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PEG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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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침목재(水浸木材)의 동결건조(東結乾燥) 실험보고 -대전(大田) 월평동출토(月平洞出土) 유물을 중심(中心)으로- (The Vacuum Freeze-Drying Experiment for Water-logged Wood Excavated from Wolpyongdong in Taejon)

  • 김경수;이용희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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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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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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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수침목재의 동결건조(東結乾燥) 처리시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대상유물의 상태와 일치(一致)할 수 있는 처리약품의 선정, 적용농도, 함침(含浸)방법 등 최적의 조건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조건설정은 전처리실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번 실험은 대전 월평동 유적에서 출토된 소나무 (Pinus densiflora S. et Z.)와 상수리나무 (Quercus acutissima Carruth.) 2종(種)의 수침목재를 대상으로 2단계 PEG처리법 (2-Step ; 수침목재의 동결건조(東結乾燥) 처리시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대상유물의 상태와 일치(一致)할 수 있는 처리약품의 선정, 적용농도, 함침(含浸)방법 등 최적의 조건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조건설정은 전처리실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번 실험은 대전 월평동 유적에서 출토된 소나무 (Pinus densiflora S. et Z.)와 상수리나무 (Quercus acutissima Carruth.) 2종(種)의 수침목재를 대상으로 2단계 PEG처리법(2-Step ; PEG#200 → PEG#4000), Sorbitol처리법, PEG#200 + PEG#4000 처리법, Sorbitol + PEG#4000처리법 등 4가지 방법으로 전처리한 후 동결건조하고 치수안정화효과(値數安定化效果)를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2-단계 PEG처리법은 소나무재(材)의 경우 PEG#4000을 60% 농도로, 상수리나무재(材)의 경우 PEG#4000을 40% 농도로 처리한 것이 치수안정화효과가 가장 좋았다. Sorbitol 만을 적용한 처리법은 40% 농도로 처리한 소나무재에서만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Sorbitol PEG#200 + PEG#4000, Sorbitol + PEG#4000으로 처리한 상수리나무는 기대한 만큼의 치수안정화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태안 마도1호선에서 출수된 대나무 소반의 보존처리 (Conservation of Bamboo Dining Tables excavated from Taean Mado Shipwreck No. 1)

  • 차미영;박선영;윤용희;이경로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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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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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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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태안 마도1호선에서 출수된 대나무 소반은 해양에 매장되어 있는 동안 열화되어 매우 취약한 상태였다. 따라서 치수안정화처리를 위해 약품 4종(Sucrose, Dammar gum, Cetyl alcohol, Polyethylene glycol 4000)을 사용하여 예비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수용성 PEG 4000 함침 후 진공동결건조법을 적용한 시료가 형태를 잘 유지하고 처리 후 색상이 밝게 표현되어 수침대나무를 보존처리하는데 적합한 방법으로 평가되었다. 대나무 소반 2점 중 1점은 수용성 PEG 4000을 10%에서 40%까지 함침처리 한 후 진공동결건조하였다. 다른 한 점은 수용성 PEG 4000을 10%에서 70%까지 함침처리하였다. 그 후 대나무 소반의 편을 모두 해체한 후 각각의 부재를 폴리카보네이트판으로 진공동결건조하였다. 또한 형태유지 및 강도부여를 위해 아크릴을 사용하여 유물 형태에 맞추어 틀을 제작한 후 그 위에 소반을 복원함으로써 원형을 찾고 전시 및 보관이 용이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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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term safety of PEG 4000 in children with chronic functional constipation: A biochemical perspective

  • Bae, Sun-Hwan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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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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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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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o evaluate the long-term safety of polyethylene glycol (PEG) 4000 in children with constipation, particularly the biochemical aspects of safety. Methods: Medical records were evaluated, and 100 children, who had been taking PEG 4000 for more than 6 months, and who had been under clinical and biochemical monitoring, were enrolled. Ages; $6.11{\pm}3.12$ years, Duration of therapy; $16.93{\pm}7.02$ months, dose of PEG 4000; $0.72{\pm}0.21g/kg/d$. Results: None of the children complained of clinical adverse effect. The first biochemical test was performed at 8.05 months after beginning of PEG 4000. Serum phosphate (SP) value was high in 10 children, and leucopenia was noted in one child. The second test was performed in 44 children at 7.57 months after the first test. The SP value was high in four children, including the three children whose initial SP value was high and one new child. Six out of 10 children with high initial SP value became normal and one was lost. Hypernatremia was noted in one child. The third test was done in 15 children at 7.5 months after the second test. The SP value of the new child from the second test was high, but became normal after finishing treatment. Two out of 3 children with high SP value at the second test became normal and one was lost. The fourth test was done in 2 children few months after the third test. All of the results were normal. There were no relation between duration of therapy and hyperphosphatemia, or between dose of PEG 4000 and hyperphosphatemia. Conclusions: PEG 4000 is safe for long-term therapy in children with constipation with respect to biochemical parameters.

