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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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스마트폰 의존 자각과 대처 행동 (Self-Awareness and Coping Behavior of Smartphone Dependence among Undergraduate Students)

  • 박정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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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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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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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대학생의 스마트폰 의존에 대한 자각과 관련 요인, 자각 후 대처 행동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실시한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참여자 중 대학에 재학 중인 1,735명이다. 자료분석을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교차분석, 독립표본 T 검증, Pearson 상관관계,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의 22.3%가 스마트폰 의존 위험에 있었고, 의존 위험자의 63.6%는 의존을 자각하지 못하였다. 의존 자각과 관련된 요인은 스마트폰 의존 위험의 증가(��=.35, p=.000), 게임(��=.19, p=.000), 영상(��=.11, p=.000), 학업(��=.11, p=.000) 애플리케이션 사용의 증가였다. 의존을 자각한 대상자가 문제해결에 필요한 관련 공공기관을 알고 있는지 확인한 결과, 22.8%가 스마트쉼센터를 알고 있었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6.6%, 아이윌센터는 14.1%가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응답자 중 이용경험자는 스마트 쉼센터 5명, 아이윌센터 1명,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없었다. 응답자들은 의존을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은 상담센터(26.8%),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23.2%), 스마트폰 의존에 대한 정보(14.9%),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10.9%)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학생 5명 중 1명이 의존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의존 위험 대상자 3명 중 2명은 자신의 의존을 자각하지 못하며, 의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의존을 자각하더라도 실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향후 이들이 스마트폰 의존에 대한 올바른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

뷰티 종사자의 이미지메이킹 효능감에 의한 긍정적 사고, 자아존중감 및 직무몰입의 구조적 관계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Job-Engagement, Self-Esteem, Positive Thinking on Image-Making Efficacy of Beauty Professionals)

  • 이유림;유진우;김장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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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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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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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소비자와 대면의 접점이 넓은 뷰티종사자의 이미지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여 소비자의 만족도 및 충성도를 높여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는 뷰티종사자들의 이미지메이킹 효능감에 의해 자아존중감과 긍정적 사고 및 직무몰입의 영향력과 관계성을 파악해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방법 및 범위는 이미지메이킹 효능감, 긍정적 사고, 자아존중감, 직무몰입에 관련된 이론적 연구와 함께 서울과 경기지역에 소재하는 뷰티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SPSS 23.0, Amos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인구통계학적 특성, 문항내적합치도 계수 산출, 기술 통계분석, Pearson 상관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모형을 적용한 연구모형의 직접경로계수 추정, 간접효과를 검증을 위한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뷰티종사자의 이미지메이킹 효능감은 자아존중감, 긍정적 사고, 직무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뷰티종사자의 자아존중감은 긍정적 사고 및 직무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뷰티종사자의 긍정적 사고는 직무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아존중감 및 긍정적 사고가 뷰티종사자의 이미지메이킹 효능감과 직무몰입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합치열과 영구치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웹 기반 인공지능 두부 계측 분석에서의 비교 검증 (Comparative Validation of the Mixed and Permanent Dentition at Web-Based Artificial Intelligence Cephalometric Analysis)

