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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재배환경 및 토양 형태학적 특성 (Survey on Cultural Environment and Soil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Platycodon grangiflorus)

  • 이영한;박상렬;류재산;임선택;고병구;윤한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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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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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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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토양 이화학적 성질에 따른 도라지 재배적지를 경남 진주 6, 김해 7, 고성 3, 함안 6, 거창 4개소 강원도 홍천 6개소 등 32개소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온은 발병율과 $Y=3.07X^2-87.16X+649.26(R^2=0.947^{**})$, 수량과 $Y=-478.68X^2+13403X-90836(R^2=0.763^*)$의 유의성 있는 상관이 있었다. 재배년수는 진주 8.0년으로 다년생이었고 홍천 1.30ha로 가장 넓었으며 김해가 0.08ha로 좁았다. 평균 퇴비시용량은 홍천이 $108Mg\;ha^{-1}$로 과다시용하는 경향이었고 김해지역이 $4.96Mg\;ha^{-1}$로 적게 시용하였다. 경사는 고성이 35.0%로 급경지였고 거창은 28%로 구릉지이며 진주, 김해, 홍천은 경사가 11.7 11.0, 7.5%로 기복지를 나타냈다. 배수상태는 거창, 김해, 진주, 고성지역이 양호한 반면 홍천, 함안은 불량한 편이었고 농가재배지의 포장방향은 거창, 진주, 고성이 동남향이었으며 김해, 함안, 홍천지역은 북서방향이었다. 재배년수가 긴 진주지역이 근경 4.20cm, 주당 근중 57g으로 수량이 $36.17Mg\;ha^{-1}$로 높게 나타났다. 발병율은 함안, 홍천지역이 각각 56.8, 52.5%로 높게 나타났고 고성 진주지역이 30.0. 32.2%로 낮게 나타났다. 발병율은 배수등급과 Y=19.1X-5.26($R^2=0.592{***}$)지형과는 Y=9.68X+10.77($R^2=0.205^{**}$)의 고도의 유의성 있는 정의상관을 나타냈고, 수량은 배수등급과 Y=-10X+42($R^2=0.348^{**}$), 지형과는 Y=-5.34X+34.5 ($R^2=0.134^*$)의 부의상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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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자균(擔子菌)이 생산(生産)하는 효소(酵素)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2보(第二報) Cellulase 및 Xylanase의 성질(性質)- (Studies on the Enzymes Produced by Basidiomycetes -Part II. Properties of Cellulase and Xylanase-)

  • 홍재식;권용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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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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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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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Pleurotus ostreatus 301과 Lentinus edodes 3-1을 볏짚배지(培地)에 배양(培養)하여 배양중(培養中)에 생성(生成)된 cellulase와 xylanase의 성질(性質)을 검토(檢討)한 결과(結果) P. ostreatus 301의 cellulase 활성(活性)은 기질농도(基質濃度) 0.6%, L. edodes 3-1은 0.8%, xylanase는 양균주(兩菌株)에서 1%까지는 비례적(比例的)으로 증가(增加)하였다. 반응시간(反應時間)에 따른 환원당(還元糖)의 생성(生成)은 양균주(兩菌株)에서 cellulase는 60분(分), xylanase는 30분(分)까지 비례적(比例的)으로 증가(增加)하였다. 최적(最適) pH는cellulase에서 P. ostreatus 301은 pH 4.0, L. edodes 3-1은 pH 4.5이었으며 xylanase는 양균주(兩菌株)가 pH 5.0이었다. pH 안정범위(安定範圍)는 P. ostreatus 301의 cellulase에서 pH $4.0{\sim}6.0$, L. edoder 3-1은 pH $3.0{\sim}5.0$이었고 xylanase는 P. osteatus 301에서 pH $4.5{\sim}6.0$, L. edodes 3-1에서는 pH $3.5{\sim}6.0$이었다. 