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tients with liver disease

검색결과 671건 처리시간 0.028초

Triple Negative Status is a Poor Prognostic Indicator in Chinese Women with Breast Cancer: a Ten Year Review

  • Ma, K.K.;Chau, Wai Wang;Wong, Connie H.N.;Wong, Kerry;Fung, Nicholas;Lee, J.T. Andrea;Choi, L.Y. Catherine;Suen, Dacita T.K.;Kwong, Ava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 /
    • 제13권5호
    • /
    • pp.2109-2114
    • /
    • 2012
  • Background: Ethnic variation in tumor characteristics and clinical presentation of breast cancer is increasingly being emphasized. We studied the tumor characteristics and factors which may influence the presentation and prognosis of triple negative breast cancers (TNC) in a cohort of Chinese women. Methods: A prospective cohort of 1800 Chinese women with breast cancer was recruited in a tertiary referral unit in Hong Kong between 1995 and 2006 and was followed up with a median duration of 7.2 years. Of the total, 216 (12.0%) had TNC and 1584 (88.0%) had non-TNC. Their clinicopathological variables, epidemiological variables and clinical outcomes were evaluated. Results: Patients with TNC had similar age of presentation as those with non-TNC, while presenting at earlier stages (82.4% were stage 1-2, compared to 78.4% in non-TNC, p=0.035). They were likely to be associated with grade 3 cancer (Hazard Ratio(HR)=5.8, p<0.001). TNC showed higher chance of visceral relapse (HR=2.69, p<0.001), liver metastasis (HR=1.7, p=0.003) and brain metastasis (HR=1.8, p=0.003). Compared with non-TNC group, TNC had similar 10-year disease-free survival (82% vs 84%, p=0.148), overall survival (78% vs 79%, p=0.238) and breast cancer-specific mortality (18% vs 16%, p=0.095). However, TNC showed poorer 10-year stage 3 and 4 specific survival (stage 3: 53% vs. 67%, p=0.010; stage 4: 0% vs. 40%, p=0.035). Conclusions: Chinese women with triple negative breast cancer do not have less aggressive biological behavior compared to the West and presentation at a later stage results in worse prognosis compared with those with non triple negative breast cancer.

정위 체부 고정틀을 이용한 체부 방사선수술의 예비적 결과 (Preliminary Results of Stereotactic Radiosurgery Using Stereotactic Body Frame)

  • 안승도;이병용;최은경;김종훈;노영주;신경환;김경주;정원균;장혜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8권4호
    • /
    • pp.251-256
    • /
    • 2000
  • 목적 : 1990년대 이후 개발된 정위 체부 고정틀을 이용한 체부 정위방사선수술의 치료효과, 치료의 정확성과 후유증에 대해 후향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7년 12월부터 1999년 6월까지 간암 3명, 동정맥기형 1명, 폐전이 6명와 간전이 1명 등 모두 11명에서 정위 체부 고정틀을 이용하여 체부 방사선수술을 시행했다. 환자의 고정은 정위 체부 고정틀에 vacuum pillow를 이용하여 수행하였고 chest marker와 leg marker를 이용하여 흉골부위 또는 등부위와 경골부위의 피부에 환자 위치 표시를 하였다. 이후 모의치료실로 이동하여 X선 투시기를 통해 횡경막의 움직임을 측정한 후 Diaphragm control을 사용하여 1 cm 이하로 횡경막의 움직임을 최소화하였다. CT-simulator를 이용하여 치료부위의 단층촬영을 시행한 후 치료계획을 세웠다. 매회 치료전 CT-simulator를 이용하여 단층촬영을 반복하여 최초의 단층촬영의 영상과 수동적으로 비교하여 치료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오차가 5 mm 이내인 경우 치료를 시행하였다. 방사선 치료는 90$\%$ 등선량곡선에 10 Gy씩 1일 내지 2일 간격으로 3회 시행하여 총30 Gy를 조사하였다. 결과 : 중앙 추적관찰기간은 12개월이었다. 11명의 환자 중 1명(9$\%$)의 환자에서 국소적 완전관해를 보였고 4명(36$\%$)에서 부분관해를 보였다. 계획용표적체적은 3$\~$111 cc 였고 평균값은 18.4 cc 였다. 치료 오차를 측정한 결과 X, Y, Z 축으로 오차범위는 모두 5 mm 이내를 보였다. 치료 중 또는 치료 직후에 올 수 있는 고열, 통증 등의 급성후유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정위 체부 고정틀을 이용한 체부 방사선수술은 뛰어난 치료의 재현성을 보여주었고 간 혹은 펴종양에서 유용한 치료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PDF

