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varian stero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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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베도라치, Dictyosoma burgeri의 성숙기 난모세포 스테로이드 대사에 미치는 Nonylphenol과 2,2',4,6,6'-Pentachlorobiphenyl의 효과 (Effects of Nonylphenol and 2,2',4,6,6'-Pentachlorobiphenyl on In Vitro Steroidogenesis in Maturing Oocytes of Ribbed Gunnel, Dictyosoma burgeri)

  • 황인준;백혜자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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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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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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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nonylphenol(NP)과 2,2',4,6,6'-pentachlorobiphenyl(PCB104)이 성숙한 그물베도라치의 난소 스테로이드 대사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물베도라치의 성숙란을 방사 표지된 스테로이드 전구물질인 $[^3H]-17{\alpha}$-hydroxyprogesterone($[^3H]-17{\alpha}OHP$)와 함께 NP와 PCB104를 각각 100 ng/$m{\ell}$의 농도로 첨가하여 배양하였다. 배양 후 배양액과 난모세포로부터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추출하여 박막 크로마토그래피를 통해 분리 및 동정하였으며, 주요 스테로이드 대사물질로는 testosterone(T)과 estradiol-$17{\beta}$(E2)로 확인되었다. NP는 난경 1.1, 1.3 그리고 1.4 mm인 난모세포에서 T로의 대사를 저해하였으나, 난경 1.2, 1.3 그리고 1.4 mm인 난모세포에서는 E2로의 대사를 저해하였다. PCB104는 모든 난경의 난모세포에서 T로의 대사를 저해하였으며, 난경 1.2, 1.3 그리고 1.4 mm인 난모세포에서는 E2로의 대사를 저해하였다. 결론적으로, NP와 PCB104는 그물베도라치의 난모세포 성숙 과정에 있어 $[^3H]-17{\alpha}OHP$로부터 T와 E2로의 전환을 저해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Effects of Organotin Compounds on Follicular Steroidogenesis in Frogs

  • Kwon, Hyuk-Bang;Kim, Seung-Chang;Kim, An-Na;Lee, Sung-Ho;Ahn, Ryun-Sup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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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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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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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Some organotin compounds such as butyltins and phenyltins are known to induce impo-sex in various marine animals and are considered to be endocrine disruptors. In this study, the effect of organotins on follicular steroidogenesis in amphibians was examined using ovarian follicles of Rana dybowskii and Rana catesbeiana. Isolated follicles were cultured for 6 or 18 h in the presence and absence of frog pituitary homogenate (FPH) or various steroid precursors, and the levels of product steroids in the culture media oassay. Among the butyltin compounds, tributyltin (TBT) strongly and dose-dependently inhibited the FPH-induced synthesis of pregnenolone ($P_5$) and progesterone ($P_4$) by the follicles. TBT also strongly suppressed the conversion of cholesterol to $P_5$ and partially suppressed the conversion of $P_5$ to $P_4$. A high concentration of dibutyltin (DBT) also inhibited steroidogenesis by the follicles while monobutyltin and tetrabutyltin had negligible effects. The toxic effect of TBT or DBT was irreversible and a short time of exposure (30 min) was enough to suppress steroidogenesis. All the phenyltin compounds significantly inhibited FPH-induced $P_5$ synthesis by the follicles. The effective dose of 50% inhibition by diphenyltin was $0.04\;{\mu}M$ and those of monophenyltin and triphenyltin were $0.24\;{\mu}M$ and $0.3\;{\mu}M$, respectively. However, none of the phenyltin compounds significantly suppressed the conversion of $P_4$ to $17{\alpha}$-hydroxyprogesterone ($17{\alpha}$-OHP) (by $17{\alpha}$-hydroxylase), $17{\alpha}$-OHP to androstenedione (AD) (by $C_{17-20}$ lyase), or AD to testosterone by the follicles. Taken together, the data show that among the steroidogenic enzymes, P450scc in the follicles is the most sensitive to organotin compounds and that an amphibian follicle culture system can be a useful screening model for endocrine disrup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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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가자미, Verasper variegatus의 생식소 발달단계에 따른 혈중 난황단백전구체 (vitellogenin)와 성 스테로이드 호르몬 변화 (Changes in Plasma Sex Steroid Hormone and Vitellogenin Levels during Gonadal Development of the Spotted Flounder, Verasper variegatus)

  • 김윤;백혜자;한창희;회전승미;소촌목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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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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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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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범가자미의 인위적인 번식제어를 목적으로 생식소 활성에 따른 혈중 vitellogenin (난황단백전구체)과 성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계절적 농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암컷에 있어서 혈중 vitellogenin의 농도는 난황축적이 활발한 11 월에 연중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산란이 시작되는 12월에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estradiol의 농도는 이 시기에 연중 최고치를 나타내었다(2.7ng/ml). 산란이 활발히 진행중인 1월에 혈중 estradiol 농도는 급격히 감소하여 5월까지 연중 매우 낮은 농도(0.2ng/ml)로 유지되었다. Testosterone도 estradiol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17$\alpha$-hydroxyprogesterone은 난소가 활성화되어 성장되는 시기를 제외하고는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수컷의 경우 testosterone과 11-ketotestosterone의 혈중농도는 12월에 최고치를 나타내었으며, 이 시기에 정자변태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관찰하였다. 이후 완숙 및 방정기 (1월)에 이르러 이들의 농도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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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주기 중 흰쥐 부신에서의 카테콜아민 합성과 분비 변화 (Alteration of Biosynthesis and Secretion of Adrenal Catecholamines in Cycling Rat)

