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eural Eff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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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성 흉수 환자에서 연령과 흉수 Adenosine Deaminase 활성도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Age and Pleural Fluid A denosine Deaminase Activity in Patients with Tuberculous Pleural Effusion)

  • 김정주;연규민;김신태;왕준호;유광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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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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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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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 ADA는 purine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로 림프구에 풍부하게 존재하며 림프구(특히 T림프구)의 분화 및 증식과 관련성이 있으며, 단핵구가 대식세포로 성숙하는 데 필요하다. 결핵성 흉수의 발병기전에 세포성 면역반응이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결핵성 흉수에서 흉수 ADA 활성도가 증가한다. 노인은 노화과정에서 체액성 및 세포성 면역기능이 저하되며, 이는 T림프구의 감소 및 기능저하로 인해 나타나는 변화로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노인들에서는 같은 결핵성 흉수라 하더라도 흉수 ADA 활성도가 젊은 환자들에 비해 낮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결핵성 흉수로 진단된 환자들에서 연령의 증가에 따른 흉수 ADA 활성도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결핵성 흉수를 진단 및 치료받은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내원 당일 흉수천자를 실시하여 자동화학분석기를 이용하여 흉수 ADA 활성도를 측정하였으며 확진을 위한 흉막생검을 실시하였다. 결 과 : 1. 대상환자들의 평균연령은 $53.0{\pm}22.0$세이었고, 65세 미만 환자들은 28명으로 평균연령은 $39.0{\pm}15.8$세, 65세 이상 환자들은 18명으로 평균연령은 $74.8{\pm}7.8$세였다. 총 대상환자들의 남녀비는 30:16이었고, 65세 미만의 환자들의 남녀비는 20 : 8, 65세 이상의 환자들의 남녀비는 10 : 8이었다. 연령에 따른 환자들의 남녀비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P>0.05). 2. 총 대상환자들의 흉수 ADA 활성도는 $90.2{\pm}28.3$ IU/L이었으며, 65세 미만 환자들의 흉수 ADA 활성도 ($99.4{\pm}22.6$ IU/L)와 65세 이상 환자들의 흉수 ADA 활성도 ($75.8{\pm}30.9$ IU/L)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3. 흉수 ADA 활성도와 연령간에는 약한 음적 선형관계를 보였다 (r=-0.311, p<0.05). 결 론 : 노인 흉수 환자에서 흉수 ADA 활성도가 낮더라도 전형적인 임상 증상을 보인다면 결핵성 흉수를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Successful pleurodesis with OK-432 in preterm infants with persistent pleural effusion

  • Kim, Jeong-Eun;Lee, Chul;Park, Kook-In;Park, Min-Soo;NamGung, Ran;Park, In-Kyu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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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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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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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K-432 (picibanil) is an inactivated preparation of $Streptococcus$ pyogenes that causes pleurodesis by inducing a strong inflammatory response. Intrapleural instillation of OK-432 has recently been used to successfully treat neonatal and fetal chylothorax. Here we report a trial of intrapleural instillation of OK-432 in two preterm infants who were born with hydrops fetalis and massive bilateral pleural effusion. Both cases showed persistent pleural effusion, refractory to conservative treatment, up to postnatal days 26 and 46, respectively. An average of 80 to 140 mL of pleural fluid was drained daily. In case 1, the infant was treated with OK-432 during the fetal period at gestation 28 weeks and 4 days of gestation, but showed recurrence of pleural effusion and progressed into hydrops. Within two to three days after OK-432 injection, the amount of pleural fluid drainage was dramatically decreased and there was no reaccumulation. We did not observe any side effects related to OK-432 injection. We suggest that OK-432 should be considered as a therapeutic option in infants who have persistent pleural effusion for more than four weeks, with the expectation of the early removal of the chest tube and a good outcome.

고립성폐결절의 경피적 바늘생검 이후 발생한 결핵성 흉수 1예 (A Case of Tuberculous Pleural Effusion Developed after Percutaneous Needle Biopsy of a Solitary Pulmonary Nodule)

  • 구호석;김태균;박성길;최상분;김애란;최상봉;정훈;박이내;허진원;이혁표;염호기;최수전;최석진;이현경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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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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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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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결핵성 흉수에는 결핵 단백에 감작된 T-림프구 가 존재하며 결핵 단백이 흉수에 노출되는 경우 지연성 과민 반응이 일어나 결핵성 흉막염이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고립성 폐결절이 우연히 발견된 52세 남자에서 흉부전산화단층촬영 유도 하 경피적 바늘생검 후 결핵성 흉막염이 발생한 예를 경험하였다. 지연성 과민반응이라는 결핵성 흉수 발생기전에 부합하는 임상상황으로 생각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삼출성 늑막염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Exudative Pleural Effusion)