방사선 입체조형치료에 대한 종양치유확율과 정상조직손상확율에 관한 연구 (Study on Tumor Control Probability and Normal Tissue Complication Probability in 3D Conformal Radiotherapy)

  • 추성실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 /
    • 제9권4호
    • /
    • pp.227-245
    • /
    • 1998
  • 방사선치료 성과의 기준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종양치유확율 (Tumor Control Probability)과 정상조직 손상확율(Normal Tissue complication Probability)의 수학적 관계식을 유도하여 방사선업체조형치료 (3-D conformal radiotherapy) 효과를 평가하며 간단한 동물실험과 임상결과를 참고하여 종양치료성적의 예측과 종양선량의 증가 및 치료의 질적상황을 정량적 척도로 평가하고져한다. 방사선량과 체적크기에 민감한 병렬반응구조 (Parallel architecture)로 구성된 장기중 발생빈도가 많은 간종양을 대상으로 업체조형치료방법에 따른 체적선량분포도 (Dose Volume Histogram)를 3차원 방사선치료계획 컴퓨터(ADAC-Pinnacle #3)를 이용하여 계산하고 각 선량에 대한 체적분포를 판별이 쉽도록 도표화하였다. 종양치유확율(Tumor Control Probability)과 정상조직 손상확율(Normal Tissue complication Probability)은 방사선량에 대한 세포생존곡선의 오차함수 (error function)를 기본수식으로하고 선량 체적인자를 삽입한 반실험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실효선량 또는 실효체적에 따라 각각 계산하였다. 정상간의 실질적 손상을 관찰하기 위하여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의 통계와 계획적 연구를 위하여 황구를 이용하였다. 방사선조사방법은 대항2문, 쐐기 3문, 4문 회전업체치료와 비회전축 5문입체조형치료로 구분하였으며 업체조형치료는 컴퓨터 조종형 선형가속기 (Varian Clinac-2100C/D)와 다엽콜리메이터(Multi Leaf Collimator, MLC-52LS)를 이용하였다. 방사선조사방법에 따른 체적선량분포 (DVH)는 종양과 주위건강조직에대한 체적과 방사선량을 직관적으로 판단할수있었다. 간종양의 방사선치료에서 TCP와 NTCP 의 체적인자는 0.32를 이용하였고 대항2문 입체치료 및 5문입체치료에서 종양중심선량 50Gy일 때 종양의 TCP는 각각 0.763과 0.793 이였으며 정상간의 NTCP는 각각 0.156와 0.008로서 수치상 완전 구별이 가능하였고 종양 투여 선량이 70Gy 일 때 종양의 TCP 는 각각 0.982 와 0.995로서 종양치유에 충분한 선량이며 정상간의 NTCP 는 각각 0.725 와 0.142로서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간손상은 간염유발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간손상정도와 NTCP의 관계는 상호비례하였고 일정한 발기점(Threshold value)을 구할수 있었다. DVH 와 확율적 수학식인 TCP, NTCP 동은 방사선치료성과를 판단할 수 있는 정량적분석방법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건강조직을 최대한 보호하고 종양에 집중 방사선을 조사할 수 있는 입체조형치료는 간, 폐, 신장등 방사선 병렬반응장기에 적합하며 DVH와 TCP, NTCP등 수학적 척도를 이용하여 평가함으로서 치료성과의 예측, 종양선량의 증가(Dose escalation), 방사선수술의 지표 및 방사선치료의 질적상황을 정량적 숫치로 평가할 수 있어 방사선치료성과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PDF

