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thost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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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위 변화시의 혈액 pH, $Pco_2$$Po_2$의 변화 (Changes in Blood pH, $Pco_2$ and $Po_2$ During Passive Tilt)

  • 전상연;채의업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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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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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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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경사대에 의한 수등적체위 변화시 분시 호흡수, 혈액 pH, $PCO_2$$PO_2$의 변화를 관찰하고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체위변화시 호흡수는 기립위에서는 수평대조치에 비해 감소하고 도립위에서는 많은 증가를 보였다. 혈액 pH는 기립위에서 수평대조치에 비해 동맥혈은 0.2%가 증가되었고 정맥혈은 0.3%가 감소하였다. 도립위에서는 수평대조치와 거의 변화가 없는 값을 나타내었다. $PCO_2$는 기립위에서 수평대조치에 비해 동맥혈은 8.3%, 정맥혈은 0.3%가 감소되었고 도립위에서는 동맥혈은 20.1%가 감소되고 이것은 통계적으로 의의있는 변화였다. 정맥혈은 7%가 감소되었다. $PO_2$는 기립위에서 동맥혈은 2%가 증가, 정맥혈은 21.7%가 감소되었으며 이것은 통계적으로 의의있는 변화였다. 도립위에서는 동맥혈은 11.4%가 증가되고 정맥혈은 14.1%가 감소되었다. 도립위에서 동맥혈의 $PO_2$가 증가 되는 원인은 도립중의 과도호흡하에 의한 것이라 사료되며 정맥혈의 $PO_2$의 감소는 도립중의 근육수축에 연유하는 산소소비량의 증가가 그 원인이라고 사료된다. 또 도립위에서 $PO_2$가 감소하고 수소ion의 감소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pH가 증가하지 않는것은 산소소비가 증가되고 정맥혈의 $PO_2$가 감소되는 것으로 봐서 염기성해당으로 젖산이 증가된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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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기혈요법 치료를 통해 Unified Parkinson's Disease Rating Scale, Heart Rate Variability 및 삶의 질이 변화된 파킨슨 환자 4례에 대한 증례보고 (Study of 4 Cases with Changes of Unified Parkinson's Disease Rating Scale, Heart Rate Variability and Quality of Life in Parkinson's Disease Patients through Whole Body Gi-Hyeol Therapy)

  • 목서희;이지원;이태종;서정복;김경아;김조영;박병준;김동희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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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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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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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arkinson's disease is one of the typical neurodegenerative disease and it is caused by the destruction of substantia nigra in brain leading to lack of dopamine secretion, and it presents 4 major motor symptoms such as tremor, bradykinesia, stiffness, postural instability. Furthermore, it causes many non-motor symptoms such as anosmia, REM sleep conduct disorder, orthostatic hypotension, dementia and autonomic ataxia such as lack of adjusting blood pressure, hyperhydrosis, constipation. Dopaminergic therapy is the most commonly used strategy, but long term treatment of levodopa induce various adverse effects. Thus, many people are focusing on new therapies other than established therapies, and there are many tries and approaches with paradigm shift. Our medical team was able to get 4 cases of PD patients who are hospitalized in our hospital, treated by Whole Body Gi-Hyeol Therapy consisting of acupuncture therapy, herbal therapy, and mental therapy, and their conditions improved in perspective of Unified Parkinson's Disease Rating Scale(UPDRS), Heart Rate Variability(HRV), and Quality of life. Among all 4 cases, UPDRS score and quality of life score is gotton better, and among 2 cases SDNN, RMS-SD, TP, LF, HF scores are finely increased. And PDQ-39 score which shows quality of life is also improved. However, in spite of these improvements and positive results, there were no meaningful improvement in a hurt from a fall which is important to the aged, muscular atrophy which causes bone fracture and SMI(Skeletal Muscle Mass Index) which is indicator of osteoporosis. Thus, supplementary treatment about Whole Body Gi-Hyeol Therapy such as more active nutrition intervention, safe and effective kinesitherapy is needed, and from now on continuous case reports and systematic clinical research which has control group must be carried out.

집단뇨검사(Urinary mass screening) 방법으로 단백뇨와 혈뇨의 동시검사가 가지는 진단적 가치에 대한 연구 (A study of Diagnostic Significance of Simultaneous Examination of Proteinuria and Hematuria in the Urinary Mass Screening)

