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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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및 소금 종류를 달리한 된장의 메탄올 추출물에서의 항돌연변이 효과 (Antimutagenic Effects on Methanol Extracts of Doenjang Made with Various Kinds of Water or Salt)

  • 이수진;이경임;문숙희;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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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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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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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물 종류를 달리한 된장의 메탄올 추출물로 돌연변이유발 억제효과를 관찰한 결과 일반 수돗물로 담근 된장보다 게르마늄수와 고로쇠나무 수액으로 담근 된장이 Ames test와 SOS chromotest에서 높은 항돌연변이 효과를 나타내었다. 즉 Ames 실험에서 일반 재래식된장의 메탄올 추출물을 1 mg/plate 농도로 사용하였을 때 S. Typhimurium TA100에서 $AFB_1$의 돌연변이유발 억제작용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게르마늄수 된장과 고로쇠나무 수액을 첨가한 된장의 메탄올 추출물은 $56{\sim}62%$ 억제되었으며 5 mg/plate 농도에서도 일반 된장보다 억제효과가 높았다. 또한 E. coli PQ37에서 MNNG의 돌연변이유발 억제효과도 일반 된장보다 게르마늄수 된장과 고로쇠나무 수액된장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S. Typhimurium TA100에서 MNNG를 돌연변이원으로 사용한 Ames test에서 천일염을 사용한 된장보다 구운 소금과 죽염을 사용한 것이 억제효과가 컸으며 1 mg/plate와 5 mg/plate 농도에서 1회 구운 죽염이 9회 구운 죽염을 첨가한 된장 추출물보다 항돌연변이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SOS chromotest에서도 1회 구운 죽염 된장은 다른 소금 된장 추출물에 비하여 MNNG의 돌연변이를 가장 크게 억제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된장을 담글 때 사용하는 물과 소금의 종류에 따라 항돌연변이 효과는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향후 된장에 물과 소금이 미치는 다양한 생리적 기능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κ-페르마 소인수분해 알고리즘 (The κ-Fermat's Integer Factorization Algorithm)

  • 최명복;이상운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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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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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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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n=pq$인 합성수 $n$$p$$q$로 소인수분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대부분의 소인수분해 알고리즘은 $a^2{\equiv}b^2$ (mode $n$)인 제곱 합동이 되는 ($a,b$)를 찾아 $a^2-b^2=(a-b)(a+b)$ 공식에 의거 유클리드의 최대공약수 공식을 적용하여 $p=GCD(a-b,n)$, $q=GCD(a+b,n)$으로 구한다. 여기서 ($a,b$)를 얼마나 빨리 찾는가에 알고리즘들의 차이가 있다. 제곱합동의 기초가 되는 페르마 알고리즘은 $a^2-b^2=n$을 찾는다. 본 논문은 $a^2-b^2=kn$, ($k=1,2,{\cdots}$)를 찾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방법에서 $b$는 5의 배수로 $b_1=0$ 또는 5가 반드시 한 개는 존재한다고 가정한다. 첫 번째로, $n_2n_1$에 대해 $b_1=0$$b_1=5$을 만족하는 $kn$을 구하여 $k$를 결정한다. 두 번째로, $a^2-b^2=kn$이 되는 $a_2a_1$을 결정한다. 세 번째로, $kn$ < $a^2$ < $(k+1)n$ 범위에 속하는 $\sqrt{kn}$ < $a$ < $\sqrt{(k+1)n}$의 범위를 결정하여 $a_2a_1$ 값들에 대해 $a^2-b^2=kn$으로 ($a,b$)를 구한다. 제안된 알고리즘을 몇 가지 사례에 적용한 결과 페르마 알고리즘에 비해 수행 속도를 현격히 단축시키는 효과를 얻었다.

간접변이원의 돌연변이원성에 대한 생약재 열수 추출물의 효과 (Effect of Hot Water Extracts from Medicinal Plants on the Mutagenicity of Indirect Mutagens)