Improved Eradication Rate of Standard Triple Therapy by Adding Bismuth and Probiotic Supplement for Helicobacter pylori Treatment in Thailand

  • Srinarong, Chanagune;Siramolpiwat, Sith;Wongcha-um, Arti;Mahachai, Varocha;Vilaichone, Ratha-Korn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 /
    • 제15권22호
    • /
    • pp.9909-9913
    • /
    • 2014
  • Background: Helicobacter pylori (H. pylori) remains an important cause of gastric cancer and peptic ulcer disease worldwide. Treatment of H. pylori infection is one of the effective ways to prevent gastric cancer. However, standard triple therapy for H. pylori eradication is no longer effective in many countries, including Thailand.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efficacy of adding bismuth and probiotic to standard triple therapy for H. pylori eradication. Materials and Methods: In this prospective single center study, H. pylori infected gastritis patients were randomized to receive 7- or 14-day standard triple therapy plus bismuth with probiotic or placebo. Treatment regimen consisted of 30 mg lansoprazole twice daily, 1 g amoxicillin twice daily, 1 g clarithromycin MR once daily and 1,048mg bismuth subsalicylate twice daily. Probiotic bacteria composed of Bifidobacterium lactis, Lactobacillus acidophilus and Lactobacillus paracasei. Placebo was conventional drinking yogurt without probiotic. CYP2C19 genotyping and antibiotic susceptibility tests were also done. H pylori eradication was defined as a negative $^{13}C$-urea breath test at least 2 weeks after completion of treatment. Results: One hundred subjects were enrolled (25 each to 7- and 14-day regimens with probiotic or placebo). Antibiotic susceptibility tests showed 36.7% metronidazole and 1.1% clarithromycin resistance. CYP2C19 genotyping revealed 40.8%, 49% and 10.2% were rapid, intermediate and poor metabolizers, respectively. The eradication rates of 7- or 14 regimens with probiotics were 100%. Regarding adverse events, the incidence of bitter taste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7- day regimen with the probiotic group compared with 7- day regimen with placebo (40% vs. 64%; p=0.04). Conclusions: The 7-day standard triple therapy plus bismuth and probiotic can provide an excellent cure rate of H. pylori (100%) in areas with low clarithromycin resistance such as Thailand, regardless of CYP2C19 genotype. Adding a probiotic also reduced treatment-related adverse events.

골임파종의 치료효과판정을 위한 핵의학적 골스캔과 갈륨스캔의 비교 (Comparison of Radionuclide Bone and Gallium Scans in the Therapeutic Evaluation of Bone Lymphoma)

  • 문태용;황인태;김의신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377-383
    • /
    • 1994
  • 완전 치유되었던 골임파종 환자에서 치료효과를 판정하기 위해 치료후 $^{99m}Tc$-MDP 스캔과 $^{67}Ga$ 스캔으로 추적검사한 35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99m}Tc$-MDP 스캔은 35례중 29례에서 치료중, 33례에서 치료후 추적검사하였고, $^{67}Ga$ 스캔은 16 례중 13례에서 치료중, 15례에서 치료후 추적검사를 하였다. 핵의학적검사의 병적섭취농도의 분류는 4단계로 나누었는데 $^{99m}Tc$-MDP 스캔의 경우 정상 천장골관절 섭취농도와 같은 병변의 섭취농도를 3으로, $^{67}Ga$ 스캔의 경우 정상간의 섭취농도와 같은 병변의 섭취농도를 3으로 기준하였다. 치료중과 치료후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소견은 $^{99m}Tc$-MDP 스캔의 경우 각각 66.0%(19/29), 72.7%(24/33)였으며 $^{67}Ga$ 스캔의 경우 각각 84.6%(l1/13), 86.7%(13/15)였다. 치료전, 치료중, 치료후의 병변 섭취농도는 $^{99m}Tc$-MDP 스캔의 경우 각각 3.06, 2.34, 1.75였으며, $^{67}Ga$ 스캔의 경우 각각 3.22, 1.42, 1.30이었다. 따라서 골임파종에서 치료효과를 판정하는 추적검사로는 $^{67}Ga$ 스캔이 $^{99m}Tc$-MDP 골 스캔보다 더 예민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 PDF

