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nae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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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Penaeus chinensis) 아가미의 형태 및 미세구조 (Morphology and Ultrastructure on the Gill of the Fleshy Shrimp, Penaeus chinensis (Decapoda: Penaeidae))

  • 이정식;강주찬;정선영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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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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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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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대하 아가미의 형태와 미세구조를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으로 조사하였다. 대하는 수지형 아가미를 가진 다. 아가미는 출새관과 입새관을 구분하는 세로 격벽을 가진다. 각각의 새판은 전자밀도가 다른 다층구조의 큐터클로 싸여 있다. 새판 기저세포들은 편평형이며, 전자밀도가 높은 세포질을 가진다. 상피세포층은 단층으로 큰 핵을 가진 편평상피로 구성된다. 새판의 기둥구조는 세로방향의 미세소관들과 측면 membrane interdigitation을 가진다. AB-PAS음성 분비세포들은 다세포선의 형태이다. 활성화된 선에서 각 세포의 경계부는 뚜렷하지 않으며, 세포질에는 활면소포체, 미토콘드리아, 전자밀도가 낮으며 막을 가진 분비소포들과 granular rosettes를 가진다. 비 활성화된 선에서는 세포 경계가 뚜렷하며, 세포질에서는 전자밀도가 높은 다수의 작은 과립들이 산재한다. 그리고 alcian blue에 양성인 단세포 분비세포들은 세포질에 발달된 다수의 골지체와 조면소포체들을 함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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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양깔깔새우 (Metapenaeopsis dalei) 유생의 염분, 수온 및 먹이조건에 따른 성장 및 생존율 (The Effect of Salinity, Temperature and Diet on Larval Growth and Survival of Metapenaeopsis dalei (Rathbun) (Decapoda: Penaeidae))

  • 최정화;홍성윤;이종화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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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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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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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실험에 사용한 성숙한 난소를 가진 산모양깔깔새우 (Metapenaeopsis dalei)는 1999년 8월 11일 충남 외연도 근해에서 새우조망을 이용하여 채집하였다. 산란한 유생을 4개의 염분구간과 3개의 수온구간 및 5개의 다른 먹이 조건에서 사육하여 이들의 생존율과 성장률을 비교하였다. 염분조건에서는 채집지의 염분과 유사한 30과 35에서 생존율이 높았고, 수온 조건에서는 산란 수온$24^{\circ}C$에서 생존율이 가장 높았다. 먹이 조건 실험에서는 식물성먹이에서 생존율과 성장이 동물성을 투여한 실험구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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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발한 미세위성체 마커를 이용한 한국 대하의 유전다양성 및 집단구조 (The Study of Genetic Diversity and Population Structure of the Korean Fleshy Shrimp, Fenneropenaeus chinensis, Using Newly Developed Microsatellite Markers)

  • 신은하;공희정;남보혜;김영옥;김봉석;김동균;안철민;정형택;김우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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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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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7-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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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대하(Fenneropenaeus chinensis)는 우리나라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양식생물 중 하나이다. 그러나 대하의 유전적 특성에 대한 연구는 전무하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 개발된 13개 미세위성체 유전자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4개 지역 대하의 유전 다양성 및 집단간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평균 대립유전자 richness =16.87, 평균 이형접합률 =0.845를 보여 유전 다양성은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였다. 52개 유전좌중에서 13개 유전자좌가 집단간 분석에서 Hardy–Weinberg 평형에서 유의적인 차이로 벗어났다. Neighbor-joining, principal coordinate 및 molecular variance 분석 결과로 우리나라 대하 집단은 3개 집단(나라도, 천수만, 법성포 및 채석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결과는 유전적 거리에 근거한 군집 결과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된 유전 다양성 및 분화결과는 앞으로 대하의 지속 가능한 자원관리 및 선발 육종을 통한 유전적 개량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수입 냉동새우에서 검출된 YHV3와 IHHNV의 계통학 및 병원성 분석 (Phylogenetic and pathogenic traits of YHV3 and IHHNV detected from imported frozen shrimp)

  • 백은진;정예진;정민아;박지연;김광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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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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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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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19년부터 2020년도까지 국내로 수입 및 유통되고 있는 냉동 새우에 대하여 갑각류 전염병인 전염성피하및조혈기괴사증(infectious hypodermal andhematopoietic necrosis, IHHN), 노란머리병(yellow head disease, YHD), 타우라증후군(taura syndrome, TS), 전염성근괴사증(infectious myonecrosis, IMN)의 병원체 유전자 검출 여부를 조사하였다.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분석을 수행한 결과 5개 국가에서 수입된 총 10개 그룹의 시료에서 YHV (1/10), IHHNV (2/10)가 검출되었으며 TSV와 IMNV는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검출된 IHHNV의 경우 type A IHHNV related gene을 증폭시킬 수 있는 MG831F/R primer를 이용한 PCR 결과에서도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유전자가 검출된 시료에 대해 염기서열 및 계통학적 분석 결과 YHV는 genotype 3 (YHV3)로 분류되었으며 IHHNV는 infectious IHHNV type 2 로 분류되었다. PCR 양성 조직 시료를 마쇄 후 흰다리새우에 인위 감염 실험을 수행한 결과, 폐사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접종한 바이러스 유전자는 검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YHV3와 IHHNV가 냉동 새우의 수입 과정에서 국내로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검출된 YHV3와 IHHNV는 병원성이 없는 유전형 또는 수입 및 유통 과정에서 불활화에 따라 흰다리새우에 폐사를 유발하기에는 감염성이 낮은 수준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