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Organic Veget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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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생장촉진 Bacillus sp. SB19 균주의 케일 처리에 대한 가뭄 스트레스 완화 효과 (Mitigation Effect of Drought Stress by Plant Growth-promoting Bacterium Bacillus sp. SB19 on Kale Seedlings in Greenhouse)

  • 김다연;이상엽;김정준;한지희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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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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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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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가뭄은 농작물의 생산성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잎을 먹는 쌈채류의 경우 물 부족 스트레스에 더 치명적일 수 있다. 본 연구는 케일 유묘에 대한 식물생육촉진 균주(PGPB)의 가뭄 내성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쌈채류의 토양 및 근권 토양으로부 터 형태학적으로 구분되는 146개의 콜로니를 분리하고 온실 생물검정을 통해 케일 생육촉진이 우수한 균주 SB19를 최종 선발하였다. SB19 균주는 케일 재배 토양으로부터 분리하였으며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Bacillus sp.로 확인되었다. Bacillus sp. SB19 균주를 처리한 케일에 7일 간 수분 부족 스트레스를 유도하고 7일째에 가뭄 피해 조사 후 모든 처리구에 1회 관수하였다. 이후 다시 7일 간 수분 부족 스트레스를 주어 14일째에 케일의 내건성 증진 여부를 조사하였다. 가뭄 조건 7일째에 $10^6$$10^7cell\;mL^{-1}$ 농도의 SB19 균주를 처리한 케일에서 무처리와 비교하여 가뭄 스트레스 경감 효과를 보였다. 7일째에 모든 처리구에 관수 후 다시 가뭄 스트레스를 주었을 때에도 $10^6$$10^7cell\;mL^{-1}$ 농도의 SB19 균주 처리구에서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가뭄 피해 경감 효과가 있었으며, 7일째와 14일째 모두에서 $10^7cell\;mL^{-1}$ 농도의 SB19 균주 처리구에서 가뭄 피해의 완화 정도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6cell\;mL^{-1}$ SB19 균주 처리구에서는 물 부족으로 인한 잎의 노화가 $10^7cell\;mL^{-1}$ 농도 처리구에 비해 빠르게 발생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용 미생물과 식물의 상호작용이 식물의 물 이용률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약한 가뭄 조건에서 쌈채류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즉, 미생물학적인 환경 스트레스 극복 방법으로서의 가치를 뒷받침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Plastic Coating에 의(依)한 청과물저장연구(靑果物貯藏硏究) (제1보(第1報)) -사과(국광(國光))에 대(對)하여- (Studies on the storage of fresh fruits and vegetables by plastic coating (1) on Rall's Janet Apple-)

  • 박노풍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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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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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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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Plastic 용액(溶液)을 청과물표피(靑果物表皮)에 피복(被覆)하던 수분증산(水分蒸散)의 억제(抑制)와 gas대사(代謝)의 조절(調節)로 저장목적(貯藏目的)을 효과적(效果的)으로 달성(達成)할수 있다는 기도(企圖)아래 적당(適當)한 P.V.C. powder의 색출(索出) Coating의 방법(方法) 유기용매(有機溶媒)의 선택(選擇) 농도(濃度)와 침지시간(浸漬時間)및 저장효과(貯藏效果)에 대(對)하여 시험(試驗)을 수행(遂行),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P.V.C powder 222 및 443은 사과 Coating에 모두 적합(適合)하나 433이 광택(光澤)에서 더욱 우수(優秀)하였다. 2) Coating의 방법(方法)은 침지법(浸漬法)이 단시간내(短時間內) 다량(多量) Coating에 적합(適合)하며 Ventillator의 사용(使用)은 유기용매(有機溶媒)의 휘발(揮發)을 촉진(促進)하였다. 3) 유기용매(有機溶媒)는 Acetone 과 Methyl ethyl ketone 이 저장목적(貯藏目的)에 저합(適合)하나 식미(食味)를 고려(考慮)할때 Acetone이 실용적(實用的)이라고 생각한다. 4) 용액(溶液)의 농도(濃度)는 10, 5, 4, 1, 0.5%의 순위(順位)로 선도보장(鮮度保藏)이 우수(優秀)하였으며 15%는 Coating 1 주일후(過日後)부터 발효현산(醱酵現象)이 일어났다. 5) 침지시간(浸漬時間)은 4분(分) 2분(分) 1분(分) 10초(秒)의 순위(順位)로 보장성(保藏性)이 우수(優秀)하였으나 심미(食味)를 고려(考慮)하여 $1{\sim}2$분간침지(分間浸漬)이 실용적(實用的)이라 생각한다. 6) 선도(鮮度)의 보장(保藏)은 Control구(區)가 고온저장(高溫貯藏)에서 12일후(日後)부터 점차(漸次) 상품가치(商品價値)를 상실(喪失)한데 비(比)하여 Coating 구(區)에서는 48 일간(日間) 선도(鮮度)가 보장(保藏)되어 현저(顯著)한 저장효과(貯藏效果)를 보였다. 7) 중량감소율(重量滅少率)은 고온저장(高溫貯藏)에서 Control 구(區)가 $10{\sim}13%$감소(減少)한데 비(比)하여 10%에서 1분간침지(分間浸漬)한 것은 $3.5{\sim}4.6%$ 4분간침지(分間浸漬)한 것은 $2.9{\sim}3.0%$의 감소율(滅少率)을 나타냈다. 8) 호흡(呼吸)의 변화(變化)는 Coating구(區)에서 $CO_2$의 방출량(放出量)이 낮았으며 수용성당(水溶性糖), 환원당(還元糖)및 pH는 Coating에 의(依)한 변화(變化)가 거의 없었다. 9) 식미(食味) Test 결과(結果)는 Coating 직후(直後)에는 Control 구(區)에 비(比)하여 저조(低調)하였으나 저장말기(貯藏末期)에는 Coating 구(區)의 평점(評點)이 높았으며 특(特)히 Acetone 용매(溶媒)를 사(使用)한 것이 우수(優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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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유기농 재배 시 액비처리에 따른 수량 및 품질 (Yield and Fruit Quality of Pepper as Affected by Different Liquid Fertilizer in Organic Farming)

