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litical Connection

검색결과 93건 처리시간 0.026초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과제-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사례 연구 - (Reinforcement Tasks for the Competitiveness of the Traditional Markets - A Case Study of the Jeju Province -)

  • 김형길;김윤정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 /
    • 제16권5호
    • /
    • pp.85-101
    • /
    • 2011
  • 제주지역의 전통시장은 전국의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신유통 채널의 확산, 대형유통업체들의 가격경쟁력 등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물론 전통시장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이 정책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하지만, 시장 고유의 특화된 상품 부재, 체계적인 마케팅 및 고객관리 미흡, 상인들의 의식개혁 미흡 등이 여전히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는데 일조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적 과제와 시사점을 제주지역 전통시장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제주지역 전통시장 현황을 분석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으로 전통 시장별로 취급품목과 서비스 특성화, 관광산업과 연계한 성장전략 수립, 마케팅 경쟁력 강화등을 중점적으로 제시하였다.

  • PDF

상품.교통.공급사슬개념과 관련된 지리학의 연구와 과제 (Prospects and Problems in the Study of Geography related to the Concept of Commodity, Transport, and Supply Chains)

  • 한주성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44권6호
    • /
    • pp.723-744
    • /
    • 2009
  • 본 연구는 상품 교통 공급사슬개념과 관련된 지리학의 연구와 과제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품사슬과 관련된 지리학의 연구는 핵심과 주변에서의 농산물과 식료의 지리적 패턴에 주목하고, 이들의 수직적인 연결을 정치경제학적 접근방법으로 상품사슬을 주도하는 주체와 경제격차에 초점을 두고 각 산업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상품회로나 상품 네트워크라는 관점에서는 문화적 측면이나 미시적 지역의 주체와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문화론적 전환과 국지의 중요성을 밝히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교통양식에 의한 일련의 수송과정을 교통사슬로, 해상화물의 물적 유통과정을 해운의 공급사슬로 파악하는 연구도 등장하고 있다.

충북(忠北) 미활용(未活用) 폐교(閉校)의 실태(實態)와 활용방안(活用方案)에 대한 조사연구(調査硏究) (The Analysis of Present Condition and Utilization Planning of Closed School in Chungbuk Province)

  • 정진주;박승렬;김승근;최효승
    • 한국농촌건축학회논문집
    • /
    • 제2권2호
    • /
    • pp.23-34
    • /
    • 2000
  • Many primary schools that have been an important role in the community at the same time local important facility not only local area but also all area in Korea have shown a situation for closing and into grating a school because of a social and political measure. The education policy for man power training and closing policy for small scale school not more than 100 students can't role in the rural development policy, coming farming and fishing villages. The reasons for thinking some application paradigm and closing schools have been important role in the point of education and culture parts. Of course, the application paradigm for closing school facility will get accomplished for a mood of local residents and a point of cultural deference, not keeping up unconditionally for closing a school. For accomplishing versatile purposes, initiative role of the organs of local education is very important. The organs of local education have an application paradigm that closing schools are the facilities for local organs of education will plan some specific facility to be matched for local special quality and connection quality of surrounding facility and environment. Before an application paradigm of closing school, it is very important that a fundamental factor for negligence the facility will be solved. Eventually, the organs of education have a plan for technical study of this paradigm and consider keeping and mending of closing facility, rent the facility for payment or not they want, and confer money problem not an unconditional scale.

  • PDF

도시 브랜딩과 이벤트 콘텐츠의 관계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City Branding and Event Content)

  • 임혜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1권7호
    • /
    • pp.328-339
    • /
    • 2021
  • 글로벌 경쟁 시대에 도시 브랜드는 도시의 경쟁력을 확립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도시 브랜딩은 도시의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이다. 이 연구는 도시를 차별화하는 다양한 콘텐츠 중에서 도시 마케팅과 이벤트 관광 문헌을 바탕으로 도시 브랜딩 과정에서 이벤트와 도시 브랜드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지난 20년 동안 하이 서울 페스티벌과 하이 서울 브랜드의 변화를 탐구하면서 서울을 조사하기 위해 근거 이론 방법과 사례 연구를 사용하고, 질적 연구에는 국내외 사례 연구 및 축제 관련 2차 데이터 분석이 포함된다. 연구 분석 결과는 불일치, 정체성 결여, 정치적 영향력이라는 세 가지 한계로 결론지어진다. 본 연구는 이 한계점을 바탕으로 도시 정체성과 이벤트 콘텐츠의 연관성에 대해 논의하여 안정적인 서울시 브랜드 전략으로 나아가는 데 시사점을 제시한다.

