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stharvest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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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ethylcyclopropane 처리가 토마토 선도유지 효과 및 색소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1-Methylcyclopropene (1-MCP) Treatment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Pigmentation of Tomato Fruit (Lycopersicon Esculentum Mill.))

  • 이윤석;정대성;;신중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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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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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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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토마토 에틸렌 발생 억제제인 1-Methylcyclopropane(1-MCP) 처리 방법 및 저장 온도에 따른 토마토의 선도 유지 그리고 토마토 과색의 주요 성분인 엽록소 및 라이코펜 함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수확한 토마토는 무처리 그리고 $1.0{\mu}L/L$ 1-MCP를 사용하여 20시간 한번 처리 또는 매일 한 번씩 지속 처리를 통하여 각각 12, 17, $23^{\circ}C$에 저장하여 토마토의 색소 성분의 변화와 품질변화를 관찰하였다. 토마토 외피 색변화, 에틸렌 발생, 그리고 경도는 저장 온도가 높을수록 1-MCP 처리에 대한 품질변화 지연효과가 두드러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중량감모율은 저장 기간 동안 1-MCP처리 유무와 관계없이 서서히 증가하였으며, 저장온도가 높음에 따라 증가하는 차이를 보였다. 엽록소 및 라이코펜 함량 변화는 a specific extinction coefficient absorbance를 사용하여 관찰하였으며 각 저장 온도별 1-MCP 처리구가 엽록소 손실 및 라이코펜 형성에 지연에 매우 효과적이었다. 더욱이 매일 지속적인 1-MCP 처리구는 초기 한번 1-MCP 전처리구 보다 두드러진 숙도 변화가 낮아짐을 보여 주었으며 과피별로 pericarp 부분이 placenta 부분 보다 1-MCP 처리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내었다. 이는 표피를 접하고 있는 외부 환경 1-MCP 물질이 pericarp 부분에 sorption을 통해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리라 판단된다. 실험 결과 저온 온도에서 적정한 농도의 1-MCP를 매일 처리한 토마토의 품질 유지 및 색소 성분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의 수출 '후지' 사과의 품질에 미치는 수확후 1-MCP 처리 및 CA저장 효과 (Analysis of Postharvest 1-MCP Treatment and CA Storage Effects on Quality Changes of 'Fuji' Apples during Export Simulation)

  • 박윤문;박효근;임병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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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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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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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후지' 사과의 8개월 장기저장 후 모의수출과정에서 품질에 미치는 수확 후 1-MCP 처리와 CA저장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장기저장용 성숙기로는 다소 늦은 10월 29일에 청원지역과 안동지역 두 과수원에서 수확한 사과를 $1{\mu}L{\cdot}L^{-1}$ 1-MCP 처리를 한 후 8개월 간 $0^{\circ}C$ 저온저장과 controlled atmosphere(CA) 저장을 수행하였다. 저장 후 2주 저온 컨테이너 운송과 현지유통 7일로 설정한 수출과정은 추가적인 2주 저온저장과 $20^{\circ}C$ 실온보관 방식으로 모의하였다. 1-MCP 처리 및 CA저장은 저장 및 모의운송 후 호흡과 에틸렌 발생을 억제하였고 모의 수출과정 후까지 적정 산도와 과육경도 유지에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장기저장에 적합한 성숙단계를 지나 수확한 사과의 경우, 1-MCP 처리만으로는 수출 시장에서 소비자 관능을 만족시키는 조직감 유지에 충분한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 결과, 수확 시기가 지연되는 '후지' 사과의 8개월 이상 장기저장 후까지 수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CA저장 혹은 1-MCP 처리/CA저장 병용 프로그램 적용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다양한 파장의 LED 조사를 통한 참다래 과실의 산 함량 조절 (Regulation of Acid Contents in Kiwifruit Irradiated by Various Wavelength of Light Emitting Diode during Postharvest Storage)

