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i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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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Atomic Lattices

  • 이승온;연용호;황인재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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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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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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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격자의 기원은 수학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고 논리학에서 시작되었다([22]). 1880 년경 Peirce는 모든 격자는 분배 격자라고 생각하였으나 1890년경 $Schr{\"{o}}der$가 오류를 수정하였고, 1933년 Birkhoff가 lattice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하였으나 이는 오늘의 격자와는 그 정의가 다르다. 이 논문에서는 Peirce를 소개하고 atomic 격자, atomistic 격자, J-격자, strong 격자 그리고 분배 격자의 상관관계를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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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어스 기호론과 심볼마크의 이해 (A Study on the Peirce's Semiotics and Understanding of Symbol Marks)

  • 황현택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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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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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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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방대한 기호학 학문과 영역 탓에 이해하기 어렵고 또한 명확하지 않은 기호학 분야의 연구에서 찰스 샌더스 퍼스(Charles Sanders Peirce)의 기호학을 명확히 이해하고, 그의 기호학적인 연구의 업적을 아이덴티티 디자인 분야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연구는 기존의 기호학과 관련된 디자인관련 논문들을 재 고찰하고, 퍼스의 삼원적 기호학에 대한 진의와 범주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기업의 심볼마크를 설명하였다. 이 결과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심볼마크는 관습적으로 한 제품, 서비스, 기업 자체를 의미하며 따라서 표현체적인 측면에서는 법칙 기호이다. 2) 심볼마크는 하나의 기호로서 대상체를 상징하므로 대상체의 세범주적 구분에 의해서 상징 기호이다. 3) 퍼스의 기호학적 정의에서 볼 때, 기업의 심볼마크는 사회적인 규칙을 통해서 존재하므로, 이는 논항 기호로 이해가 되어야만 한다. 4) 기업의 심볼마크는 과거부터 기업 혹은 조직들이 사용해 온 것이고, 대중들은 이를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이 자신의 제품에 심볼마크를 부착하고 대중에게 표상체로서 심볼마크를 보이는 것은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사실, 즉 있는 그대로의 사실로서 작용한다. 따라서 심볼마크는 해석체적인 측면의 발화 지시적인 개별기호이다. 퍼어스의 기호학적인 측면에서의 심볼마크의 분류와 이해는 기호의 다양한 상호관계와 연계를 가지는 범주의 법칙과 여러 유형에 대한 이해를 단지 조형적인 측면에서의 구분이 아닌 개념적으로 또한 포괄적인 이해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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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irce의 귀추법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한 과학교육적 함의 탐색 (Exploring the Implications of Peirce's Abduction in Science Education by Theoretical Investigation)

  • 정용재;송진웅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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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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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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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Peirce가 제시한 귀추법의 특성을 고찰하고, 이에 기초하여 그의 귀추법이 갖는 과학교육적 함의에 관해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귀추법은 가설 생성의 논리로서, 일반적 규칙과 관찰된 결과를 결합시키고, 유사성에 근거하여 관찰된 결과를 기존 법칙의 한 사례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논리적인 추리이다. 그리고 그 과정은 의심의 상태를 벗어나 믿음의 상태에 이르는 탐구의 과정이다. 이때 도달하게 되는 믿음은 습관의 확립을 수반하고, 습관은 어떤 대상이 갖는 의미 전부이므로, 그에게 있어서 믿음의 정착은 진리에 도달하는 길이다. 단, 그 믿음이 개인적인 경우에는 항상 오류가능하기 때문에, 진리에 도달하는 것은 무한히 탐구할 수 있는 탐구공동체가 궁극적 의견에 도달함으로써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의 귀추법은 과학교육에서 첫째, 실제적 효과를 고려하면서 의심에서 믿음으로 가게 하는 가설 생성에 주목할 것, 둘째, 유사성에 근거하여 관찰 결과를 기존 규칙의 한 사례로 귀속시키는 추리에 주목할 것, 셋째, 온건한 의미의 실재론적 관점이 견지되는 탐구공동체를 지향할 것 등을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귀추법에 관한 추후 과학교육 연구들과 관련하여 비판적 논의의 한 축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행위로서의 언어와 의미 -들뢰즈와 퍼스의 화행론 (Language as Act and Meaning: Deleuze's and Peirce's Pragmatics)

  • 최문수
    •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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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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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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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From the perspective of pragmatics, language is a mode of act that works in the order of motive and performs human purpose. The function of language is then primarily performative rather than informational or significative. Pragmatics, however, encounters a tough question: what is the relation of the linguistic act to meaning? Many language theories including pragmatic theories admit the autonomy of meaning while defining language as act. But in Deleuze and Peirce we find examples of maximalist pragmatics that denies the autonomy of meaning. However, Deleuze and Peirce are different in their view on the function of meaning. For Deleuze, language is the transmission of act, what he calls 'order-word.' He rejects meaning except as the minimal condition for the transmission. But his theory turns out to be contradictory in that meaning as the minimal condition is actually the function of constants that he denies for order-words that are always variables. On the contrary, Peirce's pragmatism as a radical pragmatics does not exclude meaning. For him, language is interpretative act serving the purpose of understanding reality, which is performed through the function of meaning and 'habit.' This shows that meaning is indispensable to language even in maximalist pragmatics.