관상동맥조영술상 정상소견을 보인 환자에서 전산화단층촬영술(CT)를 이용한 감쇠보정이 심근관류 SPECT의 판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ttenuation Correction with CT on the Interpretation of Myocardial Perfusion SPECT: in Patients with Normal Coronary Angiogram)

  • 천경아;조인호;원규장;이형우;홍그루;신동구;김영조;심봉섭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9권4호
    • /
    • pp.246-251
    • /
    • 2005
  • 목적: 심근관류 스펙트 검사에서 감쇠의 영향을 보정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이 사용되어 왔다. 본 연구는 CT를 이용한 감쇠보정이 관상동맥조영술이 정상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 기존의 감쇠보정방법들과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관상동맥질환이 의심되어 심근 SPECT/CT를 시행한 환자들 중 관상동맥조영술상 정상소견을 보인 25명에서, Pryor 등의 방법으로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가 5.0% 미만인 1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 6, 여 9, 평균연령 $58{\pm}8$세). CT가 장착된 Millennium VG (GE) 카메라로 감쇠보정을 하였으며, 영상의 판독은 육안분석과 극성지도를 이용한 정량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정량적 분석의 경우 극성지도 상에서 각 심근벽의 섭취율(최대 섭취율에 대한 %)을 구하여 감쇠보정을 하지 않은 영상과 감쇠보정을 한 영상을 비교하였다. 결과: 육안분석에서 감쇠보정을 한 경우 하벽의 섭취는 증가한 반면, 전벽과 심첨부 및 격벽의 섭취는 감소하였다. 간에서의 섭취도 감쇠보정을 한 경우에 증가하였다. 정량분석에서는 심첨부의 경우 감쇠보정 후 섭취율이 감소하였고, 하벽의 경우 증가하였다. 하벽의 경우 감쇠보정을 하여 판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반면 전벽이나 심첨부의 경우 감쇠보정 후 판독에 어려움이 있었다. 결론: 하벽의 경우 CT를 이용한 감쇠보정을 한 경우 판독에 도움이 되었으며, 감쇠보정전 영상이 정상인 경우 심첨부나 전벽등의 판독시는 주의가 필요하다.

Palmitate처리된 인간 간세포주 HepG2 세포에서 piperine의 지질 축적과 인슐린 저항성 기전에 대한 연구 (Effects of Piperine on Insulin Resistance and Lipid Accumulation in Palmitate-treated HepG2 Cells)

  • 정희진;방은진;정성호;김병무;정해영
    • 생명과학회지
    • /
    • 제29권9호
    • /
    • pp.964-971
    • /
    • 2019
  • 간의 지질 축적과 인슐린 저항성은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에게서 증가한다. Piperine은 후추(Piper nigrum)와 필발(인도산 후추, P. longum)의 주요 성분으로 항암, 항비만, 항 당뇨병, 항염증 및 항산화 등의 생리활성이 보고되었다. 그러나 piperine의 인간 간세포 HepG2 세포에서 지질 축적과 인슐린 저항성의 억제제로서의 연구는 보고된 바가 없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질 축적 및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piperine의 효과를 palmitate처리된 HepG2 세포에서 잠재적인 분자 기전을 밝히는 것이다. 그 결과 piperine처리군은 지질 함량을 감소시켰고, 지방 형성 표적 유전자인 SREBP-1c와 FAS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palmitate처리된 세포내 지질 축적을 감소시켰다. 게다가 piperine처리군은 지방산 산화에 관련된 CPT-1과 인산화된 ACC 및 인산화된 IRS-1 (Tyr632)와 Akt의 레벨을 증가시켰다. 또한, piperine처리군은 인산화된 IRS-1 (Ser307)의 레벨을 감소시켰다. 결론적으로 palmitate처리된 HepG2 세포에서 piperine은 SREBP-1와 FAS발현의 감소 및 CPT-1과 ACC 인산화의 증가 및 인산화된 IRS-1(Try632)와 Akt 신호전달 경로를 조절함으로써 지질 축적 및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piperine의 지질 축적 및 인슐린 저항성을 예방하는 약물로써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비인강암의 임상적 고찰과 예후인자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rognostic Factors of Nasopharyngeal Cancer)