  • 백광현;장명환;곽용범;이세원;윤해근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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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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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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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참다래(‘헤이워드’) 과실을 저온 및 상온 저장 중에, 여러 다른 파장의 light emitting diode (LED) 광원을 조사한 후 과실의 경도, 당도 및 산함량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과실 경도는 $4^{\circ}C$보다 $25^{\circ}C$에서 크게 감소하였고, 1주 동안 LED 파장을 조사했을 때, 440 nm와 660 nm의 LED 광원을 처리한 참다래가 암실처리 보다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고 380 nm UV등과 470 nm 백색 LED를 처리한 과실은 암실의 조건에 비하여 경도가 낮게 조사되었다. 밀봉을 한 참다래는 공기 중에 개방된 참다래보다 모든 처리구에서 경도가 더 높았다. 당도는 $25^{\circ}C$에서 공기 중에 개방한 경우, 470 nm 백색 LED 처리구에서는 낮게 나타났으나 암조건과 380nm UV등 처리에서는 $15^{\circ}$Brix 이상을 나타내었다. 참다래 과실의 산함량은 660 nm 적색 LED 처리구에서 52% 감소하였다. 밀봉된 참다래에서 440 nm 청색 LED, 470 nm 백색 LED, 660 nm 적색 LED 광원을 처리하였을 때, 암실에 놓여진 참다래보다 산함량이 각각 52.6, 55.6 및 52.8% 감소하였다. 참다래에 대한 다양한 파장의 LED 조사효과 중에서, 산함량의 감소는 향후 참다래 과실의 수확 후 후숙기간을 조절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LED 광원은 정확하고 매우 좁은 영역의 파장을 적은 용량의 전력 소모량으로 구현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청정 기술로 분류되며, 이러한 LED 광원을 이용한 참다래 과실의 산도 조절은 기존의 에틸렌 등의 화학물 처리보다 안전한 친환경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청정기술이라 평가된다.

복숭아심식나방(Carposina sasakil)의 수확 후 소독 처리로서 CATTS 기술의 적용 가능성 (Applicability of CATIS as a Postharvest Phytosanitation Technology against the Peach Fruit Moth, Carposina sasakii Matsumura)

  • 손예림;최경희;김용;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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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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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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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아열대성 작물을 대상으로 피해를 주는 해충에 대해서 친환경 소독 기술로서 환경조절열처리(CATTS: controlled atmosphere temperature treatment system) 기술이 개발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 사과를 일부 외국으로 수출할 경우 검역대상으로 지목받고 있는 복숭아심식나방(Carposina sasakii)에 CATTS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노출된 복숭아심식나방은 $46^{\circ}C$의 CATTS 치사 설정온도에서 반수치사노출시간이 14.66 분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높은 농도의 이산화탄소 노출은 $46^{\circ}C$에 대한 복숭아심식나방의 감수성을 현격하게 높였다. 다음으로 수확 후 사과 내부에서 가해하는 복숭아심식나방을 대상으로 본 연구에서 제조된 CATTS 장치로 소독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용 CATTS 장비는 이산화탄소와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며 처리 기간 동안 기기 내부 및 과실 내부 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도록 제작되었다. 이산화탄소가 15%룰 유지하면서 기기의 내부온도가 $46^{\circ}C$에 도달한 후 60분 경과하였을 때 100%의 나타냈다. 이러한 비교적 장기간 고온 노출은 기기 내부 온도 증가($0.35^{\circ}C$/min)에 비해 대상 곤충이 위치한 과실 내부(0.12-$0.23^{\circ}C$/min)가 현격하게 느리게 처리 온도에 도달하여 이들 사이에 나타나는 온도 편차에 기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사과를 가해하는 복숭아심식나방에 대한 수확 후 소독 기술로서 CATTS의 응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수확 후 단감 전처리 기술 확립과 고품질 건조과 개발 (Postharvest Treatment of Sweet Persimmon and Preparation of Its Dehydrated Product)

  • 강지훈;박승종;성기현;송경빈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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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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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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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수확 후 단감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50 ppm 이산화염소수와 0.1% 푸마르산 병합처리하고 LDPE film으로 포장한 후 저온 저장 중 품질 변화를 측정하였다. 단감의 총 호기성 세균과 효모 및 곰팡이 수는 병합처리가 대조구와 비교해 각각 1.82, 2.07 log CFU/g의 감균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효과는 저장 35일 동안 유지되었다. 단감의 경도는 모든 처리구가 저장 중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당도와 중량감소율은 저장 35일간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홍조류 추출물을 이용하여 건조한 단감 절편은 열풍건조에 비해 높은 복원율을 보였고, 비타민 C 함량도 183 mg/100 g으로 열풍건조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수확 후 단감의 병합 세척 처리 후 LDPE film으로 포장한 저온 저장 방법이 저장 중 단감의 품질을 유지하는 효과적인 기술이라 생각되며, 홍조류 추출물을 이용한 단감 절편의 건조는 고품질의 건조 단감을 생산할 수 있는 효율적인 건조 방법이라고 판단된다.