  • 남춘우;조영상;문희자;채수영;양은영;조명철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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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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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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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고추의 항산화 물질향상을 위한 유기농자재의 적정 농도를 구명하고자 대조, P2: 고추, P3: 산야초, P4: 고추+산야초, P5: 약초, P6: 해초, P7-8: 고추+산야초, 약초, 해초의 혼합액비(P7 5%, P8 2.5%), P9: P7처리구+인삼+감태, P10: P7처리구+멸치+어분, P11: P7처리구+인삼+감태+당밀, P12: P7처리구+스테비아, P13: 7처리구+함초, P14: 인삼, P15: 감태 등 15처리하였다. 시험재료는 고추 '슈퍼마니따' 품종을 이용하여 완주군에 있는 원예특작과학원 시험포장에서 3월 25일 파종하였고 6월 15일에 비가림하우스에 정식하였다. 농자재처리에 따른 영양성분 분석은 9월 상순에 적색고추를 수확하여 분석하였다. 유기농자재 액비처리별 베타카로틴은 P3 산야초, P4 고추+산야초, P12 (P7+스테비아) 처리구에서 높았고, 비타민 C는 P14 인삼 처리구에서 높았고,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은 P12 처리구에서 높았으며 캡사이신은 처리 간에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 전체적인 항산화 물질함량이 높은 P12 (총 혼합액비+스테비아) 처리구를 적정한 항산화물질 액비로 선발하였다. 액비처리별 고추 생육특성은 초장에서 P14 인삼, P15 감태처리구에서만 작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엽장, 옆폭 등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액비처리별 과실특성은 홍과, 청과 모든 처리구에서 과장, 과폭, 중량 면에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유기농자재 액비에 따른 고추영양성분과 항산화 물질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고, 앞으로 온도, 수분, 광합성 등 환경조건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우리나라 중부지방 시설재배지 토양 미생물의 다양성에 관한 연구 (Soil Microbial Diversity of the Plastic Film House Fields in Korea)

