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ng, Duong Nguyen;Wiktorsson, Hans;Preston, Thomas R.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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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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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029-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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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A 3${\times}$4 factorial field experiment with a complete randomised split-plot design with four replicates was conducted from June 2002 to March 2003 at the experimental farm of the Nong Lam University, Ho Chi Minh City, Vietnam, to determine effects of different harvesting heights (10, 30 and 50 cm above the ground) and cutting intervals (45, 60, 90 and 285 days) on yield of foliage and tubers, and chemical composition of the foliage. Cassava of the variety KM 94 grown in plots of 5 m${\times}$10 m at a planting distance of 30 cm${\times}$50 cm was hand-harvested according to respective treatments, starting 105 days after planting. Foliage from the control treatment (285 days) and all tubers were only harvested at the final harvest 285 days after planting. Dry matter and crude protein foliage yields increased in all treatments compared to the control. Mean foliage dry matter (DM) and crude protein (CP) yields were 4.57, 3.53, 2.49, and 0.64 tonnes DM $ha^{-1}$ and 939, 684, 495 and 123 kg CP $ha^{-1}$ with 45, 60, 90 and 285 day cutting intervals, respectively. At harvesting heights of 10, 30 and 50 cm the DM yields were 4.27, 3.67 and 2.65 tonnes $ha^{-1}$ and the CP yields were 810, 745 and 564 kg $ha^{-1}$, respectively. The leaf DM proportion was high, ranging from 47 to 65%. The proportion of leaf and petiole increased and the stem decreased with increasing harvesting heights and decreasing cutting intervals. Crude protein content in cassava foliage ranged from 17.7 to 22.6% and was affected by harvesting height and cutting interval. The ADF and NDF contents of foliage varied between 22.6 and 30.2%, and 34.2 and 41.2% of DM, respectively. The fresh tuber yield in the control treatment was 34.5 tonnes $ha^{-1}$. Cutting interval and harvesting height had significant negative effects on tuber yield. The most extreme effect was for the frequent foliage harvesting at 10 cm harvesting height, which reduced the tuber yield by 72%, while the 90 day cutting intervals and 50 cm harvesting height only reduced the yield by 7%. The mean fresh tuber yield decreased by 56, 45 and 27% in total when the foliage was harvested at 45, 60 and 90 day cutting intervals, respectively. It is concluded that the clear effects on quantity and quality of foliage and the effect on tuber yield allow alternative foliage harvesting principles depending on the need of fodder for animals, value of tubers and harvesting cost. An initial foliage harvest 105 days after planting and later harvests with 90 days intervals at 50 cm harvesting height increased the foliage DM and CP yield threefold, but showed only marginal negative effect on tuber yield.