최적온도(最適溫度)는 P. ostreatus 301의 cellulase에서 $40^{\circ}C$, L. edodes 3-1의 xylanase는 $45^{\circ}C$이었고, L. edodes 3-1의 cellulas와 P. ostreatus 301의 xylanase는 $50^{\circ}C$ 이었으며 열안정성(熱安定性)은 최적온도(最適溫度) 이하이었고, $70^{\circ}C$, 10분(分)으로 대부분 실활(失活)되었다. 염류(鹽類)의 영향(影響)은 L. edodes 3-1의 cellulase는 $Co^{++},\; Mg^{++}$에 의해서 효소력(酵素力)이 증가(增加)되었으며,$Mg^{++},\;Cu^{++}$에 의해서는 양균주(兩菌株)에서 심한 조해(阻害)를 를 보였고 xylanase는 $Ca^{++},\;Co^{++},\;Mg^{++}\;Cd^{++}$ 등은 약간 증가(增加)를 보였고, $Hg^{++}$은 조해(阻害)가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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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 신품종 '솔타리'의 육성 및 자실체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new cultivar of Pleurotus ostreatus 'Soltari')

  • 오민지;신평균;오연이;장갑열;우성이;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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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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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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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느타리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갓이 짙은 흑회색이며 대가 굵고 길어 고품질인 느타리 신품종을 육성하였다. 2014년에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ASI 0665(흑타리)'를 분양받아 포자를 분리하여 'ASI 2504(수한)'의 이핵균주와 교잡하여 꺾쇠연결체(clamp connection)를 형성한 교잡주 25점을 선발하였다. 그 후 미토콘드리아 마커 MtPo1을 이용하여 모균주 'ASI 0665'와 같은 밴드 양상을 보이는 교잡주를 선발하여 반복 재배실험을 수행하였다. 병 당 수량이 대조구인 'ASI 2504'보다 높고 자실체의 갓과 대의 형태가 더 우수한 'Po2013-538'을 최종 우량계통으로 선발하여 특성검정, 생산력검정시험을 통해 2015년 농작물 직무육성 품종 심의회에서 '솔타리'로 명명되었다. 주요 특성은 균사 생장 적온이 $25{\sim}30^{\circ}C$이며 버섯 원기형성 및 발생온도가 $13{\sim}20^{\circ}C$로 중고온성 계통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진한 흑회색이며 갓의 형태는 깊은 깔때기형이다. 대길이는 75.24 mm, 대굵기는 19.69 mm로 대조구 'ASI 2504'와 비슷한 값을 가지나 대의 육질이 탄탄하고 색깔이 밝아 고품질로 선호된다. 자실체 수량은 병 당(1100 mL) 158.8 g으로 'ASI 2504'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놓았을 때 솔타리는 103으로 수량이 약 3% 증가하였다. 가변특성으로는 감자한천배지(PDA)와 버섯완전배지(MCM)에서 균사를 배양한 결과 감자한천배지에서 생장이 양호하였고 대조구 또한 같은 결과를 보였다. 2종류의 primer(UPF 2, UPF 5)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솔타리'와 모균주에 대한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솔타리가 양친의 주요 DNA 밴드를 갖고 있으며 대조구인 'ASI 2504'와는 구별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신품종 느타리 '솔타리'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짙은 흑회색의 갓과 굵으면서 색이 하얀 대의 특징을 갖고 있어 느타리 재배 농가에서 널리 보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alpha}-Tocopherol$ 미세캡슐화의 최적화 및 저장안정성 규명 (Optimization of Conditions for the Microencapsulation of ${\alpha}-Tocopherol$ and Its Storage Stability)

