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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성 병재배용 산느타리 신품종 '산타리'의 균사배양 및 생육특성 (Myceli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a new high-yield Pleurotus pulmonarius cultivar 'Santari' for bottle culture)

  • 최종인;이윤혜;전대훈;권희민;지정현;신평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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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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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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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생육이 균일하고 다수성인 산느타리버섯 신품종 '산타리'의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26{\sim}29^{\circ}C$이고 버섯발생온도는 $22^{\circ}C$, 버섯생육온도 $18^{\circ}C$로 '호산'과 유사하며, 발생형은 다발형태를 나타내었다. 병재배시 배양기간은 28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3일, 생육일수는 3일로 총재배기간은 34일이 소요되었다. 갓크기는 35.9 mm이며, 갓색도(L)는 53.7로 회갈색을 나타내었고, 대는 직경 10.1 mm, 길이 79.7 mm로 '호산' 에 비하여 굵고 긴형태이며, 대색택은 L=93으로 백색을 나타내었다. 수량은 생산력 검정시 1,100 ml병에서 172 g을 나타내었으며, 농가실증재배시 A(여주1) 120.8 g/900 ml, B (여주2) 165.2 g/900 ml, C(용인) 141.7 g/900 ml으로 대조구 대비 24% 이상 증수되었다. 대의 물리성은 탄력성, 응집성, 씹읍성, 깨집성이 각각 87%, 82%, 193 g, 16.8 kg을 나타났다. DNA다형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URP3, URP10, URP12의 primer에서 교배 모본인 '호산'과 'GMPO20404'의 DNA의 밴드가 혼합되어 있었으며 품종간, 균주간의 밴드 차이가 있었다. 저장 기간에 따른 신선도는 저온저장시 7, 상온보관시 6 을 나타내어 대조품종인 '호산' 보다 상온보관시 신선도가 우수하였다.

합성배지(合成培地)를 이용(利用)한 팽나무버섯의 자실체(子實體) 형성(形成) -제삼보(第三報). 환경적(環境的) 특성(特性)에 관하여- (Fruit-body Formation of Flammulina velutipes on the Synthetic Medium -Part 3.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 김형수;홍재식;김명곤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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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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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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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합성배지(合成培地)에서 팽나무버섯균(菌)의 균사생육(菌絲生育)과 자실체형성(子實體形成)에 대한 환경적(環境的) 특성(特性)을 검토(檢討)하였다. 균사생육(菌絲生育)은 광조사(光照射)에 의하여 저해(沮害)되었으나 자실체형성(子實體形成)은 촉진(促進)되었으며, 자실체형성(子實體形成)을 위한 광(光)의 최적조도(最適照度)는 $100{\sim}1000lux$이고, 이때의 조사시간(照射時間)은 매일 $4{\sim}8$시간이었다. 균사생육(菌絲生育)과 자실체형성(子實體形成)의 최적온도(最適溫度)는 각각 $25^{\circ}C,\;15^{\circ}C$이었으며 최적(最適) pH 범위(範圍)는 각각 $5.0{\sim}7.5,\;5.0{\sim}6.0$이었다. 저온처리(低溫處理)에 의한 균사체형성(菌絲體形成)은 $15^{\circ}C$에서는 12시간, $5^{\circ}C$$19^{\circ}C$는 48시간이었으며, $15^{\circ}C$에서 더 효과적(效果的)이었다. 균사(菌絲)는 $7{\sim}10$일간(日間) 배양(培養)했을 때가 자실체형성(子實體形成)과 수율(收率)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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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바의 절간절편 배양에서 부정근 발생이 결정되는 시기의 판별 (Timing for Determination in Adventitious Root Formation from In Vitro Cultured Internodal Explants of Cassava (Manihot esculenta))

