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dictive dia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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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담도말 음성인 폐결핵환자의 기관지세척액에서 Amplicor PCR과 IS61110 PCR의 임상적 유용성에 관한 비교 연구 (Clinical Utility of Bronchial Washing PCR for IS6110 and Amplicor for the Rapid Diagnosis of Active Pulmonary Tuberculosis in Smear Negative Patients)

  • 이준구;김영삼;박재민;고원기;양동규;김세규;장준;김성규;최종락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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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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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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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임상에서 흉부 엑스선상 폐결핵이 의심되나 객담 도말에서 음성이거나 객담배출을 못하는 환자에서 신속한 진단을 위해 기관지세척액에서 상품화된 Roche사의 Amplcor M. tuberculosis kit와 IS6110 in-house PCR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객담 항산균도말에서 음성인 환자 혹은 결핵과 감별진단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기관지내시경을 시행하여 기관지세척액에서 항산균 도말, 결핵균배양, IS6110 PCR검사법, Roche사의 Amplicor PCR를 동시에 시행하였다. 결 과 : 기관지 세척액을 통한 항산균도말에서 활동성 결핵환자 19명 중 3명이 진단되어 민감도 15.8% 이었고 배양검사는 19명 중에 16명으로 84.2% 이었다. 기관지세척액을 이용한 IS6110 PCR의 경우 19명 중 14명이 양성으로 민감도는 87.2% 이었다. Amplicor M. tuberculosis kit는 19명에서 18명이 양생으로 민감도는 94.7% 이고 특이도는 97.9% 이었고 3명은 PCR과 임상양상으로 진단이 가능하였다. 위양생은 IS6110 PCR은 6명 이었고 Amplicor PCR은 1명이었다. 개별 검사법의 양성 예측도는 기관지 세척액 도말과 배양검사는 각각 100% 이었고 IS6110 PCR은 70%, Amplicor PCR은 94.7% 이었다. PCR검사법의 음성예측도와 정확도는 IS6110 PCR은 89.1%, 83.3% 이고 Amplicor PCR은 97.9%, 96.9% 이었다. 결 론 : 객담도말 음성인 환자의 진단에서 기관지경세척액을 이용한 Amplicor PCR법은 IS6110 PCR에 비해 폐결핵 진단의 감수성이 높았고 위양성률도 낮아 결핵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었어 불필요한 치료지연을 피할 수 있었다. 상품화된 PCR 검사법은 임상에서 결핵의 진단율을 높이고 수시간내 결과를 빨리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통상적인 검사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향후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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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담 결핵균 도말검사가 음성일때 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와 진단적 신뢰도에 관한 연구 (How Reliable is Sputum PCR Test in the Diagnosis of Pulmonary Tuberculosis When Sputum Smear is Negative?)

  • 백승훈;이재명;강민종;손지웅;이승준;김동규;이명구;현인규;정기석;이경화;조현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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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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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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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객담 항산균 도말 양성환자에서 direct amplification test (DAT) 양성이면 폐결핵으로 확진이 가능하다. 그러나 객담 항산균 도말음성이고 DAT는 양성인 경우에는 DAT 결과가 얼마나 신뢰성이 있는지 의문이었다. 따라서 저자들은 폐결핵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객담 항산균 도말 음성이고 DAT 양성일 때 폐결핵진단에 있어서 DAT의 유용성올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6월1일부터 1999년 5월30일 까지 한림대학교 의료원에서 폐결핵이 의심되어 결핵균 항산균 도말, 배양검사 및 DAT를 시행한 90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활동성 폐결핵의 확진은 결핵균 배양 양성이거나 조직학적으로 건락성 육아종이 증명된 경우로 정의하였다. 임상적 폐결핵의 진단 조건은 방사선 소견상 결핵성 폐침윤이 의심되고 폐렴, 폐암 등이 배제된 환자로 결핵균 배양은 음성이나, 항결핵제 3개월 이상 투여 후 증상 및 방사선 소견상 호전이 있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DAT는 Mycobacterium tuberculosis complex에 특징적으로 존재 하는 insertion sequence (IS6110)의 특정 부위만을 특이적으로 증폭시킬 수 있는 TB-$CRkit^{TM}$(한국생공, 대전)를 이용하였으며, 특이도를 높이기 위해 nested PCR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자 909 명 중 객담 항산균 도말검사는 335명에서 양성(36.6%)이었으며, 객담 결핵균 PCR이 374명에서 양성(41.1%)으로 판명되었다. 객담 항산균 도말 음성이면서 객담 결핵 PCR 양성인 환자는 39명(4.3%)으로 남자 22명, 여자 17명 이었다. 객담 결핵 PCR 양성인 환자 39 명중 32명에서 폐결핵으로 진단되었다. DAT는 확진된 결핵환자만을 대상으로 할 때 61.5%의 양성 예측율을, 확진된 폐결핵 환자와 임상적으로 진단된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할 때 82.1% 양성 예측율을 나타냈었고 위양성율은 18.0%였다. 결 론 : 이상의 결과로 임상적으로 폐결핵이 의심되는 객담 항산균 도말 음성인 환자에서 객담 DAT 양성일 때 폐결핵의 조기 진단에 중요한 수단으로 이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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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성 흉막염 치료 후 흉막비후의 예측인자 (Factors Associated with the Development of Pleural Thickening in Tuberculous Pleurisy)