  • 송근섭;안병용;이갑상;맹일경;최동성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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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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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8-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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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항돌연변이원성 물질을 탐색하기 위하여 $AFB_1$, B(a)P의 돌연변이원성에 대한 95종 생약재 열수 추출물의 효과를 SOS Chromotest를 이용하여 검색하였다. $AFB_1$의 변이원성을 26%이상 억제시킨 생약재는 익모초와 지실이었으며, B(a)P의 변이원성을 26%이상 억제시킨 생약재는 건부자 외 7종이었다. 두 종류의 변이원 모두에 대하여 억제활성을 나타낸 생약재는 시호, 현호색, 천마, 강활, 반하, 지실, 행인 및 숙지황이었다. $AFB_1$의 변이원성을 26%이상 상승시킨 생약재는 계피 외 45종이었으며, B(a)P의 변이원성을 26%이상 상승시킨 생약재는 연자육과 감국이었다. 생약재의 열수 추출물은 $AFB_1$으로 유도된 변이원성을 대부분 증가시켰으나 B(a)P의 변이원성은 증가시키지 않았다. 두 종류의 변이원성을 모두 뚜렷하게 증가시킨 생약재(감국, 계피, 향부자, 삼백피, 패장, 관동화, 적하수오, 측백옆)의 열수 추출물 그 자체는 변이원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므로 변이원성 유발을 도와주는 보돌연변이 활성을 나타냈다. Ames test에서도 강활, 정향, 황금을 제외한 생약제에서 SOS Chromotest와 유사한 결과가 얻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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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류 및 두류 에탄올 추출물의 in vitro 발암 억제 효과 비교 (Inhibitory Effect of Various Cereal and Bean Extracts on Carcinogenicity in vitro)

  • 최영희;강미영;남석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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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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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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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곡류 및 두류에탄올 추출물의 발암억제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10종의 곡류를 선정해서 70% 에탄올 추출물을 얻은 다음 항변이활성, 항산화활성, DNA 손상 억제효과 및 발암 promotion 억제효과를 비교하였다. E. coli PQ 37 균주를 이용한 SOS chromotest에 의해서 항변이활성을 검색한 결과 화곡류에 비해 두류의 활성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검정콩과 팥의 항변이활성이 높았다. 변이원 물질로 사용되는 mitomycin C는 DNA의 strand scission 현상을 유발함으로써 DNA의 손상을 초래하게 되므로, 이의 처리를 통하여 쌀겨 및 곡류 추출물이 DNA의 손상을 억제하는 정도를 측정하였다. 곡류중 조와 율무의 70% 에탄올 추출물의 DNA 손상억제 효과가 큰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두류중에는 검정콩과 흰콩의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강한 DNA 손상억제효과를 관찰하였다. 곡류 및 두류 에탄올추출물의 DNA 손상억제효과가 확인되었으므로 이들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Linoleic acid model system을 이용한 항산화활성을 측정하였다. DNA 손상억제효과와 유사하게 두류의 항산화 효과가 컸으며 율무>검정콩>조>흰콩>보리>현미의 순이였다. Epstein-Barr Virus (EBV)활성화 시험법을 적용하여 곡류 및 두류 에탄올추출물의 발암 promotion 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 수수와 메밀의 발암 promotion 억제 효과가 관찰되었고 두류 중 검정콩과 팥에 있어서 강한 억제효과가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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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젓갈추출물이 돌연변이 유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rmented Anchovy Extracts on the N-methyl-N'-nitro-N-nitrosoguanidine-Induced Mutagenicities)

  • 정근옥;강갑석;박건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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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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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6-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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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Ames 실험계에서 소금에 절인 생멸치는 생멸치보다 돌연변이유발성이 높았고, 잘 숙성된 멸치액젓(12개월)은 6개월된 멸치젓갈보다 낮은 보돌연변이성을 나타내었다. MNNG에 의한 돌연변이 실험에서 12개월간 발효시킨 멸치액젓 2.5 mg에 함유된 천일염 1.4 mg과 histidine $8\;{\mu}g$은 12개월간 발효시킨 멸치액젓보다 2배 이상 높은 보돌연변이성을 보였다. 따라서 histidine의 함량이 높은 멸치젓갈의 안전성을 Ames test로 판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SOS 실험계에서 생멸치, 소금에 절인 생멸치와 발효된 멸치젓갈 자체는 돌연변이유발성이 없었고, 오히려 12개월된 젓갈은 6개월 된 젓갈보다 높은 항돌연변이성을 보였다. 따라서 멸치젓갈 제조시 멸치에 소금이 첨가되어(생젓갈) 돌연변이 유발이 일어날 수 있지만 숙성기간이 길어지면(12개월, 익은 젓갈) 항돌연변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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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 조사한 수산 자숙액 에탄올 추출물의 유전독성학적 안전성 평가 (Genotoxicological Safety of the Ethanol Extract from Seafood Cooking Drips by Gamma Irradiation)

