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cutaneous needle aspiration (P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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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강경수술이 예상되는 폐결절 환자에서의 새로운 방침 (New Paradigm for Patients with Pulmonary Nodule Expecting Thoracoscopic Resection)

  • 조민섭;심성보;왕영필;조건현;서종희;곽문섭;이선희;김학희;문석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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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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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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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폐결절은 경우에 따른 특히 경피침생검이 기술적으로 어렵거나 검사 후 병리세포검사로 확진이 되지 않는 경우에 대부분에서 흉강경을 이용한 조직검사를 요한다. 그러나 결절의 크기나 작거나 폐실질 깊숙이 위치한 경우에는 술 전 또는 술 중에 결절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등이 이용된다. 따라서 저자들은 폐결절을 경피침생검 시 방사선 비투과성 백금조각(이하 결절표시기)을 생검 전 또는 생검 후에 결절 내 또는 결절주위에 위치하여 병리조직검사에서 확진이 어려운 경우에 흉강경수술 시 재차 술 전 폐결절표시 과정을 피하는 방법을 고안하여 전향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흉부 CT검사하여 경피침생검과정에 생검침을 결절내부 또는 결절인접부위에 위치한 경우에 결절 표시기를 생검침내부에 위치한 후 스타일렛을 이용하여 결절표시를 서서히 밀어 넣어 결절 내 혹은 인접부위에 위치한 것을 CT검사에서 확인한 다음 결절의 생검검사를 한다. 결과: 1999년 5월부터 2000년 5월 사이에 26명의 환자에서 28 결절을 대상으로 1예를 제외하고 모두에서 결절표시기를 결절 내 혹은 주위에 위치하였다. 이중 7건은 생검을 하지 않고 흉강경수술을 위하여 결절표시기를 위치하였고, 21건의 흉강경수술 중 18예(85%)에서 결절의 위치파악을 파악하거나 결절절제시 충분한 여유를 확보하기 위하여 수술 중 이동용 방사선 투시기를 이용하였다. 결론: 흉강경수술이 예상되는 폐결절에 대한 저자들의 방침이 흉부 CT검사하 폐결절 위치 표시과정을 생략함으로써 의료비,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각한다.

경피적 폐생검의 진단성적 및 합병증 (The Diagnostic Yield and Complications of Percutaneous Needle Aspiration Biopsy for the Intrathoracic Lesions)

  • 장승훈;김철현;고원중;유철규;김영환;한성구;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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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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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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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경피적 폐생검은 흉부 병소의 진단을 얻기위해 흔히 이용되는 검사 방법으로써, 축적된 경험, 검칩의 개발, 영상 유도 방법의 개선으로 진단 성적이 높아지고 있으며, 기존의 논문들이 28 - 98%의 진단 성적을 보고하며 시술에 의한 합병증은 그 정도가 가벼워서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서울대학병원에서 1년 동안 시행된 경피적 폐생검 결과를 검토하여 그의 진단 성적과 합병증의 빈도와 정도를 조사하고 진단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법: 1994 년 1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흉부병소를 가진 236명의 환자에게 시행된 287 회의 경피적 폐생검 결과를 검토하여 양성 및 악성 질환에 대한 진단 성적과 합병증의 발생 빈도를 조사하였다. 병소는 21- 23 G Chiba needle로 흡인하였고, 필요시 19 - 20 G Biopsy gun으로 생검을 실시 하여 미생물학적 검사, 세포진 검사, 병리 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및 합병증의 발생 빈도는 병록지만을 참고하여 산출되었다. 병변의 형태와 크기에 따른 진단 성적은 chi square 방법으로 통계 처리하여 비교하였다(P<0.05). 결과: 병변의 위치는 우상엽 26.3%, 우중엽 6.4%, 우하엽 21.2%, 좌상엽 16.8%, 좌하엽 10.6%, 2엽 이상의 부위에 병변이 있었던 경우가 17.4%, 종격동 1.3% 였다. 병변의 형태는 경화성 병변이 19.9%, 결절 또는 종괴성 병변이 80.1% 였다. 236명 중 양성 질환자는 74명, 악성질환자는 142명, 경피적 폐생검을 포함한 어떤 검사로도 진단이 밝혀지지 않은 환자는 22명 이었고, 2명은 폐암과 폐결핵을 같이 가지고 있었다. 236 명을 대상으로 총 287 회의 경피적 폐생검이 시행되었는데, 이것으로 확진된 경우가 양성 질환자의 경우 46명으로 62.2%, 악성 질환자의 경우 117명으로 82.4%의 진단 성적을 보였다. 경피적 폐생검을 1차로 시행하여 진단에 이르지 못한 경우 2차, 3차 재 시술 함으로써 양성 질환의 경우 44.6%, 60.8%, 62.2%로, 악성 질환의 경우 73.9%, 8 1.7%, 82.4%로 진단 성적을 높일 수 있었다. 악성 질환자 43 명과 양성 질환자 9명에서 개흉술을 실시하였는데 개흉술과 경피적 폐생검의 병리학적 검사 결과가 일치하였던 경우는 악성과 양성에서 각각 25 명과 4명 으로 58.1% 와 44.4 %의 일치율을 보였다. 또한 약성 질환자 4명과 양성 질환자 2명은 개흉술 후 악성과 양성의 진단이 바뀌었다. 287례의 시행 중 합병증은 각혈 3 례, 경미한 혈담 55 례, 기흉 36례, 발열 3례로 빈도는 각각 1.0%, 19.2%, 12.5%, 1.0 % 였다. 합병증 발생시 각혈과 혈당은 모두 치료를 요하지 않았고, 기흉은 8례에서 흉관 또는 픽테일 카테터를 삽입하였으며, 발열은 모두 48 시간 내에 자연 소실되었다. 병변의 형태와 크기에 따른 진단 성적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경피적 폐생검은 진단 성적이 비교적 높고 합병증의 정도가 낮아 흉부 영소의 진단에 유용하지만 병리 조직학적 진단의 정확도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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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병에 동반된 폐 노카르디아증 1예 (A Case of Pulmonary Nocardiosis in the Patient with Cushing's Disease)