  • 신선한;김동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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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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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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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후향적 연구의 목적은 7 - 15세 사이의 혼합치열기와 영구치열기의 소아 및 청소년 환자에서 기존 교정 분석 방법과 인공 지능을 활용한 교정 분석 방법을 이용한 변수의 차이를 비교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교정 진단을 위해 측면 두부계측 방사선 사진을 촬영한 소아 환자 60명(혼합 치열기 30명, 영구치열기 3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였다. V-ceph을 사용한 기존 분석 방법과 WebCeph를 사용한 딥 러닝 기반 분석 방법으로 1명의 검사자가 17개의 두부 측정 계측점을 식별하고, 22개의 측정 항목을 평가했다. 기존 분석 방법의 반복 측정으로 인한 오차는 Pearson의 상관 분석을 사용하여 평가하었다. 혼합치열군과 영구치열군에 대한 각각 두 방법의 차이는 paired t-test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혼합치열군에서 두 분석 방법의 차이는 8개의 계측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APDI, SNA, SNB, Mandibular plane angle, LAFH (p < 0.001), Facial ratio (p = 0.001), U1 to SN (p = 0.012), and U1 to A-Pg (p = 0.021). 영구치열군에서는 두 분석 방법 간에 4개의 계측항목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ODI (p = 0.020), Wits appraisal (p = 0.025), Facial ratio (p = 0.026), and U1 to A-Pg (p = 0.001).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의 교정 분석 방법과 비교하였을 때, 딥 러닝 기반 교정 분석 시스템은 측정의 신뢰성과 유효성 측면에서 임상적으로 허용될 수 있다. 하지만 소아 환자의 교정 분석을 위해 딥 러닝 기반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에는 이러한 프로그램의 한계점을 인지하고 올바른 판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염 여성의 신체적 불편과 산후조리 경험정도와의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esent Physical Symptom Distress and Experience of Sanhujori, the Traditional Postpartal Care in Korea - Centered on Women of arthritis -)

  • 정영미;유은광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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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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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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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correlational descriptive study sought to def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xperience of Sanhujori, Korean tradition non-professional postpartal care after delivery and abortion and present physical symptom distress of arthritis female who visited to outpatient clinic of rheumatic internal medicine at three hospital located in Seoul, Pusan, Chongju, Korea. Data from a convenience sample of 98 women who orally agreed to be respondent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1, 1998 to October 31, 1998 for two months by way of interview with semi-structured questionnaire. Data analysis consisted of frequency, percentage, mean, S. 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test, ANOVA and Scheffe test as a post hoc by SPS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 Mean age of participants as 52.8 years and mean number of children 3.3. Mean frequency of child birth was 3.1 times per woman, 67.4% of respondents had menopause, 57.0% did not have Sunhujori after abortion. The health status implies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women perceived, which came from the three points of view of the present, comparative with other of same age and changed after delivery. The respondents of 76.1% perceived them as unhealthy and the main sites of physical symptom distress were upper & lower extremities including knee and hand 34.8%, shoulder 26.5%, waist 22.4%. Women perceived the etiology of the arthritis as 'did Sanhujori wrongly' 36.7%, 'aging process' 24.5%, 'stress' 16.3%, 'overwork' 15.3%, 'Immunocompromize' & 'physical constitution' 7.1% respectively, 'character' 3.1%, 'genetic' 2.0%, 'malnutrition' 1.0%. The mean period of Sanhujori after delivery was 20.4 at the first child and 18.1 at the second child. The higher frequency of child birth, the shorter period of Sanhujori. For the subjective evaluation of whether the women did Sanhujori well or not, the rate of 'did Sanhujori well' was the highest rank in the first child and the rate of 'did not particularly Sanhujori well' was the highest rank in the last child.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hysical function disability and rheumatoid arthritis symptom at the level of 1% of significance statistically(r=.406). And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hysical function disability and Sanhubyung symptom at the level of 5% of significance statistically(r=.224).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among rheumatoid arthritis symptom, Sanhubyung symptom and menopause symptom at the level of 1%-5% of significance statistically. Most of all, the correlation between Sanhubyung symptom and menopause symptom was the higher than others.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present physical symptom distress and experience of Sanhujori(r=.-130), however it was not significant statistically. However,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experience of Sanhujori at the level of 1% of significance statistically(r=.328). In conclusion, this finding reconfirmed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ived health status and experience of Sanhujori after delivery among women of arthritis. It provides a challenge to the professional care givers to study further on the effects of Sanhuiori after abortion or delivery on the physical symptom distress from the variouis aspects through the cross-sectional and longitudinal research. The strategy for the development of the appropriate intervention for primary prevention of sequele after childbirth and quality of care for desirable health outcomes for postpartal women with considering deepl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women's health and postapartal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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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 및 자기효능감이 환자안전역량에 미치는 영향 (The Survey on the Influence of Clinical Nurse's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Problem-solving Skill and Self-efficacy on Patients Safety Competencies)

