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규모 투자에 의한 항만의 질적 및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항만의 진화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2007-2016 기간 동안 베트남 남부지역 항만의 집중화 및 분산화를 지니지수, 로렌츠커브 및 전이할당분석을 통하여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분산화 현상이 관측되었으며, 특히 기존 항만에서 새로 신설된 신항만으로 전이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베트남 남부지역 항만의 진화현상을 종합적으로 제시함으로서 항만관리자, 운영자 및 선사, 화주, 물류서비스 제공자 등에게 시사점을 제공한다.
미주나 구주항로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도권 화주 90%가 부산항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인천 신항의 항로수심이 -16m 이상으로 증심이 이루어진다면, 수도권 화주들의 항만선택행동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에서는 Logit모형을 이용하여 환경변화를 고려한 인천 신항의 수도권 화물의 분담률을 추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화주의 항만선택행동과 관련된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정기선항로 항차 수(미주노선), 내륙운송운임, 컨테이너터미널 서비스 수준을 독립변수로 선정하고, 부산신항과 인천 신항을 더미화하여 종속변수로 활용한 효용함수를 구성하였다. 인천 신항과 부산신항이 갖는 총 효용치를 통해 현 수준에서 두 항만의 분담률을 분석한 결과,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부산신항이 0.6618, 인천 신항이 0.3382라는 결과를 획득하였다.
본 논문은 지상파 DTV (Digital TV) 방송 대역을 대상으로 서해상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주파수 자원에 대한 연구이다. 우리나라 서해의 인천-제주도 해상 구간을 중심으로 DTV 방송 신호 (채널 14 51번, 470 698 MHz)의 TVWS (TV White Space) 주파수 이용 가능성을 연구하였다. 분석 결과 채널 19번(503 MHz), 채널 37번(611 MHz), 채널 39번(623 MHz) 3개 채널은 인천항-제주항 구간 및 인근 모든 바다에서 DTV와 혼신 없이 TVWS 가용 채널로 활용 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 되었다. 반면 채널 23번(527 MHz), 채널 33번(587 MHz) 2개 채널은 인천항-제주항 구간 전체에서 DTV 신호가 강한 것으로 분석되어 서해안에서 TVWS 가용 주파수로 활용이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항도시이며, 우리나라의 해양수도 및 동북아 관문항을 지향하는 부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의 해양환경 관리실태를 비교 분석하고 이의 제고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는 해양환경지표로서 수온(C), 염분(‰), 수소이온농도(PH), 용존산소(DO: mg/l),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mg/l), 용존무기질소(DIN: mg/l), 총질소(T-N: mg/l), 용존무기인(DIP: mg/l), 총인(T-P: mgp/ml), 규산규소(Sio2-Si), 부유물질(mg/l), 클로로필(Chi-a: ${\mu}g/l$) 등의 총 12개 지표들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 부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의 경우 2000년도부터 2003년도까지는 해양환경상태가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산광역시 및 인천광역시의 해양환경상태를 악화시키고 있는 해양환경지표는 총질소, 용존무기인, 총인 등으로 나타났고, 이들 해양환경지표들은 해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17세기 이후 항해기술의 진전과 더불어 국제무역은 증가되기 시작했다. 최근 해상운송은 화주 및 항만의 수요에 힘입어 운송모드 중 70%의 처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항만개발 즉 항만수심, 항만경쟁, 항만관리 등에 집중하고 있으며, 환경, 생태계 및 조화로운 개발 등의 분야는 연구가 미진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발틱해를 중심으로 해운, 항만 생태계, 오염 등에 집중하여 SNA 방법을 이용한 키워드네트워크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발틱해 지역의 가장 큰 관심은 환경문제로 나타났다. 10년간의 연구기간 및 현지어로 수행된 연구결과를 포함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18년까지 기간 동안의 항만배후지에 대한 연구동향을 사회네트워크 방법론을 이용하여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전 세계 116개 관련 학술논문 자료에서 추출하였다. 10년 단위로 분석된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1990-1999년 사이에는 컨테이너화, 수송 기반시설 및 선진물류 국가에 관련된 이탈리아, 독일, 캐나다 등이 분석지표상 상위에 위치하였다. 2000-2009년 사이에는 지역화, 경쟁력, 아시아국가 화물유치 및 물류기술 등이 중심적인 위치를 점하였다. 마지막으로 2010-2018년 사이에는 복합운송, 내륙거점, 컨테이너 및 관련 키워드, 해운 및 연관 키워드가 중요하게 연구되었다. 