  • 장판식;하재석;노회진;최진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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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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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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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지용성 천연 항산화제의 일종인 ${\alpha}-tocopherol$을 중심 물질로 하고 다당류 액화액을 피복물질로 사용하여 미세캡슐화 공정을 수행하였으며 이때 관련된 여러 가지 공정 조건들을 최적화 하고자 하였다. 먼저, ${\alpha}-tocopherol$ 미세캡슐화에 대한 수율을 측정하기 위하여 5% cupric acetate pyridine 용액을 사용하는 간편하면서도 예민한 정량분석법을 확립하였다. ${\alpha}-Tocopherol$을 미세캡슐화하기 위한 최적 조건을 규명하기 위하여 [중심물질, core material, Cm]과 [피복물질, wall material, Wm]의 비율, 분산액의 온도, 유화제의 농도를 독립변수로 하여, 반응표면분석법(response surface methodology, RSM)을 수행하였다. 독립변수의 변화에 따른 ${\alpha}-tocopherol$의 미세캡슐화 수율(yield of microencapsulation, YM, %)에 대한 회기식은 %, YM=99.77-1.76([CM]:[WM])-1.72$([CM]:[WM])^2$이였다. 그러나 정상점이 안장점(saddle point)을 나타내어 능선분석을 수행하였는데 그 결과, ${\alpha}-tocopherol$의 미세캡슐화를 위한 최적조건은 각각 [CM]:[WM]의 비율이 4.6:5.4(w/w), 분산액의 온도 $25.5^{\circ}C$, 유화제의 농도 0.49%(w/w)인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이러한 조건하에서 미세캡슐화를 실제로 수행한 결과 99.29%의 미세캡슐화 수율을 얻을 수 있었으며, 최종적으로 확립한 최적조건인 것으로 결정하였다. 또한, 최적조건하에서 미세캡슐화된 ${\alpha}-tocopherol$은 저장 온도 $25{\sim}35^{\circ}C$와 pH 9.0의 조건에서 가장 높은 저장 안정성을 나타내었으며, pH 9.0 및 $25^{\circ}C$의 분산매내에서 7일간 저장후에도 99% 이상의 미세캡슐이 안정한 상태로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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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주의 저온 살균조건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asteurization Conditions of Takju)

  • 이철호;태원택;김기명;이현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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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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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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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탁주의 저장성에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의 열저항성을 측정하고 이들 미생물에 대한 상업적 살균조건을 수립하였다. 대부분의 탁주내 세균 영양세포 $60^{\circ}C$의 가열에서 파괴되었으며 생잔 포자형성균은 저장기간 중 거의 증식되지 않았다. 따라서 탁주의 저장 중 품질저하를 일으키는 미생물의 효모와 곰팡이류로 판단되었다. 정치형 cap-tube 가열에서 효모의 D-value는 $65^{\circ}C$에서 3.5분, $80^{\circ}C$에서 0.46분이었으며 곰팡이는 $65^{\circ}C$에서 2.7분. $80^{\circ}C$에서는 0.25분이었다. 그러나 연속식 coil형 열교환기를 사용할 경우 효모의 D-value는 $65^{\circ}C$에서 7.1초, $80^{\circ}C$에서 2.3초로, 곰팡이의 경우 $65^{\circ}C$에서 3초, $80^{\circ}C$에서 1초 이하로 크게 낮아졌다. 연속식 코일형 열교환기에서 $65^{\circ}C$ 이상의 온도에서 17초간 가열한 탁주는 $30^{\circ}C$에서 2주간 저장하는 동안 산도 및 pH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점도가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효모의 살균효과 12D를 얻기 위한 가열온도가 $70^{\circ}C$에서 $85^{\circ}C$로 증가할 수록 화독냄새와 쓴 맛은 증가하였으며 따라서 탁주의 전체적인 기호도가 저하하였다. 그러나 $80^{\circ}C$에서 가열시간을 8D에서 12D로 증가시킬 경우 온도증가에서처럼 커다란 품질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광범위한 품질평가시험결과 연속식 살균장치에서 $80^{\circ}C$에서 탁주효모의 10D에 해다하는 23초동안 가열살균하는 것이 탁주의 저온살균조건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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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슬러지 소각 비산재를 이용한 제올라이트 P1 및 Analcime의 합성 (Synthesis of Zeolite P1 and Analcime from Sewage Sludge Incinerator Fly Ash)