  • 김현주;최종일;이희섭;김재훈;변명우;전병수;안동현;육홍선;김기혁;이주운
    • 방사선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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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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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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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수산가공 폐자원인 수산 자숙액의 산업적 활용 극대화 방안의 연구 일환으로 톳, 문어 및 참지 자숙액을 에탄올로 추출한 후 감마선 조사를 하여 이에 대한 유전 독성학적 안전성 평가를 하였다. 감마선 조사한 톳, 문어 및 참치 자숙액 에탄올 추출물의 S. typhimurium TA98 및 TA100에 대한 복귀돌연변이 집락수를 조사한 결과 대사활성계 도입 및 부재시 모두 시험적용농도인 $1,250{\sim}5,000{\mu}g\;plate^{-1}$의 범위에서 돌연변이가 일어나지 않았으며, E. coli PQ37에 대한 돌연변이원성을 알아본 결과 $1,250{\sim}5,000mg\;assay^{-1}$의 범위 안에서 감마선 조사에 의한 돌연변이원이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감마선 조사한 톳, 문어 및 참치 자숙액은 독성을 일으키지 않고, 식품 및 공중보건산업의 소재로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Q 방법론을 활용한 우리나라 선원 직업 이미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Korean Seafarers Public Image based on the Q-methodology)

  • 조소현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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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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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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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7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취업 선원은 약3만5천명이며, 한국 선원은 매년 조금씩 감소하는 반면에 외국인 선원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선원은 해방기 이후 외화가득의 주역이며 비상시 군수물자를 운송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직업이다. 그러나 최근 선원 직업의 사회적 인식이 다소 부정적이고, 예전처럼 젊은 선원의 유입비율의 증가가 높지 않으므로 우수한 선원의 확보는 국내 국제적으로 중요 이슈이다. 본 연구는 20대에서 50대 사이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Q 방법론을 활용, 선원 직업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이미지 인식의 유형과 특성을 분석하였다. PQ Method 프로그램을 활용하였고, Q 요인분석에 의한 선원 직업 이미지 인식은 3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제1유형은 'High Risk, High Workload and High Stress' 직업으로 선박의 사고 위험 가능성을 높게 인식하며 동시에 선원의 업무가 고부하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받을 것으로 인식하였다. 제2유형은 'Dangerous, Dirty and Difficult' 직업으로 선박이 사고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음을 인식하는 반면에 어선이라는 특정 선종에 한정하여 선원이 존재한다고 인식하였다. 제3유형은 'Low Social Recognition' 직업으로 선원과 선원 직업이 사회적 위치와 위상이 낮다고 인식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운산업의 핵심 인적자원인 선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선원 또한 해양산업종사자들의 직업적 만족도와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중들이 인식한 선원의 부정적 직업 이미지를 전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Microcystis aeruginosa에 대한 hydrotrope-combined copper의 생장억제 및 독성 평가 (Growth inhibition of hydrotrope-combined copper against Microcystis aeruginosa and evaluation of its toxicity)

  • 박세근;지준구;장희정;김영관;오영숙;최성찬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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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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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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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Hydrotrope-combined copper (HCC)는 구리의 용존성을 유지하기 위해 황산구리와 친수성 작용기를 결합시켜 제조한 구리 이온($Cu^{2+}$) 기반의 조류생장 억제제이다. 본 연구는 부영양성 담수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남조세균 Microcystis aeruginosa에 대한 HCC의 생장 저해효과를 평가하였다. 이를 위하여 M. aeruginosa의 접종 농도 또는 생장배지인 BG-11의 희석 정도를 달리하면서 구리 이온 농도 기준 $5.5-550{\mu}g/L$의 범위에서 HCC를 첨가하고 생장저해효과를 chlorophyll-a 농도의 변화로 측정하였다. HCC는 M. aeruginosa의 생장을 현저히 저해하였으며 특히 1/4로 희석한 BG-11 액체배지에서는 구리 이온의 농도로 환산했을 때 $5.5{\mu}g/L$가 되는 HCC 첨가만으로도 생장을 완전히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CC의 첨가로 인해 세포로부터 microcystin-LR 독소가 용출되는지 확인한 실험에서 HCC는 M. aeruginosa의 생장을 억제하는 유효 농도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농도($550{\mu}g/L$)에서도 독소를 용출시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물벼룩(Daphnia magna)에 대한 HCC의 급성독성시험에서 50% 유영저해를 일으킨 시료에 함유된 구리의 농도는 약 0.30 mg/L로서 생장억제 유효농도를 훨씬 상회하였다. 추가로 HCC의 돌연변이원성과 유전독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수행한 Ames test 및 SOS ChromoTest에서도 HCC는 M. aeruginosa의 생장억제 유효농도를 상회하는 농도 수준에서도 독성물질로 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기존 구리 기반 조류생장 억제제의 한계를 개선한 HCC가 상습적으로 조류 대번식이 발생하는 수계에서 사전 또는 사후처리제로서 비교적 안전하고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쌀 추출물의 돌연변이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 of Rice Extract on the Chemically Induced Mutagenesis)

