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를 $20^{\circ}C$와 $45^{\circ}C$의 $1\%\;CaCl_2$ 용액에 각각 15분간 침지시킨 후, PE film (0.011mm)으로 포장한 군과 포장하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 $5^{\circ}C$에 저장하였다. 그리고 $CaCl_2$, 용액에 침지시키지 않고 PE film(0.011mm)으로 포장한 군과 포장하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 $5^{\circ}C$에 저장하였다. $45^{\circ}C\;CaCl_2$ 용액에 침지시킨 후 포장한 처리구에서 부패율은 낮고 경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C함량이 높았고 외관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처리군에 비해 pH가 낮고 산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당도는 처리군 간에 유의성이 없었다. 따라서 수확 후 칼슘 처리와 포장의 병행은 딸기의 저장에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대두(大豆) 및 대두분(大豆粉) 저장중 단백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경시적(經時的)으로 검토하였다. 대두(大豆) 및 대두분(大豆粉)의 저장중 수분흡수력은 수분함량이 증가됨으로써 감소되었다. 저장중 pH의 변화는 65% RH에서는 대두분(大豆粉)의 경우 pH 6이상 유지되었으나 85% RH에서는 pH 5.2까지 급격히 저하되었다. 대두(大豆)저장중 전질소 및 수용성 질소는 저장기간에 따라 계속 감소되었으며, 대두분(大豆粉)을 85% RH에서 무포장(無包裝) 상태로 저장하였을 때 수용성 질소는 70%이상 감소되었다. 저장중 HDPE 또는 OPP/Al/PE film을 사용함으로써 수분 및 pH의 변화가 감소되었으며, 전질소와 수용성 질소의 변화도 감소되었다. 저장중 대두전분(大豆澱粉)의 Amylograph점도와 호화온도는 저장습도 및 포장재료에 따라 큰 차이가 있었다. 저장중 대두(大豆) 및 대두분(大豆粉) 추출물의 calcium sulfate에 의한 응고력은 저장형태(대두(大豆) 또는 대두분(大豆粉)), 저장기간, 습도 및 포장재료에 따라 큰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대두분(大豆粉)은 무포장(無包裝) 상태에서 90일 저장시 응고가 되지 않았다.
대기압 플라즈마 처리 및 글리시딜 메타크릴레이트(glycidyl methacrylate, GMA) 그래프트 공중합을 통해 폴리에틸렌(polyethylene, PE)의 표면을 개질하였다. 우선 RF-power, 플라즈마 처리시간, Ar의 유량, 처리 시편의 이동속도를 변화시켜 PE의 표면을 플라즈마 처리하고, 처리된 각 시편들의 접촉각 측정과 표면자유에너지 계산을 통하여 최적의 플라즈마 표면처리 조건을 구하였다. 그 결과 최적 표면처리 조건은 RF-power 200W, 플라즈마 처리시간 600 sec, Ar 유량 5 LPM, 처리 시편의 이동속도 20 mm/sec 이었다. 이 조건하에서 처리된 PE 표면에 GMA를 최대한 많이 도입하기 위하여 GMA 농도와 반응온도, 반응시간을 변수로 그래프트 공중합을 수행하였다. 반응전후 시편의 질량차이 분석을 통하여 각 시편들의 그래프트도(grafting degree, GD)를 측정하고, 가장 높은 GD를 얻을 수 있는 그래프트 공중합 반응조건을 결정하였다. 그 결과 GMA 최대 도입 조건은 GMA 농도 20 vol%, 반응온도 $80^{\circ}C$, 반응시간 4 hr 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진공포장재의 산소투과도와 저장온도에 따른 햄버그스테이크의 저장성과 품질변화를 조사해 보고자, PA/PE필름에 진공포장 후 냉장 저장($5^{\circ}C$)한 대조구(C)와 EVOH/PE 공중합필름에 진공포장후 냉장 저장($5^{\circ}C$)한 T1구, 그리고 PA/PE필름에 진공포장 후 냉동 저장($-18^{\circ}C$)한 T2 구로 나누어 처리하였다. T1구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총균수와 Brochothrix thermosphacta균의 성장이 C구와 유사하게 이루어졌다. 그러나, Pseudomonas균은 T1구가 C구에서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균수를 보였다. VBN값은 C구에서 가장 빨리 증가하였고, 그 다음으로 T1과 T2의 순이었다. TBARS값은 T2구에서 다른 구에 비하여 저장 4일째부터 낮았고, T1 시료는 T2 시료보다 저장 14일째 낮게 나타났다. 처리구간 기계적 색도 값은 저장기간 중 일관된 변화 및 시료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기계적 경도 값은 저장기간 중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T1구 시료는 C구에 비하여 풍미와 이취항목에서 2일 정도 품질이 더 우수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냉동시료의 경우에는 해동 후 조직감이 12일 후 상품성 기준인 5.0 미만으로 평가 되었다. 전체적 선호도는 저장 6일까지는 C 시료, 8일부터 12일까지는 T1 시료, 그리고 14일에는 T2 시료가 가장 높았다. 결론적으로, EVOH/PE 공중합필름과 같은 산소고차단성 포장재를 냉장 햄버그스테이크에 사용할 경우 풍미나 이취 등 관점에서 저장수명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나타났으나, 14일 이상 장기간 저장이 요구될 경우에는 $-18^{\circ}C$에서의 냉동 보관이 추천된다.