『트로일러스와 크리세이다』 -욕망과 죽음 (Troilus and Criseyde: Desire and Death)

  • 이동춘
    • 영어영문학
    • /
    • 제56권4호
    • /
    • pp.691-717
    • /
    • 2010
  • Chaucer's Troilus and Criseyde is a tale of love framed by an overarching pattern of death, set in the war-torn and doomed Troy, from which the lovers cannot separate their fate. Compared with Boccaccio's poem, the attention paid to death in Chaucer's version underlies his complex treatment of love. Above all, the language of death in Chaucer's poem provides the thread from which the entangled web of love is woven. Death together with desire pervades the language and rhetoric of the poem, prominent not only in the courtly love tropes, but also in the characters' asides and speeches. The prominence of these two concepts, desire and death, seem to be central to the various issues that the poem contains explicitly and implicitly. That is, two concepts are the basis for the breadth and depth of Chaucer's examination of love in light of the social and political realities of late fourteenth century England. The language of death in Chaucer's poem reflects the powerful influence on his imagination. With the devastation wrought by the plague and the changing fortunes of England in the war with France, Chaucer's world was once saturated in death, and one that could amply parallel the turn from prosperity to downfall. In particular, Chaucer's poem is suffused with the language of contagion and death in connection with desire. Troilus's lovesickness mimics the progress of a viral infection. Once breached, his body performs its newly compromised identity through fever, loss of appetite, and physical disintegration. On the other hand, Chaucer depicts Boccaccio's conventional portrait of Criseyde into a elaborate paramour of a pathogen. She is characterized as the contaminant that infects male hero. In addition, Criseyde is cast as sole earthly cure of illness that Troilus suffers from. In spite of Criseyde's role as nurturer and healer, Troilus longs for his own death and feels death clutching his heart. Finally, Troilus's love toward Criseyde is doomed to death.

카자흐스탄 엘리트의 사회배경과 씨족 정치: 소주즈(Zhuz) 출신 엘리트를 중심으로 (Social Backgrounds and Clan Politics of Kazakhstan Elites: Focusing on Elites from Junior Zhuz)

  • 방일권
    • 국제지역연구
    • /
    • 제14권1호
    • /
    • pp.77-106
    • /
    • 2010
  • 카자흐스탄 권력 엘리트와 씨족정치 논의의 핵심이 된 후견-수혜적 네트워크의 문제는 흔히 주즈라는 지역 및 혈통적 연결망이라는 틀을 기본으로 구성되거나 적어도 그의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고 주장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의 정치적 변화와 권력관계의 재편 과정에서 주즈 논쟁은 권력 엘리트의 부상을 설명하는데 한계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본고는 씨족 정치 논의의 한계를 지적한 후, 핵심 권력으로 진출 면에서 상대적으로 밀려난 것으로 평가된 소주즈 출신의 엘리트에 대한 사회 배경을 중심으로 면밀한 관찰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주즈 내부의 씨족 및 부족적 출신 배경을 권력 엘리트로 성장하는 결정적 요소라고 판단할 근거가 약함을 알 수 있었다. 카자흐스탄 엘리트 현상은 구체적인 역사 상황의 산물이다. 유목 전통 사회에서 엘리트 부상의 주요 고려점이었던 씨족적 배경은 독립 이후 현대 엘리트를 분석하는 불변의 틀이 되기 어렵다. 더욱이 2000년 이래 카자흐스탄은 신권위주의 체제의 기반이 된 대통령 영향력의 절대적 강화와 권력 내부 집단의 재편, 그리고 이들의 결정에 따라 사유화를 비롯한 경제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의 변화가 권력 엘리트의 성격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은 재론할 필요가 없다. 특히 전통적으로 소주즈의 비중이 컸던 경제 분야에서 씨족적 연대가 다양한 요인들과 얽히며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현상은 카자흐스탄의 엘리트 편제는 항상 카자흐스탄의 정치 경제적 변화의 산물임을 보여준다.