코발트 염을 이용한 금어초 절화의 수확 후 굴지성 반응 억제 (A Protocol of Cobalt(II)-Based Chemical Treatment for Suppressing Post-harvest Gravitropic Response of Snapdragon (Antirrhinum majus L .) Flower Stalks)

  • 손은규;김용삼;김동헌;정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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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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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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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화경이 긴 절화 등에서 문제가 되는 절화의 수확 후 저장 및 수송기간 중 굴지성 반응을 억제하기 위한 실용적 방법을 개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에틸렌 합성 저해제인 코발트 염이 효과적으로 굴지성 반응을 억제한다는 저자들의 이전 보고에 의거하여 본 연구에서는 코발트 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굴지성 반응억제제와 그 처리법을 확립하기 위한 일련의 실험을 수행하였다. 굴지성 반응 억제제에 첨가되는 계면활성제로는 수종의 계면활성제를 대상으로 조사한 굴지성 반응 억제효과 및 절화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근거하여 Tween-40이 선발되었으며 처리농도로는 0.05%가 적절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코발트염의 음이온 종류에 따른 절화 굴지성 반응 억제효과를 검정한 결과 $CO(NO_3)_2$가 비교적 절화의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고 굴지성 반응 억제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굴지성 반응억제제 처리방법을 개선하기 위하여 절화의 굴지성 반응부위를 직접 억제액에 담그는 침지법과 수평으로 놓인 절화의 굴지성 반응부위에 분무하는 방법등을 시험하였으며 그 결과 처리방법이 간편하고 노동력의 투여가 적은 분무법이 침지법에 비하여 처리효과가 전혀 뒤지지 않았다. 10 mM $CO(NO_3)_2$와 0.05% Tween-40으로 이루어진 억제제를 처리한 금어초 절화의 굴지성 반응 속도를 측정한 결과, 억제제 처리효과는 절화의 굴지성 반응 지연효과임을 관찰할 수 있었고, 절화를 $10^{\circ}C$정도의 저온에서 보관하는 저온처리와 병행하였을때 이러한 지연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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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수출용 파프리카 생산을 위한 이산화염소 가스 훈증 처리 (Gaseous Chlorine Dioxide Treatment to Produce High Quality Paprika for Export)

  • 강지훈;박신민;김현규;손현정;송경주;조미애;김종락;이정용;송경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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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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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2-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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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품질 수출용 파프리카 생산을 위한 파프리카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품질 유지를 위해 75 ppmv 이산화염소 가스 훈증 처리 후 $8{\pm}1^{\circ}C$에서 30일 동안 저장하면서 미생물 수 및 품질 변화를 측정하였다. 이산화염소 가스 훈증 처리 후 총 호기성 세균과 효모 및 곰팡이 수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각각 1.62, 1.45 log CFU/g의 미생물 수 감소를 보였으며, 이러한 효과는 저장 30일 동안 지속되었다. 파프리카의 중량감소율은 저장 중 대조구와 처리구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저장 30일 후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1.08% 더 낮게 유지되었다. 저장 중 당도, 총 페놀 함량, 비타민 C 함량 및 경도는 이산화염소 가스 처리 유무와 상관없이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당도와 총 페놀 함량은 저장 기간동안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비타민 C 함량과 경도는 저장 중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이산화염소 가스 훈증 처리는 파프리카의 Hunter 색도 값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관능평가에 있어서도 외관적 상태, 신선도, 종합적 기호도 측면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수확 후 파프리카에 75 ppmv 이산화염소 가스 훈증 처리는 저장 중 파프리카의 품질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확 후 기술이라고 판단된다.

