCS Diffusion)

  • 서용한;야부 토스하루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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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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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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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경력단절 여성은 NCS기반의 직업훈련과 개인중심의 경력관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직면해 있다. 경력단절 여성이 이런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경력관리에 대한 자기주도성과 정체성이 요구된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나 직업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획일화된 관점에서 벗어나 세분화된 집단별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맥락에서 본 연구는 재취업에 성공한 경력단절 여성의 적극적 경력관리행동에 초점을 맞춘다. 경력단절 여성의 적극적 경력관리행동이 경력전략과 경력성공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밝힌다. 이를 위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실시한 패널자료를 토대로 적극적 경력관리 여성과 일반 경력관리 여성으로 구분하여 이들 두 집단 간 경력관리 행동과 경력성공에 차이가 있는지를 실증하였다. 적극적 경력관리 여성일수록 경력전략으로 경력단절이나 경력이동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적극적 경력관리 여성과 그렇지 않는 여성간 자기주도적 교육 참여정도와 훈련방법에 따른 교육효과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적극적 경력관리 여성은 그렇지 않는 경우에 비해 월평균임금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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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경력계획이 주관적 경력성공에 미치는 영향: 개인-조직적합성과 개인-직무적합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Career Planning on Subjective Career Success of Organization Employees: Mediating Effects of Person-Organization Fit and Person-Job Fit)

  • 김동윤;진성미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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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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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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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글로벌화와 고용시장 변화에 따른 경력 환경의 불확실성은 노동시장을 경쟁적으로 변화시키며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제기되는 개인 주도의 새로운 경력 패러다임은 경력 주체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내재적 관점의 경력성공을 중요한 경력 성과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개인의 경력 계획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그리고 경력성공을 위해서는 개인의 경력계획뿐만 아니라 경력계획을 통해 개인이 인지하는 조직 및 직무적합성 또한 중요하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 연구는 개인의 경력계획이 주관적 경력성공에 미치는 영향과 그 관계에서 개인-조직적합성 및 개인-직무적합성이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직장인 220명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경력계획은 주관적 경력성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냈으며, 개인-조직적합성과 개인-직무적합성 모두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경쟁적인 고용사회에서 경력만족 및 고용가능성과 같은 주관적 경력성공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주도적인 경력계획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경력계획을 통해 현재의 조직과 직무에 좀 더 만족하며 주관적 경력성공을 충족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조직차원에서도 조직구성원들의 주관적 경력성공을 위해서는 개인차원의 역할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이 조직 및 직무적합성을 더욱 높게 인식할 수 있도록 개인의 경력계획을 반영한 경력개발프로그램과 직무순환제도가 개발될 수 있도록 전략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The Meaningful Connection between Job Crafting and Protean Career Attitudes

  • Seong-Gon KIM;Seung-Hyun HONG
    • 동아시아경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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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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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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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 The present study bridges a significant gap in the literature by investigating the complex relationship between job crafting and protean career attitudes. It has been demonstrated that job crafting, which entails the proactive redesign of work roles, responsibilities, and relationships, empowers employees, and elevate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his study employed a tailored search approach with specific terms linked to job crafting and protean career attitudes to ensure a thorough and focused analysis. The keywords include "Job crafting," "protean career attitudes," "career development," and related terms. This strategy uses an organized method to identify, screen, and choose appropriate studies. Result: This study synthesizes prior studies and identifies four critical links between the development of jobs and protean career attitudes. To begin with, task crafting, which entails job requirements and scope modifications, leads to protean career attitudes as employees match their roles to their skills and passions. Second, rational crafting, which is adjusting interactions with coworkers and superiors encourages flexible career attitudes. Conclusion - This study insists that organizations must consider the essential practical ramifications. Employers may improve employee growth, engagement, and talent retention by encouraging job customization, recognizing protean workers, cultivating a protean culture, investing in ongoing learning.

약사의 전문직업성개발과 약학대학의 역할 (Continuing Professional Development of Pharmacists and The Roles of Pharmacy Schools)

  • 박혜민;윤정현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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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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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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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harmacists should maintain professional competencies to provide optimal pharmaceutical care services to patients, which can be achieved through continued commitment to lifelong learning. Traditionally continuing education (CE) has been widely used as a way of lifelong learning for many healthcare professionals. It, however, has several limitations. CE is delivered in the form of instructor-led education focused on multiple learners. Learning is passive and reactive for participants, so it sometimes does not lead to bringing behavioral changes in workplace performance. Therefore, recently the concept of lifelong learning tends to move from CE toward continuing professional development (CPD). CPD is an ongoing process that improves knowledge, skills, and competencies throughout a professional's career. It is a more comprehensive structured approach toward the enhancement of personal competencies. It emphasizes an individual's learning needs and goals and enables learning to become proactive, conscious, and self-directed. CPD consists of four stages: reflect, plan, learn, and evaluate. CE is one component of CPD. Each stage is recorded in a CPD portfolio. There are many practical difficulties in implementing the complete CPD system for lifelong learning of pharmacists in many countries including Korea. Applying a hybrid form that utilizes CPD and CE together, as in the case of some countries, could be an alternative. Furthermore, in undergraduate pharmacy education, it is necessary to teach students about CPD and train them on how to perform CPD as a pharmacist.