To obtain the relation in the electrochemical reduction of $CO_2$ in aqueous $KHCO_3$ colution between an activity for the product and the nature of Cu electrode, the electrode surface was characterized by using two methods: X-ray photoelectron spectroscopy (XPS) and photoelectron emission (PE) measurement. Electrolyses were performed with Cu electrodes pretreated in several ways. The distribution of the products changed drastically with electrolysis time and the pretreatment method. The features in XPS spectra were closely connected with the product distribution. The oxide film at the electrode surface was gradually reduced to bare Cu metal with electrolysis time, resulting in a variation of the product distribution. PE was measured by verying the wavelength of incident light at several temperatures. The dependence of PE on the measurement temperature changed greatly before and after electrolysis.
strontium titanate (SrTiO3) thin films deposited on Pt/MgO were prepared by Plasma Enhanced Metal Orgainc Chemical vapor Deposition (Pe-MOCVD). The crystallinity of SrTiO3 thin films increased with increasing depo-sition temperature and SrF2 second phase disappeared at 55$0^{\circ}C$ The films showed a dielectric constant of 177 and a dissipation factor of 0.0195 at 100 kHz. The variation of capacitance of the films with applied voltage was small showing paraelectric properties. The charge storage density and leakage current density were 40fC/${\mu}{\textrm}{m}$2 and 3.49$\times$10-7 A/cm2 at 0.25 MV/cm, respectively.
단감 과실은 저온 저장 후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될 경우 과육의 연화, 과피 흑변, 과육 갈변 등의 생리적 장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과실의 호흡과 에틸렌 생성의 관점에서 이러한 장해 발생의 원인을 고찰하였다. 저온 장해 증상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는 과육의 젤리화를 동반하는 연화 현상은 저온 저장한 과실을 MA 포장하지 않은 채 상온에 노출하였을 때 3일 이내에 심하게 발생하였다. 그러나 $30^{\circ}C$ 조건에서는 $20^{\circ}C$에서 보다 장해 발생이 감소하였으며 온도에 따른 장해 발생 차이의 양상은 에틸렌 생성의 차이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에틸렌의 작용이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진 MA 포장 과실에서도 이러한 연화 현상의 발생이 억제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과육의 젤리화 현상이 에틸렌의 생성 또는 작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인다. 한편, 과피 흑변 현상은 저온 저장한 과실을 대기에 직접 노출하였을 때 심하게 발생하나 PE-film으로 포장한 과실에서는 발생이 억제되었다. 이러한 발생 양상은 에틸렌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과육의 젤리화 현상의 발생 양상과도 유사하지만, 에틸렌 생성이 그다지 높지 않은 $10^{\circ}C$ 조건에서 오히려 과피 흑변 발생이 증가한 점에 비추어 볼 때 과피 흑변 발생의 일차적인 원인은 높은 산소 농도와 관련이 있고, 과육의 갈변은 무기 호흡이 유발되는 조건, 즉 두꺼운 PE-film으로 MA 포장하여 고온에 노출시킨 조건에서만 발생하였으며, 이러한 조건에서 유효 산소 농도의 갑작스런 저하가 과육의 갈변 장해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생각된다.