도항리목관묘(道項里木棺墓) 안사국(安邪國) (A Study of Dohang-Ri wooden coffin and Anya-Kuk)

  • 이주헌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37권
    • /
    • pp.5-37
    • /
    • 2004
  • 삼한시대(三韓時代)의 성격과 성립시기(成立時期)에 대하여서는 다양한 견해가 제시되어 있는 상황이나 모두 나름대로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문헌자료의 기록과 고고자료상에서 서로 공통적으로 관련지어 볼 수 있는 것은 모두 전국시대(戰國時代)의 철기문화(鐵器文化)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며, 연(燕)의 철기문화(鐵器文化)를 갖춘 위만조선(衛滿朝鮮)의 성립은 근본적으로 한반도 북부지역 뿐 만 아니라 중 남부지역에 이르기까지 큰 파장을 미쳤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철기문화(鐵器文化)의 도입단계에는 철기(鐵器)의 실용적이고 희소적인 가치에 의해서 매장유구(埋葬遺構)에는 쉽게 부장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나 기원전 2세기 전반경부터는 일부 한정된 철기(鐵器)만이 매장유구(埋葬遺構)에 부장되는 경향이다. 따라서 삼한시대(三韓時代)의 성립시기는 철기의 도입과 보편적인 활용으로 보아야하며 목관(木棺)을 사용한 서북한지방(西北韓地方)의 토광묘문화(土壙墓文化)를 포함하여 중남부지역(中南部地域)에 있어서 목관(木棺)의 흔적이 확인되고 있는 적석목관묘(積石木棺墓) 단계, 즉 기원전 3세기전반대의 어느 시점으로 파악되어야 한다. 한편 함안(咸安) 도항리고분군(道項里古墳群)에서 확인된 목관묘(木棺墓)는 목관(木棺)의 형태에 있어서 판재조립식목관(板材組立式木棺)과 통나무목관(木棺)의 2종류가 확인되며, 판재목관(板材木棺)의 사용 비율이 3배 이상 높은 편이다. 출토유물(出土遺物)은 비교적 단순한 조합상(組合相)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영남지역(嶺南地域)을 중심으로 한 목관묘유적(木棺墓遺蹟)에서도 모두 확인되고 있는 특징이므로 전반적으로 변(弁) 진한사회(辰韓社會)의 매장문화는 동일한 흐름 속에서 전개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통나무로 제작한 목관(木棺)은 적석목관묘(積石木棺墓)에서부터 보이기 시작하므로 한국식동검문화(韓國式銅劍文化)와 함께 목관(木棺)의 전통이 이어져 내려온 것으로 생각되며, 다호리유적(茶戶里遺蹟)과 도항리목관묘(道項里木棺墓)에서만 이러한 목관(木棺)의 존재가 확인되고 있는 것은 변한사회내(弁韓社會內)에서 양지역간(兩地域間)의 유기적인 관계를 살피는데 있어서 주목되어야 한다. 도항리목관묘(道項里木棺墓)에서 출토되고 있는 철기류((鐵器類)도 거의 다호리유적(茶戶里遺蹟)의 그것들과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도항리(道項里) 67호묘(號墓) 출토 주조철부(鑄造鐵斧)는 다호리 1호분에서 출토된 주조철부(鑄造鐵斧)와 같은 지금(地金)의 기능을 했던 것으로 보이며, 소형철부(小形鐵斧)의 구성비율이 다른 철기류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것과 기경구(起耕具)로 이용되는 철제따비의 출토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도항리목관묘(道項里木棺墓)단계에는 목제농기구(木製農器具)의 제작과 사용이 활발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다호리유적(茶戶里遺蹟)에 비해 절대적으로 빈약한 철기유물은 안사국(安邪國)의 내적(內的)인 한계(限界)를 보여주는 것이며 소국(小國) 수장(首長)의 신분적(身分的)인 상징(象徵)으로서 사용하였던 동경(銅鏡)과 의기류(儀器類)의 출토가 전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아 도항리목관묘(道項里木棺墓)를 조영한 집단(集團)은 당시 대외문화교류(對外文化交流)의 중심적인 선진지역(先進地域)에 비해서 사회문화적(社會文化的)인 변동(變動)이 덜한 주변 지역적인 성향이 강한 집단(集團)일 것으로 생각된다. 기원후 2세기 후반경 영남지역의 목관묘(木棺墓)는 목곽묘단계(木槨墓段階)로 변화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도항리(道項里)와 다호리유적(茶戶里遺蹟)에서도 목관묘(木棺墓)는 2세기대를 종점(終點)으로 사라진다. 고고자료상으로도 3세기에서 4세기대에 해당되는 적극적인 유구가 확인되지 않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석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을 3세기 전반 이후 한반도 남부지역에서 일어났던 포상팔국(浦上八國)의 전쟁과 관련지어 합리적으로 추론하고자 한다. 즉 변한사회내(弁韓社會內)에서 도항리(道項里)와 다호리유적(茶戶里遺蹟)의 양집단(兩集團)은 낙동강(洛東江)과 남강수계(南江水系)를 장악한 교역(交易)의 중심지(中心地)로서 서로 경제적(經濟的) 정치적(政治的)인 공조체제(共助體制)가 형성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기록에 보이는 포상팔국(浦上八國)의 대상국은 가나(加羅)와 아라국(砑羅國)이며, 가나(加羅)는 다호리집단(茶戶里集團)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포상팔국(浦上八國)의 전쟁시기도 기원 3세기 전반대의 상황을 비교적 자세하게 다루고 있는 "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에 이 전쟁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3세기 전반대 이후의 사건으로 파악될 수 있으며, 4세기 후반에 이르기까지 양지역(兩地域)에서 뚜렷한 목곽묘(木槨墓)의 축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도 두 집단(集團)이 전쟁(戰爭)의 피해를 직접 받은 당사자였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이주 노동자의 '사이버 공동체'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Cyber Communities of Migrant Workers in Korea)