  • 권경순;양창헌;이관호;이영현;정재천;이현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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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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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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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7년 10월 1일부터 1988년 9월 30일까지 늑막삼출로 본원에 입원한 환자 138명을 대상으로 삼출액의 백혈구치와 임파구의 분포, pH, 생화학적 검사, 결핵균 검사, 암세포학적 검사 및 경피적 늑막 조직 생검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삼출성 늑막염은 결핵성이 57.3% 악성이 26.8%로 악성의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결핵성은 전 연령에 걸쳐 고른 분포를 나타내었고 연령이 높을수록 악성의 빈도가 증가하였다. 2. 결핵성 늑막삼출의 경우 늑막액의 결핵균도말 및 배양 양성율은 3.7%로 매우 낮았으며 조직생검에 의한 진단율은 75%로서 늑막천자 및 조직생검에 의한 진단율은 78.7%이었다. 3. 악성 늑막삼출의 경우 세포학적 검사에서 암세포의 발견율은 42.3%이었고 조직학적으로 악성인 경우는 60%로서 세포학적 검사 및 조직검사의 진단융은 71%이었고 조직학적으로 확인된 악성 늑막삼출은 선암이 가장 많았다. 4. 삼출액의 성상을 비교하면 pH, 백혈구치, 단백양, 당치 등은 유의성이 있으나 두군의 감별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임상에서 많이 고려되는 lympho-dominant삼출이 악성에서도 빈발하므로 임상적 감별진단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5. 조직학적으로 비특이성 염증반응인 경우 추적검사에서 결핵성이 52.2%, 악성이 26%, 원인불명이 21.8%로서 결핵이나 암의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생화학적 검사는 악성과 결핵성의 감별진단에 별 도움을 주지못하며 악성 늑막삼출도 증가하고 있으므로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반복된 세포진검사 및 늑막조직 생검을 병행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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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 흉막삼출액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Subpulmonic Effusion)

  • 김경호;이영실;온준상;조동일;유남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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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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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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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목적: 폐하 흉막삼출액은 전형적인 흉막삼출액과는 달리 진단이 용이하지않고 병태 생리 및 임상 양상이 전형적인 흉막 삼출액과는 다론것으로 생각되어 폐하 흉막 삼출액의 조기진단에 도움이 되고자 연구하였다. 연구대상: 1990년 1월부터 1993년 12월 까지 국립의료원 흉부내피에 입원하였던 276예의 흉막염 환자와 이중 42예의 폐하 흉막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1) 폐하 흉수환자의 평균연령은 34세, 남여비는 1:1이었다. 일반 흉수환자의 평균 연령은 38세 였다. 2) 폐하 흉수 및 일반흉수 모두에서 우측에 약간 호발하였다. 3) 폐하 흉수에서의 증상은 흉통(69%), 기침(31%), 호흡곤란(26%)의 순이었고 일반흉수에서는 흉통(70%), 호흡곤란(40%), 기침(35%)의 순이었다. 4) 입원전 증상의 발현기간은 폐하 흉수에서 좀더 긴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제적 의의는 없었다. 5) 원인질환으로는 폐하 및 일반흉수 모두에서 결핵이 각각 21예(50%), 151예(6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비특이성 흉막염 소견이 12예(28%)로 폐하흉수에서 많았다. 6) 퇴원 1년이내에 재발 하였던 경우는 폐하 흉수에서 8예(19%), 일반 흉부에서 42예(18%)가 재발 하였다. 결핵성 흉막염 환자중 폐하 흉수에서 1년이내의 재발이 일반 흉수 환자보다 많았다. 7) 폐하 흉수 및 일반흉수의 생화학적 검사치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폐하 흉막 삼출액과 일반 흉막삼출액 환자를 비교하였을 때 니이, 연령, 이환부위, 원인질환, 내원전 증상호소의 기간, 방사선소견에 의해 증명된 재발율, 그리고 기본 흉수검사등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단지 결핵성으로 증명이 되었던 환자들 중에서 폐하 흉수 소견을 보였던 경우 일반흉수의 소견을 보였던 경우보다는 약간 더 많은 재발율을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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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성 흉막염과 악성 흉수의 감별진단에 있어서 흉수 IFN-$\gamma$ 측정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Pleural IFN-$\gamma$ Level in Differential Diagnosis of Tuberculous Pleural Effusion and Malignant Pleural Effusion)