  • 윤실;조덕이;소웅영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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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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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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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카사바 (Manihot esculenta Crantz, cv. MCol 22)의 마디 및 절간절편으로부터 부정근 발생이 분화결정되는 시기를 조사하였다. 1개의 액아를 가진 10mm 길이의 마디절편을 MS 기본배지에서 8일간 배양하면 직접 부정근이 발생되었으나, 액아를 갖지 아니한 절간절편은 동일한 배지상에서 부정근이 형성되지 않았다. 반면에 마디절편을 MS 기본배지에서 5일간 배양한 뒤, 마디절편의 중간부로부터 절단된 하부의 절간절편으로부터는 부정근이 발생되었다. 이에 따라 마디절편의 중간 부를 일정시간 단위로 절단하는 방법으로 조사된 분화결정 시기는 3∼5일이었다. 한편 절간절편을 여러가지 농도의 IBA가 첨가된 배지에서 일정 기간 배양한 후 MS 기본배지로 이식했을 때 부정근이 발생되는 시기는 옥신 농도와 배양기간 에 따라 달랐다. 0.5 mg/L IBA 첨가에서는 5일 이상 배양되어야 90% 이상의 절편에서 부정근이 발생되고, 1 mg/L IBA 첨가에서는 2.5일 이상 처리에서, 그리고 2mg/L IBA에서는 1.5일의 처리에서 90% 이상의 부정근이 발생되었다. 따라서 부정근 발생을 분화결정시킨 외래 옥신의 처리기간은 분화결정 시기이라기보다는 근원기 유도에 필요한 적정량의 옥신을 흡수축적한 기간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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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동사리 (Odontobutis interrupta)의 산란행동 및 난발생에 관한 연구 (The Spawning Behavior and Egg Development of Odontobutis interrupta IWATA and JEON, 1985)

  • 최신석;나영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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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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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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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얼룩동사리의 자연서식지 및 산란조건을 관찰한 바 수심은 0.3-0.6m범위, 유속은 0.1-0.3m/sec, 난괴의 정착면적은 2.75-19.56cm였다. 난소의 성숙도는 체장 80mm 이상에서 점점 증가하며 100mm 정도 되어서는 최고의 성숙도를 보였다. 또한 산란행동은 인공수조에서 수컷이 산란장소를 마련한 후 강한 세력권을 형성하고, 암컷을 유인한 후 방란 촉진 구애행동을 보였다. 그리고 난 후 배를 거꾸로 뒤집은 자세로 방란 방정을 마친 후 암컷을 쫓아냈으며 가슴지느러미를 이용하여 수류를 일으킴으로써 알에 신선한 물을 공급하였다. 난발생과정은 수정 후 1시간 17분에 배반이 형성되고 이후 약 36분의 간격으로 난할이 규칙적으로 일어났으며 7시간 12분에 포배기, 11시간 11분에 낭배기가 시작, 32시간 48분에 난황전을 형성하였다. 수정 후 33시간 45분에 배체가 형성되었고, 47시간 27분에 안포가 형성되며 체절은 30-31개가 되었다. 65시간 15분에 심장의 원기가 형성되고 박동수는 44-48time/min이 되었다. 수정 후 138시간 40분에 가슴지느러미가 형성되었고, 170시간 45분에 부레의 형성과 자어의 몸통 하단에 흑색소포가 관찰되었다. 수정후 248시간 05분에 난각을 뚫고 부화하였으며 이때 자어의 전장은 5.8$\pm$0.2mm, 무게는 3.0$\pm$0.5mg이었다. 몸은 투명하며 흑색소포가 산재하여 있었고 난황이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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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의 화아(花芽) 발달과 성 발현에 미치는 하계전정의 영향 (Flower bud development and the influence of sex expression of summer pruning in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 김선;김태수;박문수;박호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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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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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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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자웅동주 단성화인 오미자의 화아형성 및 성 결정 시기를 밝혀 기초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 전정을 통해 암꽃 착생량을 증가시키고자 수행하였던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오미자의 화아 형성은 6월 상순에 시작되었으며 7월 상순 완료되었다. 2. 익년 결실지와 동아는 9월 성장이 완료되었다. 3. 전정구의 2차 생장지 발생은 34-56%로 높았으나 7월1일 10절 처리는 25%로 낮았다. 4. 전정된 가지들의 개화비율은 $13{\sim}31.3%$로 무처리 가지의 개화비율 36.7%보다 낮았고 가지별 암꽃 착생량도 무처리보다 적은 경향이어서 전정에 의한 암꽃착생 증진 효과는 없었다.

