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tential Year of Life Lost(PY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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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OECD 국가 간의 2000년 전과 후 폐암 사망률과 잠재수명손실연수(PYLL)에 관한 비교 (Mortality and Potential Years of Life Lost of lung cancer between Korea and OECD countries before and after the year 2000)

  • 김동석;박지원;강수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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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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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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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위인 악성신생물 중에서 가장 사망률이 높은 폐암에 대하여 우리나라와 OECD 국가들 간에 2000년 이전(1993-1999)과 2000년 이후(2000-2006)의 사망률과 잠재수명손실연수(PYLL)에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있는가를 살펴본 후, 폐암에 대한 국가 간 비교와 변화의 추이를 파악하여 보건정책, 보건교육 등의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OECD 30개국을 대상으로 "2009 OECD Health data(2010)"의 자료를 이용하여 윌콕슨 검정(Wilcoxon Singed Ranks Test)방법을 사용하여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과 잠재수명손실연수를 성별에 따라 OECD 국가들에서 2000년 이전과 이후의 차이를 확인하였을 때, 남자의 폐암사망률은 6개국은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23개국은 감소하였고 우리나라만 사망률이 증가하였다. 여자의 폐암 사망률은 9개국은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었고 1개국(일본)은 감소하였고, 한국을 포함한 20개국은 사망률이 증가하였다. 남자의 잠재수명손실연수(PYLL)는 4개국은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한국을 포함한 26개국은 잠재수명손실연수가 줄었다. 여자의 잠재수명손실연수는 15개국은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한국을 포함한 3개국은 감소하였고, 다른 12개국은 늘었다. 우리나라의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 및 잠재수명손실연수에 있어서 남자에 대한 대책이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

우리나라와 OECD 국가 간의 2000년 전과 후 대장암 사망률과 잠재수명손실연수에 관한 비교 (Mortality and Potential Years of Life Lost of Colorectal cancer between Korea and OECD countries before and after the year 2000)

  • 김동석;강수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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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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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1-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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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악성신생물 중 최근 증가율이 가장 높은 대장암에 대하여 우리나라와 OECD 국가들 간에 2000년 전(1990-1999)과 2000년 후(2000-2009)의 사망률과 잠재수명손실연수(PYLL)에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있는가를 살펴본 후, 대장암에 대한 국가 간 비교와 변화의 추이를 파악하여, 보건정책, 보건교육 등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OECD Health Data 2012"을 사용하여 OECD 회원국 중 자료가 불충분한 2개국을 제외한 32개국에 대하여 대응표본 T검정(Paired T test) 방법을 사용해서 2000년 전과 2000년 후에 통계학적으로 차이를 살펴보았다. 남자의 대장암 사망률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8개국만 2000년 후에 증가하였고, 여자의 대장암 사망률은 우리나라와 칠레만 증가하였는데 증가폭은 남녀 모두 우리나라가 월등히 높았다. 대장암 잠재수명손실연수는 2000년후에 증가폭이 우리나라가 월등히 높았는데, 남성의 경우 증가율 2위인 멕시코보다 3배 이상 증가하였고, 여성의 경우 2000년 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잠재수명손실연수가 증가한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였다. 따라서, 대부분 OECD 국가는 2000년 이후 대장암 관리가 적절히 통제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향후관리에 있어 여성에서 보인 잠재수명손실연수의 증가 이유에 관한 후속연구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