  • 박재석;전용;최은경;지영구;이계영;김건열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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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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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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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결핵성흉막염 환자중에서 일부에서 적절한 항결핵 약물치료 후에도 흉막비후가 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흉막비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에 대해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결핵성 흉막염 치료 후 흉막비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들이 있는지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95년 3월부터 1998년 1월까지 단국대학교 부속병원에서 결핵성 흉막염으로 진단받고 6 개월간 적절한 항결핵 약물치료와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58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 치료 후 단순흉부사진상 흉막비후가 있었던 환자군(1군 : 27명)과 흉막병변이 소실되었던 환자군 (2군 : 31명)으로 나누고 진단당시 임상소견, 방사선소견, 흉수소견 등을 분석하여 두 군사이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결 과: 47%(27/58)의 환자에서 치료 후 흉막비후가 있었고, 남자에서 여자에 비해 흉막비후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다(54% 대 29%, p=0.092). 2 군의 환자중에서 흉막 병변이 완전히 소실된 시기는 1-2개월째는 26%, 3-4개월째는 29%, 5-6개월째는 45%로 흉막병변은 비교적 늦게 소실되었다. 1 군에서 2군에 비해 진단시 방사선 소견상 소방화를 보였던 환자가 더 많은 경향을 보였고(26% 대 19%), 흉수에서 백혈구와 임파구 숫자가 많거나 락트산탈수소효소치가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3527\pm5652$$2467\pm2201/ml$, $2066\pm2022$$1698\pm1835/ml$, $1636\pm1143$$1441\pm923IU/ml$),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진단시 까지의 증상의 기간, 진단시의 흉수의 양, 폐실질의 결핵변변, 흉수에서의 총단백량, 포도당치, Adenosine deaminase 활성도는 두 군에서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결 론: 결핵성 흉막염의 53%에서 6개월 치료 후 흉막병변의 소실을 보였는데, 병변의 소실은 주로 후기에 많았다. 진단당시의 임상소견, 방사선학적 소견, 흉수검사소견 중에 흉막비후의 예측지표로 이용할 수 있는 인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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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성폐결절에서 FDG-PET의 진단적 유용성 (Diagnostic Efficacy of FDG-PET in Solitary Pulmonary Nodule)

  • 김우진;임재준;유철규;김영환;심영수;한성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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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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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3-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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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고립성폐결절에서 악성과 양성의 감별은 중요하다. 환자의 나이, 결절의 크기, 흡연력, 종양배가시간, 방사선소견상 특징적인 석회화 양상 등으로 악성과 양성의 감별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고, 전산화 단층 촬영으로 동정맥루, 진균종등의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비침습적인 진단 방법으로 악성과 양성결절을 명확하게 감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폐암을 포함하여 악성 종양에서는 당대사가 증가되어 있다. 포도당의 유사물인 FDG는 악성 세포내로 유입된다. FDG는 인산화된 후 더 이상의 당대사를 거치지 못하고 세포내에 축적된다. 그러므로 FDG-PET 영상으로 대사항진 병소는 악성을 시사한다. 이를 근거로하여 고립성폐결절에서 FDG-PET의 진단적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5년 1월에서 1997년 1월까지 28명의 고립성폐결절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과 전신 FDG-PET 영상을 얻었다. 경피적 세침 폐흡인술 및 조직검사, 기관지내시경적 조직검사, 개흉술로 조직학적 진단을 얻어 비교하였다. 결 과 : 28명의 고립성폐결절 환자중 22명이 악성 결절, 6명이 양성 결절이었다. FDG-PET 영상으로 모든 악성결절은 양성으로 진단되었고, 6명의 양성결절 환자중 4명은 음성으로 진단되었다. 결핵종 1례와 국균종 1례에서 FDG-PET상 과다대사 병소를 보여 위양성의 결과를 얻었다. FDG-PET를 이용한 고립성폐결절의 진단은 민감도 100%, 특이도 66.7%, 양성예측치 92%, 음성예측치 100%의 결과를 얻었다. 결 론 : FDG-PET는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의 감별에 매우 유용한 비침습적 진단 방법이다. 그러나 결핵종과 국균종의 위양성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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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의 수술 전 림프절 전이 평가를 위한 PET-CT의 진단적 유용성 (The Diagnostic Utility of PET-CT for the Preoperative Evaluation of Lymph Node Metastasis in Gastric Cancer Patients)