  • 이제승;정숙녀;박철휘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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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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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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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 소재 S 물재생센터의 하수슬러지 소각로에서 발생하는 비산재를 이용한 제올라이트 합성에 관한 것이다. 이를 위해 출발물질로서 소각비산재의 특성, 제올라이트 합성을 위한 수열반응조건, 합성된 제올라이트의 적용성을 조사하였다. 하수슬러지 소각 비산재에는 중량으로 각각 42.8%와 21.2%로 많은 양의 SiO$_2$와 Al$_2$O$_3$를 함유하고 있어, 제올라이트 합성의 출발물질로 이용이 가능하였다. 소각 비산재의 중금속 유해성 파악을 위해 용출시험과 함유량 시험을 실시하였는데, 용출시험 결과는 폐기물관리법에서 규제하는 용출기준에 비해 매우 적은 양이 검출되었으나, 함유량 시험에서는 비료관리법 상의 보통 비료 중 유기질 비료 및 부산물 비료의 중금속 위해성 기준을 초과하였다. 수열반응 결과, 주로 생성된 제올라이트는 analcime과 zeolite P1이었다. Analcime은 teflon 반응용기에서 생성되었고, 최적의 반응조건은 알칼리(NaOH)용액의 농도 1 N, 합성온도 135$^{\circ}C$, 합성시간 16시간이었다. 한편, Zeolite P1은 붕규산 유리질 반응용기에서 합성되었고, 알칼리(NaOH)용액 농도 5 N, 합성온도 130$^{\circ}C$, 합성시간 16시간에서 가장 많은 양이 합성되었다. 수열반응 후의 유해 중금속 함유량은 합성전과 비교하여 analcime 생성물에서는 비슷한 수준으로, zeolite P1 생성물에서는 약 절반 정도 감소하였다. 합성된 제올라이트의 성능은 암모늄 이온의 교환정도로서 파악하였는데, 소각 비산재에서 0$\sim$1.0 mg NH$_4{^+}$/g, analcime합성물 3.0$\sim$7.4 mg NH$_4{^+}$/g, 그리고 zeolite P1합성물에서 14.6$\sim$17.8 mg NH$_4{^+}$/g이었다. 천연 제올라이트인 clinoptilolite와 phillipsite의 암모니아 제거능력이 15$\sim$35 mg NH$_4{^+}$/g 정도인데, 본 연구에서는 zeolite P1합성물이 이 범위를 충족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하수슬러지 소각 비산재를 이용한 제올라이트 합성은 폐기물 재활용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김치의 포장과 저장방법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ackaging and Preservation of Kimchi)

  • 이양희;양익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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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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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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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우리나라 김치의 공업적 생산에 이바지 하고저 본 연구에서는 김치의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포장방법과 제품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시킬 수 있는 저장방법의 개발을 시도하였다. 1. Panel test의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성은 김치의 적정산도가 젖산으로서 0.4%부터 0.75% 사이에 있을 때를 가식범위로 하고 있으며 최적 성숙시기는 0.5%부근임을 알았다. 그런데 냉장이나 방부제 사용의 경우에는 포장 후에도 제품의 성숙이 미약하게나마 계속되므로 이를 감안하여 적정산도 0.45% 정도인 약간 미숙한 시기가 포장적기라 할 수 있다. 저온 가열살균 방법을 이용할 경우는 성숙이 순간적으로 정지되므로 적정산도 0.5%의 시기가 최적 포장적기라 할수 있다. 2. Polyethylene, polypropylene 및 polycello의 3종의 포장 재료중 polyethylene은 대체로 양호한편이나 작업 및 취급 도중 포장의 파열이 빈번하고 김치 냄새의 일산이 심한 것이 단점이며 , polypropylene은 전자 보다는 훨씬 우수하며 포장이 강인 하고 투명도도 좋으나 역시 냄새의 일산이 다소 있었다. polycello는 물리적인 특성면에 있어서는 거의 이상적인 재료이지만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이었다. 그리고 김치포장시 플라스틱 필름의 두께는 0.08mm가 가장 적당하였다. 3. 냉동방법에 의한 김치 저장은 장기간 제품을 산패없이 보존할 수는 있으나 해동시 배추 조직으로부터의 탈수 현상이 일어나 김치의 texture가 불량하게 되므로 적당한 방법이라 할 수 없었다. 4. 