  • 이성호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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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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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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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포유동물의 생식을 조절하는 다수의 호르몬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들로 난소로부터의 estrogen과 progesterone을 들 수 있다. 반면 다양한 스트레스 인자들은 암컷의 성 반응 행동과 번식을 억제함이 잘 알려졌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동안 부신에서는 카테콜아민(catecholamine)이 다량 분비되어 위기 상황에 대처하며 이 과정에서 생식 현상의 억제가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생식호르몬 분비와 성 행동 양식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침이 알려진 카테콜아민 중 특히 부신의 norepinephrine(NE)과 epinephrine(E) 합성ㆍ분비 양상과 발정주기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HPLC-ECD를 사용하여 주기 중인 흰쥐 부신 수질내 NE와 E함량과 체외 배양한 부신으로부터의 분비를 조사하였다. NE 함량은 proestrus에서 증가하기 시작하여 diestrus I에서 최고에 도달하였고, diestrus II에 최소치로 감소하였다. 부신 내 E 함량의 최고치는 proestrus, 그리고 최저치는 diestrus II에서 관찰되었다. 흰쥐 부신 내 NE : E ratio는 diestrus I에서 1 : 4.81로 가장 낮았고 기타 시기에는 1 : 6.13~7.02였다. 체외 배양한 흰쥐 부신으로부터의 NE 분비는 diestrus II에서 가장 낮았으며 estrus에서 최고에 도달하였고, proestrus에서의 분비 역시 diestrus II 때보다 유의성있게 높았다. E분비의 최고치는 estrus에서, 그리고 최저치는 diestrus 떼서 II 관찰되었다. 한편 배양액 중 Ne : E ratio는 estrus에서 1 : 3.32로 가장 높았고 기타 시기에는 1 : 2.34~2.65였다. 본 연구 결과는 (1) 흰쥐 부신에서 카테콜아민 생성과 분비 양상이 발정주기 중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2) NE로부터 E로의 전환이 발정주기 중 stage-specific하게 일어남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이는 카테콜아민 합성율을 결정하는 rate limiting enzyme인 tyrosine hydroxylase(TH)와 NE에서 E로의 전환 과정을 매개하는 phenylethanolamine-N-methyltransferase(PNMT)의 발현과 활성이 중추신경계에서와 유사하게 생식호르몬, 특히 estrogen and/or progesterone의 영향을 받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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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배란 용량의 임마혈청성 고나도트로핀(PMSG)이 랫트의 자궁내 미세환경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uperovulatory doses of pregnant mare serum gonadotropin on uterine microenvironment of the rat)

  • 윤영원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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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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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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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고나도트로핀제재에 의한 다배란처치는 난소 스테로이드 호르몬(estrogens, progestins 및 androgens)의 정교한 균형을 깨트림으로써 자궁에 바람직하지 못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이러한 다배란처치가 자궁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검사하기 위하여, 28일령의 189마리 미성숙래트에 4IU, 20IU 또는 40IU의 임마혈청성 고나도트로핀 (PMSG)을 투여하고, 그후 10일까지 매 24시간 간격으로 실험동물을 희생시켰다 자궁조직의 장기적 효과는 4IU 또는 40IU의 PMSG를 투여한 12마리의 래트를 30일째에 희생시켜 검사하였다. 그리고 일부 성숙래트의 자궁은 PMSG를 투여한 미성숙래트의 자궁과 비교하는데 공시되었다. PMSG투여후 2일부터 5일까지 대조군(4IU) 자궁의 형태학적, 조직학적 변화는 성숙래트의 발정주기 동안의 변화와 거의 동일하였다. 그러나 대배란처치용량(20IU 또는 40IU)의 PMSG는 투여 후 2일째에는 자궁 간질조직의 hypertrophy와 3일째에는 자궁내강 상피세포의 focal papillary hyperplasia를 형성시켰다. 20IU와 40IU의 PMSG를 투여한 후 $17{\beta}$-estradiol 혈중농도는 투여 1일 후에 대조군(4IU)보다 현저하게(P<0.005 및 P<0.05) 증가하였고, androgen농도는 투여 1일 후에 baseline으로부터 현저하게(P<0.05 및 P<0.005) 증가하여 2일과 3일 사이에 최고에 도달하였다. 20IU PMSG 투여군에 있어서, hyperplasia현상은 투여 3일 후부터 점차 퇴행되어 10일까지는 완전히 소멸되었다. 그러나 40IU PMSG투여군에서의 hyperplasia는 투여 6일 후까지 뚜렷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혈중 estrogen 농도의 상승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왜냐하면 40IU PMSG투여군에 있어서의 $17{\beta}$-estradiol 혈중농도가 투여 4일 후에 최고에 도달하였으며, 이는 4IU PMSG를 투여한 대조군과 20IU PMSG 투여군보다 현저하게(P<0.001) 높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40IU PMSG투여군에 있어서의 hyperplasia 현상은 투여 6일과 10일 사이에 약간씩 퇴행됨을 보였고, 30일까지는 완전히 소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다배란처치로 인하여 난조조직으로부터 과잉 분비되는 estrogen 및 androgen에 대한 자궁조직의 사전노출이, 위에서 언급한 비정상적 hyperplasia형성의 가능한 원인적 요소가 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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