최근 디지털 농업에 있어서 IoT를 기반으로 한 온실의 종류 및 활용이 확산되고 있으며, 온실의 현대화, 대형화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공장화까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 온실에서의 데이터 수집을 위한 장비와 온실의 크기나 모양과 같은 형태에 따른 구체적 규격화 방안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즉, 온실의 규모에 따른 센서와 장비의 종류 및 개수, 작물 및 탄소 중립에 부합하는 온실 시공 필름 종류와 자재 등 시설 설비를 위한 표준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데이터 수집을 위한 IoT 장비의 구현, 설치 및 수량의 적합성에대하여 시험하였으며, 데이터 수집과 통신 방식의 구현을 통해 일부 표준기술을 제시하였다. 또한, 기존 온실의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PE, PVC, EVA에 대한 충격강도, 인장, 인열, 신장율, 광투과성 및 수명 문제를 제시하였고, 필름으로 만들어지는 온실의 형태나 규모, 환경적 문제점을 본문에 제시하였다. 본 연구 논문에서는 온실 규모나 농가작물의 형태, 온실 수명 및 필름의 환경적 문제의 해결책으로 나노 소재 필름을 활용한 규격화된 탄소중립 모듈형 스마트 온실을 구현하고 기존 온실과의 성능을 분석·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온실의 규모나 농가작물의 형태에 구분이 없고, 수명이 연장되고 규격화되어 확장 및 축소가 자유로운 묘듈화된 온실을 제안한다. 최종적으로 기존PE, PVC, EVA 필름을 사용한 온실의 평균적 특성과 새로운 탄소중립형 나노 소재를 사용한 온실의 특성을 비교 검토하고,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확장 가능형 IoT 온실의 구현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PE box, wrap, 그리고 25um와 50um 두께의 LDPE(low density polyethylene) 필름으로 포장한 치콘을 저장온도 $1^{\circ}C$ 와 $10^{\circ}C$에서 광조건과 암조건으로 나누어 저장성을 비교하였다. 치콘의 저장 중 생체중 감소는 $2\%$ 수준에서 외관상 품질 저하가 발생하였는데, 밀폐되지 않는 PE box의 경우 $1^{\circ}C$에서는 $2\%$, $10^{\circ}C$에서는 $3\%$의 생체중 감소를 보였다. 이에 반해 무공필름이었던 wrap, 그리고 25um와 50um 두께의 LDPE(low density polyethylene) 필름에서는 $1^{\circ}C$와 $10^{\circ}C$ 모두에서 $1\%$미만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포장재내 공기 조성은 이산화탄소의 경우 $1^{\circ}C$의 50um LDPE 필름과 10"C에서는 25um LDPE 필름 처리구가 $3\~4\%$ 수준을 보였다. 에틸렌은 가장 높은 함량을 보인 50um LDPE 필름에서 온도별로 $1^{\circ}C$에서 0.3ppm, $10^{\circ}C$에서는 0.5ppm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저장중 greening은 암처리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광처리의 경우는 $10^{\circ}C$에서는 저장 3일만에 $1^{\circ}C$의 경우도 6일만에 판매하기 곤란한 상태까지 진전되었는데, $1^{\circ}C$의 경우 포장재 종류별로 포장재가 두꺼울수록 greening의 진행이 지연되는 경향을 보였다. Greening을 수치화 할 수 있는 엽록소 함량은 역시 저장온도가 낮은 $1^{\circ}C$가 $10^{\circ}C$보다 낮았고, 역시 이산화탄소 농도가 가장 높았던 50um LDPE필름에서 가장 낮은 함량을 보였는데 포장재 내부의 이산화탄소 함량과 총 엽록소 함량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상관계수(r)가 $1^{\circ}C$에서 0.926 $10^{\circ}C$에서는 0.997로 고도의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Greening을 제외한 외관상 품질은 저온인 $1^{\circ}C$에서 높게 유지되었고 포장재별로는 $1^{\circ}C$에서는 50um LDPE 필름이 $10^{\circ}C$에서는 25um LDPE필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비타민 C 함량도 저온에서 높게 유지되었으며 필름종류별로는 25um와 50um LDPE 필름에서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치콘의 저장 및 유통시 $1^{\circ}C$에서는 50um LDPE 필름이 $10^{\circ}C$에서는 25um LDPE 필름이 포장재로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약간의 빛으로 greening이 급격히 진행되므로 판매과정에서 암조건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울릉미역취의 저장기간 연장을 위한 MAP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포장재질과 저장온도가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울릉미역취를 6월경에 수확하여 $30\;{\mu}m$ PP, $30\;{\mu}m$ Antifogging-OPP, $30\;{\mu}m$ LDPE, $18\;{\mu}m$ Macroperforated-HDPE, $60\;{\mu}m$ Nylon/PE, $85\;{\mu}m$ PVC/PE 재질의 필름으로 밀봉포장하고 4, 10, $20^{\circ}C$에서 저장하면서 포장내의 기체 농도와 품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저장온도 $10^{\circ}C$에서 포장 내의 산소 농도를 비교해보면 PP와 A-OPP 포장구는 $9{\sim}10%$, LDPE 포장구는 $12{\sim}16%$, Nylon/PE와 PVC/PE 포장구는 2%를 각각 유지하였다. 포장 내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PP, A-OPP, LDPE 포장구는 5%를, Nylon/PE와 PVC/PE 포장구는 경시적으로 증가함을 보였다. 중량감소는 M-HDPE 포장구에서는 거의 억제되지 않았으나 그외 포장구에서는 강력하게 억제되었고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억제효과는 증가됨을 보였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과 pH는 $4^{\circ}C$와 $10^{\circ}C$에서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 포장재질의 영향도 받지 않았으나 $20^{\circ}C$에서는 포장재질에 따라 다른 변화양상을 나타내었다. 관능적 품질 특성인 외관, 색 및 전반적 기호도가 저온과 PP 포장구에서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이로써 울릉미역취에 적합한 MAP 조건은 포장 내를 약 10% 산소와 5% 이산화탄소로 유지할 수 있는 PP 재질과 $4^{\circ}C$ 저장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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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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