출토 탄화 목제유물의 보존처리 : PEG법과 당알코올법 실험비교 (A Study on Conservation Treatment for Excavated Carbonization Wooden Object : Comparative Experiment on the PEG Method and Sugar Alcohol Method)

  • 이현혜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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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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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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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출토 부분탄화 목제유물은 물성이 다른 부위가 공존하는 것에 의해 박리와 변형이 일어나기 쉬운 것으로 오래전부터 보고되어 왔지만, 실험연구 등을 통한 연구성과는 많지 않았다. 이번 실험에서는 당알코올법과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친수성 수지인 Pdyethyleneglycol(PEG)법을 비교 대상 처리법으로 설정하였다. 중량변화율과 수축변화율, 전자현미경(SEM)관찰에 의한 목재조직의 변화양상을 검토한 결과 PEG4000법은 80%이상 농도까지 단계적 함침이 필요하며 Sugar Alcohol(S A)법은 40%농도 함침에서부터 안정적인 양상을 보여 단기간 함침의 가능성을 나타냈다. 본 연구에 사용한 판상 부분 탄화재의 변형은 주로 미탄화부의 수축에 의한 현상으로 생각되며 PEG4000법의 경우 최종 함침농도가 20%, 40%, 60%에서, S A법은 20%농도에 함침한 샘플에서 목재세포조직의 수축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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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永同) 영국사(寧園寺) 대웅전(大雄殿) 출토(出土) 탄화목재(炭化木材)의 보존처리(保存處理) (Conservation Treatment of Charred-Woods Excavated under Daewoongjeon Hall of Youngguksa Temple)

  • 손병화;윤두형;김요정;박원규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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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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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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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충북 영동 영국사 대웅전 하부 토양층에서 출토된 탄화 목재의 현장 보존처리 방법을 개발하고자 하고자, 6가지 처리법을 실험한 결과 PEG#400 10%를 4일간 1일 1회씩 점적(dropping)한 후 PEG#4000 10%에서 40%까지 단계적으로 점적하는 방법이 좋은 치수안정성을 나타냈으며, 육안적으로 관찰했을 때도 갈라짐이 발생하지 않고 견고하였다. 이 방법을 건물 하부에서 출토된 주두로 보이는 탄화 건축부재 2점에 대해 현장에서 경화처리를 실시하였다. 현장에서의 시간 제약상 PEG#400 10%로 점적한 후 바로 PEG#4000 80%를 $85^{\circ}C$로 가열하여 다시 점적하였다. 경화 처리된 주두는 실험실로 운반하여 PEG#4000 80%($85^{\circ}C$)로 재처리한 결과 우수한 치수안정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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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만성 기능성변비 치료에서 전해질이 함유되지 않은 polyethylene glycol (PEG) 4000의 분변박힘 제거효과 및 안전성 (Efficacy and safety of electrolytes-free polyethylene glycol (PEG) 4000 for disimpaction in children with chronic functional constipation)

