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ptimal Position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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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뼈의 변형된 접선방향 검사 시 최적의 입사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ptimal Angle as Modified Tangential Projection of Knee Bones)

  • 오왕균;김상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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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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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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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무릎뼈의 변형된 접선 방향 검사 시 최적의 입사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은 Kyoto Kagaku사의 PBU-50 phantom을 이용하여 바로 누운 자세에서 넙다리뼈-정강뼈 각도(Femur-tibia angle, F-T angle)를 95°, 105°, 115°, 125°, 135°, 145°로 각각에서 X선 중심선과 정강뼈가 이루는 각도가 5~20° 되도록 5°씩 변경하여(62.5°, 67.5°, 72.5°, 77.5°, 82.5°, 87°, 87.5°) 무릎뼈 접선 방향 영상을 획득하였다. 영상분석을 위해 Image J를 이용하여 Congruence angle, Lateral patellofemoral angle, Patellofemoral index, 대조도 잡음비(Contrast to noise ratio, CNR)를 측정하였다. 통계 분석은 SPSS 22를 이용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과 대응표본 t-검정으로 Merchant method와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Congruence angle의 경우 무릎 각도-X선 중심선의 입사각도가 105°-72.5°(20° 접선조사), 115°-72.5°, 77.5°(15, 20° 접선조사), 125°-82.5°(20° 접선조사), Lateral patellofemoral angle은 115°-72.5°, 77.5°(15, 20° 접선조사), 125°-72.5°(10° 접선조사), Patellofemoral index는 115°-72.5°(15° 접선조사), 125°-72.5°(10° 접선조사)에서 Merchant method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CNR의 경우 105°-67.5°, 72.5°(15, 20° 접선조사), 115°-67.5°, 72.5°, 77.5°(10, 15, 20°접선 조사)일 때 Merchant method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무릎뼈의 변형된 접선방향 검사 시 무릎 각도와 X선관의 입사각도를 각각 115°-72.5°(15° 접선 조사)로 설정함으로써 진단적 가치가 높은 영상을 획득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The Effects of Augmented Somatosensory Feedback on Postural Sway and Muscle Co-contraction in Different Sensory Conditions

  • Kim, Seo-hyun;Lee, Kyung-eun;Lim, One-bin;Yi, Chung-hwi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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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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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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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Augmented somatosensory feedback stimulates the mechanoreceptor to deliver information on bodily position, improving the postural control. The various types of such feedback include ankle-foot orthoses (AFOs) and vibration. The optimal feedback to mitigate postural sway remains unclear, as does the effect of augmented somatosensory feedback on muscle co-contraction. Objects: We compared postural sway and ankle muscle co-contraction without feedback (control) and with either of two forms of somatosensory feedback (AFOs and vibration). Methods: We recruited 15 healthy subjects and tested them under three feedback conditions (control, AFOs, vibration) with two sensory conditions (eyes open, or eyes closed and the head tilted back), in random order. Postural sway was measured using a force platform; the mean sway area of the 95% confidence ellipse (AREA) and the mean velocity of the center-of-pressure displacement (VEL) were assessed. Co-contraction of the tibialis anterior and gastrocnemius muscles was measured using electromyography and converted into a co-contraction index (CI). Results: We found significant main effects of the three feedback states on postural sway (AREA, VEL) and the CI. The two sensory conditions exerted significant main effects on postural sway (AREA and VEL). AFOs reduced postural sway to a level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control (p = 0.014, p < 0.001) or that afforded by vibration (p = 0.024, p < 0.001). In terms of CI amelioration, the AFOs condition was significantly better than the control (p = 0.004). Vibration did not significantly improve either postural sway or the CI compared to the control condition. There was no significant interaction effect between the three feedback conditions and the two sensory conditions. Conclusion: Lower-extremity devices such as AFOs enhance somatosensory perception, improving postural control and decreasing the CI during static standing.

딸기 수확 후 저장기간 연장 및 품질 개선을 위한 LPE (Lysophosphatidylethanolamine) 적정 처리농도 구명 (Determination of Optimal Concentration of LPE (Lysophosphatidylethanolamine) for Postharvest Stability and Quality of Strawberry Fruit)