퍼스와 상징의 문제 (Peirce and the Problem of Symbols)

  • 노양진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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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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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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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논문의 주된 목적은 퍼스 기호학에서 상징 개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체험주의적 시각에서 대안적 논의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제안하려는 것이다. 퍼스는 기호를 도상과 지표, 상징기호로 구분함으로써 기호 탐구에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지만 상징기호에 대한 퍼스의 서술은 불투명한 미완의 탐색으로 남게 되었다. 퍼스는 도상기호나 지표기호와 달리 상징기호에 '해석'의 문제가 개입된다고 보았으며, 이 때문에 상징기호를 상위적이고 완전한 기호라고 보았다. 퍼스적 기호 구도 안에서 이러한 생각은 '해석체' 개념을 통해서 해명될 수밖에 없지만 해석체에 대한 퍼스 자신의 서술 또한 화해 불가능해 보이는 불투명성을 드러낸다. 필자는 체험주의적 시각을 빌려 기호의 문제가 '기호적 경험'의 문제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기호적 사상'이라는 기제를 축으로 기호 문제를 해명하려고 했다. 즉 우리 경험은 물리적 경험과 기호적 경험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기호적 경험은 물리적 경험의 기호적 확장을 통해 확장되며, 동시에 물리적 경험에 의해 강력하게 제약된다. 여기에서 '기호적 사상'은 기호적 경험을 산출하는 핵심적 기제다. 즉 우리는 특정한 기표에 우리 경험내용의 일부를 사상하며, 그 사상된 경험내용의 관점에서 그 기표를 이해하고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해명에 따르면 퍼스가 구분했던 도상이나 지표, 상징기호는 모두 기호적 사상이라는 과정을 통해 구성된다. 도상기호나 지표기호는 한 기표(=표상체)에 물리적 경험내용을 사상함으로써 구성되지만 상징기호가 한 기표에 추상적 경험내용을 사상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추상적 경험내용이 물리적 경험내용을 사상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상적 경험내용을 사상하는 상징기호는 이차사상 또는 그 이상의 중층적 사상을 통해 구성된다. 이런 의미에서 상징기호는 상위적 기호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분석은 기호 탐구에서 퍼스의 실재론적 가정을 벗어나 기호적 경험의 본성에 대한 새로운 해명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열어 줄 것이다.

퍼스와 훔볼트의 기호관 비교 (Vergleich des Zeichens von C. S. Peirce mit dem von W. v. Humboldt)

  • 안정오
    • 한국독어학회지:독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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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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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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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n der Semiotik ist es sehr wichtig, den Rahmenbereich des Zeichens festzustellen, weil der Bereich des Zeichens je nach Wissenschaftler unterschiedlich ist. Dementsprechend muss jedes Forschungsergebnis in der Semiotik hinterfragt werden, um sichergehen zu $k\"{o}nnen$, ob es zur Semiotik $geh\"{o}rt$ oder nicht. Daher besteht $zun\"{a}chst$ die Notwendigkeit, zu bestimmen, was ein Zeichen ist. In diesem Zusammenhang versuchten wir in diesem Aufsatz, damit wir den Begriff 'Zeichen' besser erfassen $k\"{o}nnen$. das Zeichen von C. S. Peirce mit dem van W. v. Humboldt zu vergleichen. Zu Beginn dieses Aufsatzes stellten wir dar, was ein Zeichen ist. Dieser Vorgang ist notwendig, damit mit Hilfe des allgemeinen Begriffes des Zeichens ein Vergleich zwischen Peirce und Humboldt angestellt werden kann. Danach stellten wir die Zeichentheorie von Peirce vor. Nach Peirce ist die Sprache eine Untergattung von drei Zeichensorten, die Ikon, Index und Symbol genannt werden. Nach ihm gehbrt das Symbol zur Sprache. $F\"{u}r$ ihn ist der Interpretant im Zeichenbegriff am wichtigsten, weil ein Zeichen immer eines Interpretantes bedarf, der das Zeichen interpretiert. Aber der Interpretant ist kein Individuum, sondern ein interpretierendes $Bewu{\ss}tsein$, also eine traditionelle Gesellschaft, die ein Muster zum Interpretieren bietet. $Anschlie{\ss}end\;besch\"{a}ftigten$ wir uns mit der Theorie von Humboldt. Er benutzt verschiedene Zeichenbegriffe wie z.B. Schriftzeichen, Lautzeichen, Sprachzeichen, grammatische Zeichen, $h\"{o}rbare$ Zeichen, zeitliche Zeichen und $r\"{a}umliche$ Zeichen. Bei ihm ist die Unterscheidung zwischen Wort und Zeichen besonders wichtig, weil das Wort nicht zum Zeichen $geh\"{o}rt$, wie wir es normalerweise annehmen. Er behauptet, dass das Wort beim Produzieren motiviert ist. Daher ist nach ihm das Wort transsemiotisch. $Dar\"{u}ber$ hinaus muss das Zeichen und das Wort im Zusammenhang zwischen Sprache und Denken betrachtet werden. Wenn man das Wort als Zeichen betrachtet, ist das Wort ein Zwischending zwischen dem Sprechenden und dem Ding. Damit $k\"{o}nnen$ wir schlussfolgern; 1) Bei Humboldt ist das Zeichen em Mittel zum Denken, das sich vom transsemiotischen Wort unterscheidet. 2) Nach Peirce besteht ein Zeichen aus Ikon, Index und Symbol. Im Zeichen, das aus Reprasentamen, Interpretant und Objekt besteht, ist der Interpretant am wichtigsten, denn ein Zeichen, dass keinen Interpretant hat, ist kein Zeichen mehr, das interpretierbar 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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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S. 퍼스와 마이클 폴라니의 회의론과 믿음(belief)에 대한 비교 연구 (Against Skepticism: Doubt and Belief in C. S. Peirce and Michael Polanyi)