  • 이소영;오연목;임채만;이상도;고윤석;김우성;김동순;김원동;심태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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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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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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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노카르디아증은 기회감염성질환의 일종이지만 쿠싱병 환자에서는 아주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쿠싱병을 가진 52세 여자환자에서 폐결절로 발현하고, 이후 경피적 폐생검후 농흉 및 유방 농양이 발생한 노카르디아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폐암에서 진단수기의 조직학적 분류의 정확성에 관한 연구 (Histologic Accuracy of Diagnostic Methods in Lung Cancer)

  • 이상민;고원중;윤호일;최승호;황보빈;박계영;유철규;이춘택;김영환;한성구;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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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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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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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 폐암은 병리조직학적 분류에 따라 치료방법과 예후가 달라 조직학적 분류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 동안 객담 세포진법, 경피적 침흡인술 및 침생검, 굴곡성 기관지경 검사 등을 이용하여 폐암의 조직학적 분류가 이루어져 왔고 이에 각 진단수기별로 수술 후 조직학적 분류와 수술 전의 조직학적 분류가 어느 정도 일치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4년 1월부터 1997년 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폐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분석 가능한 168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 분석을 통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객담 세포진법, 경피적 침흡인술 및 침생검, 기관지 세척물의 세포진법, 굴곡성 기관지경 조직생검의 5가지 진단수기별로 분석하였고 수술 후 떼어낸 조직의 병리소견과 비교하여, 우연에 의해서도 올 수 있는 일치정도를 배제하여 산출한 일치율의 지표인 k값으로 조직학적 일치율을 평가하였다. 결 과 : 객담 세포진법의 k값은 0.86이었고 편평세포암 34예 중 32예에서 수술 후 병리조직학적 분류와 일치하였고 선암은 8예 중 7예에서 일치하였다. 경피적 침흡인술의 k값은 0.53이었고 편평세포압 31예 중 14예에서 수술 후 병리조직학적 분류와 일치하였고 소세포암은 3예 중 3예 모두에서 일치하였다. 경피적 침생검의k값은 0.77이었고 편평세포암 16예 중 13예에서 수술 후 병리조직학적 분류와 일치하였고 선암은 32예 중 30예에서 일치하였다. 기관지 세척물 세포진법의 k값은 1.0이었고 편평세포암 29예 중 29예에서 수술 후 병리조직학적 분류와 일치하였고 선암은 7예 중 7예에서 일치하였다. 굴곡성 기관지경 조작생검의 k값은 0.77이었고 편평세포암 52예 중 51예에서 수술 후 병리학적 분류와 일치하였고 소세포암은 2예 중 1예에서 일치하였다. 결 론 : 객담세포진법, 경피적 침생검, 기관지 세척물의 세포진법, 굴곡성 기관지경 조직생검은 k값 0.75 이상으로 아주 높은 일치율을 보여주었으나 경피적 침흡인술은 이에 비해 낮은 0.5 내외로 경피적 침흡인술 시행시 경피적 침생검을 병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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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암의 외과치료 (Surgical Treatment of Primary Lung Cancer)

