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cky rice

검색결과 5건 처리시간 0.027초

흑다리긴노린재 [Paromius exiguus (Distant)](Heteroptera: Lygaeidae)에 의한 벼 이삭 피해 (Rice Grain Damage by Paromius exiguus (Distant)(Heteroptera: Lygaeidae) in Rice Fields)

  • 서보윤;조점래;이시우;김혜경;박창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9권4호
    • /
    • pp.455-460
    • /
    • 2020
  • 흑다리긴노린재 약충 및 성충에 의한 벼 이삭 피해를 다양한 조건에서 분석하였다. 흑다리긴노린재 약충 1마리를 1일간 접종하였을 경우 주당 평균 2.7개, 16마리를 16일간 접종하였을 때 주당 평균 132.3개의 반점미가 발생되었다. 접종밀도와 반점미 발생 입수와는 고도의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Y = 8.8446X, r2 = 0.9622). 출수기에 흑다리긴노린재 성충 1쌍을 접종한 경우 벼 수확 시 발생한 피해로 동할미율은 40.2%, 반점미율은 30.5%였으며, 16쌍을 처리한 경우 동할미율은 81.7%, 반점미율은 74.5% 발생되었다. 벼의 등숙 정도에 따른 피해 양상을 분석한 결과 출수 초기에 가해하였을 경우에는 벼의 등숙율을 감소시키는 경향을 보였으며, 중기 및 후기에 가해하였을 경우 동할미율과 반점미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가해시기에 따라 벼 이삭 피해의 차이가 현저하였다.

경기도 벼 재배지 노린재류의 발생소장과 벼 반점미 피해 (Occurrence of Stink Bugs and Pecky Rice Damage by Stink Bugs in Paddy Fields in Gyeonggi-do, Korea)

  • 이진구;홍순성;김진영;박경열;임재욱;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8권1호
    • /
    • pp.37-44
    • /
    • 2009
  •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노린재의 종류와 발생소장, 반점미 피해를 구명하기 위해 화성, 평택 등 경기지역 6개 시군 12개 읍면의 논과 논둑에서 노린재 발생밀도와 노린재 종류별 피해양상을 조사하였다. 논둑에서 채집된 노린재는 모두 30종이었고, 화성과 시흥에서 흑다리긴노린재(Paromius exiguus), 평택, 파주, 이천에서 홍색얼룩장님노린재(Stenotus rubrovittatus)가 우점하였다. 논에서 채집된 노린재는 모두 23종이었고, 시흥에서 흑다리긴노린재, 평택, 파주, 이천에서 홍색얼룩장님노린재가 우점하였다. 흑다리긴노린재는 화성 시화호 등 주로 서해안 습지에서 월동하고 증식한 후 이동하여 $8{\sim}9$월에 논둑에서 최고의 발생을 보였으며, 홍색얼룩장님노린재와 시골가시허리노린재(Cletus punctiger)는 $8{\sim}9$월에, 가시점둥글노린재(Eysarcoris aeneus)는 $6{\sim}7$월에 논둑에서 발생이 많았다. 벼에 노린재 종류별로 접종하여 반점미 피해를 확인한 결과, 유숙기 접종시 가시점둥글노린재가 10.2%, 흑다리긴노린재가 4.8%, 호숙기 접종시는 홍색얼룩장님노린재(Stenotus rubrovittatus)가 4.3%, 흑다리긴노린재가 2.7%의 반점미율을 보였다. 흑다리긴노린재에 의한 반점미 피해증상은 피해부위의 표면이 매끈하고 함몰되는 것이 없었으나, 가시점둥글노린재에 의한 반점미 피해증상은 흑다리긴노린재와 유사하지만 피해부위가 함몰되는 것이 많았고 그 표면은 거칠었다. 홍색얼룩장님노린재는 벼 낱알 위쪽을 가해하여 반점이 윗부분에 집중되는 특징이 있었다.

벼 시골가시허리노린재, 우리가시허리노린재의 온도별 발육 및 산란반응 (Effects of Temperature on The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Cletus punctiger Dallas and Cletus schmidti Kiritshenko (Heteroptera : Coreidae) on Rice)