  • 김효선;한숙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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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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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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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임상간호사의 환자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환자안전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 및 자기효능감을 독립변수로 정하여 서술적 조사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중소병원에 근무하는 6개월 이상 경력의 임상간호사 37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 결과 환자안전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제해결능력(${\beta}=.403$, p<.001)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beta}=.156$, p=.005), 환자안전사고 보고 경험(${\beta}=.137$, p=.002), 비판적 사고성향(${\beta}=.130$, p=.018)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수는 대상자의 환자안전역량에 대해 42.3%(adj $R^2=.423$) 설명하였다(F=20.305, p<.001).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 자기효능감은 학부과정에서부터 강조되는 것으로 실제 의료현장에서 환자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다루는 임상간호사에게는 더욱이 필요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환자안전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의료기관 자체 내에서 임상간호사를 위한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 및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전략과 활동들이 요구된다고 생각된다. 또한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환자안전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보고를 독려하는 한편 환자안전사고 보고를 저해하는 요인들을 면밀히 사정하여 보완하여 보고율 향상과 더불어 환자안전역량 강화에도 힘써야 할 것이다.

간호사의 비판적 사고성향, 간호과정 수행능력과 근거기반실무역량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nursing process competency and evidence-based practice competency in nurses working in hospitals)

  • 김경윤;이은주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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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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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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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4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비판적 사고성향, 간호과정 수행능력과 근거기반실무역량 수준을 파악하고, 비판적 사고성향, 간호과정 수행능력과 근거기반실무역량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근거기반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262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사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간호사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간호과정 수행능력과 근거기반실무역량은 중정도 이상의 수준이었고 간호사의 근거기반실무역량은 비판적 사고성향 (r=.42, p <.001), 간호과정 수행능력 (r=.58, p <.001)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비판적 사고성향 (${\beta}=.34$, p <.001)과 간호과정 수행능력 (${\beta}=.57$, p <.001)은 근거기반실무역량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서 간호사의 근거기반실무역량 향상을 위해서 간호사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간호과정 수행능력의 향상을 위한 전략이 요구되어진다.

측두하악장애환자에서 악관절 세척술후 관절활액의 전구염증성 Cytokines의 발현 (THE APPEARENCE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IN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S AFTER ARTHROCENTESIS AND LAVAGE)

  • 김철훈;황희성;신상훈;정인교;황태호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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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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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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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hat evaluate the distribution and biological roles of TNF-a, interleukin-1${\beta}$(IL-1${\beta}$), interleukin-6(IL-6) and tissue inhibitors of metalloproteinase-1(TIMP-1) in the synovial fliud of patients with non-inflammatory chronic temporomandibular joint(TMJ) disorders in relation to pain during joint movements and magnetic resonance imaging(MRI) findings. TMJ synovial fluids aspirates were obtained from 36 patients (36 joints) with chronic TMJ disorders and from 8 controls(8 joints). Patients were divided to four groups. The control group was from healthy volunteers(8 joints), group I(18 joints) was patients with anterior disc displacement with reduction, group II(5 joints) was patients with disc displacement without reduction and group III (5 joints) was osteoarthritis. The TNF-${\alpha}$, IL-1${\beta}$ and IL-6 levels in the aspirates were determined by using an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and the TIMP-1 level was measured by an enzyme immunoassay. Following examinations for pain during joint movements and MRI observations, these cytokines' level and frequencies of detection were compared. The level of IL-1${\beta}$was not significant different in all groups. but the level of TNF-${\alpha}$, IL-6 and TIMP-1 were significant different among groups. The level of IL-6 and TIMP-1 were correlated to pain during movement(p<0.01) and the level of TNF-a(p<0.05). Also, the level of IL-6 was correlated to the level of TIMP-1(p<0.01). Especially, The level of the TIMP-1 level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to the pain during movement and showed very high levle of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r=0.833)(p<0.001).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TNF-${\alpha}$, IL-6 and TIMP-1 levels in the TMJ aspirates of patients with chronic TMJ disorders have been raised. Especially, IL-6 and TIMP-1 were very high levels in the patients who were degraded in the TMJ. Also, TNF-${\alpha}$, IL-6 and TIMP-1 showed the significant correlation in the chronic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s. Therefore I suggest that these cytokines were also correlated to the pain during movement in the chronic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s.