  • 전향숙;김인호;김영진;김길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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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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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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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쌀의 돌연변이 억제초과를 검토하기 위해 여러 돌연변이 유발원(3-amino-1,4-dimethyl-5H-pyrido [4,3-b]indole(Trp-P-1), 3-amino-1-methyl-5H-pyrido [4,3-b]indole(Trp-P-2), sodium azide(SA), 2-nitrofluorene(2NF), mitomycin C(MMC), aflatoxin $B_1(AFB_1)$ 및 4-nitroquinoline oxide(4-NQO))에 대한 쌀 추출물들의 억제효과를 Salmonella typhimurium reversion assay, SOS chromotest 및 spore rec-assay로 조사하였다. S. typhimurium TA 98 및 TA 100을 이용한 Salmonella typhimurium reversion assay에서 현미(일품벼) 메탄올 추출물이 핵산, 클로로포름 및 물 추출물 보다 억제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메탄올 추출물의 경우, 간접변이원(Trp-P-1, Trp-P-2 및 $AFB_1$)에 대한 억제효과가 약 85% 이상으로써, 직접변이원(4-NQO, 2NF)에 대한 효과 보다 크게 나타났다. 메탄올 추출물은 E. coli PQ37을 이용한 SOS chromotest에서도 Trp-P-1, Trp-P-2, $AFB_1$ 및 4-NQO에 의한 SOS유도에 대해 $77.6{\sim}88.9%$의 억제작용을 나타내었고, B. subtilis $H17(rec^+)$$M45(rec^-)$를 사용한 spore recassay에서도 양성대조구인 $AFB_1$ 및 MMC에 의한 저지대의 차이를 감소시켜 억제작용을 나타내었다. 현미(일품벼)의 메탄올 추출물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돌연변이 억제효과가 증가하였으나, 농도가 5 mg/plate(5%) 이상에서는 억제효과가 약 90%로 일정하였다. 쌀 품종별 메탄올 추출물의 억제효과는 조사된 11개 품종 모두에게서 나타나, 직접변이원인 2NF에 대해 $4.1{\sim}75.2%$의 억제를, 간접 변이원인 Trp-P-1에 대해 $99.5{\sim}100.2%$의 억제를 나타내었다. 백미와 현미(일품벼)간의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비교해 볼 경우, Trp-P-1 및 Trp-P-2에 의한 변이에 대해서는 차이가 없었으나(p>0.05), 4-NQO에 의한 변이에 대해서는 현미의 효과가 높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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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자사업의 입·낙찰 분석 (Analysis on Procurement Auction System in Public Procurement Service)

  • 김정욱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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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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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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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공공투자사업에서는 최저가낙찰제, 턴키 제도, 대안입찰제 등 다양한 방식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 가격경쟁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주목적으로 하는 최저가낙찰제가 확대되어 시행되고 있다. 본 논문은 우리나라 입 낙찰 제도의 현황과 특징을 파악하고, 대형 공공투자사업에 주로 적용되는 최저가 낙찰제, 턴키 대안 입찰제도하에서의 가격 경쟁효과가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낙찰률을 비교 분석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각 입찰제도의 성과는 경쟁의 행태에 달려 있음을 고려하여 경쟁률과 낙찰률을 중심으로 여러 입찰제도의 입 낙찰 현황을 분석하였다. 1,000억원 이상 사업의 경우 최저가낙찰제하에서 평균 입찰참여자 수는 33.75명, 평균 낙찰률은 61.18%로 나타나, 턴키 대안 입찰제의 평균 입찰참여자 수 2.94명, 평균 낙찰률 90.20%와 큰 차이를 보였다. 최저가낙찰제의 경우 규모의 차이를 고려한다 하더라도 낙찰률이 현저히 낮으며, 경쟁의 정도가 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낙찰률의 차이는 근본적으로 제도의 차이로 해석할 수 있으며, 경쟁의 차이로도 일부 해석할 수 있다. 민간투자사업의 경우, 평균 입찰참여자 수는 1.88명이며, 평균 낙찰률은 90%에 이르고 있어 경쟁 활성화를 통해 효율성을 제고할 여지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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