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 If control-ownership disparity is large, managers will not actively reduce costs; rather, they will maintain unutilized resources or possess surplus resources even when sales decrease with the purpose of increasing personal utility from status, power, compensation, and prestige. These managers' utility maximizing tendencies cause cost stickiness. We examine whether asymmetric behavior related to costs becomes stronger when there is a large disparity between ownership and control right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We construct a regression model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ontrol-ownership disparity and cost stickiness. STICKY, a dependent variable representing cost stickiness is a value found using the method of Weiss (2010), and Disparity is an interest variable that shows control-ownership disparity. Results - This study is based from the unique situations in Korea, in which high control-ownership disparity is common in firms. Large control-ownership disparity was found to increase cost stickiness of corporations. Conclusions - The results of this study imply that controlling shareholders may be regarded as a threat to the interests of minority shareholders and corporate values especially when controlling shareholders have significant influence over managers or the power to make managerial decisions as owners of a corporation.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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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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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49-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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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We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ownership control disparity and future firm value in high-technology industries, and whether the effect of ownership control disparity on future firm value is differentiated when high-tech industry firms belong to chaebol groups. Using 11,848 firm-year observations of Korean firms listed on the stock market from 2006 to 2019, we employ univariate analysis and Heckman 2 stage analysis to test our hypotheses. We define high-technology industries as ICT industries based on the Korean Standard Industrial Classification. We measure future firm value using average Tobin's q for the next three years and ownership control disparity using the shareholding ratio of affiliated companies. Our univariate test results show that mean of Tobin's q is higher in ICT firms than non-ICT firms and firms largely owned by affiliates. In multivariate test, we find that the ICT firms with higher ownership control disparity a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future firm value. However, this association is lessened when firms belong to a chaebol group. Based on our findings, we suggest ownership control disparity has an additional positive effect on future firm in high-technology industries. The negative impact of chaebol groups on the association suggests the possibility of diversification discount in business group.
Purpose - This research analyzes the effects of Korean family ownership characteristics on firm value. The positive and negative effects of family ownership on Korean firm value were analyzed. If negative effects are evident, this research explores the factors that cause a decrease in firm value.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he study examined a total of 5,743 companies listed on the Korea Exchange from the period 2002 to 2012 using a panel data regression analysis. Result - An empirical analysis suggests that Korean family ownership diminishes firm value. Korean family firm value has been reduced when controlling shareholders are participated in management and pursue excessive wages, or make the management entrenchment effects associated with ownership-control disparity. When the controlling shareholders of family firms have increasing control rights over the shareholders' general meeting and the directors' board, the agency costs associated with seeking increasing executive wages or private benefits reduce firm value. Conclusions - This study has significance because it reveals the negative effect of family ownership in Korea on firm value. These negative effects can be the result of agency problems from controlling family shareholders seeking excessive wages or ownership-control disparity.