형태적 특성과 PCR다형성 분석에 의한 국내 큰느타리버섯 계통의 유전적 다양성 분석 (Genetic Diversity of Pleurotus eringii Strains in Korea Based on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PCR Polymorphism)

  • 전선정;김종군;김금희;지정현;서건식;강희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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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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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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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5개의 큰느타리버섯 균주를 국내외의 다양한 지역에서 수집하여 본 실험에 사용하였다. PER-007과 PER-012균주는 다른 균주와 비교하여 볼 때 PDA 배지상에서 특징적인 균총 형태를 보였으나 대부분 균주간 유사한 균사생장률을 보였다. 자실체 유도 및 생육 실험에서 PER-007균주는 자실체가 형성 되지 않았고 PER-012균주의 발이가 되었으나 이후 성숙 자실체로 성장하지 않았으며 그 외의 공시한 균주의 자실체 대부분의 갓모양은 볼록반구형, 평판구형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URP primer의 PCR 반응 조건은 $48^{\circ}C$에서 $52^{\circ}C$의 annealing 온도에서 높은 다형성 밴드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25개의 P. eringii strains의 다형성은 11개의 URP primer 중 URP1F, URP2R, URP2F, URP4R, URP6R, URP9F, URP17R primer에서 계통간 PCR 다형성 밴드를 형성하였다. URP-PCR다형성밴드를 기초로 하여 유전적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P. eringii strain들은 $76%{\sim}100%$정도의 유전적 유사도를 가지는 3개의 주요 group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PER-007과 PER-017균주는 outgroup으로 원연관계를 형성하였다.

벼의 생식생장기 일조부족이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Yield Under Low Solar Radiation During the Reproductive Growth Stages of Rice Plants)

  • 이성학;손은호;홍성창;오성환;이지윤;박종현;우선희;이철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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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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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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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벼의 일조부족에 대한 생리적 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유수형성기와 수잉기에 각각 40%, 70% 차광처리를 출수직전까지 처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수형성기와 수잉기에 차광처리후 출수기 간장은 차광처리가 유의하게 길어졌고, 수장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2. 출수 후 건물생산량은 무처리에 비하여 차광 처리구에서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유수형성기 처리가 수잉기 처리에 비하여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 40% 차광처리보다 70% 차광처리에서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3. 차광처리구의 출수 후 잎의 엽색도와 질소 함량은 무처리에 비하여 유수형성기와 수잉기 처리 모두 차광 처리 정도가 높을수록 높아졌다. 4. 출수 후 20일에 벼 식물체 도복지수는 차광처리가 현저히 높아졌으며, 유수형성기 처리구가 수잉기 처리보다 유의하게 높아졌다. 5. 차광처리는 수량구성요소 중에서 이삭수와 이삭당 영화수를 감소시켰으며, 등숙률과 천립중을 감소시킴으로서 수량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6. 차광처리는 쌀의 단백질 함량을 높였으며 아밀로스 함량은 감소폭이 크지 않았다.