  • 김동주
    • 기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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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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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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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마이클 폴라니의 암묵적 지식이라는 개념은 비판철학 전통 안에서 과학적 객관성이 철학적 사유를 제한하고 있다는 취지에서 나온 것으로,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명시적으로 증명되어 학습한 지식 이외에도 의미의 영역에 묻혀 살고 있음을 강조한 개념이다. 특히, 한 사회 안에서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고 증명의 대상으로 판단되지 않아서 언변으로 표면화하지 않는 지식을 그는 암묵적 지식이라고 규정하였다. 이 개념을 통해 폴라니는 비판철학 전통 안에서의 의심과 회의의 역할이 시공간적 맥락에 따라 변화함을 지적하고 비판철학을 극복한 포스트-비판철학을 구상하였다. 퍼스도 근본적인 회의가 가능하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데카르트를 비판했으며, 의심과 믿음의 관계에 대한 고찰을 통해 인식의 확실성이 어디에서 오는지 탐구하였다. 이 논문은 퍼스와 폴라니의 반회의론적 입장을 비교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고, 퍼스가 과학철학뿐만 아니라 과학사회학의 영역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짐을 강조한다. 폴라니의 철학적 사유는 자신의 경험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에서 출발하는 것에 비해, 퍼스의 가추법은 논리학과 수학에 바탕을 두고 엄밀한 인식과 사유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퍼스의 믿음과 습관에 대한 고찰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믿음과 습관에 대한 설명에서 퍼스도 과학적 탐구의 과정을 사회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폴라니는 과학적 인식이 명확한 원칙이나 엄밀함으로만 가능하지는 않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과학 분야 과학자들의 공동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중심으로 자신의 이론을 펼친다는 점이 퍼스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퍼스는 당시까지의 논리학과 수학에 대한 비판과 자신이 정의한 가추법을 지속적인 탐구의 과정과 과학자들의 공동체에 적용했으나, 폴라니는 현실 공동체에서 시작한 암묵적 지식의 개념을 충분히 발전시키지 못하고 개인적 지식이라는 영역 자체의 사회적 구조와 함의를 모호하게 남겨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직물을 구성하는 실의 구조적 특성 (Structural Properties of Yarn in Fabric)

  • 전붕수
    • 한국섬유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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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섬유공학회 2003년도 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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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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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직물의 구조적 특성을 고찰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그 결과 여러 가지직물의 기하학적 모델들이 제시되었다. 본 논문은 Peirce의 모델을 이용하여 직물내에서 직물의 이완 상태에 따라 실의 구조적인 특성을 고찰하고자 한다. Peirce의 모델로부터 실의 구조적 특성을 알기 위해사는 실의 직경을 구해야하는데 실의 직경은 실제 측정하기가 어려워 대개의 경우 다음 식과 같이 실의 번수로부터 구하게 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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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FICATION OF FOUR DIMENSIONAL BARIC ALGEBRAS SATISFYING POLYNOMIAL IDENTITY OF DEGREE SIX

  • Kabre Daouda;Dembega Abdoulaye;Conseibo Andre
    • Korean Journal of Mathema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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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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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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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In this paper, we proceeded to the classification of four dimensional baric algebras strictly satisfying a polynomial identity of degree six. After some results on the structure of such algebras, we show that the type of an algebra of the studied class is an invariant under change of idempotent in the Peirce decomposition. This last result plays a major role in our classif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