  • 서장선;정병간;권장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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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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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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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생태계 내에서는 생명체에 의한 물질순환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차단된 조건 특히 시설재배지와 같은 폐쇄적인 시스템에서는 연작장해와 같은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생물학적인 평가방법을 얻고자 우리 나라 중부지역 주요 시설재배지의 토양을 채취하여 작물종류, 재배년수등의 요인이 토양 미생물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시설재배지의 토양전기전도도는 장미와 화훼재배지가 각각 $1.23dS\;m^{-1}$$1.32dS\;m^{-1}$으로 시금치 $3.59dS\;m^{-1}$와 참외 재배지 $3.46dS\;m^{-1}$인 원예작물 재배지보다 낮았다. 재배년수가 증가할수록 토양화학성중 유기물과 인산염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재배작물별 미생물서식밀도는 형광성 Pseudomonas 속이 배추, 상추 시금치 등의 엽채류 재배지에서 $40.7{\times}10^4{\sim}97.9{\times}10^4cfu\;g^{-1}$, 딸기, 수박, 오이, 참외 등의 과채류 재배지에서 $25.0{\times}10^4{\sim}91.7{\times}10^4cfu\;g^{-1}$ 이었으나 장미와 화훼재배지는 $113.8{\times}10^4{\sim}129.7{\times}10^4cfu\;g^{-1}$으로 원예작물 재배지역에 비해 높았다. Fusarium속은 장미와 화훼재배지의 $3.8{\times}10^2{\sim}4.0{\times}10^2cfu\;g^{-1}$에 비해 엽채류 $4.3{\times}10^2{\sim}16.3{\times}10^2cfu\;g^{-1}$, 과채류 $7.6{\times}10^2{\sim}30.0{\times}10^2cfu\;g^{-1}$으로 원예재배지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재배년수별 토양미생물수는 호기성세균, 중온성 Bacillus속, 고온성 Bacillus속 및 형광성 Pseudomonas속등이 11년 이상된 시설재배지에서 높았으나, 다양성 지수는 재배년수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토양 미생물체량인 Biomass 탄소는 호기성 세균, 방선균 및 중온성 Bacillus 속등의 미생물수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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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처리에 따른 시설수박 생육과 토양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Improvement and Growth of Watermelon on Plastic Film House by Soil Treatment of Miscanthus sinensis)

  • 안병구;고도영;김효진;김태복;전형권;강용구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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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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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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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Silver grass (Miscanthus sinensis) No. 1 was developed for production of bio-ethanol, and for the purpose the silver grass growing sector was established in Geumgang basin, Iksan, Jeonbuk, in 2011. However, the other application potentials except for using as the bio-energy resources should be considered because of the drop in international oil prices. Therefore, there is the necessity of a scientific basis to use the silver grass instead of rice straw as the organic matter source that is used for improvement of soil quality in the plastic film house. METHODS AND RESULTS: The silver grass was applied at 5, 10, 15 and 20 Mg/ha and tilled before the watermelon was planted in the plastic film-house. The control plot was treated with 10 Mg/ha with rice straw, and watermelons have been cultivated for 3 years(2017~2019). Soil aggregation, soil chemistry, and the growth characteristics were investigated, when the watermelon was harvested every year. Soil aggregation levels at the 2nd and 3rd year of watermelon harvest were similar from the plot applied with the silver grass at 5 Mg/ha and the control plot, and increased in the silver grass treated plots with more than 10 Mg/ha. However,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plots. The nitrogen mineralization of silver grass in the control plot tended to be similar to the 5 Mg/ha plot, but the silver grass treated plots with over 10 Mg/ha showed low nitrogen mineralization. Soil EC on harvest stage was proportional to the applied mass of the silver grass, but pH was in inverse with the applied mass. Soil organic matter content, available phosphate, and exchangeable cations increased with the continued use of silver grass. Watermelon weight found to be the best on more than 15 Mg/ha of silver grass, and the sugar content was highest when 10 Mg/ha was treated. CONCLUSION: The use of the silver grass at 10 Mg/ha annually as the organic source was effective in replacing rice straw while growing fruits and vegetables on the plastic film house.

배추, 양배추, 양상추의 엽령별 ${NO_3$}^-$ 함량 차이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ontent of ${NO_3$}^-$ of Leaf in Chinese Cabbage, Cabbage and Lettuce as Affected by Leaf Age)