본 연구는 생태계교란 식물인 가시박 방제 작업으로 발생한 가시박 바이오매스의 질소비료 대체재로써의 이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서로 다른 생장 시기의 가시박시료를 채취 및 토양에 처리하여 무기태질소 함량과 상추 생장량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동일한 총 질소 당량의 가시박을 투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토양 무기태 질소의 함량은 투입한 가시박의 생장시기가 어릴수록 증가하였고, 그에 따른 상추의 생장량 역시 가시박의 생장시기가 어릴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나 무기태 질소와 상추 생장량 사이에 높은 양의 상관(r=0.9409)을 보였다. 종합해보면, 질소화학비료 대체재로써의 가시박의 이용 가능성을 실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시박의 물리적 방제 용이성과 가시박에 의한 질소공급효과 및 후작 작물의 생장 측면에서 가급적 어린 유묘 상태에서 가시박을 제거하고 그 바이오매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하지만 자연 상태의 토양 내 가시박 종자들은 어느 한순간에 모두 발아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 차이를 두고 2-4달동안 지속적으로 발아하는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야 하며, 더하여 현장 적용 시 가시박 시료 분쇄 크기의 한계와 인력 동원 비용을 포함한 비용편익 분석 등의 후속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이 시험은 국내에서 육성된 딸기 5품종에 대한 적정 착과수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화방 당 착과수를 4~5과, 7~9과 그리고 적과를 하지 않은 방임구를 비교한 결과, 적과를 함으로써 모든 품종의 평균 과중이 증가하였으며, 당도는 높아지고 산도는 낮아져 상품성이 향상되었다. 적과 정도가 강할수록 화경장은 짧아지는 경향이었으나 잎 수, 엽병장, 관부직경 등은 차이가 없었다. 적과를 실시한 후 각 화방의 1번 과중을 조사한 결과, 설향과 매향 품종은 2화방에서부터 뚜렷이 과중이 커졌으며, 대왕과 싼타 품종은 3화방의 1번 과중이 무거워졌다. 옥매 품종은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대왕과 매향은 화방 당 4~5과를 남기는 강한 적과를 하는 것이 방임구에 비해 각각 4.3% 및 6.6% 증수되었으며, 싼타, 옥매, 설향 품종은 7~9과를 남기는 가벼운 적과를 하는 것이 방임구에 비해 각각 3.1, 3.5, 9.1% 증수되었다. 결과적으로 각 품종의 개화습성에 맞게 착과 수를 조절함으로써 과실 품질을 향상시키고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
대추나무 잎 이상황화현상이 나타난 과원 토양의 산도는 건전과원 pH 5.6에 비해 pH 5.0으로 매우 강한 산성이었고, 유효인산의 함량은 이상과원이 $645mg\;kg^{-1}$로 매우 높았으나, Mg와 Mn의 함량은 이상과원이 낮았으며, K, Zn, Cu, B의 함량은 큰 차이가 없었다. 이상황화현상은 이현통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았고, 규암통, 극락통에서도 다소 발생하는 경향이었는데, 이들 토양은 과거에 사과를 재배하였던 토양들이었다. 토양의 Ca/Mg, P/Ca, P/Cu, P/Zn 함량비는 건전과원에 비해 이상과원이 매우 높았으나 Mn/Fe, P/Fe는 이상과원이 낮게 나타났다. 대추나무 잎의 무기성분함량은 건전엽에 비해 이상황화현상이 나타난 잎에 Mg, Fe, N, Zn 함량이 낮았고, K와 Mn의 함량은 높게 나타났으며, 잎의 P/Zn, P/Ca, P/Fe, P/Mn의 함량비는 건전엽에 비해 이상황화현상이 나타난 잎이 높았고, Zn/Fe, Mn/Fe의 함량비는 건전엽에 비해 이상엽이 다소 낮았다. 그러므로 대추나무 잎의 이상황화현상은 토양 양분의 과부족과 양분간의 함량비에 기인되는 영양생리장애 현상인 것으로 추측된다.
조숙성 콩품종을 이용하는 풋콩 재배에서는 콩 미이라병과 자주무늬병에 의한 꼬투리 품질 저하와 종자콩의 확보문제가 큰 장애가 되고 있다. 콩 미이라병은 병든 식물의 잔사물이 중요한 제1차 전염원이며, 식물체에 감염하여도 살아 있는 조직에서는 균사의 생육이 극히 제한적이고, 잠재감염 상태로 포자형성이 거의 없으므로 이러한 병원균의 특성을 이용하는 재배적 방제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점적관수는 분무관수에 비하여 무피복 재배에서는 종자감염율을 현저히 감소시켰으나 피복재배에서는 큰차이가 없었다. 피복재배는 콩 미이라병 28.0%, 자주무늬병 29.3%의 방제가를 보였으나 베노밀 방제가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식물체 잔사물 줄기의 78%는 7월초에 병포자가 성숙되어 제1차 전염원으로 작용하며, 당년의 식물체에서 탈락한 노화 떡잎과 염병에서도 7월 중순부터 9월에 걸쳐 충분한 제2차 전염원이 형성되었다 결론적으로, 비닐피복과 점적관수는 콩 수량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어느 정도의 콩 미이라병과 자주무늬병 방제효과가 있으며, 제2차 전염원을 제거하는 포장위생관리의 병행은 방제효과를 더욱 제고시킬 것으로 보였다.
