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내측 반월상 연골의 양동이형 파열에 대한 기존의 보편적인 치료법인 전방 도달법을 이용한 관절경적 부분 절제술에 비해 보다 우수한 후내측 도달법을 이용한 관절경적 부분 절세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방법 : 슬관절의 관절경적 기본 검사 후 파열된 반월상 연골의 정복을 시행한 수, 관절경을 후내측 구획에 위치시킨 후, 관절경적 시야 하에서 후내측 도달법을 개설하여 관절경을 삽입하여 이 구역을 재관찰하며, 관절경적 부분 절제술을 시행한다. 결론 : 내측 반월상 연골의 양동이형 파열에 대한 기존의 전방 도달법을 이용한 관절경적 부분 절제술은 내측 반월상 연골의 후각 부착 부위에 대한 시야확보가 부족하여 정확한 부분 절제술이 될 수 없고, 후각부에 동반된 다른 유형의 파열이나 내측 대퇴 내과 후면의 관절 손상 등을 관찰할 수 없고, 술 중 후방 십자인대에 손상을 줄 수가 있으며, 내측 대퇴골과의 체중부하 부위에 인위적인 관절 연골 손상을 줄 수가 있다. 후내측 도달법을 이용한 내측 반월상 연골의 양동이형 파열에 대한 관절경적 부분 절제술은 우수한 방법이라 생각된다.
후격막 통과 도달법을 이용한 관절 내시경 수술은 슬관절 후방부에 위치한 병변의 진단 및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술기이다. 저자들은, 후내측 후격막 통과 도달법을 이용하여 환자의 다리를 4자 형태로 압력을 가해 외측 관절 간격을 넓힘으로써 후각부의 하인을 제외한 외측 반월상 연골의 전부분 특히, 전각부의 하연과 전각부 아래의 경골외과를 쉽게 관찰할 수 있었다. 또, 수술시 후방에서 시야확보가 가능하여 전내측 및 전외측 삽입구를 통해 혼잡(clouding)이 없이 기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외측 구획의 수술 특히, 전방부의 수술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관절경적 후내측 도달법을 이용한 밸브기전의 교정을 통한 슬와 낭종의 절삭 절제술의 임상적 결과와 그 유용성을 보고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4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변형된 관절경적 방법으로 슬와 낭종을 치료하였던 15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추시 기간은 15개월(범위: $12{\sim}28$) 이었다. Rauschning과 Lindgren의 평가 기준을 근거로 예후를 판정하였으며, 수술에 소요된 시간과, 슬관절의 통증이 없어지고 완전한 운동범위를 얻는데 걸린 기간을 측정하였다. 수술 후 12개월에 초음파를 시행하여 재발 여부를 관찰하였다. 결과: 기능평가는 Rauschning 과 Lindgren의 기준으로 최종 추시시 전례에서 Grade 0 또는 Grade 1 이었다. 수술 시간은 평균 45분(범위 $35{\sim}70$) 이었다. 전례에서 수술 후 5일 이내에 통증 없는 슬관절 운동범위의 완전한 회복을 얻을 수 있었으며, 1년 이상의 최종 추시에서도 운동범위는 모두 정상이었다. 재발한 예는 없었고, 통증과 보행 장애도 없었다. 결론: 후내측 도달법을 이용한 관절경술은 낭 주름의 밸브기전을 쉽게 교정할 수 있고, 슬와 낭종의 절삭술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대치방법으로 사료된다.
A posterior 3-portal arthroscopic approach with the patient in the prone position provides a novel and optimal approach for isolated subtalar arthrodesis. This approach facilitates access to the posterior talocalcaneal facet and facilitates safe access with regard to the posteromedial neuromuscular bundle. The technique involves prone positioning, establishment of two posterolateral portals and one posteromedial portal, arthroscopic posterior talocalcaneal facet debridement, percutaneous morcellized bone grafting and internal screw fixation. Preliminary results have shown high patient satisfaction, an excellent fusion rate and less postoperative morbidity than open subtalar arthrodesis.
목적: 슬와낭종의 치료에 있어서 70도 관절경과 후내측 도달법을 이용한 직접적 제거술 및 관절낭 주름 제거술 술기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4년 1월까지 관절경을 이용한 슬와낭종의 직접적 감압술의 방법으로 치료받은 21명, 2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 분포는 35세에서 78세로 평균 54세 였으며, 남자 5명, 여자 16명이었고, 우측 슬관절이 8예,좌측 슬관절이 11예,양측에 발생한 예가 4예 있었다. 수술전 슬관절내 동반 병변의 유무 파악을 위해 전예에서 MRI를 시행하였고, 술후 6개월과 1년째에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낭종의 재발 여부를 관찰하였으며, 슬관절 통증과 낭종의 촉지 유무를 관찰하였고, 임상 평가를 위해 Rauschning and Lindgren criteria를 사용하였다. 결과: 23예중 전예에서 1년이상의 최종 추시시 방종이 촉지되지 않았으며, 초음파 검사에서 낭종이 재발한 예는 없었다. 통증 및 보행장애는 없었으며, 합병증은 1예에서 전동절삭기에 의한 후내측 구획부위의 피부손상이 있었다. 수술 후 전예에서 Rauschning and Lindgren criteria는 Grade 1 이상이었다. 결론: 70도 관절경과 후내측 도달법을 이용한 치료방법은 낭종재발의 원인이 될 것으로 사료되는 check valve 형태의 낭주름 제거가 용이하며, 슬관절 후면의 피부절개가 없어 미용상 보기 좋으며 그로 인한 합병증을 줄일 수 있으므로 슬와 낭종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료된다.
