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ant 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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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와 패각분말을 첨가한 면류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noodles supplemented with rice flour and shell powder)

  • 이정곤;정경아;정진이;이창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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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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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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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쌀가루 첨가면에 패각분말을 0.1, 0.2, 0.3, 0.4%로 수준으로 첨가하여 최적 패각분말 첨가량을 조사하고, 밀가루 알카리제 첨가면과 품질 특성에 관하여 비교하였다. 면에 쌀가루를 첨가할 경우 밀가루면 대비 L값과 b값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 면의 외관이 밝아지는 것을 확인 하였다. 쌀가루를 첨가면의 조리 특성은 면의 수분흡수율이 높아져 수율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으나, 조리 과정 중 탁도도 같이 높아져 면의 용출 작용이 병행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패각분말의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면의 색도, pH, 수분흡수율, 탁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패각분말의 함량이 0.3%를 초과하게 되면 경도, 탄력성, 씹힘성, 신장성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알칼리제의 특성으로 일정수준 이상을 첨가하면 면에 형성된 네트워크를 저해하여 면의 조직감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 연구에서는 쌀가루면에 패각분말 0.2%를 첨가 할 때 알칼리제첨가 밀가루면과 유사한 물성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이 이상의 패각분말을 첨가할 경우 외관은 좋아질 수 있으나, 면의 조직감은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쌀면류 및 합성 첨가물 활용의 기초자료로 제공되어 향후 연구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적색/청색광의 비율 및 수확 전 광질변환이 어린잎상추의 생육 및 안토시아닌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ed/Blue Light Ratio and Short-term Light Quality Conversion on Growth and Anthocyanin Contents of Baby Leaf Lettuce)

  • 이준구;오상석;차선화;장윤아;김승유;엄영철;정승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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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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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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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물공장 내 생육과 안토시아닌 함량을 동반 제고시킬 수 있는 최적 광조사 방법을 구명하고자 적색광과 청색광의 비율 및 단기간 광질변화 조건을 달리하여 어린잎 상추의 생육 및 안토시아닌 색소발현 양상을 비교 평가하였다. 적색광 단일파장에서 어린잎 상추의 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혼합광, 청색광 및 형광등의 순으로 생육이 억제되었다. 어린잎 상추의 엽내 총 안토시아닌 함량은 청색광과 적색광의 혼합광(R57-B43) 처리에 의해 적색광 단일광원 조건에 비해 4.1배, 형광등(FL) 조건에 비해 6.9배 각각 증가되었다. 청색광의 혼합비율이 43%까지 순차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생육은 억제되었으나 상대 엽록소 함량과 적색도의 발현은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확전 9일간 적색 단일광으로의 광질변환시 생육은 크게 증진된 반면 색소는 급격하게 소실되었으며 반대로 혼합광으로의 광질변환시에는 생육속도는 감소한 대신 안토시아닌 색소함량은 형광등과 적색광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따라서 수확 전의 단기간 광질변환 시 적색광의 비율이 높은 광원조건에서 생육을 촉진시킨 후 적색과 청색의 동등 혼합광원으로 변환할 경우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고품질의 고색도 상추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덖음차 제조공정 중 첫 덖음시간이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Quality of Pan-Fired Green Tea by 1st Pan-Firing Time)

  • 박장현;한재석;최형국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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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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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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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덖음차 제조공정중 첫 덖음시간에 따른 최적 제다조건을 구명한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채엽시 엽수는 4매, 엽장 및 엽폭은 $6.4cm\;{\times}\;2.4cm$, 백아중(白芽重)은 40.2g이었다. 첫 덖음시간이 길어질수록 수분함량은 감소하여 6분 덖음시 6.0%에서 14분 덖음시 4.6%로 되었고, 제품수율은 10분에서 20.12%로 가장 높았다. 덖음시간에 따라 전질소는 $5.14{\sim}5.41%$, 총아미노산은 $2,531{\sim}3,282mg/100g$의 변이를 보였으며, 그 중에서 첫 덖음시간이 10분일 때 가장 함량이 높았던 반면, 탄닌은 $13.22{\sim}13.86%$로 10분 처리에서 함량이 가장 낮았다. 카페인 $1.64{\sim}2.01%$로 첫덖음시간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엽록소($319.1{\sim}380.3mg/100g$)와 비타민 C ($158.9{\sim}208.8mg/100g$)는 덖음시간이 길어질수록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16종의 유리아미노산 및 질소화합물 분석 결과 총 함량은 $2,447{\sim}3,192mg/100g$이었으며 10분 첫 덖음이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이들 중에서 theanine이 50% 이상이었고 aspartic acid, serine, glutamic acid 및 arginine을 합치면 $89.4{\sim}90.0%$였다. 차의 색깔은 덖음시간이 길어질수록 황색이 증가하였고 녹색은 10분 덖음에서 가장 진한 색을 나타냈다. 또한 관능검사 결과도 10분 덖음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첫 덖음 시간의 경우 10분이 적당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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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말차의 성분 비교 (Comparison of the Ingredients at Powdered Green Teas Commercialized in Korea and Japan)