  • 이정희;이란;배선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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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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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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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만성기능성 변비소아의 분변박힘제거 단계에서 전해질이 함유지 않은 PEG 4000의 적절한 용량,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4년 3월부터 2006년 8월까지 건국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만성기능성 변비로 진단된 환아 86명을 대상으로 전향적으로 시행하였으며, 주증상의 완화, 배변횟수와 배변 용이함의 향상, 복부 X선 검사 상 대변양의 감소 가운데 2가지를 충족하면 분변박힘제거가 성공적인 것으로 판단하였다. 치료효과를 판정하기위해 보호자나 환아가 기록한 변비 일지를 바탕으로 PEG 4000 복용전과 복용후의 주증상, 평균 배변횟수, 변의 굳기 및 단순 복부 X-선 사진을 비교하였으며, 임상적 증상 관찰과 함께 일반혈액검사와 전해질 검사, 칼슘, 마그네슘, 혈청삼투압검사를 시행하여 부작용을 확인하였다. 결 과 : 연구를 마친 83명 가운데 82명에서 분변박힘제거에 성공하였으며(99%), 분변박힘제거에 필요한 전해질이 함유되지 않은 PEG 4000의 평균용량은 $0.93{\pm}0.28g/kg/day$ (0.4-2.0 g/kg/day, 최대용량 30 g/day)이었다. 배변횟수는 83명 가운데 79명의 환아에서 치료 후에 배변횟수가 증가되었으며(평균 배변횟수 $5.02{\pm}2.71$회/1주 vs. $11.25{\pm}5.43$회/1주), 배변도 수월하고, 주증상도 거의 모든 환자에서 호전되었다. 치료 전후의 단순 복부 X-선 사진을 비교하였을 때,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호전된 소견을 보였다(P=0.0007). 임상적으로 두드러기 1명, 심한 설사 1명과 설사와 복통 1명, 총 3명이 치료를 마치지 못하였으며, 대상 군에서는 손발 저림 증상이 1명에서 나타났으나, 약제 중단 후 아무런 처치 없이 호전되었다(4/86=4.7%). 검사소견상 1명에서 고삼투압혈증이 관찰되었으나, 임상적으로 증상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6명에서 호산구 증가가 관찰되었다. 결 론 : 만성 기능성변비환아의 분변박힘제거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PEG 4000 용량은 $0.93{\pm}0.28g/kg/day$ (최대용량 30 g/ day)로 생각된다.

수침출토목재에 PEG4000과 Sucrose처리에 따른 변화 (Micromorphological Changes of Waterlogged Archaeological Wood in PEG4000 and Sucrose Treatment)

  • 강애경;박상진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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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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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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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chemicals are PEG $\#4000$ and sucrose, which have been conventionally used for the treatment of waterlogged wood. The present investigation was undertaken in order to reveal difference of the impregnation between the chemicals, but also to contribute to the explanation of the chemicals penetration process and distribution within wood structure. Comparable observation concerning the deposits shapes of chemicals after treatment, PEG4000 penetrated samples were occurred at the cell wall shrinkage and cracks, whereas the majority of the cells and lumens were entirely filled with a crystalline structure. Sucrose penetrated samples remained almost like sound wood, although the penetration ristricted only the cell walls was filled by amorphous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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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소아에서 만성 기능성 변비치료 시 전해질이 함유되지 않은 PEG 4000의 유지용량 (Maintenance dose of electrolyte free polyethylene glycol (PEG) 4000 in Korean children with chronic functional constipation)

  • 이소희;배선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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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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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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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최근들어 전해질이 함유되지 않은 PEG 4000제재는 변비 치료제로 성인이나 소아에서 새롭게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인 소아 만성기능성 변비 환아 치료 시 유지요법 단계에서 전해질이 함유되지 않은 PEG 4000제재의 연령 및 체중별 적정 투여 시작 량을 추정함과 동시에 그 효과 및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방 법 : 2005년 8월부터 2007년 6월까지 건국대학교 서울병원 소아과에서 만성 기능성 변비로 진단하고 분변박힘 제거과정을 마친 후 PEG4000을 3개월 이상 사용한 환아 가운데 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배변을 편하게 하면서 배변 횟수가 주당 5-6회 이상이면서 변 굳기가 정상(보통변 또는 무른변)인 상태가 2개월 이상 유지되는 초기용량을 효과적 유지요법 용량으로 정의하였다. 약제사용에 대한 배변내용(배변횟수, 변의 굳기, 배변시 출혈 등)의 분석은 부모나 환아가 작성한 배변일기의 기록을 바탕으로 시행되었다. 약제 사용과 관련된 부작용은 임상적 및 진단검사의학적으로 관찰하였다. 결 과 : 전체 환아를 대상으로 분석된 효과적 유지요법의 평균 용량은 $0.55{\pm}0.16g/kg/day$(0.25-0.86) 이었다. 환아의 연령에 따라 3-5세, 6-8세, 9-13세의 세 집단으로 나누어 효과적 유지요법의 평균 용량을 구하였을 때, 각각 $0.60{\pm}0.15$(0.33-0.86), $0.57{\pm}0.16$(0.38-0.76), $0.44{\pm}0.14$(0.25-0.70) g/kg/day 이었으며, 이들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24). 체중에 따라서 효과적 유지용량을 산출하였을 때, 30 kg 미만인 군의 효과적 유지요법의 평균 용량은 $0.62{\pm}0.14g/kg/day$(0.33-0.86) 이었으며, 30 kg 이상인 군의 효과적 유지요법의 평균 용량은 $0.41{\pm}0.10g/kg/day$(0.25-0.65)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유지요법동안 공복 복용 시 속이 쓰리다고 호소한 한명의 경우 외에는 임상적으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 한국인 소아에서 만성 기능성 변비치료 시 전해질이 함유되지 않은 PEG 4000제재는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유지용량은 0.55 g/kg/day로 시작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생각되고, 이는 환아의 연령이나 체중을 바탕으로 조정되어질 수 있다.

