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ganic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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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발효주의 양조특성 (Alcoholic Fermentation of Bokbunja (Rubus coreanus Miq.) Wine)

  • 최한석;김명곤;박효숙;김용석;신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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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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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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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복분자 딸기의 일반성분은 수분 86.5%, 조단백 0.2%, 조지방 0.9%, 조섬유 6.6%, 회분 0.5%, $10^{\circ}Brix$정도의 당함량을 가지고 있었으며, 착즙액의 유리당은 fructose(2.99%), glucose(2.53%) 및 sucrose(0.07%)로 구성되어 있었다. Citric acid(14.57 mg/mL)와 malic acid(2.24 mg/mL)가 주요유기산 성분이었으며, shikimic, pyroglutamic, oxalic 순으로 미량 함유되어있었다. 본 실험에 이용된 3가지 균주중 Sc-24 균주가 복분자 발효에 적당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발효시 오염방지를 위한 아황산 종류로는 $K_2S_2O_5$ 200 ppm 첨가가 양호하였다. Sc-24균주의 알코올 생산력은 $18-28^{\circ}Brix$의 당농도 범위에서 당농도에 비례적으로 증가하여 9.2-14.8%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매실즙의 첨가는 발효초기 복분자주 색상향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색상 개선에 뚜렷한 영향을 볼 수는 없었다. 발효주의 유기산성분은 citric acid와 malic acid가 주요성분으로 발효과정에 의하여 상당량 감소되었고 formic acid와 acetic acid가 생성되었다. 씨를 포함하고 있지 않은 과즙 펄프나 과즙 상태로 발효시켰을 때 떫은맛이 약간 감소하였으며, 설탕의 용해처리는 외관상 주류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수도(水稻)에 대(對)한 피혁가공(皮革加工) 폐기물(廢棄物) 스럿지의 비효(肥效)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y on Fertilizer Effect of Sludge from Leather Processing for Rice Plant)

  • 김문규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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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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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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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수도(水稻)에 대(對)한 피혁가공(皮革加工) 스럿지와 제지(製紙)스럿지를 비료자원으로 활용(活用)할수 있는가를 검토(檢討)하기 위(爲)하여 실험(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무처리(無處理)에 비(比)해 퇴비(堆肥) 1,000kg, 피혁(皮革)스럿지 500kg, 피혁(皮革)스럿지 $500kg+CaCO_3$, 100kg 시용(施用)한것은 7~10%, 제지(製紙)스럿지 1,000kg 및 피혁(皮革)스럿지 $1,000kg+CaCO_3$ 100kg 시용구(施用區)는 22~23% 증수(增收)되었다. 2) 피혁(皮革)스럿지 $1,000kg+CaCO_3$ 100kg시용구(施用區)에서의 수수(穗數), 수당입수(穗當粒數), 등숙률(登熟率)의 증가(增加)는 석회시용(石灰施用)에 의한 스럿지분해촉진 결과(結果)였다. 3) 제지(製紙)스럿지 1,000kg구(區)에서의 수수(穗數)와 등숙률(登熟率)이 높은것은 스럿지의 질소(窒素)와 인산(燐酸) 함량(含量)이 높기 때문이다. 4) 피혁(皮革) 및 제지(製紙)스럿지는 유기물(有機物)로서의 비효(肥效)는 인정(認定)되나 장차(將次) 유해중금속(有害重金屬)의 함량(含量)과 그 영향(影響)에 관(關)한 연구(硏究)가 필요(必要)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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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장흥 광화대의 잠정적 카드뮴원에 대한 예비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the Potential Source of Cadmium in the Boseong-Jangheung Mine District)

