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onospora destru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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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노균병균 Peronospora destructor의 분자계통학적 유연관계 분석과 PCR 검출기술 개발 (Phylogenetic Analysis of Downy Mildew Caused by Peronospora destructor and a Method of Detection by PCR)

  • 백창기;황선경;박미정;권영석;정희영;박종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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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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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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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나라 양파 재배지의 주요 곰팡이병인 양파 노균병의 원인균 Peronospora destructor를 채집하여,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영역을 포함한 4개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상동성 비교와 분자계통학적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경남 창녕군, 함안군, 합천군과 전남 무안군, 신안군, 해남군에 발생하는 P. destructor의 4종의 유전자 염기서열 모두 100% 상동성을 보였고, 유연관계 분석에서도 모두 동일한 계통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ITS 영역 유전자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P. destructor 검출용 PCR법을 개발하였고, 노균병균만을 특이적으로 검출하였다. 또한 식물체를 포함한 total genomic DNA로 검출한계를 검정한 결과, $0.7ng/{\mu}L$까지 가능하였다. 양파 노균병균 검출용 PCR법은 육안상 병징이 나타나지 않을 때도 충분히 감염유무가 확인되었다.

엽채류 유기재배의 병해충 관리 (Control of Diseases and Insects for Pesticide-free Cultivation of Leafy Vegetables)

  • 서영호;조병욱;최준근;강안석;정병찬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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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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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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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상추의 가을재배에서 공기 교반 장치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주면 잿빛곰팡이병(B. cinerea)과 무름병(E. carotovora)이 감소되었으며, 수량도 30% 이상 증수되었다. 배추의 진딧물 밀도는 천적인 무당벌레(H. axyridis)와 콜레마니진디벌(A. colemani)을 방사하며 현저히 감소되었다. 난황유와 BT제를 혼합하여 살포하면 배추의 무름병(E. carotovora), 노균병(P. brassicae), 흰가루병(E. polygoni)의 발생과 배추좀나방(P. xylostella)과 파밤나방(S. exigua)의 발생 밀도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파의 노균병(P. destructor) 발생은 Neem 추출물을 처리하여 무처리 대비 60% 이상 낮출 수 있었다. 파좀나방의 충해는 잎굴파리고치벌에 의해 23%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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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상 양파 노균병에 대한 몇 가지 살균제의 방제 효과 (Control Efficacy of Several Fungicides against Downy Mildew of Onion at Nursery Seedling Stage)

  • 모청용;이장훈;고숙주;양광열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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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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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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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무안지역의 양파 농가에서 육묘 재배가 시작된 2013년 9월 중 하순경부터 본밭에 정식이 이루어진 11월 하순까지의 온도 및 상대습도 조건이 양파 노균병 발병에 적합한 환경에 해당하였다. 그래서 육묘 단계에서 발생하는 양파 노균병의 방제를 위해 살균제를 이용하여 연구를 수행한 결과, 양파 육묘상에 서로 다른 살균제들이 처리된 각각의 처리구에 비해서 무처리구에서는 51.1%의 이병주율을 보여 살균제 효과를 평가하기에 충분하였다. 다양한 작용기작을 가지고 있고 포자발아 억제 효과가 우수하여 보호살균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mancozeb을 세 차례 살포한 MAN 처리구의 이병주율이 4.4%로 나타나 방제가가 91.4%로 조사되어 가장 우수한 방제 효과를 보였고, 작용기작이 각각 다른 살균제인 amectotradin+dimethomorph, fluopicolide+propamocarb HCl, dimethomorph+pyraclostrobin을 순서대로 살포한 MIX 처리구는 10.0%의 이병주율을 보여 방제가가 80.4%로 나타났다. 그리고 amectotradin+dimethomorph만을 세 차례 살포한 AME+DIM 처리구는 12.2%의 이병주율을 보여 방제가가 76.1%로 나타나 방제 효과가 다른 두 처리구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났으나 살균제가 처리된 모든 처리구에서 무처리구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양파 육묘 재배 시기가 노균병발병에 적합한 환경에 해당되므로 살균제 등을 사용하여 육묘 단계부터 양파 노균병 방제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