냉장방법은 김치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잘 유지시키는 데에 있어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냉장온도는 $0^{\circ}C$가 최적이었고 3개월 정도의 저장이 가능하였다. 5. 방부제에 의한 김치의 저장은 대체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없었는데 사용한 방부제 중에서는 potassium sorbate가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이에 의한 저장 가능 기간은 $20^{\circ}C$에서 4일 $30^{\circ}C$에서 2일 정도이었다. 6. 저온 가열 살균 방법에 있어서는 제품의 크기 및 두께가 열 침투에 크게 영향을 미쳐 살균정도를 좌우하였다. 얻어진 결과로서는 1.5cm 정도의 포장 두께에서 $65^{\circ}C$, 20분간의 가열 살균이 최적이며 이렇게 처리된 김치는 신선도가 별로 손상되지 않고 실온에서 1개월정도 저장이 가능하였다. 7. 병합처리 방법으로는 방법으로는 방부제와 저온 가열 처리의 복합방법, 방부제와 냉장의 복합방법, 그리고 열처리와 냉장의 복합방법을 실험하였는데 앞의 두 방법은 별로 처리 효과가 없었으나 세번째 방법은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어 가열처리 후 상온에 저장하였을 때 일어나는 조직의 점진적인 변화가 방지될 뿐더러 냉장만을 적용할때 오는 발효의 진행을 중지시켜 4개월 이상 김치를 신선하게 유지시킬 수 있었다. 이때 가열처리 조건은 $65^{\circ}C$에서 20분간이었으며 냉장온도는 $4^{\circ}C$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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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Turbo cornutus SOLANDER의 증식에 관한 연구-I 소라의 산란과 초기발생 (STUDIES ON THE PROPAGATION OF TOP SHELL-I Spawning and early development of the top shell, Turbo cornutus SOLANDER)

  • 노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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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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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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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1972\~1974$$5\~7$월에 여수근해산 소라 Turbo cornutus를 재료로 하여 산란유발자극, 수정율, 난발생 유생의 성장 생존율 및 발생초기유생이 적염분 농도등에 대하여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산란유발 방법로 간출자극, 가온자극, 정자액첨가등의 방법을 매일번갈아 17회 실시한 결과 간출자극에서 2회 가온자극에서 1회의 방란 방정이 일어났고 이때의 수정율은 $83.8\~96.4\%$ 였다. 2. 수정난의 난경은 $0.182{\pm}0.0028mm$ 였고 난막경은 $0.245{\pm}0.0093mm$ 있다. 3. 초기유생의 발생과점은 수온 $20.6\~25.4^{\circ}C$ 범위에서 $11.05\~11.15$ 시간후에 부화하였고 $3.0\~3.5$일 후에 부착이 시작되어 5일후에 완료되었다. 4. 부착된 유생의 성장은 부화 10일후 각경 0.31mm, 59일후 1.15mm, 12일후 1.97mm, 90일후에는 $2.66\~3.15mm$, 150일후에는 각고 $5.24\~6.49mm$로 각각 성장 하였다. 5. 부착치패의 부화구 150시간의 사육에서 경과일수 (D)에 따른 각경(S) 및 각구경(A)의 성장관계식은 1972년 $S=0.33\varrho^{0.02070D}$ $$A=0.19\varrho^{0.02073}$$ 1973년 $S=0.32\varrho^{0.02282D}$ $A=0.16\varrho^{0.02596D}$의 지수곡선식으로 각각 표시되었다. 6. 부화후 150일까지의 직경(S)과 각구경(A)과의 상대성장식은 1972년 A=0.6478S-0.1575 1973년 A=0.5897S-0.0515의 회귀직선식으로 표시되었다. 7. veliger 유생의 부화 11일후의 착생율은 $0.020\~0.181\%$ 였으며 부착이후 150일 동안의 생잔율은 $7.4\~21.6\%$ 였다. 8. 수온 $21.0\~22.7^{\circ}C$에서 알과 부유유생의 발생 및 생잔에 적당한 염분농도의 범위는 $30\~35\%_{\circ}$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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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수의 수질개선을 위한 DCG 설치시 운전조건에 관한 연구 - DO와 수온을 중심으로 - (The Study of Operating Conditions by Establishing Density Currents Generator for Improving of Water Quality on Lake Water - With Focus on DO and Water Temperature -)