  • 허철호;소칠섭;윤성택;심상균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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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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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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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전라남도 보성-장흥 금은 광화대에서 산출되는 섬아연석 ((Zn, Fe)S)은 특징적으로 미량원소로서 카드뮴을 함유한다. 본 연구에서는 잠정적 독성원소로서의 카드뮴의 근원과 이동 및 분산을 고찰하기 위한 예비연구로서 연구지역 섬아연석내 카드뮴의 함량을 전자현미분석기 (EPMA)를 이용하여 분석하고, 환경지구화학적 관점에서 카드뮴의 기원물질을 토의하였다. 연구지역 광화대내 5개 금-은 광산 (보덕, 문덕, 전보, 복내, 금산)에서 산출되는 섬아연석은 세계적 평균치 (0.5 wt.% Cd) 및 최대치 (4.4 wt.% Cd)에 비교하여 상당히 높은 카드뮴 함량 (평균 3.96 wt.% Cd, 최대 11.2 wt.% Cd)을 갖는다. 특히, 금산광산의 섬아연석은 평균 9.49%에 이르는 특이하게 높은 함량을 나타낸다. 암석지구화학의 관점에서 보면, 연구지역 광화대내 섬아연석 카드뮴의 근원은 세가지로 판단된다: 1) 탄질물 (본 광화대의 북서부에 위치), 2) 연구지역내 광역적으로 분포하는 유기물이 풍부한 변성퇴적암 (예: 명봉 및 설옥리층), 3) 도처에 산재하는 소규모 흑색셰일 (예: 금산 광산 지역). 본 연구결과, 카드뮴과 같은 잠정적 독성원소의 근원을 밝히고 그분산을 제어하기 위하여 국내 휴 폐광산에서 산출되는 섬아연석의 광물조성 변화경향과 주변 지질을 파악함이 효율적임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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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비의 밑거름 연용이 배추의 수량 및 토양 양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tinual Pre-plant Application of Pig Slurry on Soil Mineral Nutrients and Yield of Chinese Cabbage)

  • 임태준;이인복;강석범;박진면;홍순달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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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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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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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돈분액비와 같은 가축분 퇴비의 공급은 유용한 유기 자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작물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로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돈분 액비의 연용에 따른 작물 재배 대한 연구 결과의 보고는 많지 않다. 본 연구의 목적은 4작기 (2007-2008) 배추 연용 토양에서 SCB액비 처리에 대한 토양화학적 특성의 변화 및 수량에의 영향을 화학 비료구를 대조구로 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시험작물은 봄작기에는 노랑 봄배추를 가을작기에는 노란자배추를 이용하였으며 정식 후 수확까지의 재배일은 연도순으로 각각 봄작기에는 58, 50일이었으며 가을작기에는 72, 75일 기간동안 재배하였다. SCB 액비의 시용량은 토양검정 후 질소요구량에 대하여 액비 중의 총 질소 함량을 기준으로 매 작기별 해당량을 시용하였고 추비는 화학비료로 하여 공급하였다. 비료의 시비비율은 35% : 65%의 비율로 공급하였으며 대조구인 화학비료구도 동일한 비율로 처리하였다. 4작기 동안에의 배추 수량에 있어서 SCB 액비와 화학비료와의 수량의 차이는 없었으며 또한 배추의 당 및 비타민 C 함량 비교 분석에서도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양분이용효율 및 토양 중 미량원소 등에서도 처리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토양양분함량의 변화에 있어서 액비의 2회 연용 시부터 치환성 나트륨 함량의 증가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밑거름으로 추천된 질소량에 대한 SCB 액비의 다년간의 시용은 수량은 만족하지만 토양 중의 치환성 나트륨 함량을 증가시킨다고 판단된다.

휴무스분석을 이용한 함평천 유역의 홀로세 후기 충적평야의 지형발달과 기후환경변화 (Humus Analysis for the Geomorphic Development and Climatic Environment Change of Alluvial Plain in Hampyeongcheon Basin during the Late Holocene)

  • 정혜경;김정빈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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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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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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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후기 홀로세 동안의 지형발달과 기후환경변화를 고찰하기 위해 함평천 유역의 충적평야에서 채취된 퇴적물 시료에 대한 탄소연대측정(AMS, Accelerated Mass Spectrometry), 토양유기탄소와 휴무스분석을 실시하였다. 최하부인 토탄층은 온난 습윤한 기후환경에 형성되었으며, 후빙기 중 Atlantic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황갈색 사질점토층은 자연제방성 퇴적물이며, 대체로 온난하고 건조한 기후 환경에서 퇴적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 형성시기는 1,879-1,532 BC 이며, 이 시기는 후빙기 중 Sub-boreal기에 해당된다. 담갈색 점토층은 자연제방에서 배후습지로 이행되는 환경에 퇴적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기후 환경은 온난하고 습윤하였으며, 후빙기 중 Sub-boreal에서 Sub-Atlantic으로 이행되는 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유추된다. 상부의 담황갈색 점토층과 담갈색 점토층은 배후습지의 퇴적물로 생각된다. 담황갈색 점토층이 퇴적된 환경은 냉량하고 습윤한 기후환경이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 시기는 후빙기 중 Sub-Atlantic에 대비될 가능성이 있다. 담갈색 점토층이 퇴적된 환경은 온난하고 건조한 기후환경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 형성 시기는 211-427 AD이며, 이 시기는 Post Roman Warm Period에 해당되는 것으로 유추된다.