  • 배창훈;서영중;예상백;최영호;김용대;송시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22권1호
    • /
    • pp.72-80
    • /
    • 2005
  • 본 연구에서는 1993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10년간 비인강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54예를 환자의 의무기록과 전화상담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비인강암의 임상적인 특징과 생존율에 미치는 인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환자의 연령분포는 16~78세로 평균 연령은 46.9세였다. 40대(26.0%)와 50대(27.8%)에서 호발하였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3.5배 많았다. 경부 종물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가 30예(55.5%)로 가장 많았으며, 조직학적 유형은 WHO 제 3형이 29예(53.7%)로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내었다. 조직학적 유형에 따른 5년 생존율은 제 1형은 40.0% 제 2형은 45.5% 제 3형은 54.1%였다. 비인강암의 발생위치는 Rosenmuller fossa를 포함한 측벽에서 35예(64.8%)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진단 시 III, IV기의 진행된 병기군이 79.6%로 비인강암은 비교적 늦게 발견됨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인 5년 누적 생존율은 46.5%였으며, 초기 병기군과 진행된 병기군의 5년 누적 생존율은 각각 58.3%, 44.2%로 초기 병기군의 생존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 원격전이의 경우 17예(31.5%)에서 발생하였으며 골, 폐, 뇌, 척추, 간 등의 순서였다. 원발부위의 완전관해 후 6예(11.1%)에서 국소재발하여 다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거나 항암화학 요법과 방사선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보면 비인강암은 50대의 남자에서 호발하며, 국내에서는 WHO 제 3형이 가장 빈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TNM 병기는 비인강암의 생존율을 예측하는데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되며, 생존율과 연관된 인자를 찾기 위해 향후 더 많은 연구가 시행되어야 하며 그에 따라 새로운 분류법이 제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신증후군 환아에서 스테로이드에 의한 골다공증 치료에 $1{\alpha}-(OH)D_3$와 Pamidronate의 효과 (The Effects of $1{\alpha}-(OH)D_3$ and Pamidronate on Steroid Induced Osteoporosis (SIO) in Children with Nephrotic Syndrome (NS))

  • 김성도;전혜원;조병수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6권2호
    • /
    • pp.209-217
    • /
    • 2002
  • 목적: 스테로이드 투여 요법은 소아기의 신증후군에 있어 표준적인 치료요법이 되어왔다. 그러나, 성장하는 소아에서 장기간 스테로이드 투여로 인한 골다공증은 심각한 합병증의 하나이다. 최근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calcium, calcitonin, parathyroid hormone, vitamin D, bisphosphonate 제재 등이 성인환자에서 사용되어지고 있으나 소아 신증후군 환아에서의 치료보고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1{\alpha}-(OH)D_3$와 Pamidronate의 치료효과를 보고자 골밀도 이중 에너지 흡수법을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소아과에서 장기간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았으며 이차적 골다공증이 생긴 60 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30명에겐 $1{\alpha}-(OH)D_3$를, 30명에겐 Pamidronate를 투여하였고, 혈청 단백질, 알부민, 요소질소, 크레아티닌, 칼슘, 인의 농도와 골밀도의 변화를 약제 투여전과 투여 6개월 후에 각각 측정하였다. 결과 및 결론 : 대상 환아의 평균 연령은 $1{\alpha}-(OH)D_3$ 와 Pamidronate 투여 집단에서 각각 평균 $6.9{\pm}3.3$$6.5{\pm}2.05$ 였고, 평균 스테로이드 투여 기간은 $28.8{\pm}1.8$$27.6{\pm}1.0$였다. 혈청 생화학 검사는 두 치료군 모두에서 치료 전과 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골밀도는 각각 치료전 $0.472{\pm}0.12$$0.457{\pm}0.10\;g/cm^2$에서 치료후 $0.533{\pm}0.12$$0.529{\pm}0.09\;g/cm^2$ 으로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P<0.05) $1{\alpha}-(OH)D_3$ 와 Pamidronate는 모두 장기간 스테로이드 치료를 요하는 소아 신증후군 환자에서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여 주었다.

