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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와 바람재난의 피해사례 비교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mparative Analysis Damage Cases of Wind Hazard and Poongsoojiri)

  • 이동익;허성제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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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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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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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풍수지리(風水地理)의 발생배경은 원시사회에서의 열악한 자연환경속에 부족의 생존과 보존을 위한 취길피흉(取吉避凶)의 관념으로부터 풍수가 발생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풍수지리는 주로 이기풍수론과 형기풍수론의 두 분류에 의해 발전해 왔는데, 기 자체가 무형으로 실체적 형상을 파악할 수 없고, 특히 제1 주체인 땅(지기)은 자연적인 것으로 인간이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반면에 인위적인 형상(家相)에 의해 천기를 잘 받아 지기의 공명현상을 얻고자 하는 것이 현대의 풍수지리의 방향이 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풍수지리의 사격(砂格)과 가상학(家相學)에 따른 건물에 대한 바람의 영향을 무형의 상상으로만 평가해 오고 있는 지금까지의 방법과 달리 풍공학 및 공역학이론, 바람재난 피해 사례를 비교 검토한 결과 보국명당과 가상학의 주장은 바람의 불규칙성 때문에 바람재난의 관점에서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