사계성 딸기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CO2와 ClO2가스의 전처리 효과 (Effect of CO2 and ClO2 gas Pre-treatment for Maintain Shelf-life of Summer Strawberries)

  • 박도수;정천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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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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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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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여름철에 사계성 딸기품종인 'Goha'와 'Flamengo'의 수확 후 신선도 유지를 위해 $CO_2$(90%)와 $ClO_2$ 가스($5{\mu}L{\cdot}L^{-1}$)의 복합전처리를 통한 신선도 연장 기술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 $CO_2$$CO_2$ + $ClO_2$ 처리구에서 'Goha'와 'Flamengo' 2 품종 모두 저장기간 동안 비교적 낮은 호흡률을 보였다. 수분손실률의 경우 $CO_2$ + $ClO_2$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1% 가량 낮았으며, 'Goha'의 경우 저장기간 동안 가장 적은 수분손실을 보였다. $CO_2$ + $ClO_2$ 복합전처리가 당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과실 경도는 $CO_2$$CO_2$ + $ClO_2$ 처리구에서 'Goha'는 저장 15일 약 2.15N, 'Flamengo'는 2.37N으로 나타나서 타 처리구에 비해 약 30% 가량 높게 유지되었다. 부패과는 저장 6일부터 관찰되기 시작했으며, 대조구에서는 두 품종 모두 저장 10일째 부패과 발생율이 20%를 상회하였다. 그러나, $ClO_2$ 처리 및 $CO_2$ + $ClO_2$ 처리구는 저장기간 동안 가장 낮은 부패율을 나타냈으며, 특히 'Goha'에서 저장 10일까지 5% 내외의 부패율을 보여 품종간에 차이가 있었다. 사계성 딸기의 신선도 연장을 위해서는 $CO_2$ + $ClO_2$ 복합전처리를 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Bacillus subtilis A405 균주가 생성하는 내열성 항균 peptide의 특성 검정 (Characterization of a heat-resistant antimicrobial peptide secreted by Bacillus subtilis A405)

  • 구본성;이승범;윤상홍;송재경;정대성;변명옥;류진창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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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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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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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전국에서 분리한 세균으로부터 항균력이 있는 길항세균들을 먼저 분리한 다음 그중 배양배지 속으로 강력한 항균력을 나타내는 peptide를 분비하는 A405균주를 선발, Biolog System 및 rDNA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Bacillus subtilis로 동정하고 이 균주가 생성하는 항균 peptide의 항균력을 조사한 바 Botrytis cinerea, Cercospora sp., Fusarium oxysporum, Penicillium digitatum, Celletotrichum gloeosporioides, Rhizoctonia solani, Pythium ultimum, Pyricularia oryzae등의 식물병원균과 Escherichia coli, Pseudomonas spp. 등의 세균 및 효모인 Candida albicans의 성장도 억제하는 강력한 항균력을 보였다. 또한 이 균주가 생산하는 항균 peptide는 알콜, 아세톤과 같은 유기용매에 내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proteinase K와 phenol 처리시에는 항균력이 감소되거나 소실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 항균 peptide를 SDS-PAGE, Native-PAGE 및 Tris-Tricine 전기영동으로 분자량이 3kDa인 작은 peptide임을 확인하였고 aspartic acid, glycine, serine, glutamine, valine, leucine, isoleucine, proline, tyrocine 등의 9가지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Amino Acid Analyzer로 확인하였으며 냉동건조한 항균 peptide 50 ug/ml을 체리토마토에 처리하여 과일의 선도유지를 조사한 결과 대조구에 비하여 월등한 선도유지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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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후 고온처리가 참외의 저온장해 완화와 저장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stharvest Heat Treatment on Alleviation Chilling Injury and Improvement Storability of Oriental Melon)

  • 강호민;박권우;김일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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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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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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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저장전 고온처리($38^{\circ}$, 48시간)는 참외의 당도, 산도, 비타민 C의 함량과 ${\alpha}$-tocopherol 활성을 높였으며, $3^{\circ}C$의 MA저장중 생체중 감소 이산화탄소, 에틸렌그리고 아세트알데히드 발생량을 낮게 유지시켰다. 또한 저장후 외관상 품질, 경도, 당도, 산도, 비타민 C, ${\alpha}$-tocopherol 활성 등 내적품질이 고온처리한 참외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는데 특히 저온장해정도를 알 수 있는 이온용 출량이 고온처리구에서 낮아 수확후 고온처리로 저온장해가 완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고온처리를 하지 않은 대조구는 저장 25일부터 Alternaria rot이 발견되었으나 고온처리구는 저장 종료일인 39일까지 부패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외관상 품질에 대한 저장일수로 세운 회귀식에 의하면 저장수명이 고온처리구에서 8일 이상 연장되었다. 참외의 경우 저장전 $38^{\circ}C$의 낮은 고온에서 장시간 열처리를 함으로써 살균효과 저온장해 완화효과와 더불어 수명연장까지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