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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말차(抹茶)의 클로로필 함량 및 패턴 비교 (Comparison of Chlorophyll Contents and Patterns of Korean and Japanese Powder Green Tea)

  • 김기선;고즈쿠에노부유키;한재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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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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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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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몇 가지 품질의 말차를 이용하여 물의 온도와 교반 시간에 따른 크로로필 함량과 클로로필 패턴을 분석한 것으로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한일 말차 각 3종류에 대한 클로로필 함량은 일본산 중품(S5 ; 8.34mg/g), 하품(S6 ; 8.23mg/g)이 가장 많았고 한국산 중품(S2 ; 4.87mg/g)이 가장 적었다. 2. 물의 온도에 대하여는 한국산 말차 중ㆍ하품(S2와 S3)을 제외하고는 85$^{\circ}C$와 95$^{\circ}C$에서 클로로필 함량이 가장 많았다. 3. 교반 시간에 따른 클로로필 함량은 일본산 말차 상ㆍ중ㆍ하(S4 ; 7.87mg/g, S5 ; 8.27mg/g, S6 ; 8.08mg/g)은 60초 교반이 가장 많은 반면 한국산 말차 상품과 하품(S1 ; 6.72mg/g, S3 ; 5.02mg/g)은 15초 교반이 많았다. 4. 클로로필 패턴에 있어서는 페오포비드, 클로로필 a, b 페오피틴 a, b의 5종류의 peak를 확인하였고, 일본산 상품 말차(S4)가 한국산 상품 말차(S1)보다 클로로필 a의 함량이 약 10% 많았다. 그러나 페오피틴 a는 S1이 S4보다 약 20%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5. 한국산 말차 중 클로로필 패턴의 비율을 보면 상푸(S1)의 클로로필 a의 비율이 47.42%로서 가장 많은 반면 중품(S2)은 30.70%, S2는 23.20%, S3는 37.68%로서 품질간에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일본산 말차의 경우, 클로로필 a는 상품(S4)이 51.57%, 중품(S5)이 63.51%, 하품(S6)이 63.89%이었고 페오피틴 a는 S4, S5, S6가 각각 14.90%, 14.21%, 13,26%로서 한국산 말차에 비하여 뚜렷한 차이는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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