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nopea japo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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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 수온이 코끼리조개 Panopea japonica (A. Adams, 1850) 치패의 성장과 생존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ater Temperature Condition on Growth and Survival of Juvenile Geoduck (Panopea japonica A. Adams, 1850))

  • 남명모;이주영;이주;강희웅;김영대;변순규;유해균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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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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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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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동해안산 코끼리조개 (Panopea japonica) 를 대량 종묘생산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 사육 수온에 따른 치패의 생존율과 성장에 대해 조사하였다. 코끼리조개 치패는 외형적으로 건강한 것을 선별하여 12, 15, 18, 21, 24 그리고 $27^{\circ}C$로 설정한 인큐베이터에에서 6주간 생존과 성장을 조사하였다. 수온별 반치사시간 (median lethal time, LT50) 은 $27^{\circ}C$에서 29시간, $24^{\circ}C$에서 14.5일, $21^{\circ}C$에서 37.4일이었으며, 수온 $12^{\circ}C$, $15^{\circ}C$, $18^{\circ}C$에서는 42일간 생존율이 95.0%, 95.0%, 93.3%로 높았다. 사육 실험기간 동안 수온별 각장과 체중의 일간성장률은 $12^{\circ}C$에서는 0.100 mm, 2.212 mg, $15^{\circ}C$에서는 0.118 mm, 2.648 mg, $18^{\circ}C$에서는 0.127 mm, 2.836 mg, $21^{\circ}C$에서는 0.160 mm, 3.128 mg, 그리고 $24^{\circ}C$에서는 0.138 mm, 2.925 mg이었다. $12-21^{\circ}C$ 구간에서는 수온이 높아짐에 따라서 각장과 체중의 증가가 빨랐으며, 특히 $15-21^{\circ}C$에서 각장과 체중의 성장이 좋았다. 그러나 $21^{\circ}C$ 이상의 고수온에서는 폐사가 현저하게 증가하므로 치패 사육을 위한 수온은 $15-18^{\circ}C$가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코끼리조개, Panopea japonica (A. Adams)의 수정란 발생과 유생 성장 (Development and growth in fertilized eggs and larvae of the Japanese geoduck, Panopea japonica reared in the laboratory)

  • 남명모;이주;김미경;김재원;김영대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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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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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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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코끼리조개의 대량 인공종묘생산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수정란, 유생 및 치패의 발달을 조사하였다. 생식체는 잘 성숙한 어미에서 추출하여 희석 정자 용액으로 수정하였으며, 발생유생은 수온 $19{\pm}1^{\circ}C$로 유지하였다. 수정란의 난경은 평균 $81.6{\mu}m$ 이었으며, 수정 후 14시간 만에 담륜자 유생이 되어 부상하고, 27시간 만에 D상 유생 (각장 $116{\mu}m$)으로 발달하고, 20일 후에는 각장 $311.2{\mu}m$로 성장하여 바닥에 안착하였다. $18.5-21.5^{\circ}C$에서 정상적으로 부화 및 유생사육이 가능하였으며, 채묘기질은 모래가 우수하였으나 캐시미론도 양호하였다. 부유유생이 착저한 후 108일간 사육한 결과 각장 13 mm, 전중량 0.4 g으로 성장하였고 일간성장률은 각장 $117.5{\mu}m$ 이었으며, 자연해수로 연중 실내육성이 가능하였다.

코끼리조개(Panopea japonica)에서 분리되는 비브리오속 세균의 동정 (Identification of Genus Vibrio bacteria isolated from geoduck clam (Panopea japonica))

  • 서현준;남우화;김정호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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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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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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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코끼리조개 성패 및 유생으로부터 잠재적 병원성 세균 분리 및 동정을 수행하였다. 분리된 균주는 분자생물학적 기법 및 생화학적 검사를 통해 동정하였으며, 명확한 동정 및 계통수 분석을 위해 16S rDNA와 하우스키핑 유전자 (pyrH, recA, rpoA)를 결합하여 분석하는 MLSA를 적용하였다. 총 141개의 균주가 분리되었으며, 건강한 성패에서는 10개, 수포 병변을 보이는 빈사 상태의 성패에서 52개, 유생에서 79개가 분리되었다. 이 중 빈사상태의 성패에서 46개, 유생에서 39개의 균주가 Vibrio 속 세균으로 동정되었으며, 나머지 균주들은 모두 일반해양세균으로 동정되었다. Vibrio 속 세균 중에서는 수포 병변을 보이는 성패에서 Vibrio splendidus가 가장 많이 분리되었으며 기존의 V. splendidus와 함께 동일한 클러스터를 형성하였다. 하지만, 인위감염실험을 실시하지 않았고 건강한 유생에서도 V. splendidus가 분리되어 성패에서 나타난 수포와 V. splendidus와의 관계는 확실하지 않으며, 차후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