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ytosoc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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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일대 침엽수림의 선태식생의 수리분류학적 연구 (Numerical Syntaxonomy of the Bryophyte Communities of the Coniferous Forests in the Taebaek Range)

  • 송종석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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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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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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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태백산맥의 태백산, 오대산, 설악산 일대에서 산지대 상부부터 분포하는 침엽수림 내의 임상 선태류군락에 대해 수리군락분류학적 수법 및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연구하였다. 그 결과 고등식물의 종조성과 관련하여 그에 대응하는 4개의 임상 선태류군락을 식별하였다. 짚빵나무-분비나무/설악눈주목-눈잣나무/수풀이끼-겉창발이끼군락은 조사지역 중 더 높은 해발에 분포하며 주극요소의 종군에 의해 식별되었고, 짚빵나무-분비나무군집 혹은 설악눈주목-눈잣나무군집의 분층군락을 이루었다. 반면에 조릿대-분비나무/등덩굴초롱이끼-긴몸초롱이끼군락, 전나무-분비나무/작은잎깃털이끼-꼬인아기초롱이끼군락, 벌깨덩굴-분비나무/아기호랑꼬리이끼-겹친주목이끼군락은 더 낮은 해발의 침광혼효림 영역에 분포하며, 물개암나무-신갈나무군집의 분층군락을 이루었다. 상기 군락의 조사구 및 종에 대해 집괴분석, 종간결합분석, 주성분분석의 수리군락분류학적 수법을 적용한 결과, 이들은 크게 두가지 형으로 분리되었으며, 각각 산지대와 아고산대의 임상 선태류군라을 특징지웠다. 끝으로 태백산맥에서 냉온대와 아한대의 삼림대적 접속관계를 식물사회학적 입장에서 재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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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內延山) 일대(-帶) 삼림식생(森林植生)의 군락분류(群落分類)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Community Classification of Forest Vegetation in Mt. Naeyeon)

  • 이병천;윤충원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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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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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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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내연산의 삼림식생을 대상으로 ZM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군락단위 및 그 하위단위를 분류하고, 분류된 각 단위와 환경사이의 상관관계를 서열법으로 해석하여 내연산 산림식생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군락단위는 신갈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소나무군락, 서어나무군락, 느티나무군락이 구분되었고, 하위단위는 신갈나무군락에서 철쪽꽃군과 참회나무군, 굴참나무군락에서 우산나물군, 털조록싸리군 및 찰피나무군, 느티나무군락에서 까치박달군과 고욤나무군이 각각 세분되었다. 따라서 내연산 일대의 산림은 5개군락, 7개군으로 총 9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다. CCA 방법으로 식생과 환경사이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내연산 지역의 식생단위는 해발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갈나무군락의 철쪽꽃군과 참회나무군은 해발고와 지형이 높은 곳과 노암율이 낮은 곳에 각각 분포하는 경향이었다. 한편 느티나무군락은 신갈나무군락과 역의 관계로 나타났다. 앞으로 산림식생관리시 특히 계곡림에 대해서는 교목층의 우점종들이 상관적으로 이질적인 모습을 하고 있더라도 하나의 관리단위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응복산 사면 일대 산림식생의 종 조성 및 군집 특성 (Characteristics of Species Composition and Community Structure for the Forest Vegetation of Aspect Area in Mt. Eungbok)