Effects of Feeding Barley Naturally Contaminated with Fusarium Mycotoxins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and Blood Chemistry of Gilts and Growth Recoveries by Feeding a Non-contaminated Diet

  • Kong, C.;Shin, S.Y.;Park, C.S.;Kim, B.G.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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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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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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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eeding barley naturally contaminated with Fusarium mycotoxins on growth performance, vulva swelling, and digestibility of dry matter, organic matter, and crude protein of gilts and the recovery of gilts fed normal diets immediately after the exposure to contaminated diets by measuring growth performance and vulva swelling. In Exp. 1, four diets were prepared to contain 0%, 15%, 30%, or 45% contaminated barley containing 25.7 mg/kg deoxynivalenol and $26.0{\mu}g/kg$ zearalenone. Sixteen gilts with an initial body weight (BW) of 33.3 kg (standard deviation = 3.0) were individually housed in a metabolism crate and assigned to 4 diets with 4 replicates in a randomized complete block design based on BW. During the 14-d feeding trial, individual BW and feed consumption were measured weekly and the vertical and horizontal lengths of vulva were measured every 3 d. From d 10, feces were collected by the maker-to-marker method for 4 d. Blood samples were collected on d 14. During the overall period, the average daily gain, average daily feed intake, and gain:feed of pigs linearly decreased (p<0.01) as the dietary concentration of contaminated barley increased. However, the digestibility of crude protein was linearly increased (p = 0.011) with the increasing amounts of contaminated barley. Increasing dietary Fusarium mycotoxin concentrations did not influence vulva size, blood characteristic as well as immunoglobulin level of pigs. In the Exp. 2, a corn-soybean meal-based diet was formulated as a recovery diet. Pigs were fed the recovery diet immediately after completion of the Exp. 1. During the 14-d of recovery period, the individual BW and feed consumption were measured weekly and the vertical and horizontal length of vulva were measured every 3 d from d 0. On d 7, the feed intake of pigs previously fed contaminated diets already reached that of pigs fed a diet with 0% contaminated barley an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growth performance among treatments was observed during d 7 to 14 of the recovery period. In conclusion, increasing levels of mycotoxins in diets linearly decreased the growth performance of pigs, and these damages can be recovered in 7 d after the diet was replaced with a normal diet. The vulva size, blood characteristic, immune responses were not affected by increasing level of contaminated barley in the diets fed to pigs.

유해원소로 오염된 토양 세척 및 세척수의 처리 (Soil Washing and Effluent Treatment for Contaminated Soil with Toxic Metals)

  • 양중석;황진민;백기태;권만재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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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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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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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유해원소로 오염된 현장토양을 대상으로 물리적 및 화학적 토양세척공법을 적용하였을 경우, 유해원소의 처리효율과 더불어 토양세척공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중화, 응집, 흡착 반응을 이용하여 처리할 경우를 고려하여 최적 토양세척공법의 선정방법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토양에서 주된 유해원소인 비소제거에 수산화나트륨 수용액이 황산 수용액보다 효과적이었다. 반면, 폐수 처리의 경우 수산화나트륨 수용액으로 토양 세척 시 함께 추출되는 토양유기물로 인하여 폐수처리가 복잡하고 유해원소의 제거가 잘되지 않아 세척공정의 세척제로는 산을 이용하여 토양을 세척하는 것이 좋으며, 발생하는 세척액의 pH를 6.5 이상으로 중화시켜 대부분의 유해원소를 제거할 수 있었다. 흡착제로 GFO(Granular ferric oxide)를 이용하였을 경우 비소와 납의 제거율이 뛰어났으며, 중화공정과 결합하였을 경우 대부분의 유해원소를 제거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토양세척 공법 적용 시 토양의 특성에 따라 유해원소의 제거율 및 세척액의 처리 및 재이용 방법이 차이가 있으므로, 세척효율 및 세척수 처리 공정을 고려한 체계적인 최적화를 진행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인삼종자발아에 있어서의 생리화학적 연구 (Studies on the Physiological Chemistry of Germination in Ginseng Seed)