  • 염욱;성상현;박성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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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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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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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Primary lung cancer has increased markedly in its incidence and prevalence rate recently in Korea. In frequency, it occupies the second rank cancer preceded by stomach cancer in korean male. From February 1986 to December 1992, we have operated on 55 cases of primary lung cancer in Korea Veterans Hospital and followed them.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peak incidence of age of primary lung cancer was 6th decade and 5th decade and those were 87.3% of study group, mainly in male. 2. Symptoms were cough [63.6%], dyspnea [41.8%], chest pain and discomfort [38.2%], blood tinged sputum and hemoptysis [21.8%]. Symptoms were frequently encountered before hospitalization and asymptomatic cases were 9.1% of study group. 3. Methods of diagnostic confirmation were bronchoscopic biopsy [52.7%], percutaneous needle aspiration[PCNA][21.8%], sputum cytolgy [12.7%], open biopsy [12.7%]. 4. Histopathologically, squamous cell carcinoma [76.4%] was the most frequent cancer and adenocarcinoma [10.9%], giant cell cancer [7.3%], and the others in order. 5. Methods of operation were pneumonectomy [32.7%], bilobectomy [18.2%], lobectomy [27.3%], lobectomy and segmenectomy [1.8%], exploration [20%], and overall resectability was 80%. 6. Operative mortality was 5.5% [3 cases] and there were 5 cases of complication. 7. Postoperative long-term follow up reveals that the cumulative survival rates in 6 months, 12 months, 26 months, 34 months, 43 months, 64 months were 89.5%, 71.7%, 66.7%, 57.2%, 50.8%, 42.3% respec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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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ative Study for the Efficacy of Small Bore Catheter in the Patients with Iatrogenic Pneumothorax

  • Noh, Tae-Ook;Ryu, Kyoung-Min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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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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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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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Background: It has recently become most general to use the small bore catheter to perform closed thoracostomy in treating iatrogenic pneumothorax. This study was performed for analysis of the efficacy of treatment methods by using small bore catheter such as 7 F (French) central venous catheter, 10 F trocar catheter, 12 F pigtail catheter and for analysis of the appropriateness of each procedure. Materials and Methods: From March 2007 to February 2010, Retrospective review of 105 patients with iatrogenic pneumothorax, who underwent closed thoracostomy by using small bore catheter, was performed. We analyzed the total success rate for all procedures as well as the individual success rate for each procedure, and analyzed the cause of failure, additional treatment method for failure, influential factors of treatment outcome, and complications. Results: The most common causes of iatrogenic pneumothorax were presented as percutaneous needle aspiration(PCNA) in 48 cases (45.7%), and central venous catheterization in 26 cases (24.8%). The mean interval to thoracostomy after the procedure was measured as 5.2 hours (1~34 hours). Total success rate of thoracostomy was 78.1%. The success rate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ce by tube type, with 7 F central venous catheter as 80%, 10 F trocar catheter as 81.6%, and 12 F pigtail catheter as 71%. Twenty one out of 23 patients that had failed with small bore catheter treatment added large bore conventional thoracostomy, and another 2 patients received surgery. The causes for treatment failure were presented as continuous air leakage in 12 cases (52.2%) and tube malfunction in 7 cases (30%). The causes for failure did not present significant differences by tube type.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treatment performance were not discovered. Conclusion: Closed thoracostomy with small bore catheter proved to be effective for iatrogenic pneumothorax. The success rate was not difference for each type. However, it is important to select the appropriate catheter by considering the patient status, pneumothorax aspect, and medical personnel in the cardiothoracic surgery department of the relevant hospital.

폐방선균에 의해 발생한 폐동맥류 1예 (A Case of Pulmonary Artery Aneurysm by Pulmonary Actinomycosis)

  • 김연호;한우식;김청호;이승룡;이상엽;김제형;신철;심재정;인광호;강경호;유세화;김광일;김한겸;오유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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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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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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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저자들은 폐동맥류를 동반한 폐방선균증을 경피적 세침 흡입술을 통해 진단하였다. 출혈을 동반한 폐동맥류는 폐동맥조영술을 시행하여 색전하였고 적절한 항생제을 사용하여 임상적으로 호전된 폐방선균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