  • 이하영;이중효;윤충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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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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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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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백두대간 조침령-신배령 구간의 응복산을 대상으로 2012년 4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영구조사구를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총 25개소($20{\times}20cm$)의 산림식생조사 자료를 토대로 Z-M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식생유형 분류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최상위 수준에서 신갈나무군락군이 분류되었으며, 군락단위에서는 난티나무군락과 물개암나무군락으로 세분화 되었다. 난티나무군락은 철쭉군과 산딸기군으로 나누어지며, 산딸기군은 다시 태백제비꽃소군과 줄딸기소군으로 분류되어 총 4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다. 사면의 해발고에 따른 중요치는 교목층에서 신갈나무의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으며, 아교목층에서는 당단풍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교목층에서 신갈나무가 아교목층에서는 당단풍나무로 유지될 것이다. 종 다양성 분석결과 식생 단위 3에서 0.97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식생단위1에서 0.72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종간연관 분석 결과 크게 4개의 유형으로 구분되었고, 이는 식생단위의 식별종 및 표징종과 일치하는 경향이었다. 특히 그룹 I은 철쭉의 식별종과 일치하는 경향이었으며, 그룹 III은 물개암나무군락에서 주로 출현하는 식물종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나뉘어졌다.

홍도원추리(Hemerocallis hongdoensis Makino) 개체군의 식생구조와 토양특성 (Vegetation Structure and Soil Properties of Hemerocallis hongdoensis Population)

  • 황용;김무열;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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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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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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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홍도원추리개체군을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분류하고, 식생과 환경과의 상관관계를 밝히고자 분포서열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홍도원추리개체군은 예덕나무 우점개체군, 산가막살나무 우점개체군, 애기며느리밥풀 우점개체군으로 분류되었다. 홍도원추리 개체군은 주로 한반도 남서해안 도서에 분포하고 해발고는 6~362m의 해안가의 낮은 사면과 섬의 능선의 평균 $36.7^{\circ}$의 경사지에 위치하고 있다.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유기물함량은 16.18~21.70%, 전질소함량 0.56~0.97%, 치환성 K $0.42{\sim}0.88cmol^+/kg$, 치환성 Ca $3.38{\sim}5.65cmol^+/kg$, 치환성 Mg $1.12{\sim}2.38cmol^+/kg$, 양이온치환용량 $25.93{\sim}41.45cmol^+/kg$이며, 토양 pH는 4.45~4.86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예덕나무 우점개체군은 사면경사가 급하고 양료 중 CEC와 전질소가 높은 지역에 분포하였고, 애기며느리밥풀 우점개체군은 사면경사가 중간이고 CEC와 전질소의 양료가 중간인 입지에 분포하였다. 그리고 산가막살나무 우점개체군은 사면경사가 완만하고, CEC와 전질소의 양료가 적은 입지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홍도에 분포하는 홍도원추리개체군의 생육특성을 파악하고 개발로 인한 훼손으로부터 자생지의 보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강원도 덕항산 석회암지대 산림식생의 군락지리 특성 (Synge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Forest Vegetation in Limestone Areas, Mt. Deokhang, Kangwondo)

  • 배관호;김준수;조현제;윤충원;조용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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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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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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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석회암이 나출되어 있는 덕항산지역 주요 산림식생을 중심으로 그 유형을 분류하고 군락지리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덕항산 능선부 일대 산림식생의 유형은 1개 군락군(신갈나무군락군), 3개 군락(개회나무-조록싸리군락, 소나무-철쭉군락, 소사나무-솔체꽃군락), 2개 군(소사나무-회양목군, 까치박달-사창분취군), 2개 소군(들메나무-부채마소군, 털댕강나무-솔나리소군)으로 총 5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덕항산 군락지리형은 지형적 특이성, 아고산지대와의 인접성, 석회암 지대 등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배수가 잘되는 약건조지에 출현하는 털대사초, 가는잎그늘사초 등의 고상재도는 석회암지대의 토양환경을 잘 대변해 주고 있으며 북방계 식물인 싸라기사초, 돌좀고사리 등은 인접한 아고산 식생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소사나무의 출현은 서식지 특이성에 의한 피난식생 특징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 지역의 군락지리학적 특이성은 서식지 및 식물지리적 특이성이 결합되어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식생학적 측면에서 한반도 군락 및 서식지 유형의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오서산 산림식생의 상관우점종, 종조성 및 종간연관에 의한 군집유형 분류 (Classification of Community Type by Physiognomy Dominant Species, Floristic Composition and Interspecific Association of Forest Vegetation in Mt. Oseosan)