  • 박성혁;조민수;류훈;배금석;김익용;김대성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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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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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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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PET-CT가 림프절 전이를 발견하는데 있어 그 정확도를 조사하여 수술 전 진단 도구로써의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6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원주기독병원에서 위암으로 수술 전 복부(위)전산화단층촬영술 및 PET-CT를 시행 후 근치적 위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복부(위)전산화단층촬영술과 PET-CT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률, 음성예측률 그리고 정확도를 비교 평가하였다. 결과: 전체 119명의 PET-CT의 민감도는 32.6%, 복부(위)전산화단층촬영술의 민감도는 39.5%였다. 특이도는 PET-CT 86.8%였으며 복부(위)전산화단층촬영술은 76.3%였다. 양성예측률은 PET-CT 58.3%, 복부(위)전산화단층촬영술 48.6%, 음성예측률은 PET-CT 69.5%, 복부(위)전산화단층촬영술 69.0%였다. 정확도는 PET-CT 67.2%, 복부(위)전산화단층촬영술 63.0%였다. 조기 위암의 경우 PET-CT와 복부(위)전산화단층 촬영술의 특이도는 98.0%와 88.2%, 음성예측률 80.6%와 80.4%, 정확도 67.2%와 63.0%이었다. 진행성 위암인 경우에는 PET-CT와 복부(위)전산화단층촬영술의 민감도는 45.2%와 51.6%, 특이도 64.0%와 52.0%, 양성예측률 60.9%와 57.1%, 음성예측률 48.5%와 46.4%, 정확도 53.6%와 51.8%였다. 결론: 수술 전 PET-CT를 이용한 림프절 전이 여부 평가는 복부(위)전산화단층촬영술에 비해 치료 지침을 결정하는데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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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관절 병변의 진단에서 다중 검출 전산화 단층촬영을 이용한 관절조영술의 유용성 - 동일 환자에서 시행한 자기공명 관절조영술 및 관절경 소견과의 비교 - (The Usefulness of Multidetector CT Arthrography in the Diagnosis of Shoulder Pathology -Comparison with MR Arthrography and Arthroscopic Findings in the Same Patient-)

  • 김동수;박경진;김용민;최의성;손현철;조병기;박지강;김석원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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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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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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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동일한 환자에게서 시행한 전산화단층촬영 관절조영술 (CT arthrography, CTA)와 자기공명 관절조영술 (MR arthrography, MRA) 및 관절경 소견을 비교하여 견관절의 다양한 병변을 진단함에 있어 CTA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함이다. 대상 및 방법: 견관절의 질환이 의심되는 49명의 환자에게 MRA와 CTA를 동시에 시행하고, 각각의 영상을 통하여 극상근 전층 파열, 상부 관절와순 전후방 병변 (SLAP 병변), 극상근 관절측 부분층 파열 (PASTA 병변), 극상근 점액낭편 부분층 파열의 총 4개의 병변을 진단하고 MRA와 비교하여 CTA의 민감도 (sensitivity), 특이도 (specificity), 양성예측도 (positive predictive value), 음성예측도 (negative predictive value)를 평가하였다. 또한, 49명의 환자 중 수술을 시행한 34명의 관절경 수술 소견을 분석하여 CTA의 정확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CTA는 MRA와 비교할 때 극상근 전층 파열 및 SLAP 병변에서 민감도가 각각 90%, 100%, 특이도는 100%, 97.5%로 거의 대등한 진단적 유용성이 있었으며, PASTA 병변에서는 민감도 71.4%, 특이도 97.7%로 일부에서 유용성을 보였으나, 극상근 점액낭편 부분파열의 진단에는 민감도가 10%로 취약하였다. 또한 CTA에서 진단된 병변은 수술 소견과 비교할 때 극상근 전층 파열 100%, SLAP 병변 87.5%, PASTA 병변 71.4%로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결론: CTA는 MRA와 비교할 때, 4개의 견관절 병변 중, 점액낭편 부분 파열을 제외하고 극상근 전층 파열, SLAP 병변, PASTA 병변을 평가함에 있어서 MRA와 거의 대등한 유용성을 보였다. 따라서, 보다 경제적인 검사로서 견관절 병변 진단 및 수술 후 추시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유방암 수술 후 액와림프절 재발 진단에 있어서의 미세침세척액 CYFRA 21-1의 진단적 가치 (Diagnostic Value of CYFRA 21-1 Measurement in Fine-Needle Aspiration Washouts for Detection of Axillary Recurrence in Postoperative Breast Cancer Patients)