  • 김명선;양성은;지현숙;김우성;김원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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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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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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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결핵성 흉막염과 악성 흉수는 임상증상, 징후와 흉수내 백혈구 세포조성, 생화학적 검사로 감별하기 어렵고 미생물학적 검사와 세포진 또는 조직검사에 의해서도 확실히 진단하기 어렵다. 이런 문제 때문에 최근들어 결핵성 흉막염을 interleukin-2 (IL-2), interferon-$\gamma$(IFN-$\gamma$), tumor necrosis factor-$\alpha$(TNF-$\alpha$) 같은 면역 매개물질들을 이용하여 진단하려는 시도들이 있어 왔다. 결핵균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주로 $Th_1$ 세포에 의해 분비되는 IFN-$\gamma$는 결핵성 흉막염에서 제 1형 반응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악성 흉수 보다 휠씬 높게 측정되므로 흉수내 IFN-$\gamma$ 수치의 차를 이용하여 두 질환을 감별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흉수 IFN-$\gamma$의 진단적 가치를 ADA, CEA와 비교하여 보고 한국인에서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알아보았다. 방 법: 결핵성 흉막염 40예, 악성 흉수 42예를 대상으로 흉수의 세포 조성, 생화학 검사와 IFN-$\gamma$, ADA, CEA 수치를 측정하였다. 결 과: 흉수내 IFN-$\gamma$와 ADA는 결핵성 흉막염에서 악성 흉수 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CEA는 악성 흉수에서 결핵성 흉막염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결핵성 흉막염에서 IFN-$\gamma$는 민감도 0.97, 특이도 1.0을 나타내었고 ADA는 만감도 0.87, 특이도 0.97을 나타내었다. 악성 흉수에서 CEA는 민감도 0.67, 특이도 1.0을 나타내었다. ADA 활성도와 IFN-$\gamma$ 수치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IFN-$\gamma$는 결핵성 흉막염과 악성 흉수 감별에 매우 예민하고 특이적인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검사는 아니나 결핵성 흉막염의 진단에 유용한 검사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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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후 신경통 치료중에 발생한 흉막 삼출액 (Pleural Effusion Followed by Multiple Intercostal Nerve Blocks in the Patient with Postherpetic Neuralgia)

  • 송정자;한영진;최훈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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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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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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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대상포진후 신경통은 통증 치료실에서 흔히 만나는 질환이지만 가장 치료하기 힘든 질환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통증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는 자기가 알고 모든 지식을 동원하여 환자를 치료하지만, 그 결과는 대개 만족스럽지 못하고, 또 뜻하지 않은 합병증을 당하여 당황하는 수도 있었다. 저자들은 폐 결핵등의 과거력을 가진 대상포진후 신경통 환자의 치료 도중에 반복적인 늑간신경 차단이 기여했으라라고 생각되는 흉막삼출액 발생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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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ase of Giant, Benign Schwannoma Associated with Total Lung Collapse by Bloody Effusion

  • Jang, Ju Young;Kim, Jin Se;Choe, Ju Won;Kim, Mi Kyung;Jung, Jae Woo;Choi, Jae Chol;Shin, Jong Wook;Park, In Won;Choi, Byoung Whui;Kim, Jae Yeol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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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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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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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Benign schwannoma is the most common neurogenic tumor in the mediastinum. Mediastinal benign schwannomas are most often asymptomatic and rarely accompanied by bloody pleural effusion. In the clinical analysis of 7 cases of pulmonary schwannomas, pleural effusion, and blood invasion were evident in 3 patients with malignant schwannoma. Herein, we report a rare case of giant, benign schwannoma presented with total collapse of right lung by massive, bloody pleural effusion.

제대정맥도관으로 인한 흉막삼출 및 심장압전을 동반한 심낭삼출 1례 (Umbilical venous line-related pleural and pericardial effusion causing cardiac tamponade in a premature neonate : A case report)

  • 홍은정;이경아;배일헌;김미정;한헌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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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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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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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심장압전을 동반하는 흉막 및 심낭삼출은 신생아, 특히 극소 저출생체중아에서 흔히 시행되는 제대정맥도관의 드물게 발생하는 치명적인 합병증으로서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요한다. 저자들은 극소저출생체중아에서 제대정맥도관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흉막삼출과 심장압전을 동반한 심낭삼출을 흉관삽입과 심낭도관술로 치유한 1례를 경험하고, 아직 국내에는 보고된 적이 없어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Meigs 증후군 (A Case of Meigs' Syndrome)

  • 정종훈;김학렬;양세훈;문형배;정은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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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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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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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저자들은 좌측 흉수액을 주소로 내원한 63세 여자에서 전산화 단층촬영상 복수와 난소의 종양이 발견되어 조직검사상 난소의 양성섬유종으로 확인되었고, 난소종양의 수술적 제거 후 흉수와 복수가 소실되어 Meigs 증후군으로 진단한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