  • 변성엽;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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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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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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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산림식생은 분류방법에 따라 식생유형의 결과가 다를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세 종류의 식생분류 방법론을 적용하여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 충남 오서산 산림식생을 대상으로 2016년 9월부터 10월까지 총 80개소의 식생조사를 수행하였다. 얻어진 자료를 토대로 상관우점종에 의한 군락유형분류, 종조성에 따른 군락유형분류, 종간연관 분석을 실시하였다. 상관우점종에 의한 군락유형분류를 실시한 결과, 소나무군락, 신갈나무군락, 느티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 층층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군락, 리기다소나무군락, 밤나무군락, 백합나무군락의 총 10개의 군락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종조성에 따른 유형분류를 실시한 결과, 총 4개의 식생단위와 8개의 종군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종조성 체계의 최상위 수준에서 비목나무군락군으로 대표되어졌으며, 비목나무군락군은 진달래군락(진달래전형군, 쪽동백나무군), 느티나무군락(일본잎갈나무군, 큰개별꽃군)으로 분류되어, 1개 군락군 2개 군락 2개 군의 분류체계를 나타냈다. 종간연관 분석 결과는 크게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졌으며, 종조성에 의한 군락유형과 종간연관에 의한 유형은 지형적인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조사지의 산림식생은 상관우점종에 의해 10개의 군락유형, 종조성에 의해 8개의 종군단위와 4개의 식생단위, 종간연관에 의해 2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어, 상관우점종, 종조성(종군유형${\rightarrow}$식생단위), 종간연관 순으로 식생단위가 단순화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산림식생은 분류방법론에 따라 다양한 식생유형이 분류되었고 또한 많은 환경요인들의 영향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L.) 조림지(造林地)에서 천이(遷移)의 예측(豫測)과 조림학적(造林學的) 제어(制御) (Prediction of Succession and Silvicultural Control in the Black Locust(Robinia pseudoacacia L.) Plantation)

  • 윤충원;오승환;이준혁;주성현;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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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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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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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아까시나무 조림지(造林地)의 천이(遷移)를 예측(豫測)하고 조림학적(造林學的) 제어(制御)에 필요한 삼림생태학적(森林生態學的) 자료(資料)를 얻기 위하여 아까시나무 조림지(造林地)의 식생단위(植生單位)를 구분(區分)하였고, 아끼시나무 조림지(造林地)에 출현(出現)한 주요(主要) 종(種)의 경쟁(競爭) 및 천이(遷移)를 분석(分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아까시나무 조림지(造林地)의 식생(植生)은 I. 굴참나무군락(群落)(Quercus variabilis community), II. 며느리배꼽군락(群落)(Persicaria perfoliata community), III. 때죽나무군락(群落)(Styrax japonica community), IV. 깨풀군락(群落)(Acalypha australis community), V. 전형군락(典型群落)(Typical community)의 5개 군락(群落)으로 구분(區分)되었고, 이러한 군락수준(群落水準)의 식생단위(植生單位)는 군(群)(group) 또는 소군(小群)(subgroup)의 하급단위(下級單位)로 세분(細分)되었다. 식생단위별(植生單位別) 종다양도지수(種多樣度指數)는 식생단위(植生單位) 상호간(相互間)에 유의(有意)한 차이를 보였다. CCA법(法)에 의해 식분(植分)을 배열한 결과 1축상의 배열은 해발고, 모래함량, 미사함량 및 유효인함량과 2축상의 배열은 질소, 칼슘 및 칼륨함량과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었다. 아까시나무 조림지(造林地)에 출현한 주요 종(種)의 경쟁상태(鏡爭狀態)와 천이경향(遷移傾向)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천이(遷移)의 진행(進行)에 따라 향토수종(鄕土樹種)인 참나무류(類), 단풍나무류(類), 벚나무류(類) 등이 혼재(混在)하는 숲으로 천이(遷移)가 진행(進行)될 것으로 예측(豫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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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隣接) 임분(林分)의 종류(種類), 계층구조(階層構造) 및 식생단위(植生單位)에 따른 아까시나무의 이입(移入)에 관(關)한 연구(硏究) (The Study on the Invasion of Robinia pseudoacacia into Adjacent Forest Stand according to Forest Types, Stand Structures and Vegetation Units)