본 연구는 지배주주의 소유지배괴리도가 경영자 보수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2001년부터 2008까지 공정위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발표한 기업집단 소속 122개 기업 575건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첫째, 지배주주의 소유지배괴리도와 경영자 보상 (등기임원 1인당 현금보상) 간에는 부(-)의 유의적인 관계가 존재하였다. 둘째, 지배주주의 소유지배괴리도는 경영성과와 경영자 보상 간의 민감도에 부(-)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쳤다. 본 결과는 지배주주가 소유지분을 초과하여 지배권을 가질수록 지배주주의 대리인 비용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우려를 완화시키기 위해 경영자 보상 수준을 낮추는 반면 경영성과에 대한 경영자 보상의 민감도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지배주주의 소유-지배 괴리도가 연구개발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108개 제조업 기업의 9개년 자료를 이용하여 패널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소유-지배 괴리도와 연구개발투자 간에 부(-)의 유의적인 관계가 존재하였다. 본 결과는 지배주주가 소유지분을 초과하여 지배권을 가질수록 지배주주의 사적 이익을 위해 기업 자산을 유용할 유인이 증가하므로,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투자를 줄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Purpose -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 of control-ownership wedge on stock crash risk. In Korea, controlling shareholders have exclusive control rights compared to their cash flow rights. With increasing disparity, controlling shareholders abuse their power and extract private benefits at the expense of the minority shareholders. Managers who are controlling shareholders of the companies tend not to disclose critical information that would prevent them from pursuing private interests. They accumulate negative information in the firm. When the accumulated bad news crosses a tipping point, it will be suddenly released to the market at once, resulting in an abrupt decline in stock prices. We predict that stock price crash likelihood due to information opaqueness increases as the wedge increase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831 KOSPI-listed firm-year observations are from KisValue database from 2005 to 2011. Control-ownership wedge is measured as the ratio (UCO -UCF)/UCO where UCF(UCO) is the ultimate cash-flow(control) rights of the largest controlling shareholder. Dependent variable CRASH is a dummy variable that equals one if the firm has at least 1 crash week during a year, and zero otherwise. Logistic regression is us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ontrol-ownership wedge and stock price crash risk. Results - Using a sample of KOSPI-listed firms in KisValue database for the period 2005-2011, we find that stock price crash risk increases as the disparity increases. Specifically, we find that the coefficient of WEDGE is significantly positive, supporting our prediction. The result implies that as controlling shareholders' ownership increases, controlling shareholders tend to withhold bad news. Conclusions - Our results show that agency problems arising from the divergence between control rights and cash flow rights increase the opaqueness of accounting information. Eventually, the accumulated bad news is released all at once, leading to stock price crashes. It could be seen that companies with high control-ownership wedge are likely to experience future stock price crashes. Our study is related to a broader literature that examined the effect of the control-ownership wedge on stock markets. Our findings suggest that the disparity is a meaningful predictor for future stock price crash risk. The results are expected to provide useful implications for firms, regulators, and investors.
벤처캐피탈은 기술기반 초기기업에 투자하여 이사회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그 기업의 경영에 참여하고 그 기업의 투명성 제고에 일조해왔다. 실제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국내에서 신규 상장된 기업에서도 벤처캐피탈의 투자가 투자기업의 투명성 제고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지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본 결과 첫째, 자산규모가 크고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기업 투명성은 저하되었다. 둘째, 우량한 기업지배구조의한 지표가 되는 지배소유지분괴리 정도가 작을수록 기업 투명성은 제고되었다. 셋째, 설립부터 기업공개까지 소요기간이 짧을수록, PBR이 높은 고성장 기업일수록 투명성은 저하되었다. 다만, 벤처캐피탈의 투자가 직접적으로 기업 투명성 제고에 역할을 하는 지 확인할 수 없었으나, 기업공개까지 소요기간이 짧을수록 기업 투명성이 저하되는 결과가 나옴으로써 벤처캐피탈의 투자가 기업 투명성에 부정적인 역할을 하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더욱이, 기업 투명성이 낮은 기업이 더 많은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받았고, 벤처캐피탈이 주로 투자하는 PBR이 높은 고성장 기업일수록 기업 투명성이 저하되는 결과가 나와 이런 주장은 더욱 설득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논문은 지속적인 서울시의 성장이 그 주변지역의 성장을 수반하면서 서울대도시 권화되어가는 과정을 밝히고 서울대도시권역을 설정한 후, 서울대도시권역 내에서 기능적 특성에 따라 지역을 분류하려는 것이 그 목적이었다. 1990년 시점에서의 서울대도시권역의 경계가 어느 정도 확대되었는가를 측정하기 위하여 도시화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와 서울과 의 기능적 연계성을 측정하는 지표를 토대로 하여 그 권역을 설정하였다. 그 결과 서울대도 시권역은 수도권의 거의 전 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대도시권역에 포함된 지역들은 서울이 갖고 있는 기능을 일부 분담하면서 기능적인 면에서 특화되거나 전 문화되어 기능적 특성에 따라서 신종주거기능 탁월지역, 제조업기능 탁월지역, 서비스기능 탁월지역, 잠재적 개발가능지역의 4개 그룹으로 지역을 분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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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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