  • 이정향;김영경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324-339
    • /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이주 노동자의 근접성 없는 공동체 중 사이버 공동체의 특성과 공동체에서 형성되고 재생산되는 사회적 자본과 한국 사회에서의 문화적응과 관련성에 대한 고찰이다. 연구 결과 이주 노동자 사이버 공동체 참여 특성에 의하면 민족 단위의 사이버 공동체와 비 민족 공동체 간에는 응집의 강도, 공간 제한성, 외부 사회와의 연결성 등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민족단위의 공동체는 '국지화된 공동체' 유형의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주된 참여 동기는 협업과 공유 보다는 구성원 간의 '소통과 친목, 교류' 등이며 이를 위해 소통 관계형 매체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비 민족 단위의 공동체는 '통합형' 유형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서' 참여하는 비율이 비교적 높으며 가입 절차의 까다로움이나 한국어로 정보가 제공되는 점 등이 참여의 어려움으로 부각되고 있다. 사이버 공동체 내부에서 이주 노동자 속성에 따른 사회자본의 유의미한 추의는 보이지 않았으나 사회자본 요소인 신뢰, 규범, 네트워크, 정치 참여의 네 범주는 서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고 있다. 사이버 공동체 사회 자본이 한국 사회에서의 통합형 문화적응에 정비례적인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이주 노동자의 사이버 공동체에서 형성되는 정치 이슈 토론, 개인(인권) 문제 토로, 시민운동 참여 등이 다문화사회에서의 문화적응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로 한국 이주노동자의 사이버 공동체가 한국의 원 문화와 이주 문화가 소통하고 통합되는 부분에서 중요한 매개로 작동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향후 긍정적인 사회 문화적 호명의 대상이 될 필요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PDF

