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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주요 수종의 연륜생장량 특성에 관한 연구 (Annual Tree Ring Growth Characteristics for Major Species in Chungbuk Province)

  • 서연옥;이영진;박상문;표정기;정진현;김성호;최정기;이우균;정동준;문현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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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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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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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7년도 조사된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충북지방에 분포하는 주요 수종에 대하여 평균 연륜생장량과 연륜생장량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충북지역에서 조사된 고정표본점은 총 56개소로 다양한 수종이 분포하였으며 그 중 개체수 분포 비율이 높은 10개 수종에 대하여 총 800본의 연륜생장량이 조사된 목편 자료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충북지방에서 평균 연륜생장량이 가장 높은 수종은 아까시나무(2.30mm/yr)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졸참나무(2.27mm/yr)>산벚나무(1.98mm/yr)>일본잎갈나무(1.98mm/yr)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주요 수종들의 경우, 영급과 임분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평균 연륜생장량은 감소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충청지역 주요 수종의 수고-흉고직경 생장모델에 관한 연구 (Height-DBH Growth Models of Major Tree Species in Chungcheong Province)

  • 서연옥;이영진;노대균;김성호;최정기;이우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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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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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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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5차 국가산림자원조사(National Forest Inventory, NFI) 표본점 자료를 이용하여 충청도 지역에 분포하는 주요 수종에 대한 수고-흉고직경 생장모델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충청도 지역 고정표본지 내에서 수고와 흉고직경이 측정된 주요 수종의 총 임목 본수는 2,681본이었으며, 무작위로 생장모델의 개발을 위해 90% 자료와 모델 타당성 검정을 위해 10% 자료로 나누어서 분석하였고, 본 연구에서 제시된 최종모형의 추정된 계수는 100% 자료를 이용하였다. 8개 주요 수종에 대한 생장모델들의 적합성 검정은 결정계수($R^2$), 추정치의 오차인 평균제곱근오차(RMSE), 평균편의(MD), 절대평균편의(AMD)와 직경급별로 평균편의(MD)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6개 주요 생장식의 결정계수는 모두 94% 이상의 높은 설명력을 나타냈으며, 특히 C-R 생장모델과 Weibull 생장모델은 다른 모델에 비해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직경급 30 cm 이하에서는 소나무, 리기다소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가 상대적으로 가장 작은 평균편의를 나타낸 반면, 직경급 30 cm 이상에서는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가 큰 평균편의를 나타냈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로 제시된 6개 주요 생장식에서 추정한 수고를 임목자원평가 프로그램에 적용하여 간재적을 분석한 결과, 직경급 30 cm까지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30 cm 이상인 대경목의 경우 추정된 간재적은 큰 차이를 보이므로, 생장모델 선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백두대간 조침령-신배령 구간 소나무림과 신갈나무림의 군락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Pinus densiflora and Quercus mongolica forest in Jochimryeong to Shinbaeryeong of the Baekdudaegan)

  • 이하영;김혜진;신학섭;한상학;고승연;송주현;이중효;장경환;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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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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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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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백두대간 조침령-신배령 구간 소나무림과 신갈나무림을 대상으로 2012년 4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영구조사구($100m{\times}100m$)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총 50개소의 산림식생조사 자료를 토대로 Z-M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식생유형 분류를 수행하였던바, 최상위 수준에서 신갈나무군락군이 분류되었으며, 군락단위에서는 물푸레나무군락과 까치박달군락으로 세분되었다. 물푸레나무군락은 군단위에서 소나무군과 가래나무군으로 나누어지며, 소나무군은 다시 회나무소군과 머루소군으로 분류되었고, 까치박달군락은 시닥나무군과 사스래나무군으로 각각 세분되어, 총 5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다. 식생단위별 중요치를 분석한 결과 소나무림에서 소나무와 신갈나무의 중요치가 20%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소나무가 신갈나무보다 상대피도가 50%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간연관 분석결과 크게 4개의 유형으로 구분되었고, 이는 식생단위의 식별종 및 표징종과 일치하는 경향이었다. 또한 소나무림의 흉고직경급별 개체 분포에서 중간직경급에서 개체수가 가장 많은 정규분포를 나타낸 소나무와 이를 제외한 다른 수종은 직경이 커질수록 개체수가 감소하는 역 J자형의 분포유형을 나타내어 소나무림에서 신갈나무림으로 교체될 가능성이 크다 판단된다. 반면 신갈나무림에서는 신갈나무를 포함한 다른 수종 모두 역 J자형의 분포유형을 나타내어 신갈나무림은 당분간 안정된 상태로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라산 아고산대 구상나무림에서 연간 물질생산과 유기탄소량 변화 (Annual biomass production and amount of organic carbon in Abies koreana forest of subalpine zone at Mt. Halla)

  • 장래하;조규태;유영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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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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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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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가장기생태사업(LTER)의 일환으로 한라산 아고산대 구상나무림의 물질생산과 탄소분포의 특성을 밝히고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현존량, 유기탄소분포, 낙엽생산, 임상낙엽량과 토양 유기탄소 축척량을 조사하였다. 식물현존량은 상대생장법에 의해 보고된 물질생산 식을 이용하여 측정하고 이를 이산화탄소의 고정량으로 환산하였다. 2009, 2010, 2011, 2012 와 2013년의 현존량은 각각 98.88, 106.42, 107.67, 108.31 와 $91.48ton\;ha^{-1}$였다. 이 기간 동안의 유기탄소는 지상부 생물량에 35.95, 38.69, 38.96, 39.46, $33.2ton\;C\;ha^{-1}$, 지하부 생물량에 8.54, 9.2, 9.49, 9.28, $7.97ton\;C\;ha^{-1}$이 각각 분포하였다. 5년 동안 낙엽 생산을 통해 1.09, 1.80, 1.32, 2.46 와 $1.20ton\;C\;ha^{-1}$의 유기탄소가 생태계로 유입되었다. 2010, 2011, 2012와 2013년의 임상낙엽층의 유기탄소량은 2.74, 2.43, 2.00 와 $1.16ton\;C\;ha^{-1}$였고, 토양 20cm깊이까지의 유기탄소 축적량은 55.77, 54.90, 50.69, 44.42 와 $41.87ton\;C\;ha^{-1}20cm^{-1}$였다. 이와같이 현존량과 유기탄소량이 2009~2012년까지 매년 증가하였지만 태풍이 있었던 2013년에는 감소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자연적 교란이 한국의 아고산대 생태계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