  • 최기영;김일섭;윤영식;최은영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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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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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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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딸기 '매향' 품종의 과실을 수확 한 후 LPE 용액에 침지처리 한 뒤 저장기간 동안 당도, 색도, 경도 및 생체중 변화를 조사하여 적정 LPE 처리 농도 및 적정 숙도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숙도 70%인 과실을 LPE 0(증류수, 대조구), 10, 50, $100mg{\cdot}L^{-1}$ 농도에 1분간 침지하거나, 딸기 꼭지에서부터 익은 비율로 숙도 0%, 50%, 70%, 100%로 등급화한 후에 LPE 0(증류수, 대조구), 2.5, 5, 10, $25mg{\cdot}L^{-1}$ 농도에 1분간 침지한 후 실온($20^{\circ}C{\pm}1$)에서 40분간 자연건조 한 뒤 $4^{\circ}C$ 저장고에 12일간 저장하였다. 저장 기간 동안 생체중, 종경도, 횡경도, 색도 및 당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숙도 70% 과실을 수확 후 LPE 0, 10, 50, $100mg{\cdot}L^{-1}$ 농도에 침지 후 저장하며 과실의 생체중을 측정하였을 때 처리 농도별 유의차가 없었다. 종경도는 저장 3일째에는 무처리구와 LPE $10mg{\cdot}L^{-1}$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저장 6일째부터 12일까지는 $10mg{\cdot}L^{-1}$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횡경도는 저장 9일째 10과 $50mg{\cdot}L^{-1}$에서 가장 높게 측정되었으나 12일째에는 $10mg{\cdot}L^{-1}$ 처리구는 무처리구와 차이가 없었고 50과 $100mg{\cdot}L^{-1}$에서 가장 낮았다. 색차계 $L^*$$b^*$ 값은 LPE 처리 농도별 저장 기간 별유의차가 없었고, $a^*$ 값은 저장 12일째에 LPE $10mg{\cdot}L^{-1}$ 처리를 포함한 모든 농도에서 무처리구에 비하여 높았다. 숙도 0%, 50%, 70%, 100%로 등급화한 후에 LPE 0(증류수, 대조구), 2.5, 5, 10, $25mg{\cdot}L^{-1}$ 농도에 침지한 후 저장하였을 때 과실 생체중은 LPE 처리농도별 유의차가 없었다. 종경도와 횡경도는 LPE 처리농도와 상관없이 숙도 0% >50%> 70%> 100% 순으로 높았다. LPE 농도 처리에 의한 영향은 종경도는 숙도 70% 과실의 경우 저장 3, 6, 12일째 모두 LPE $5mg{\cdot}L^{-1}$에서 가장 높았고 12일째는 LPE 처리구 모두 무처리구에 비해 높았다. 숙도 100% 과실의 경우 저장 12일째에 LPE $10mg{\cdot}L^{-1}$에서 종경도가 무처리구에 비해 높았지만 $25mg{\cdot}L^{-1}$에서는 종경도 및 횡경도 모두 가장 낮았다. 색차계 L, b 값은 LPE 처리와 관계없이 숙도 0% > 50% > 70% > 100% 순으로 높아 숙도에 따라 유의차가 있었다. 숙도100%에서 가장 낮은 $L^*$$b^*$값이 측정되었다. 숙도 50%와 70% 과실의 경우 저장기간 중 다른 처리구에 비해 $5mg{\cdot}L^{-1}$에서 $L^*$, $b^*$ 값이 가장 높았다. 숙도 100%의 경우 $25mg{\cdot}L^{-1}$에서는 가장 낮은 값을 보여 과숙이 유발된 것으로 판단된다. 색차계 $a^*$ 값은 $L^*$$b^*$와는 반대로 그 값의 증가는 숙도가 높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숙도 0, 50, 70, 100% 모두에서 LPE 처리 효과를 구분할 수 없었고, 당도는 처리별, 기간별 유의차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LPE는 저장 중인 딸기 과실의 생체중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경도 및 색도 변화에는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숙도 70% 과실은 타 숙도에 비해 저장성 증대효과가 크며, 숙도 70%일때 처리농도 LPE $5mg{\cdot}L^{-1}$에서 저장성 증대에 효과적 이였다.

통신 서비스의 소비자 인지 가치 속성에 따른 결합 전략 연구 (A Study on the Bundle Strategy through Attributes related to the Perceived Customer Value of Telecommunication Services)

  • 김영범;이상호;김재범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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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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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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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고는 국내 통신상품 결합전략을 도출하기 위해서 각 상품들을 소비자들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서 각 상품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속성을 서비스 특성, 서비스 가격, 그리고 기업이미지로 크게 분류하고 소비자들이 이들 개별상품의 가치를 평가할 때 각 속성들을 중요시하는 정도를 측정하였다. 따라서 본고의 연구주제는 결합되기 이전, 이후의 각사 서비스들의 인지가치 속성별로 기업 및 결합상품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논의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통신 3사의 결합 시나리오에 따른 평가와 기업들의 대응 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결론적으로 각 통신 상품들은 그 구성 상품들의 속성에 따라 소비자들에 의해 다르게 평가되고 있으므로 각 기업들은 자신과 경쟁자들의 소비자 가치의 비교에 의해 자신들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결합전략 시나리오를 도출하거나, 자신들의 상품 속성 중에서 가장 시급하게 보완해야하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국내 통신 3사의 사례에서는 B사와 A, C사의 전략에 차별점이 있었으며, A, C사는 기업이미지와 서비스 특성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결합상품 확장의 6가지 시나리오분석에서는 전반적으로 A사의 QPS 확장이 가장 유리하였으나, B, C사의 강점을 활용한 DPS의 확장시 순차적인 시나리오로 가합성의 급격한 하락을 방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상기와 같은 결과는 각 영역에서 고른 지배력을 보유한 기업도 있으나, 특정분야 강점이 있는 기업이 상대적인 약점을 보완하며 순차적인 차별화를 이룰 경우 경쟁력의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기존의 연구에 비해 이론적, 실무적 공헌점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평가에 의한 가합성 지수가 각 기업들의 노력에 의해서 변화될 수 있음을 가정할 때 이러한 시나리오 플래닝은 각 상품의 속성별로 각 기업들의 투자와 홍보가 동시에 고려되어야 함을 보여주는 연구 성과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