  • 손상목;박양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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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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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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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인의 일일 질산염섭취량이 FAO/WHO의 일일 섭취허용량인 ADI 219mg을 1.7-3.4배나 초과하는데, 이는 1인 채소 소비량이 세계 1위인 점과 한국인이 애용하는 채소가 고 질산염 함유군 채소라는 점 때문이다. 따라서 채소의 엽위별로 엽령이 증가함에 따라 그 집적량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구명함으로써 소비자가 손쉽게 가시적인 판단으로 ${NO_3$}^- 고집적 부위를 골라 제거한 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정보가 필요하다. 1. 배추, 양배추, 양상추의 엽위에 따른 ${NO_3$}^- 함량은 염위가 증가하여 잎 크기가 클수록 ${NO_3$}^- 함량이 증가하였다. 증록과 엽신의 염위증가가 ${NO_3$}^- 함량의 상관관계는 배추 $r=0.789^{{\ast}{\ast}},\;r=0.659^{{\ast}{\ast}}$, 양배추 $r=0.626^{{\ast}{\ast}},\;r=0.615^{{\ast}{\ast}}$, 양상추 $r=0.984^{{\ast}{\ast}},\;r=0.902^{{\ast}{\ast}}$로 높은 정산관을 나타냈다. 2. 배추 중록의 경우 최내엽(제1-5엽)은 401,113ppm 정도를 보였고 외부엽(제45-최의엽)은 1,298~3,177ppm의 ${NO_3}^-$ 함량을 나타내, 배추의 부위별 최저치와 최고치 차이는 중록의 경우 78.4배, 엽신의 경우 87.0배에 달했다. 3. 양배추 중록의 경우 최내엽(제1-5엽)은 89~336ppm, 외부엽(제36~최외엽)은 788~2,297ppm를 나타냈고, 엽신은 최내엽 25~294ppm. 외부엽 2322~765ppm.fmf 나타내, 양배추의 부위별 질산염 최저치와 최고치의 차이는 중록의 경우 25.8배 엽신의 경우 30.6배였다. 4. 양상추 중록의 경우 최내엽은 419~1287ppm. 외부엽은 1,603~4,349ppm를 나타냈고, 엽신은 최내엽 양상추의 부위별 질산염 최저치와 최고치 차이는 중록 10.4배 엽신 11.1배에 머물렀다. 5. 외부엽 1g 섭식 대비 내부엽 1g 섭식시의 ${NO_3$}^- 섭취량은 배추의 경우 3.72배, 양배추의 경우 4.18배, 양상추의 경우 6.50배나 많았다. 6. 결론적으로 같은 량의 엽채류를 섭식하면서 일일 질산염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배추, 양배추, 양상추 모두 외부엽보다는 내부엽을 선택적으로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알 수 l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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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와 친환경식품에 대한 인식과 소비행태에 대한 연구 (A Study of Perception and Consumption Behavior of Consumers with regards to Local Food and Eco-friendly Food)

  • 정재란;김태희;배혜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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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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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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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로컬푸드와 친환경식품에 대한 최근 소비자들의 인식과 소비행태에 대한 실증조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로컬푸드와 친환경식품에 대해 들어보거나, 구매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 26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모든 자료의 통계분석은 SPSS(Versio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등의 기술적 통계 값을 산출하였고, 카이스퀘어 검정을 실시하였다. 로컬푸드 구매장소는 대형마트/슈퍼, 로컬푸드매장, 친환경식품 구매장소는 대형마트/슈퍼, 친환경식품 전문샵 순으로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로컬 푸드는 과일, 채소 순으로 나타났고, 친환경식품의 경우 채소, 과일의 순서로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컬푸드를 구매하는 이유 1순위는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할 것 같아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친환경식품을 구매하는 이유 1순위는 "농약이나 첨가제로부터 안전한 것 같아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카이스퀘어 검정을 통해 로컬푸드와 친환경식품을 들어보고, 구매해본 경험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미혼이 기혼보다,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구매 경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통해 로컬푸드와 친환경식품이 분명히 다른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인식에는 두 식품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소비자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와 친환경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의와 인식을 갖도록 해야 하며, 식품 구매 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남부지방(南部地方)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토양의 화학성(化學性)과 작물의 양분함량(養分含量)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Plant Mineral Contents in Plastic Film House in Southern Part of Korea)