수확 후 배지의 가축 사료화를 위한 느타리 생육배지 톱밥 대체재료 선발 연구 (Sawdust Substitution in Growth Medium of Oyster Mushroom for Using Its By-product Spent Mushroom Substrates as Ruminant Feed)

  • 김정한;장명준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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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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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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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느타리 수확 후 배지의 가축 사료화를 위해 생육배지의 톱밥을 대체하고자 면실피펠렛, 옥대펠렛, 콘코브를 활용하여 생육시험을 수행하고, 그 수확후 배지의 사료로서 화학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톱밥 대체재료별 혼합배지의 생육결과 콘코브, 면실피펠렛 처리구의 배양기간이 27일, 초발이소요일수 4일, 생육일수 3일 소요되어 전체 재배기간이 34일로 대조와 같았다. 병당 수량은 콘코브 처리구가 134 g으로 대조구 130 g과 유사하였고, 면실피펠렛처리구는 112 g, 옥대펠렛 처리구 68 g으로 낮았다. 생물학적 효율은 콘코브가 80.1%로 대조구 68.7%보다 우수하였다. 톱밥 대체재료별 수확 후 배지의 화학성을 분석한 결과 콘코브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NDF는 같지만 ADF와 리그닌 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 사료로서 영양학적 가치가 더 우수하였다. 향후, 농가 현장의 적용시험을 통하여 생산성을 검증한다면 느타리 수확 후 배지도 사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각블럭 배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개발 표고 품종의 자실체 특성 비교 (Comparison of Fruiting Body Characteristics Among Shiitake Varieties Developed by National Institute of Forest Science Using Sawdust Block Cultivation Method)

  • 박영애;이봉훈;정연석;장영선;유림;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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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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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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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표고 품종 6개를 대상으로 사각블럭배지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자 하였다. 100일째 중량감소율은 평균 14.4% (12.8%~15.7%) 였다. 발생작업 후 5~7일에 발이조사 결과 배지당 2~36개였고, 만추향>산산향>산백향>밤빛향>산장향>태향고 순이었다. 대길이는 41~59 mm였고 태향고>산백향>밤빛향>만추향>산장향>산산향 순으로 길었다. 대길이가 짧고 대두께가 굵은 품종은 산산향이 우수하였다. 개체당 중량은 33~77 g였고 태향고>밤빛향>산산향>만추향>산장향>산백향 순이었다. 2 kg 배지의 생산량은 산백향이 가장 많은 582 g이었고 밤빛향>만추향>태향고>산산향>산장향 순이었다. 버섯 갓의 경도는 1,218~1,839 g/10 mm였고 태향고가 1,839 g/10 mm로 가장 단단하였고 밤빛향이 가장 낮았다. 결론적으로 사각블럭배지 재배조건에서 버섯 생산량은 산백향과 밤빛향이 좋았고, 버섯 형태면에서 산산향이 우수하였다.

배지 pH, 배지함수율 및 종균접종량에 따른 꽃송이버섯의 재배 특성 및 수량 (Cultivation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Sparassis crispa according to medium pH, medium moisture content, and inoculum volume of liquid spawn)

  • 허병수;최규환;조영민;김희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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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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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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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꽃송이버섯은 우리나라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재배를 시작하였고, 국내에서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너울'이 2016년에 최초로 등록되어 있다. 그러나, 꽃송이버섯에 대한 재배매뉴얼이 없어 여전히 농가마다 자실체 생산성의 차이가 큰 실정이다. 이에 꽃송이버섯 '너울'의 발이조건을 구명하고 안정생산 기술을 개발하고자 배지 pH, 배지함수율, 종균접종량 조건에 따른 연구를 수행한 결과, 재배일수, 수확률과 자실체 중량을 고려한 연중 병당 수량은 pH 3.8 처리구가 363.6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pH 3.6 조건에서는 수량이 189.5 g으로 급감하는 점, pH 4.0 조건이 배양일수가 짧고 pH 3.8 조건과 비교하여 재배일수가 같으며, 자실체 중량 차이의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는 점, 농가에서 활용 시 정밀한 pH 조절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pH 3.9±1로 조절하여 재배해야 안정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배지함수율을 65%로 조절하고, 배지부피의 4%에 해당하는 액체종균을 접종 후 배양실 내 습도조건을 50% 이하로 설정하면 연중 병당 341.8 g을 생산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