마도1호선에서 출수된 죽찰의 보존처리 (Conservation of Bamboo Slips excavated from Mado Shipwreck No.1)

  • 윤용희;김응호;차미영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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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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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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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태안 해역의 마도1호선에서는 해양에서 처음으로 총 57점의 죽찰이 출수되었다. 죽찰의 수량이 많아 세척과정 중 유물 상태를 관찰하여 부후정도에 따라 그룹화한 후 순차처리하였다. 또한 치수안정화과정에서 부후가 많이 진행된 죽찰은 PEG 4000, 부후가 많이 진행되지 않은 죽찰은 PEG 2000으로 처리하였다. 진공동결건조 후 PEG 4000으로 처리한 죽찰은 공업용 열풍기를 이용해 표면처리를 실시하였는데 일부는 재색이 많이 어두워졌다. 이를 보완하고자 스팀다리미를 이용하여 표면처리를 실시하였다. 스팀다리미로 표면처리한 죽찰은 재색을 잘 유지하였다. 처리 완료 후 일부 죽찰은 두께에 비해 길이가 긴 편이라 처리 후 무게를 지지해주는 견고성이 많이 떨어졌다. 이런 경우 유물의 이동과정이나 전시 중 유물이 더 손상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서 견고성을 더 높여주며 형태유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따라서 묵서가 없는 면인 최외층에 100% PEG 2000 용액을 접착제로 사용하여 레이온지를 배접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이는 견고성을 높이면서 형태유지에도 좋은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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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침고목재(水浸古木材)의 보존(保存)을 위한 PEG, Sucrose, Lactitol 처리(處理) 및 습도조건(濕度條件)에 따른 상태변화(狀態變化) 실험(實驗) (Experiment on Conservation Treatment Method(PEG, Sucrose and Lactitol) and Degree of State-change with RH of Waterlogged Archaeological Wood)

  • 이용희;김수철;박영만;김경수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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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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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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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광주 신창동 저습지 유적에서 출토된 수침목재유물에 적합한 보존처리 방법을 설정하고자 동일유적에서 출토된 2종의 자연목재를 PEG(Poly-Ethylene Glycol), Sucrose, Lactitol로 처리하고 약제별 치수안정성 및 처리목재의 습윤↔건조 특성을 상호 비교하였다. 그 결과 상수리나무류는 저분자의 PEG#200(MW:200)과 고분자량의 PEG#4000(MW:3,350)을 이용한 2단계 PEG처리(PEG-2Step)에서, 단풍나무류는 PEG#4000만을 단독으로 적용한 처리에서 가장 높은 치수안정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처리 후 습윤↔건조 실험에서는 2단계 PEG처리한 시험재의 치수변화가 가장 작게 나타났다. 반면 Sucrose와 Lactitol의 경우 약제 확산속도가 빠르지만 Sucrose처리재는 84%의 높은 습도조건에서 흡습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약제가 다량 용출되었고, Lactitol은 습윤↔건조 후 미세한 할렬과 함께 처리재가 팽창되는 현상이 발생되었다. 또한 습윤↔건조 실험에서 2단계 PEG처리를 제외한 모든 시험재에서 갈라짐이 발생하였다. 이번 실험결과 신창동 저습지 출토수침목재는 2단계 PEG처리법을 적용한 경우에 치수안정성이 가장 높고 습도변화에 대한 적응성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