  • 이영신;한경희;김영규;안형철;신성우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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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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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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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형호소를 대상으로 밀도류확산장치(DCG)의 적용에 따라 DCG장치의 운전조건과 성층파괴 여부, 수질개선, 조류발생 억제 등에 대한 효과 연구이며, 이 때 생태독성을 최소화하는 조건에서, 밀도류 발생장치(DCG)의 최적의 운전변수를 도출하기 위해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조사기간 중 '11년 9월, '11년 10월, '12년 5월에 성층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이때에 수온약층을 형성하는 수심은 평균 $5{\pm}2$ m로 나타나 DCG 가동을 위한 토출구의 위치는 표층으로 부터 약 5 m 아래로 결정하였다. 물순환시 저서생물의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물 혼합의 효과를 얻기 위해 생태독성평가와 DCG 운전특성 유동해석에 의하여 표층수와 심층수 혼합비를 3:1로 설계하였다. DCG의 적합한 가동시간 선정하기 위해 DCG 가동시간을 각각 12 hr, 24 hr, 36 hr, 48 hr별로 가동하였으며, 36 hr 가동시 수온약층이 형성되지 않았다. 또한, 전력소모량을 산정하였을 때, 36 hr 가동후 2일간 정지하여 3일째 재가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되었다. 위의 조건에서 DCG 가동시 DO, 수온의 분석결과, 기존에 뚜렷하게 나타난 성층현상이 약하게 나타났으며, COD, chlorophyll-a의 수질분석 결과, 가동 전보다 비교적 낮은 수치를 나타내어, DCG 가동으로 인한 밀도류 발생에 의한 물의 순환으로 수체가 안정적인 조건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실내에서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rmis, Sciaridae, Diptera)의 대량사육시스템 (Mass-rearing Method of the Fungus Gnat, Bradysia difformis (Sciaridae, Diptera) in Laboratory)

  • 장현주;윤헌;권혜리;유용만;윤영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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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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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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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작은뿌리파리는 넓은 기주 범위를 가지며 시설하우스에서 피해를 주는 주요 해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제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재현성 있는 사육방법을 개발보급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실내에서 작은뿌리파리에 대한 대량사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생태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작은뿌리파리의 온도별 발육을 조사한 결과, $20^{\circ}C$에서 부화율, 용화율, 우화율이 가장 높았으며, 성충을 제외한 발육기간이 20.8일로 가장 짧았다. 성충수명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수명이 짧아졌으며, $20^{\circ}C$에서 평균 144개로 가장 많이 산란하였다. 작은뿌리파리 유충 사육배지 조성이 유충 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물한천배지와 감자디스크배지가 부화율 84.7, 84.4%로 높았으며, 유충기간은 감자디스크배지가 14.7일로 가장 짧았다. 용화율, 우화율은 감자디스크배지가 85.2, 82.6%로 가장 높았고 산란수도 125.6개로 가장 높았다. 우화케이지에서 생육배지를 선발한 결과, 우화율은 원예용 상토 50% + 톱밥 25% + 잘게 간 감자 25% 배지가 접종 14일차의 우화율이 88.4%로 가장 높았다. 우화케이지의 생육배지 적정 접종밀도는 유충 1,000개 접종 시 84.7%로 가장 높았고, 유충 3,000, 5,000, 7,000개 접종시 81.4, 58.8, 38.7%로 유충 접종량이 많을수록 우화율이 낮았다. 위 실험 결과에 따라 작은뿌리파리의 대량사육시스템의 사육단계별 자세한 사항을 정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