  • 하호성;양민석;이협;이용복;손보균;강위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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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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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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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의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 관리(管理)를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우리나라 남부지방(南部地方)에 위치한 시설과채류(施設果菜類) 및 화훼류(花卉類) 주산지(主産地) 71개 포장의 토양화학성(土壤化學性)과 작물(作物)의 양분함량(養分含量)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토양(土壤)의 화학성(化學性)은 평균적(平均的)으로 볼 때 pH와 유기물(有機物), 붕소(硼素), 망간, 아연 등(等)이 적정수준(適正水準)을 보였고, 유효인산(有效燐酸)과 치환성(置換性) 양(陽)이온은 과다집적(過多集積)된 경향이었다. 특히 유효인산(有效燐酸)은 연작년수(連作年數)와 고도(高度)의 정상관(正相關)($r=0.50^{**}$, 표토 ; $0.42^{**}$, 심토)을 보였다. 그리고 염기비(鹽基比)는 Ca/Mg가 2.7~2.8, Ca/K는 5.1~5.5, Mg/K는 1.7(표토)~2.0(심토)이었다. 2.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표토(表土)에서의 인산함량(燐酸含量)은 912(부산)~1796mg/kg(마산)이었고 칼리는 1.52(부산)${\sim}2.93cmol^+/kg$(순천), 석회는 7.44(마산)${\sim}18.58cmol^+/kg$(창원), 고토는 2.82(창녕)${\sim}6.24cmol^+/kg$(창원) 범위였다. 그리고 pH 증가(增加)에 대하여 석회는 칼리나 고토와 달리 정상관(正相關)($r=0.253^*$)의 영향을 끼쳤다. 3. 식물체(植物體)의 인함량(燐含量)은 고추와 오이, 피망, 장미, 국화, 카네이션 모두에서, 칼리는 장미 외의 작물(作物)에서 각각 높았다. 그리고 석회와 고토는 화훼류(花卉類)보다 과채류(果菜類)에서 2배 이상(以上) 높았으며 칼리와는 길항적(拮抗的) 흡수관계(吸收關係)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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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과 신선초 채소즙의 안전성 및 항돌연변이 효과 (Safety Effects against Nitrite and Nitrosamine as well as Anti-mutagenic Potentials of Kale and Angelica keiskei Vegetable Juices)

  • 김종대;이옥환;이종석;정혜연;김보경;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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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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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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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유기농 및 일반농 케일과 신선초를 착즙하여 다양한 실험을 통하여 안전성 및 항돌연변이 활성을 비교하였다. 유기농 채소즙의 안전성 측정을 위해 질산염과 아질산염 함량을 분석한 결과 케일즙의 경우 유기농 및 일반농의 함량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신선초즙의 경우 유기농이 일반농보다 질산염 및 아질산염 함량 모두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한편 7종류의 니트로사민 모두가 이들 채소즙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니트로사민의 저해물들이 반응하는 위에서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인공위액에서의 소화과정 중 질산염과 아질산염 함량을 분석한 결과, 유기농 및 일반농 채소즙의 질산염 함량은 인공소화 전보다 후의 함량이 현저히 낮아졌다. 인공 위액계에서 채소즙은 아질산염과 2급 아민에 의해 생성되는 니트로사민의 생성을 오히려 크게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 질산염과 아질산염을 함유하고 있는 채소즙의 돌연변이 유발 및 저해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Ames test를 한 결과 항돌연변이 활성이 있었으며, 유기농 채소즙의 항돌연변이 효과가 일반농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 결과 채소즙의 주재료가 되는 유기농 케일 및 신선초는 질산염, 아질산염 등의 함량이 낮을 뿐만 아니라 소화과정에서 전환되어 니트로사민을 생성하지 않았고 항돌연변이 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레늄의 영양생화학 (Nutritional Biochemistry of Selenium)

  • 최용순;죤 에드워드 헤스케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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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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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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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Selenium (Se) obtained from dietary sources including cereals, grains and vegetables is an essential micronutrient for normal function of the body. Plants convert Se into selenomethionine and incorporate it into proteins in place of methionine, while higher animals synthesize selenoproteins containing selenocysteine. Excessive Se in the body is methylated stepwise to methylated selenium metabolites from selenide. Both inorganic and organic forms of selenium can be the nutritional sources in human, and they are transformed to selenide and then the amino acid selenocysteine attached to a specific $tRNA^{ser(sec)}$. The selenocysteine (Sec) is incorporated into selenoprotein sequences by the UGA codon. The decoding of UGA as Sec requires specific mechanisms because UGA is normally read as a stop codon: cis-acting sequences in the mRNA (the selenocysteine insertion sequence, SECIS, within the 3'untranslated region) and trans -acting factors dedicated to Sec incorporation are required for incorporation of Sec during translation of selenoprotein mRNAs. Approximately 25 selenoproteins have been identified in mammals. Several of these, including glutathione peroxidases, thioredoxin reductases and selenoprotein P, have been purified or cloned, allowing further characterization of their biological function. The antioxidant properties of selenoproteins help prevent cellular damage from free radicals which may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chronic disease such as cancer and heart disease. Other selenoproteins have important roles in regulation of thyroid function and play a role in the immune system. Daily selenium iatake was reported to be $42.0{\pm}16.9{\mu}g/day$ in Korean adult women. This review focuses on the metabolism and biological functions of selenium, and the nutritional status of selenium in the Korean popu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