조직문화가 여성기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경력개발행동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Organizational Culture on Female Entrepreneurship: The Moderating Role of Career Self-Management Behavior)

  • 안혜성;오혜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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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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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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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 들어 여성 특유의 여성기업가정신(female entrepreneurship)이라는 개념이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기존 문헌은 여성이 창업한 기업 혹은 여성창업가 중심으로 연구가 주로 이루어지는 데 그쳤고 무엇보다 여성의 전반적인 수준의 여성기업가정신의 선행요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기업차원에서의 조직문화가 여성기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조직문화의 특성 중에서 수평 정도에 주목하여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여성기업가정신을 증대시키는지 연구하였다. 나아가 수평적인 조직문화에 있는 여성 조직구성원이 개인 차원에서 설정된 경력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취하는 경력관리 관련 행동에 적극적인 경우,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여성기업가정신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강화되는지 살펴보았다. 제시된 연구모형의 검증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조사한 한국여성관리자패널조사(Korea Women Manager Panel: KWMP)의 2022년 3차 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가설검증 결과에 따르면 모든 가설은 지지되었다. 따라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일수록 여성기업가정신이 증대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나아가 경력개발행동에 적극적인 여성일수록, 기업의 조직문화의 수평 정도와 여성기업가정신 간의 정(+)의 관계는 강화되었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전반적인 수준의 여성기업가정신을 증대시킬 수 있는 선행요인에 대해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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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기업가정신 교육 현황과 교육요구도 분석: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A Study on the Current status and the Educational Needs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Program : Focused o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Teachers)

  • 백민정;강경균;이범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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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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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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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이슈로 기업가정신과 창업 활성화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기회를 지속적으로 탐색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정신 발현을 통한 양질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기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편성 운영하여 학생들의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이 연구는 현재 초 중등학교에서 기업가정신 및 창업교육에 대한 현황을 살펴보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및 창업 교육요구도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교육 교사들의 기업가정신 및 창업교육에 대한 필요수준이 매우 높았다. 둘째, 기업가정신 및 창업 교육에 대한 필요 수준에 비해 현재 진로 교사들의 기업가정신 및 창업 교육에 대한 수준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업가정신 및 창업교육에 대한 필요 수준과 현재 수준을 비교하여 Borich의 교육 요구도 산출 결과, 기업가정신 및 창업 교육의 함양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구성원의 인식에 대한 요구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을 위한 기업가정신 및 창업 교육에 대하여 교사 전문성, 교육 환경, 교육 지원, 구성원들의 인식 등 기업가정신 교육 전반에 걸쳐 교육 여건이 미흡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및 창업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사회 및 학교 구성원들의 연수 및 홍보를 활성화 하고, 연수를 통해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하여야 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진로를 스스로 혁신하여 개척할 수 있도록 정부 기관에서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 져야 한다.

의학과 학생들의 수술실 임상실습 중 실신 및 실신 전조증상 경험 빈도 (Prevalence of Operation Room-Related Syncope and Presyncope among Medical Students)

  • 최성진;박경혜;한경희;박은영;김성훈;어영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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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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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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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Attending the operation room is an essential part of surgical clerkships. Syncope or presyncopal attacks in the operation room may negatively affect students' learning and career development. This study set out to identify the prevalence of syncope and presyncopal attacks in the operation room during medical students' surgical clerkships. Data from 420 medical students (303 men and 117 women) in their 3rd year of clerkship were collected between 2014 and 2017. An anonymous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assess the prevalence and degree of syncope and presyncopal symptoms. A total of 27% of the respondents had experienced syncope or presyncopal symptoms, 49.6% of the female students and 18.8% of the male students (p<0.001). Fifty students (43.5%) had been attending as observers at the time of the syncopal attack, while 65 students (56.5%) had been participating as assistants. Thirty-four students (29.6%) had recently eaten at the time of the syncopal attack, while 81 students (70.4%) had not recently eaten. Prodromal symptoms included the urge to sit down (21.2%), sweating (19.3%), nausea (16.9%), a feeling of warmth (13.3%), darkened vision (12.6%), yawning (11.7%), palpitation (11.0%), ear fullness (10.2%), black spots in one's vision (7.6%), and hyperventilation (7.1%). This study showed the prevalence of syncope and presyncopal symptoms in the operation room during surgical clerkships. For students' safety and effective clerkship learning, thorough proactive education on syncopal attacks is required.

대학생의 무형식학습이 구직능력 및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팀 학습 만족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Informal Learning of University Students on Employment Competency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Focusing on the Satisfaction Level of Team-based Learning)

  • 가혜영;전혜진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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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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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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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대학생은 학교 내에서 배운 이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한 가지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러한 학교생활을 토대로 경력 개발의 방향은 과거의 취업 중심의 형태에서 벗어나 전 생애에 걸쳐 취업과 창업을 선택하기 위한 업의 전환을 고려하는 형태로 바뀌어가고 있다. 교육의 방향 또한 기존의 지식을 전달받고 암기하는 형식 학습에서 보다 자율적이면서 학습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무형식학습과 팀 기반 학습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무형식학습 활동이 구직능력과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기존의 취업역량에만 연결시켜왔던 연구에 창업을 더함으로써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기업 및 교육 현장의 팀워크가 중요해짐에 따라 팀 기반학습 만족도에 따라 무형식학습 활동이 구직능력과 창업의도에 어떠한 영향력을 보이는지도 함께 살펴보았다. 연구결과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무형식학습은 구직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만 창업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구직능력은 대학생의 무형식학습과 창업의도를 완전매개하였다. 셋째, 팀 기반 학습의 만족도는 대학생의 무형식학습에 따른 구직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구직능력과 창업의도 사이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연구는 대학 내 구직능력과 창업의도를 높이기 위해 무형식학습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만족도 높은 팀 기반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