  • 김기선;고즈쿠에 노부유키;한재숙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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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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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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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시판되고 있는 말차를 가격에 따라 상품, 중품, 하품으로 구분하여 색도, 수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회분, Ca, Mg, P, Na, K, Fe 등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색도는 'L' 값은 $58.66{\sim}60.69$, 'a'는 한국 중급인 S2(-7.18)와 한국 하급인 S3 (-7.48)의 순으로 한국 말차가 더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b'는 S5(일본 중)가 37.21, S6 (일본 하)가 35.47순으로 일본의 말차가 더 진한 황색-청색을 띠고 있었다. 따라서 일본의 말차의 색상이 더 푸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2) 일반성분 중 수분 함량은 $1.36{\sim}3.77%$로 P<.001의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단백질 함량은 $11.14{\sim}32.56%$의 분포로 한국산은 S1(상급)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일본산은 S6(하급)에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P<.01의 유의차를 보였다. 지방은 $5.74{\sim}11.14%$의 분포로서 P<.05 수준의 많은 유의차로 나타났고, S1(한국 상)이 11.14%로 가장 높았고, 탄수화물도 $48.89{\sim}76.89%$의 분포로 S1(한국 상)이 60.88%로 가장 높은 함량이었다(P<.001). 회분 $4.87{\sim}7.36%$의 함량을 나타내었고, S4(7.36%), S6(6.84%), S5(6.76%)의 순으로 일본말차에 더 많은 함량을 나타내어 P<.001의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무기성분은 Ca $157.69{\sim}279.29mg$의 함량으로 S3(279.29mg), S1(188.23mg), S2(180.52mg), S6(179,60mg)의 순으로서 S3(한국하), S1(한국상), S2(한국중)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한국 말차가 Ca 함량이 더 높았다. Mg의 경우는 시료 100g당 $346.63{\sim}590.03mg$로 S3(590.03mg), S4(530.00mg), S2는 346.63 mg으로 매우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P의 함량은 S4 (398.47mg), S5(373.90mg), S6(371.55mg), S2(355.40mg), S1(346.66mg), S3(237.38mg)의 순으로서 $237.38{\sim}398.47mg$의 분포를 보여 S4(일본 상), S5(일본 중)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Na은 $141.78{\sim}231.54mg/100g$로서 S2(231.54mg), S1(292.95mg), S5(191.31mg)로 의 순으로 한국산 말차에 함량이 높았고, K은 $1,357.70{\sim}2,716.12mg/100g$으로 S4(2,716.12mg), S5(2,254.20mg), S6(2,221.45mg), S1(2,148.16mg), S2(1,842.36mg), S3(1,357.70mg)의 순으로 일본산이 훨씬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Fe함량은 $17.60{\sim}24.34\;mg/100g$으로서 S6 (24.34mg), S5(21.43mg), S4(20.02mg), S2(19.98mg), S1(19.25mg), S3(17.60mg)으로서 S6(일본 하), S5(일본 중), S4(일본 상), S2(한국 중)의 순으로 일본산이 조금 높게 나타났다. 말차속의 무기질 함량 중 Ca과 Na은 한국산 말차가 더 많았고 Mg, P, K, Fe의 함량은 일본의 말차속에 더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말차의 모든 무기질함량은 P<.001의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불용성 물질(A.I.S.)은 한국산 $57.70{\sim}63.52g%$, 일본산 $56.59{\sim}59.51g%$의 분포로서 S3(63.52g%), S4(59.51g%), S5(58.84g%)의 순으로 거의 비슷한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한국산에 조금 높았고, P<.05 수준의 유의차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산 말차의 경우 차 잎이 더 많이 자라 잎맥의 형성이 더 많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