  • PDF

폐결핵 재치료 환자에서 Prothionamide, Cycloserine, Paraminosalicylic acid, Ofloxasine을 이용한 경구 4제 요법의 임상 효과 (Clinical Effects of Prothinoamide, Cycloserine, Para-Aminosalicylic Acid, Ofloxasine in Retreatment of Pulmonary Tuberculosis)

  • 홍재락;유민규;정재만;김영준;손말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3권5호
    • /
    • pp.693-700
    • /
    • 1996
  • 연구배경: 1980년대 들어서 폐결핵의 치료는 INH, RFP, EMB(또는 SM)의 6개월 표준 단기 요법이 정착되었고 치료 성적 또한 괄목한 만한 향상을 보여왔으나 초치료 실패 및 재치료 실패 환자에서는 약제 내성 및 약제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 중단이 큰 문제가 되었다. 1980년대 개발된 Quinolone 계통의 항생제인 OFX은 감영성 호흡기 질환 치료제로서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결핵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저자들은 PTA, CS, PAS, OFX을 사용하여 폐결핵 환자들의 재치료 또는 재재치료의 임상효과를 알아보았다. 방법: 1993년 3월부터 1995년 8월까지 국립 공주 결핵병원에 입원하였던 객담내 결핵균 양성 환자중 초치료및 재치료에 실패한 환자로 추척이 가능한 66명을 대상으로하여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결과: 1) 객담내 균음전 객담 도말 양성 환자 66명 중 42 명(64%)이 15개월내에 객담내 균음전되었다. 2) 흉부 X-선상의 호전은 경증에서는 3명(75%), 중등중에서는 23명(64%), 중증은 12명(46%)이었고, 전체적으로는 38명(58%)에서 호전되었다. 4) 질병 기간에 따른 균 음전율은 각100%(병력이 1년미만), 88%(1-3년), 80%(3-5년) 그리고 52%(5년이상)이었다. 5) 부작용 PTA의 부작용은 위장판 장애(소화불량, 구역, 구토, 복통등)와 경한 간기능 장애를 보여주었고, CS은 정신상태 이상(주로 불면과 감정장애)이 8명(12%)에서 있었으며, 경련은 없었다. PAS에 의한 위장 장애는 오심, 구토, 복부 불쾌감과 같은 위장장애가 대부분으로 41명(62%)에서 관찰되었다(Table 5). 결론: 폐결핵 치료 역시 다른 모든 질환과 마찬가지로 환자의 병력이 젊을수록, 흉부 X-선상의 병변이 적을수록 좋은 성적을 보였으며, 38명(58%)의 경우에는 X-선상의 호전을 보였으나 일부에서는 매우 제한적이고 더 이상의 호전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는 예도 있었다. 부작용으로는 위장장애(소화장애, 오심, 구토, 변비, 설사)가 주가 되었으며, 위장장애는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규칙적인 증상 치료로 많은 호전을 가져 왔다. 또한 무엇보다도 전문가에 의한 적절한 치료약제의 결정과 지속적인 항결핵제 복용을 위한 정기적인 의사와의 면담 및 추후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