작업치료학과와 물리치료학과 1학년 학생들의 학습유형과 성취목표 지향성의 특성 (Character of Achievement Goal and Learning Styles of the First year Students in Department of Occupational Therapy and Physical Therapy)

  • 노효련;강신욱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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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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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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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 본 논문은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전문적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작업치료학과 물리치료학과 신입생들의 성취목표 지향성과 학습유형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경북에 소재하고 있는 3년제 대학과 강원도에 소재하고 있는 4년제 대학교의 작업치료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일학년 학생 12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측정도구는 Kolb의 학습양식검사와 Elliot와 Church의 성취목표척도를 이용하여 학습양식과 성취목표에 대한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교차분석과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학습양식에서는 융통자가 가장 많았고 확산자가 가장 적게 나타났으며, 3년제와 4년제에서 학습양식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취목표 지향성에서는 숙달목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행접근 목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게 나타났고 수행회피 목표에서는 물리치료학과에서 높게 나타났다. 학습양식과 성취목표 지향성의 상호관련성에서는 수행회피 목표가 높을수록 집중자의 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작업치료학과와 물리치료학과의 신입생들의 성취목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이며 학습양식은 학제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론 : 가장 많은 학습양식인 숙달목표의 특성에 맞는 교수법을 개발하고 각 학생들의 학습양식과 성취목표 지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학습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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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영향요인 : 생의 의미, 공감능력, 극복력을 중심으로 (Influencing Factors on College Adjustment of Nursing Students : The Meaning of Life, Empathy Skills, Resilience)

  • 이종란;박선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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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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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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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생의 의미와 공감능력, 극복력을 확인하고 각 변수 간 상관관계 및 대학생활 적응 영향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경기도에 있는 2개 대학교 간호대학생 531명을 대상으로 2019년 3월 1일에서 4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다중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생의 의미는 공감능력, 극복력, 대학생활 적응 정도와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로 나타났고, 공감능력은 극복력, 대학생활 적응 정도와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또한, 극복력은 대학생활 적응 정도와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로 나타나 생의 의미, 공감능력, 극복력이 높을수록 대학생활 적응을 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으로는 성별, 학년, 입학 당시 학력, 건강상태, 전공 만족도, 스트레스, 가족 경제력, 생의 의미, 극복력으로 이들 변수의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설명력은 44.8%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생의 의미 향상, 공감능력 증진, 극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지역사회 정신장애인의 임파워먼트와 회복 : 치료적 관계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Therapeutic Relationship with Mental Health Professionals in the Relation between Empowerment and Recovery of Community Dwelling Patients with a Mental Illnesst)

  • 오미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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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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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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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시설(정신건강증진센터와 정신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의 임파워먼트와 회복간의 관계에서 치료자와의 치료적 관계가 매개효과를 갖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4월 15일부터 20일까지였고, 조사 대상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 168명이었다. 연구도구는 임파워먼트, 치료적 관계도구, 회복척도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rson's correlation, 다중회귀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의 임파워먼트와 회복은 $60.4{\pm}10.85$점, $101.8{\pm}20.70$이었고, 치료적 관계는 $74.5{\pm}14.30$점이었다. 임파워먼트와 치료적 관계 (r=.33, p<.001), 임파워먼트와 회복(r=.51, p<.001)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치료적 관계와 회복간 (r=.55, p<.001)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임파워먼트와 회복간의 치료적 관계의 매개효과를 검정한 결과, 임파워먼트와 치료적 관계가 모두 회복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치료적 관계는 두 변수 간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Sobel test을 통해 확인한 결과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z=3.706, p<.001). 본 연구결과는 정신장애인의 치료자와의 관계 속에서 치료적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임파워먼트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실제적인 회복 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