항만배후지 연구동향은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체계화되고 통합적으로 진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 연구결과는 항만배후지와 관련된 학계와 산업계의 산업발전에 대한 이해도 및 연구 집중도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수입된 목재를 가공하여 내수로 전환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인천항에서의 부가가치 활동을 통해 완제품, 반제품의 형태로 타국가로의 재수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세부방안을 살펴보면 인천북항을 활용하는 수입다변화 모델, 통합가공센터 팰릿시설 조성 모델, 목재 공동물류센터 모델, 수출형 Pre-Cut 자재개발모델 그리고 수출가공형 부가가치 창출모델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new routes for transporting automobiles from Korea to Mongolia by comparing them with the existing route. At present, a route from the Incheon Port through the Tianjin Port to Zamiin-Uud is commonly used to transport containerized cargo from Korea to Mongolia. This study examined five possible logistics routes from Korea to Mongolia using a time/cost-distance methodology based on real data. Through consecutive discussions with importers and freight forwarders in Mongolia, the potential routes were selected and costs, distance, and lead time were evaluated to provide additional route options for automobile logistics from Korea to Mongolia. The results indicated that each route could be ranked in terms of the total cost while the lead time for all options in the present COVID-19 period is 2 - 4 months, with no difference among the routes. In addition, although the confidence index of all routes was not impressive, route 3 was the most preferred option, followed by route 1. However, the study results cannot provide the answer to the question of "which route is more attractive for transporting automobiles from Korea to Mongolia." This limitation notwithstanding, this study provides real information on the critical factors of distance, cost, and lead time in terms of the selected transportation routes so that importers and exporters can compare the routes in terms of the priority of each factor in uncertain logistics environment.
In this work, we have studied about an RSFQ (Rapid Single Flux Quantum) switch element. The circuit was designed, simulated, and laid out for mask fabrication. The switch cell was composed of a D flip-flop, a splitter, a confluence buffer, and a switch core. The switch core determined if the input data could pass to the output. “On” and o“off” controls in the switch core could be possible by utilizing an RS flip-flop. When a control pulse was input to the “on” port, the RS flip-flop was in the set state and passed the input pulses to the output port. When a pulse was input to the “off” port, the RS flip-flop was in the reset state and prevented the input pulses from transferring to the output port. We simulated and optimized the switch element circuit by using Xic, WRspice, and Julia. The minimum circuit margins in simulations were more than $\pm$20%. We also performed the mask layout of the circuit by using Xic and Lmeter.
본 연구는 인천항 배후단지를 운영함에 있어 취급되는 품목 중 어떠한 품목이 항만 배후단지 운영에 기여하는지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으며, 대상은 아암물류1단지와 4부두 배후지로 선정하였다. 연구의 방법으로 요인분석 및 AHP 분석을 사용하였다. 선행연구를 통하여 물동량 창출가능성을 비롯한 총 11가지의 하위평가요인을 선정하였고, 요인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를 포함한 총 4가지의 상위평가요인들이 그룹핑 되었다 AHP분석을 통해 하위평가요인들의 우선순위를 산정한 결과 물동량 창출 가능성 측면이 배후단지 운영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수출입액과 수출입 중량을 기준으로 농산물, 철강/비철금속, 전자부품을 평가 품목대안으로 선정하고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자부품이 인천항 배후단지에서 취급중인 화물 중 운영적으로 가장 많은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자부품과 같은 물동량 증가 가능성이 많은 화물에 대한 전략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본 연구가 향후 개장될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와 인천신항 배후단지의 유치품목 선정에 있어 중요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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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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