생물반응기를 이용한 대량 번식 방법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현삼 조직의 액체배양에서 직접 체세포배 발생에 미치는 치상조직과 식물 생장조절제의 상호영향을 조사하였다. 식물체의 부위에 따라 전혀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잎, 줄기 및 엽병조직을 치상한후 체세포배 발생 정도를 살펴본 결과 줄기 절편을 배양하였을 때 체세포배 발생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유식물체로 발달되기까지 약 3주의 기간이 소요되어 빠른 속도로 성장이 이루어진 반면, 뿌리의 형성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엽병을 접종 재료로 하여 3주간 배양하였을 때는 직접체 세포배를 통한 shoot는 형성은 되었으나 줄기 절편에 비해 체세포배 발생율은 낮았으며, 뿌리 발생도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잎조직을 액체 배지에 치상하였을 경우 체세포배 발생에 소요되는 기간이 줄기와 엽병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었으며 , 배양 8주 후에는 완전한 식물체로 발달하였다. 액체배양에서 체세포배 형성에 영향하는 생장조절제로는 BA효과가 컸으혀, BA에 옥신류인 IAA와 NAA를 첨가함에 따라 탈분화가 진행되어 체세포배 발생을 감소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짧은 배양 시간 동안 많은 유식물체를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은 BA 05 mg/ l 나 1.0 mg/ l 로 첨가시킨 NS 액체배지에 줄기 부위를 치상 조직으로 이 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이었다.
국내 수집 재래종 인삼과 기존육성품종과의 유전적 연관을 통해 풍기지역 고유의 재래인삼 특성을 구명하고 지리적 표시제 및 신품종 육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전적 연관 분석에서 가장 먼 것으로 분류된 풍기지역 수집종 331002 등 5점과 금산지역 수집종 332009 등 5점간의 형태적 특성을 비교한바 풍기 재래종 인삼의 경수는 1~2개로 금산지역 수집종과 차이가 없었으나, 장엽수, 경색, 엽병색, 소엽 모양에서는 금산지역 수집종과 차이를 보였다. 즉 풍기 재래종은 장엽수가 5개이고 소엽 모양이 타원형이며, 경색과 엽병색이 자색, 연자색, 진자색 등 다양한 것이 특징적이었다. 특히 유전적 연관에서 풍기지역 수집종 중 331002, 331005, 331007 및 331026은 함께 grouping 되었지만 331002는 대비 품종인 천풍과 99.5%에서 함께 group지어져 있었다. 특히 331002 등 이 3개의 풍기 수집종은 기존 품종과 유전적 차이를 나타내보였다. 이를 통해 풍기 수집종 331002, 331005, 331007은 국내 재래종에서 순계분리법으로 선발된 기존육성품종과는 유전적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331007은 농가 조사에서 나타난 주요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풍기 재래인삼의 고유 특성을 가진 것으로 추측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풍기지역 재래 인삼의 주요 형태적 특성을 확인하였고, 유전적인 면에서도 타 지역 수집종과 기존육성품종과도 구분되어짐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선발된 OPD05 등 9개의 prime는 경수 1개, 장엽수 5개, 소엽 모양은 타원형, 경색과 엽병색이 자색계열인 특성을 지닌 풍기 재래인삼을 구분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어서 인삼 유전자원의 특성 구분 및 품종개량에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설향' 딸기의 영양생리를 구명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Hoagland 용액의 질소 수준을 변화시킨 용액으로 재배하면서 생장 및 무기원소 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관비용액의 질소 수준($meq{\cdot}L^{-1}$)은 0(${NO_3}^-$), 2.5(${NO_3}^-$), 5(${NO_3}^-$), 10($7.5{NO_3}^-$ + $2.5{NH_4}^+$), 그리고 15($10{NO_3}^-$ + $5{NH_4}^+$) 였다. 정식 120일 후의 지상부 생체중과 엽병추출액의 질산태질소 농도는 관비용액의 질소 시비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각각 2차곡선회귀적(y=7.10+2.668x-$0.115x^2$, $R^2=0.7983^{***}$) 또는 직선적(y=26.14+5.245x, $R^2=0.6083^{***}$)으로 증가하였다. 