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thodontic patients' par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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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진정치료환아와 보호자의 특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SEDATED PEDIATRIC DENTAL PATIENTS AND THEIR PARENTS VISITING KANGNUNG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 김지훈;서현우;박호원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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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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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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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보다 효과적인 치료계획 수립과 행동조절을 시행하는데 도움을 얻고자, 1999년 1월 1일부터 2002년 12월 31일까지 강릉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를 진료기록부를 통해 조사하고, 진정치료를 받은 환아들 및 보호자의 특성을 진료기록부 및 초진시 설문지를 통해 진정치료를 받지 않은 환아들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내원 환아수 증가와 함께 진정치료환아들의 수가 1999년부터 2002년의 4년 동안 계속적으로 증가하였다. 2. 진정환아군은 비진정환아군에 비해 어린 연령 대에 집중되어 유의할만한 분포의 차이를 보였다(p<0.001). 3. 월별 내원경향에 있어서 진정환아군은 3, 7, 11월에 높은 비율을 보여 전체 환아에 비해 내원빈도 분포에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였다(p<0.001). 4.보호자 직업의 분포에서도 추후 계속된 연구가 필요하지만, 진정환아와 비진정환아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5. 진정환아군은, 비진정환아군에 비해 예방, 교정적인 치료보다는 충치치료를 주소로 내원하는 비율이 높아 내원동기의 분포에 유의할만한 차이가 있었다(p<0.001). 6. 이전 치과치료시 진정환아군에서 부정적 반응을 보인 비율이 더 높았고, 보호자 기대치에서도 진정환아군에서 부정적 반응을 기대한 비율이 더 높았다(p<0.001). 7. 진정환아군의 31.2%는 소개를 통해 소아치과에 내원하였으며, 치과의사에 의한 소개가 가장 높은 58.3%를 차지하였다. 8. 달래도 치료를 거부할 경우, 진정환아군의 보호자들은 50.9%가 진정치료를 선호한 반면, 비진정환아군의 보호자들은 물리적 방법을 54.6%로 선호하여 유의할만한 분포의 차이를 보였다(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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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 매복된 상악 중절치의 교정적 견인: 증례 보고 (ORTHODONTIC TRACTION OF HORIZONTALLY IMPACTED MAXILLARY INCISORS: CASE REPORTS)

  • 김미니;김영재;김정욱;장기택;김종철;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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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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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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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증례는 수평 변위 매복과 치근 만곡을 가진 상악 중절치를 폐쇄 노출법을 이용한 교정적 견인을 시행하여 영구 전치의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하였다. 상악 영구 전치가 수평으로 매복된 경우, 가급적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촉진, 시진, 방사선 사진 등을 이용한 적절한 치료 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 상악 영구 전치의 매복이 조기에 적절히 치료되지 못하면 정중선의 변위, 인접치의 이동에 의한 맹출 공간의 감소, 치조골 높이의 차이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심미적인 문제를 야기하여 소아 심리 발달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매복치의 치료는 매복치의 형태, 위치, 상태에 따라 다양하나, 주기적 관찰 방법, 상부 연조직과 경조직을 단순히 제거하여 맹출을 유도하는 방법, 외과적 노출 후 매복치를 교정적으로 견인하는 방법, 치아 이식술, 발치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이중 이번 증례에서 시행한 매복치의 교정적 견인은 매복치의 치축이 정상 맹출로와 일치되지 않으며, 주기적인 관찰 후 더 이상의 맹출이 기대되지 않을 때 시행하는 가장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방법으로 매복의 심도, 치아의 발육단계, 만곡의 부위와 정도, 수술방법과 견인방향 등을 고려하여 치료의 예후를 향상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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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시 발생하는 미완성 치근의 길이와 형태변화 (The changes of root length and form in immature teeth after orthodontic treatment)

  • 김현아;박수병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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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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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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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교정치료에 대한 인지도 변화 및 보호자의 관심증가로 조기에 내원하는 환자가 많으며 그 중 일부가 전치부 치근첨이 완성되기 전인 10세 이전에 고정식 교정장치가 필요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미완성 치근의 치료 전후 치근의 길이 변화를 측정하고 형태변화를 관찰하여 완성된 치근의 교정력에 의한 변화양상과 비교하고, 환자의 성별, 기간, 이동양상 등과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상악의 전치부 치근첨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정식 교정치료를 시작한 8~10세 환자 28명을 실험군으로 하고, 치근첨이 완성된 상태에서 고정식 교정치료를 시작한 11~15세 환자 31명을 대조군으로 삼았다. 상악 4전치의 치료 전후 치근단 방사선사진상에서 치관, 치근길이를 측정해서, 치근길이의 변화량, 치관/치근 비의 변화량을 계산했고 분류체 계에 따라 치근형태에 점수를 부여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부분의 미완성 치근은 교정치료 후에도 치근 길이가 증가하였으며 정상적인 치근첨 형태를 보였다. 2. 치료기간이 길어지거나 개방교합의 경우, 미완성 치근이라도 치근길이가 증가하지 않거나 더 짧아진 경우도 있었으며 정상적인 길이가 되더라도 치근첨의 완성 형태가 뭉툭한 흡수 형태를 보였다. 3. 완성치근에서는 교정치료에 의하여 대부분의 치근이 경미한 치근흡수를 보였으며, 흡수된 치근첨의 형태는 미완성 치근의 완성형태보다 더 뭉툭하였다(p<0.05). 4, 미완성 치근에서는 치료기간과, 완성치근에서는 치아의 이동거리(U1 to facial plane의 변화량)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5. 미완성 치근, 완성치근 모두 성별, 부정교합 분류, 수직피개의 변화량, 두개저에 대한 치아의 위치 변화(U1 to SN의 변화량)등과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한국인 키 및 몸무게 신 평가표에 관한 연구 (New evaluation chart of stature and weight for Koreans)