For a partial tear of the subscapularis tendon, the presenting technique requires only the anterior portal for preparing the footprint and suture management, as well as the subclavian portal for placing the suture anchor and suture hook without inserting a cannula. It provides both a good angle for anchor placement and sufficient space for managing the upper portion of a subscapularis tendon tear. A spinal needle was inserted through the subclavian portal in order to identify the appropriate angle for placing the suture anchor. A 3-mm incision was made for the subclavian portal and a biosuture anchor was placed on the footprint portion of the subscapularis tendon. In order to avoid crowding, each limb of both strands of the biosuture anchor were passed through the tendon- posteromedial side first, and anterolateral side second, using a switching technique with suture hook embedded with no.1 PDS. A suture tie was applied in a reverse sequence (the lateral strand first and the medial strand second) through the anterior cannula using a sliding technique.
목적: 대퇴 근위 부착부가 파열된 급성 후방 십자 인대 파열에 있어서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한 관절경적 봉함술 및 보강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수술 술기: 슬관절의 관절경적 기본검사 후, 후내측 도달법과 후외측 도달법을 개설하여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확보한 후 파열되어 후방으로 이동된 후방 십자 인대 다발을 후내측 관절경적 시야 하에서 전내측에서 삽입한 Suture hook을 이용하여 봉합한다. 이 봉합사를 전내측으로 빼내어 견인하여 파열된 인대 다발을 과간 절흔으로 보낸 후 전방에서 추가 봉합을 시행한다. 남아 있는 후방 십자 인대 다발을 보존하면서 경골 및 대퇴골 터널을 만든 후에 자가 단일 다발 반건양 및 박 이식건을 터널을 통해 관절 내로 통과시키고 대퇴 터널을 통과 시킨 후방 십자 인대 봉합사과 함께 고정한다. 결론: 급성 후방 십자 인대 손상 시 특히, 대퇴 근위 부착부 파열의 경우 파열된 다발을 후방에서 관절경적 봉합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하여 남아있는 다발에 최소한의 손상을 주면서 경골 및 대퇴골 터널을 만들고 자가 슬괵 이식건을 보강함으로써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cause, size, number, nature and locaton of loose bodies in the knee joint and to describe the proper arthroscopic technique to remae the loose bodies according to the location of them. We retrospectively analysed thirty-three operations of arthroscopic removal of loose bodies from the knee. Eleven males and 22 females were included with average age of 38(range 7-71). Total number of removed loose bodies were more than sixty. The loose bodies were found most commonly at anterior intercondylar notch area. The most common associated pathology was degenerative arthritis. The most common size of loose bodies was in the range of 5mm to 10mm in diameter. The most common nature of loose bodies was osteochondral. The loose bodies located in suprapatellar pouch, medial gutter, lateral gutter. anterior intercondylar notch or posterior intercondylar notch were removed using standard portals such as anteromedial, anterolateral, superomedial and posteromedial portals. The removal of loose bodies located in upper portion of posteromedial or posterolateral compartment were greatly enhanced using posterior trans-septal portal. The proper portals for the visualization and removal of loose bodies were identified according to the location of loose bodies in the knee joint. More skill in the use of the arthroscope is required for the removal of loose bodies than for simple diagnostic arthroscopy.
목적: 화농성 슬관절염의 관절경적 활액막 절제 및 후격막 절제 후 후내측 부위에 배액관 삽입 후 치료 효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6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화농성 관절염으로 진단된 56예(55명, 양측 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원인균이 동정된 환자는 14명(25.0%)이었다. 평균 추시 기간은 12.3개월이었고 평균 나이는 67.8세였다. 이 중 남성은 24명, 여성은 31명이었다. Kellgren-Lawrence 등급 I은 6예, II는 20예, III는 11예, IV는 18예였다. 수술방법은 총 6개의 삽입구를 통하여 변연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후격막을 절제한 후 배액관을 후내측 삽입구에서 관절내 후외측까지 삽입하여 수술을 마무리하였다. 수술 후 기능적 평가로 Lysholm score를 사용하였고, 방사선학적 평가로 내원 당시와 최종 추시 시의 Kellgren-Lawrence 등급을 비교하였다. 결과: C-반응성 단백의 정상화 기간은 평균 59.8일(6-164일)이었다. 정맥 항생제는 평균 37.1일 동안 사용되었다. 기능평가를 통한 결과에서는 Lysholm score상 평균 64.5점(30-98점)이었다. 총 2예에서 재발하였는데 동일한 방법으로 한 차례 재수술하였으며 모든 환자에서 치료가 완료되었다. 수술 당시와 마지막 추시 시의 Kellgren-Lawrence 등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론: 화농성 슬관절염에서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 후에 부가적으로 후격막을 부분 절제하고 배액관을 후방에 위치시키는 술식은 적절한 삼출물 배출을 유도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고려해 볼만한 치료 방법 중의 하나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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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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