지상부 건물중과 건물내 질소 함량도 각각 2차곡선회귀적(y=2.140+0.492x-$0.022x^2$, $R^2=0.6110^{***}$) 또는 직선적(y=0.569+0.033x, $R^2=0.6952^{***}$)으로 증가하는 반응을 보였다. 식물체의 지상부 건물중과 생체중을 고려할 때 본 연구에서 적용한 관비용액의 질소농도 중 5meq.L-1 처리의 생장이 가장 우수하였지만 '설향' 딸기의 최적 생장을 위해 $5meq{\cdot}L^{-1}$ 처리 용액을 변화시켜야 하며 추후 관련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오미자과 2속 3종의 종간 및 종내 변리정도와 생장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낙엽 활엽성인 Schisandra속의 오미자와 흑미자(자웅동주, 숫그루, 암그루), 상록활엽성인 Kadsura속 남오미자의 엽형질과 생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잎의 길이 및 폭은 변이의 폭이 커서 종간의 큰 차이를 볼 수 없었으나, Schisandra속이 Kadsura속보다 짧고 넓은 형태를 하였다. 엽병의 길이는 Schisandra속이 Kadsura속보다 길었으며, 특히 흑오미자의 암그루는 남오미자에 비교하여 2배 이상 길었다. 그러나 엽병의 직경은 Kadsura속이 Schisandru속보다 두꺼웠다. 기공의 크기(폭, 길이)는 Schisandra속이 Kadsura속에 비하여 켰으며, 기공밀도는 Kadsura속이 Schisandra속보다 높은 밀도를 나타냈다. 생육환경에 따른 잎의 형태적 변화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표고가 높아짐에 따라서 흑오미자의 잎이 길어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엽록소 함량은 종간 및 종내의 변이 폭이 켰으며, 흑오미자가 남오미자 또는 오미자보다 높았다. 광합성 특성은 Schisandra속이 Kadsura속보다 광보상점 및 광포화점이 낮고, 광포화점에서의 광합성속도도 낮았다. 그러나 Schisandra속은 Kadsura속보다 낮은 호흡률을 나타내어 낮은 광도조건에서 더욱 효율적인 생장활동을 영위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임내의 어두운 곳에서 생장한 개체는 높의 광도에서 생장한 개체에 비교하여 낮은 광도조건에서 더욱 효율적인 광합성작용을 하고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타이머 제어에 의한 관수 시간과 착과절위가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1999년 2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수행되었다. 타이머에 의한 시간별 급액 처리는 6:00부터 18:00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관수된 것(T-1)과 6:00, 8:00, 10:00, 11:00, 12:00, 12:30, 13:00, 13:30, 14:00, 14:30, 15:00, 16:00, 및 17:00에 관수된 것(T-2)로 설정하였다. 과실은 그루당 1개씩 착과 시켰으며, 착과절위처리는 10, 12혹은 13절위 중 한 절에 착과시켰다. 포트 무게는 일일 적산 일사량과 무관하게 T-2에서 안정적인 값을 유지하였다. 당도와 과중은 수확시기별로 관수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차 수확에서 당도와 과중은 관수 처리별 착과 절위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반면. 2차 수확에서 당도는 T-1 처리구보다 T-2처리구에서 전반적으로 높았다. 착과절위별 비교 실험에서, T-1 처리구에서는 10절에서 낮았던 반면 T-2처리구에서는 착과절위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과중은 T-1 처리구의 12, 13절 그리고 T-2 처리구에서는 13절에서 가장 높았다. 엽병을 제외한 잎의 생체중과 건물중은 수확시기와 무관하게 높은 절위에서 높게 나타났다. 착과절위가 높을수록 엽중은 낮았다. 결과적으로, 관수는 낮에 자주 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또한 봄 재배시 멜론 과실을 낮은 절위에 착과시키면 수확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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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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