현대 서양복식에 나타난 이국취향 (Exoticism)에 관한 연구 -1980년대 중반~1991년의 서양복식을 중심으로- (The Study of Exoticism in Western Costume)

  • 송명진;양숙희
    • 복식
    • /
    • 제18권
    • /
    • pp.291-306
    • /
    • 1992
  • From the mid-1980s '91s, remarkable Ethnicism and Primitivism in the Europe fashion trend could be represented as an exotic taste longing for secenery and emotion of non-europe area in the West. These phenomenon could be found out in connection with Acculturation, which means when two different cultures or more were contacted they were identified or merged in process of diffusion and change of them. This point of view was the culture anthropologic one that make a comparison and analysis of sameness and difference between cultur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lluminate exotic taste represented in costume in the cluture-anthroplogic aspect, to compare with beauty of costume that each culture of costume and the meaning of the times due to those differences. an aspect of the exotic taste and character in the western costume that was inspected by dividing into 'Primitivism', 'Oriental element' and 'the element of a national costume in the East European bloc ' were as follows; First, Primitivism had something in common with what was pursued in the trend of Modern Art, through the late 19th century to the early 20th century. In fashion fettered by technique, the creation expressed in a free was and showed simple beauty of costume. At the same time, pure emotion expression, creative power and witty strong expression give the cognition of transcendency breaking the routine and the cognition of complexity of an included conception. Those are garments showing not only the primitive thought and mysticism but a fancy, an abstraction, and a life. Colors and accessaries which described nature and matched simple costume composition to the expression of various material or patterns transmitted the image of the primitive strongly. Second, "Drental element" which had an effect on western custome historically in a long time had outstanding luxurios adornmental beauty of custome. Extending from the Arab stated India, China, Korea, Japan, each national costume with a gay national culture became one of motif. Various ornamental factors expressed on Trapez Line, Sime Line and Drape, or Raied style, which did not restrict the body. Those were not only functional Easy Look, but were also satisfying human's ornamental desire. Third, national factors in the East European bloc are theme that begins to be embossed in the late 80's. In view of a political change and cultural situation with a double character of Europe and Orient, it was estimated that national factors have great importance in fashion. Item concerned with new concern appeared at Autumn & Winter collection. It shows elegant and graceful beauty of costume by adding a fur or jewel to simple form. These national factors in the East European bloc are simple form, but shows the difference in more cubic formation than form expressed in Primitivism or Oriental factors Exotic taste appeared form 80's to 91's, is thought to create an forgotten romantic emotion and traditional fashion

  • PDF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버스정류장 승하차 및 환승통행실태 (A Study on Passengers' Travel Characteristics at Bus Stops on Seoul Ring Expressway)

  • 이숭봉;백승걸;김지윤;추상호
    • 대한교통학회지
    • /
    • 제33권2호
    • /
    • pp.170-181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교통카드 자료를 활용하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 운영 중인 6개 버스정류장의 통행실태를 도출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첫째, 전체버스정류장의 통행자수 중 구리 37.56%, 의왕청계 36.9%로 대다수를 차지하여 두 버스정류장이 시설개선의 우선순위가 높은 것으로 도출되었다. 둘째, 의왕청계는 환승통행비율이 높아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이 중요하며, 구리는 환승통행비율뿐만 아니라 승차와 하차비율도 높아 버스정류장 시설, 버스정류장까지의 접근로 시설, 방향별 버스정류장간 연결시설 개선도 중요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셋째, 출근시간대에 다른 정류장에 비해 구리(하행)버스정류장의 총환승대기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 버스배차간격 개선의 우선순위가 높은 것으로 산정되었다. 넷째, 구리와 의왕청계 정류장을 이용하는 통행 중 가장 많은 기종점은 성남시 분당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버스노선 개편 등에 이러한 통행특성결과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