  • 원소연;김은경;문희정;윤정현;박영진;김민정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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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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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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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유방암으로 수술한 환자에서 림프절 재발을 진단함에 있어 미세침흡인세척액 cytokeratin fragment 21-1 (이하 CYFRA 21-1) 측정의 진단적 가치와 적절한 역치값을 평가하는 것이다. 대상과 방법 64명의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재발이 의심되는 총 64개의 림프절에 대해 미세침흡인세포검사와 미세침세척액 CYFRA 21-1 검사를 시행하였다. 최종 진단은 fine-needle aspiration 세포검사 및 2년 이상의 추적관찰로 하였다. 재발 림프절과 양성 림프절의 CYFRA 21-1의 농도를 비교하였다. 진단수행도와 역치값은 수신기작동특성곡선을 이용하여 구했다. 결과 비진단적 결과와 상관없이, CYFRA 21-1의 중간 농도는 양성 림프절보다 재발 림프절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 < 0.001). 적절한 역치값은 1.6 ng/mL였다. 림프절 재발에 대한 CYFRA 21-1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음성예측도 및 정확도는 각각 90.9%, 100%, 100%, 98.1%, 98.4%였다. 결론 미세침세척액에서 CYFRA 21-1 농도 측정은 역치값을 1.6으로 하였을 때 우수한 진단수 행도를 보여주었다. 이 결과는 미세침세척액 CYFRA 21-1 농도 측정이 유방암 수술 환자에서 액와림프절 재발을 진단하는데 있어 유용함을 보여준다.

$^{18}F-FDG $ PET의 암 선별검사로서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18}F-FDG $ PET as a Cancer Screening Test)

  • 고두흔;최준영;송윤미;이수진;김영환;이경한;김병태;이문규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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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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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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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이 연구에서는 암병력이 없는 무증상 건강인을 대상으로 $^{18}F-FDG$ PET의 암 선별검사로서의 유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에서 건강 검진 프로그램중의 하나로 시행된 $^{18}F-FDG$ PET 검사 2,021건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종양 유무에 최종 진단은 건강 검진 프로그램에 포함된 다른 검사, 추가적인 진단 검사, 병리진단 결과 또는 1년 이상의 임상적 추적관찰을 통하여 정해졌다. 결과: 대상군에서 40건(2.0%)의 악성 종양이 최종적으로 진단되었다. $^{18}F-FDG$ PET에서는 악성 종양중 21건(전체 대상의 1.0%)이 발견되었다. PET으로 진단된 암의 42.9%(9/21)는 다른 건강 건진 프로그램에서 발견하지 못한 암이었다. 악성 종양을 진단하는 $^{18}F-FDG$ PET검사의 민감도는 52.5%(21/40), 특이도 95.9%(1900/1981), 양성 예측도 20.6%(21/102), 음성 예측도 99.0%(1900/1919)로 측정되었다. $^{18}F-FDG$ PET 위음성(n=19)을 보인 암은 갑상선 암이 6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고, 결장함과 전립선암이 각각 3건, 폐암과 위암이 각각2건, 방광암과 악성 흑색종(malignant melanoma), 직장암이 각각 1건이었다. 결론 : $^{18}F-FDG$ PET은 아주 높은 특이도와 음성 예측도로 인하여 악성 종양을 발견하는 암 선별검사로서 유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18}F-FDG$ PET은 비뇨 부인과계 종양, 당대사가 낮은 종양과 표재성 종양 발견에 민감도가 떨어지므로 단독보다는 다른 암 선별검사와 함께 시행하는 것이 유용하다.