  • 황종규;양희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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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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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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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인삼 종자 발아시의 배란와 배기관에서의 물질대사를 추구하고저 질소화합물, 회수화물 그리고 인산화합물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1. 배기관에서의 신선중의 증가는 유치물이 5cm로 생장했을 때에는 개갑종자의 배중량의 약 13배, 건물량의 증가는 약 4.5배이고 배란에서는 건물중이 약 65% 감소되고 있었다. 2. 유치물전체(배란+배기관)의 전질소는 약 10% 감소되었고 전질소에 대한가용성 질소의 비율은 40∼50%로서 상당히 큰 편이었다. 3. 발아전에 비해서 발아후에는 전종자(배란+배기관)에서의 전인산 함량은 15%가 감소되었고 산가용성인은 전발아 기간 중 전인산에 대해서 70∼75%의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유식물이 5cm로 자라났을 때는 배기관 중에 75%, 배란중에는 25%를 함유하고 있었다. 무기인은 배기관 중 산가용성인의 약 35∼55%, 배란중에는 산가용성인의 20∼25%를 함유하고 있었고 배란중에는 유기인의 함유율이 75∼80%이었다. 4. 회수화물의 변화는 전당, 가용성당, 환원당, 비환원당, 조전분이 모두 유식물이 2∼3cm로 자라났을때를 계기로 증감을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었다. 5. 최아조작이 끝난 발아 직전의 배란중에는 약54%, 배 중에는 약 61%를 함유하였는데 배란에서는 종자당 6.81mg에서 4.13mg으로 줄어들었고 배기관에서의 변화는 그리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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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수성 지역의 강우유출수에 대한 비점오염물질의 초기유출현상 분석 (An Analysis of First Flush Phenomenon of Non-point Source Pollution during Rainfall-Runoff Events from Impervious Area)

  • 안태웅;범봉수;김태훈;최이송;오종민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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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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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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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불투수성 지역에서 강우시 비점오염원 유출특성을 파악하고, 다양한 해석방법을 통하여 비점오염물질의 초기유출현상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불투수성 지역에서의 강우사상 특성은 강우강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우강도가 크면 초기유출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행무강우일수에 의해서 비점오염물질의 농도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비점오염원의 초기유출에 의한 감소율(DR) 평가 결과, 강우시 불투수성 지역에서의 비점오염 유출특성은 건기시 불투수면에 집적되어 있던 비점오염물질이 초기강우에 의해 높은 농도로 유출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에 초기강우로 인한 비점오염물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중요하고, 이와 관련하여 비점오염 처리시설에 대한 용량 산정에 대한 평가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초기유출에 의한 감소율(DR) 경향 분석은 비점오염물질에 대하여 감소율(DR) 50%를 기준으로 조사지점별 강우유출시간을 분석하였는데, TSS는 15~60 min으로 나타났으며, 유기물질은 30~90 min으로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지만 강우유출이 끝날 때까지도 감소율(DR)이 50% 이하인 특성도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하여 향후 구조적 BMPs 시설 설계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식품 중 폴리염화비페닐 위해평가 (Risk Assessment of Polychrorinated Biphenyls (PCBs) through Food Intake for the Korean Population)

  • 백옥진;서정혁;박희라;오금순;홍세령;이현경;김미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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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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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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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어류를 포함한 식품에서 PCBs 오염도 조사하고, 우리나라 전체 국민이 식품을 통해 노출되는 PCBs 수준 및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국내유통 식품 중 PCBs 오염도 실태조사를 위해 다소비 다빈도 식품 28개 품목을 선정하고 검체 382건을 구매하였고, 식품 중 PCBs 오염도 조사를 한 결과, 62종 PCBs의 검출량은 N.D.$-182.4{\mu}g/kg$ (평균 $5.4{\mu}g/kg$)이였고, 본 연구에서 조사된 PCBs의 오염도는 다른 문헌보다 상대적으로 낮거나 유사한 수준이었다. 노출 및 위해성 평가를 위해 식품별 섭취를 통한 PCBs 노출량을 산출한 후, 일본에서 설정한 TDI 값 대비 위해도를 평가하였다. 식품 섭취를 통한 전체국민의 평균 PCBs 노출량은 9.54 ng/kg b.w./day로 TDI 대비 0.19% 수준이었다. 따라서 국내 유통 식품을 통한 전체국민의 PCBs 평균 노출수준은 인체노출안전기준보다 낮은 위해도를 보임으로써, 우리나라 국민은 식품에 존재하는 PCBs에 대하여 건강상 위해 수준이 낮은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