  • 백채훈;최만영;서홍렬;김재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6권1호
    • /
    • pp.51-56
    • /
    • 2007
  • 휴경지 인근 벼에 발생하여 반점미를 유발하는 등 미질에 영향을 주는 시골가시허리노린재와 우리가시허리노린재의 생물학적 특성을 구명하였다. 시골가시허리노린재와 우리가시허리노린재 알의 부화율은 20, 25 및 $30^{\circ}C$에서 각각 80.6/88.0, 91.7/96.3 및 96.4/96.2%이며, 평균발육기간은 각각 16.4/18.4, 9.4/10.2 및 6.4/7.3일이었다. 약충의 발육기간은 $30^{\circ}C$에서 1령, 2령, 3령, 4령 및 5령이 각각 평균 2.1/2.0, 3.5/4.0, 3.3/5.6, 3.2/4.8 및 5.8/6.9일이었으며, 시골가시허리노린재가 우리가시허리노린재에 비하여 약충의 발육기간이 짧았다 시골가시허리노린재의 산란전기간은 $25^{\circ}C$에서 8.1일, 성충수명은 암컷이 120.0일, 수컷이 117.3일로 약 4개월 정도였고, 암컷이 수컷에 비하여 수명이 약간 길었다. 성충 한 마리의 총 산란수는 245.5개였고, 일일 산란수는 평균 2.2개였다. 시골가시허리노린재는 산란기간 중 여러 번 교미하며, 교미한 후 90일이 경과한 뒤 산란된 알의 부화율은 수컷과 같이 넣어둔 경우에는 92.1%였으나, 30일 동안 수컷을 넣어주지 않은 경우에는 9.6%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두 종의 형태적 특징을 현미경하에서 관찰하여 기술하였다.

흑다리긴노린재[Paromius exiguus (Distant)](Heteroptera: Lygaeidae)의 발생소장과 주요 기주에서 시기별 연령분포 (Seasonal Occurrence and Age Structure of Paromius exiguus (Distant) (Heteroptera: Lygaeidae) on Major Host Plants)

  • 박창규;박홍현;엄기백;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8권1호
    • /
    • pp.21-27
    • /
    • 2009
  • 2001년 경기 김포 매립지 주변의 논에서 다량의 반점미를 유발시켰던 흑다리긴노린재[Paromius exiguus (Distant)]의 연중 발생소장과 주요 기주에서 연령분포를 분석하였다. 월동성충은 여러 지역의 다양한 화본과 잡초 기부에서 발견되었다. 흑다리긴노린재 성충은 월동 후 5월 중순경에 띠[Imperata cylindrica (L.)]로 이동하여 1세대를 경과하였다. 6월 하순경에는 산조풀[Calamagrostis epigeios (L.)]로 이동하여 2세대 발육을 완료하였으며, 8월 초순부터 벼(Oryza sativa L.)와 다른 화본과 잡초로 이동, 3세대 발육한 후 성충으로 월동하였다. 흑다리긴노린재 약충은 5령을 경과하였으며 각 영기는 두폭과 앞가슴전엽폭으로 구분하였다. 흑다리긴노린재의 연령분포는 띠 및 벼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주축 영기가 순차적으로 이동하는 비교적 단순한 형태를 보였으나 산조풀에서는 띠에서 발육이 완성되지 못한 약충들과 성충들이 지속적으로 이동하여 복잡한 연령구조를 이루었다. 모든 기주에서 약충의 밀도가 가장 높았던 시기는 3령과 4령의 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시기였으며 이러한 연령 구성 변화는 영기에 따른 약제 감수성 등과 관련하여 적절한 방제시기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의사 결정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벼에서 흑다리긴노린재 [Paromius exiguus (Distant)] (Hemiptera: Lygaeidae) 산란모델 및 생명표 (Temperature-dependent Oviposition Model and Life Table Parameters of Paromius exiguus (Distant) (Hemiptera: Lygaeidae) Growing on Rice)

  • 박창규;박홍현;서보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6권4호
    • /
    • pp.387-394
    • /
    • 2017
  • 벼에 반점미를 유발하는 흑다리긴노린재 [Paromius exiguus (Distant)]의 온도에 따른 산란 특성을 $17.5{\sim}35^{\circ}C$ 8개 항온조건 광주기 14L:10D에서 조사하고 산란모델 구축을 위한 단위 함수 개발 및 생명표 분석을 수행하였다. 성충 수명은 $17.5^{\circ}C$에서 123.8일로 가장 길었고, $32.5^{\circ}C$에서 23.6일로 가장 짧았으며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수명도 짧아졌다. 암컷 한 마리당 총산란수는 $30^{\circ}C$에서 585.2개로 가장 많았으며, $17.5^{\circ}C$에서 21.5개로 가장 적었다. 온도에 기반한 산란 모델 개발을 위해 성충노화율, 총산란수, 성충생존율 및 누적산란율 단위모델을 추정하였다. 총 산란수($r^2=0.83{\sim}0.85$)를 제외한 3개의 단위모델 모두에서 높은 수준의 모델 적합성을 보였다($r^2=0.92{\sim}0.98$). 온도에 따른 흑다리긴노린재 생명표 매개변수들을 추정하였다. 순증가율($R_0$)은 $30^{\circ}C$에서 118.21로 가장 높았다. 평균 세대기간(T)은 $32.5^{\circ}C$에서 32.99일로 가장 짧았으며, 개체군 배수기간(Dt)은 $30^{\circ}C$에서 5.69일로 가장 짧았다. 내적자연증가율($r_m$)과 기간증가율(${\lambda}$)은 $30^{\circ}C$에서 가장 커 각각 0.122, 1.12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