관상동맥 우회술 후 심근경색의 표지자로서 Creatine Kinase MB 농도와 Cardiac Troponon I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Creatine Kinase MB mass and Cardiac Troponin I as a Marker of Perioperative Myocardial Infarction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이재진;김응중;이원용;신윤철;지현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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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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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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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술후 심근경색(perioperative myocardial infarction;PMI)은 관상동맥 우회술 후 중요한 합병증 중 하나이다. PMI의 진단 방법 중 CK-MB 활성도(CK-MB activity) 측정보다 민감하고, 간단한 측정 방법을 가진 CK-MB 농도(CK-MB mass)의 측정으로 점차 대체되고 있다. 또한, cardiac troponin I(cTnl)는 심근경색의 표지자로 민감도와 특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본 연구는 관상동맥 우회술 후 심근경색의 표지자로서 CK-MB농도와 cTnl의 임상적 의의성에 대한 평가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4월부터 2001년 4월까지 강동성심병원에서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3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술후 CK-MB 활성도, CK-MB농도, cTnl, 심전도, 심초음파, 임상적 자료를 전향적으로 기록하였다. 술후 심근경색의 진단은 심전도에서 새로운 Q파 출현, CK-MB 활성도가 72시간안에 200 lU/L 이상, 심초음파에서 심근벽의 새로운 심근벽 운동이상 등의 3가지 중 2가지 이상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과: 관상동맥 우회술 후 3례에서 진단 기준에 부합된 경우였다. 시간 경과에 따라, 술후 12시간의 CK-MB활성도와 술후 24시간의 CK-MB농도(R=0.946), 술후 48시간의 cTnl(R=0.933)는 매우 상관성이 있었다(p=0.000). PM의 진단기준치를 찾기 위해 ROC(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s) 곡선을 이용하였으며, PMI의 환자중 술후 24시간에서 CK-MB 농도가 30.05 ug/L보다 높은 측정값에서 PMI를 발견할 수 있었고, 이 때의 ROC 곡선의 하단 단면적은 1이었으며, 민감도 100%, 특이도 100%, 양성 예측도 100%, 음성 예측도 100% 이었다. cTnI의 경우 술후 48시간에서 17.15ug/L보다 높은 측정값에서 PMI를 발견할 수 있었고, 이 때의 ROC 곡선의 하단 단면적은 0.98이었으며, 민감도 100%, 특이도 96.6%, 양성 예측도 75%, 음성 예측도 100% 이었다. 결론: 관상동맥 우회술 후 심근경색의 진단적 표지자로서 CK-MB농도와 cTnl의 측정은 간단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판단되며, 진단기준치를 제시함으로서 술후 심근경색의 조기 발견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대상환자 수가 적었고, 적은 수의 환자에서 심근경색이 발생하여 통계적인 제한이 있을 수 있어 향후 더 많은 대상의 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발열을 주소로 내원한 3개월 미만의 영아에서 중증 감염의 예측 인자 (Predictive factors for severe infection among febrile infants younger than three months of age)

  • 조은영;송화;김애숙;이선주;이동석;김두권;최성민;이관;박병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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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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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8-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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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생후 3개월 미만의 발열이 있는 환아에서는 뚜렷한 임상증상이 없어 세균감염을 감별하기가 어려워 거의 대부분 입원하여 항생제 치료를 하면서 패혈증에 대한 전반적인 검사를 받게 된다. 그래서 저자들은 3개월 미만의 발열을 주소로 내원한 영아들 중, 국소 증상이나 징후가 없는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여 내원 당시의 다양한 임상 양상과 외래 및 응급실에서 응급 검사 항목들을 이용하여, 입원 이후 세균 감염으로 밝혀지거나 불량한 임상 경과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예측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년 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액와 체온 $38^{\circ}C$ 이상의 발열을 주소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입원한 3개월 미만의 영아 16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환아의 입원 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명백한 세균 감염이나 심한 감염 질환으로의 진단 여부에 따라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분류하였고, 각 환아의 내원 당시 임상 증상, 병력, 진찰 소견, 응급 검사 결과와 입원 후의 임상 경과 및 검사 결과, 주 진단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진단 기준에 따라 대상 환아 167명 중 고위험군 77명, 저위험군 90명으로 분류되었고, 남아가 고위험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검사 소견으로는 적혈구 침강 속도, C 반응단백의 정량 검사가 두 군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다변량 분석 결과 남아인 경우 2.9배, 적혈구 침강 속도는 11 mm/시간 이상에서 3.5배 더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 론 : 3개월 미만의 발열을 주소로 내원하는 환자에게 세균감염이 있는 특징적인 임상증상과 응급 검사를 찾지 못하였으나, 세균감염이 남아에서 특히 많았으며, 적혈구 침강속도가 응급 검사로 가능한 의료 기관에서는 중증 세균 감염을 예측하는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