  • 이신재;김영재;김태우;안석준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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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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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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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성장기 환자를 다루는 경우가 많고 치료기간이 긴 교정치료는 성장과 발육에 대한 지식이 필수적이다. 현재 활용되고 있는 일반 체성 성장 관찰 도표는 현 시대의 성장기 환자의 체성 성장 추이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바 이는 이용된 자료가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2004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시행하고 대한인간공학회에서 주관한 2004년 제5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사업보고서 자료를 토대로 현시성 있고 유용한 성장 곡선 및 성장 속도 곡선을 제작하는 과정을 소개할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자료를 처리하고 재배열하는 과정을 통하여 자료의 변이를 사분위수를 기본 골격으로 하고 1, 5, 95, 99 백분위수를 추가하여 남녀별 키 몸무게 성장 곡선을 제작하였고 이와 아울러 기하 평균에 기초한 성장 속도 곡선도 제작하였다. 본 연구 결과 생성된 한국인 키 및 몸무게 신 평가표는 성장 발육의 지표로 이용될 수 있으며, 성장 발육과 관련, 교정 환자와의 의사 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뇌성마비환자에서 가철성장치를 이용한 상악 전치부 돌출 완화 : 증례보고 (MITIGATION OF MAXILLARY ANTERIOR TEETH PROTRUSION WITH CEREBRAL PALSY USING REMOVABLE APPLIANCE : A CASE REPORT)

  • 민보람;이제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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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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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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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14세 남환이 정기검진을 위해 내원하여 임상 구강검사 결과 상악 전치의 돌출과 상악궁 협착이 관찰되었다. 환아는 뇌성마비를 가지고 있었으나 간단한 설명을 이해하고 쉬운 지시를 수행할 수 있었으므로 가철성 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시도하였다. 단계적이고 주의 깊은 접근을 통해 상악궁 협착 해소 및 상악 전치의 돌출을 완화할 수 있었다. 뇌성마비 환아의 경우 특징적으로 상악 전치의 돌출이 흔히 나타나는데, 이는외상의 위험에 쉽게 노출된다. 하지만 뇌성마비 환아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반사, 침 흘리기 습관, 행동조절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많은 임상의들이 교정 치료를 포기하게 된다. 적절한 환자 선정과 수행 가능한 치료목표를 세운다면, 뇌성마비 환아에서도 단계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조절과 약물을 이용하여 치료가 가능하다. 교정 치료를 통해 얻어진 상악 전치의 돌출 완화는 외상의 위험성을 줄이고 더 나은 심미성을 제공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임상의들은 뇌성마비 환아의 치료에 대한 인식 변화 및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며, 뇌성마비 환아들은 더 나은 구강 건강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구강 내 장치와 III급 고무줄을 이용한 유치열기 전치부 반대 교합 치료 (ANTERIOR CROSSBITE CORRECTION IN PRIMARY DENTITION USING INTRAORAL APPLIANCE AND CLASS III ELASTIC)

  • 최아미;최병재;최형준;송제선;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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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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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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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II급 부정 교합과 전치부 반대 교합은 동양인에게서 더 빈번히 관찰되며 이 문제는 치과 의사뿐 아니라 부모도 쉽게 인지할 수 있다. 유치열기 반대 교합의 경우, 피개량이 깊어질수록 하악의 기능성 전방 변위가 현저해지는데 이를 방치하면 골격성 반대 교합으로 이행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치료가 필요한 유치열기 반대 교합의 경우 조기에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고 조기교정 치료를 통해 개입할 필요가 있다. 본 증례에서는 유치열기에 전치부 반대 교합을 주소로 내원하여 기능성 반대 교합으로 진단된 만 4세 어린이들에게 구강내 장치를 이용한 치료를 시행하여 정상적 상하악 치열 관계로 개선시켰다. 또한 본과에서 유치열기 반대 교합 치료를 받은 7명의 어린이들의 치료 기간과 사용된 장치를 고찰하고, 측방 두부 규격 방사선 사진 분석을 통해 치료 전후의 상하악의 위치적 관계의 변화, 악골 크기의 변화량 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구내 장치와 III급 고무줄을 이용한 치료에서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1년 이내에 반대 교합의 개선을 보였고, 그 치료 결과는 전하안면 고경의 수직적 성장을 통한 하악의 후하방 회전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