  • 윤충원;오승환;이영근;홍성천;김재헌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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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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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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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아까시나무가 인접 임분의 종류와 계층구조 그리고 식생단위에 따른 이입 정도를 분석하였던 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1) 인접 임분의 종류에 관계없이 전 방위로 아까시나무가 이입하고 있었다. 그러나 계층구조가 잘 발달된 임분에는 이입하기 어려우나 임분이 소개되었거나 아까시나무가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인접 임분 내에 빠르게 이입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2) 아까시나무는 인접 임분의 식생단위에 관계없이 전 방위로 이입하고 있으나, 식생단위 간에 차이가 있었다. 갈참나무군락과 졸참나무군락 내에서는 아까시나무의 우점도가 +~2로서 낮게 나타났으며, 소나무군락, 리기다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및 상수리나무군락에서는 아까시나무의 우정도가 1~4로서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다. 소나무군락 내의 3개 식생단위 중에서는 산박하소군(I-A-1)에서 아까시나무의 우점도가 + ~2로서 가장 낮게 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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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상록활엽수림의 식생과 토양특성 (Vegetation and Soil Properties of Warm Temperate Evergreen Broad-Leaved Forest in Hongdo, Korea)

  • 이지혜;소순구;서강욱;김무열;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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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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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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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홍도 상록활엽수림을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군락을 분류하고, 방형구법을 사용하여 구배분석을 실시하였다. 식물사 회학적으로 군락을 분류한 결과 붉가시나무군락, 굴거리군락, 소사나무군락으로 분류되었다. 토양특성은 유기물, 전질소, 유효인산, 치환성 K, 치환성 Ca, 치환성 Mg, 양이온치환용량(CEC)의 함량이 6.49~13.71%, 0.19~0.46%, 26.19~10.63(mg/kg), 0.24~0.56($cmol^+$/kg), 0.68~3.19($cmol^+$/kg), 0.83~1.82($cmol^+$/kg), 9.74~22.55($cmol^+$/kg) 이며, pH는 4.04~4.14로 약산생토양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소사나무군락은 해발고가 가장 높고, 붉가시나무군학과 굴거리 군락은 다소 낮은 해발고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붉가시나무군락이 굴거리군락보다 전질소, CEC, 치환성 Ca 함량이 다소 많은 입지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악산 대청봉지역의 아고산대 산림식생 (Subalpine Forest Vegetation of Daecheongbong Area, Mt. Seoraksan)

  • 권혜진;권재환;한경숙;김무열;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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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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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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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설악산 대청봉지역의 아고산식물대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군락을 분류하고, 식생과 토양환경과의 관계를 밝혀 이들을 보존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대청봉지역의 아고산대 식물군락은 털진달래-사스래나무군락군으로 구분되었으며, 입지 환경에 따라 종조성을 달리하는 눈잣나무군락, 분비나무군락, 눈측백군락, 털진달래-사스래나무전형군락으로 구분되었다. 군락별 환경요인과 식생과의 ordination 분석 결과, 눈잣나무군락과 눈측백군락은 분비나무군락과 털진달래-사스래나무전형군락보다 전질소, 유효인산, 유기물함량 등의 양료가 다소 많은 입지에 분포하고 있었다. 분비나무군락과 털진달래-사스래나무전형군락이 눈잣나무군락과 눈측백군락보다 해발고가 다소 높은 입지에 분포하고 있었고, 눈잣나무군락과 눈측백군락은 북사면이나 북서사면에, 분비나무군락과 털진달래-사스래나무전형군락은 남서사면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