  • 김영균;이종국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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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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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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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신질환의 조기 진단을 위한 집단뇨검사 방법으로 단백뇨와 혈뇨검사를 동시에 시행하여 그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집단뇨검사에서 잠혈검사 추가가 가지는 진단적 의의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법 및 대상 : 1차 선별검사는 전국 33개교 26,508명의 고등학교 1년생(16세군)을 대상으로 하였고 정밀검사는 서울시 1개교 875명의 고등학교 1년생(16세군)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방법은 1997년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한국 건강관리 협회와 공동으로 학교에서 무작위로 채취된 소변을 Combur-10 $N^{(R)}$ M (Boehringer Mannheim, Germany)검사지로 단백뇨, 혈뇨, 농뇨, 아질산염 등을 검사하였다. 양성자의 기준은 단백뇨, 혈뇨, 농뇨가 $1^{+}$ 이상인 경우와 아질산염에 양성반응이 나오는 경우로 정하였다. 실제 신질환의 감별을 위한 정밀검사는 1차 집단뇨검사 양성자를 대상으로 본원에서 실시하였다. 결 과 : 1) 1차 집단검사 결과에서 단백뇨 유병율은 $0.73\%$, 혈뇨 유병율은 $2.69\%$, 농뇨 유병율은 $0.23\%$ 그리고 아질산염 유병율은 $0.03\%$로 조사 되었다. 2)서울지역 1개교(875명)선별 정밀검사 결과: 1차검사 단백뇨 양성자 8명($0.91\%$)중 1명은 기립성 단백뇨, 나머지 7명은 일시적 단백뇨로 확인되었다. 1차검사 혈뇨 양성자는 41명($4.86\%$)이었고 이중 재검이 가능했던 33명중 6명만이 지속적인 혈뇨 양성자였고, 다시 시행한 정밀검사에서 한명만이 무증상 단독 혈뇨증으로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5명은 정상이었다. 1차 소변검사 이상자 52명에 대한 혈액검사 및 초음파검사는 모두 정상이었다. 1차검사에서 혈뇨 양성자 33명중 1명(약$3\%$)만이 신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였고 나머지 32명($91\%$)은 정상이었다. 결 론 : 1) 혈뇨검사는 위양성이 높기 때문에 ($97\%$) 집단뇨검사에 포함시킬 경우 불필요한 시간과 경비의 낭비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된다. 2) 집단뇨검사는 검사 기관에 따라 얻어지는 결과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단일 기관으로 통합 관리해야 할 것이다. 3) 요로감염증의 선별검사에서 농뇨와 아질산염 검사는 양성율이 낮으므로 그 효용성에 대한 연구는 좀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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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내 초.중.고 학생들에 실시된 3년 동안의($1995{\sim}1997$) 집단뇨검사 결과 분석 (Analysis of Urinary Mass Screening for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Children Over a 3-year Period(1995-1997) in Seoul)

  • 강호석;이종국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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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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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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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만성 신질환의 조기진단을 위해 서울특별시 학교보건원과 공동으로 시행한 집단뇨검사에서 단백뇨 양성을 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무증상 단백뇨의 유병률과 신질환의 유병률 등을 규명하여 집단뇨 검사가 가지는 의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부터 1997년까지 3년 동안 서울시내 초 중 고 학생들 중 초등학교 5학년(11세군), 중학교 2학년(14세군), 고등학교 2학년(17세군)의 3개 연령군을 선정하여, 서울시내 전체 학생들의 약 26%를 차지하는 약 46만 명을 매년 검사대상으로 하였다. 단백뇨 검사는 3단계로 이루어졌으며 1차 선별검사는 학교에서 dipstick을 가지고 무작위로 채취된 소변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였고, 2차 검사는 1차 검사 양성자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학교보건원에서 시행하였으며, 3차 정밀검사는 1,2차 검사 양성자를 대상으로 병원에서 이루어졌다. 3차 검사에 응시한 학생들은 단백뇨 유형에 따라 5가지 형태로 분류하였고 이중 3, 4, 5형을 신질환 의심자로 판단하여 정밀검사를 받도록 하였다. 결과 : 1차 검사에서 무증상 단백뇨의 유병률은 평균 0.28%이었으며 11세군 0.26%, 14세군 0.34%, 17세군 0.24%로 14세군이 다른 군에 비해 다소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무증상 단백뇨의 성별에 따른 차이는 남자0.26%, 여자 0.30%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1차 검사 단백뇨 양성자의 25%가 2차 검사에서도 단백뇨 양성을 보였다. 3차 검사의 단백뇨 양성자는 5개의 단백뇨 유형으로 분류하였고 정상으로 생각되는 일시적 단백뇨가 25%, 기립성 단백뇨가 55%로 확인되었으며, 병적 단백뇨로 신질환을 의미하는 지속성 단백뇨가 6%, 혈뇨가 동반된 단백뇨가 12%, 혈뇨가 동반된 일시적 단백뇨가 2%로 3차 검사 응시자의 20%에서 신장염이 의심되었다. 따라서 서울시 학생들($7{\sim}18$세)의 신질환 유병률은 1만명당 1.4명이었다. 신조직 검사가 가능했던 38명의 병리 조직학적 병변은 IgA 신병증이 17명(44%)으로 가장 많았으며 초점성 분절성 사구체경화증이 5명(13%), 미세변화 4명(11%), 막증식성 사구체신염 3명(8%), 헤노흐 쉔라인 자반병 신염 3명(8%), 기타 6명(16%)순 이었다. 서울시 학생들($7{\sim}18$세)의 IgA 신병증 유병률은 1만명당 0.64명으로 추정되었다. 만성신부전증은 3차 정밀검사를 위해 내원한 학생들 중 4명에서 나타났으며 이에 근거하여 서울시 학생들($7{\sim}18$세)의 만성신부전증 유병률은 1백만명당 5.7명으로 추정되었다. 결론 : 서울시내 학생들 중 11세, 14세, 17세 3개 군에서 한 번 검사로 확인된 무증상 단백뇨의 유병률은 0.28%(약 2.8명/1,000명)이었고 이들중 약 5%만이 3차검사에서 신질환이 의심되었으며 이에 따른 신질환 유병률은 1만명당 1.4명이었다. $7{\sim}18$세 연령층에서 무증상으로 발생하는 사구체 신질환 중에는 IgA 신병증의 유병률이 가장 높아 1만명당 0.64명으로 추정되었고 만성신부전증의 유병률은 1백만명당 5.7명으로 추정되었다. 집단뇨 검사를 통해 확인되는 신질환은 대부분 사구체 질환이기 때문에 집단뇨검사의 의의는 좀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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