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부모의 근시정도에 따라 MC lens, MyoVisonlens 그리고 Single Vision lens를 착용한 그룹들이 각각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이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한 안경원의 고객 중 2010년 1월에서 2016년 12월 사이에 방문한 7세에서 20세 사이 안질환이 없는 근시안 MyoVision 152안, MC lens 86안, Single Vision lens 270안을 대상으로 등가 구면도수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본 연구 자료는 MyoVision, MC lens 그리고 Single Vision의 1년간 평균값 변화를 SPSS ver18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각 그룹별로 처음 방문했을 때와 1년 후 재방문 했을 때의 그룹 내 차이를 Paired T-test 이용하여 비교하였고, 이후 One-Way ANOVA(Post Hoc; Bonferroni)분석을 통해 사후분석을 진행하였다. 결과 : 그룹간 비교에서는 MyoVision과 MC lens가 Single Vision 보다 근시 완화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의 굴절이상도에 따라 MyoVision과 MC lens의 근시 완화효과가 다르게 나타났다. 부모 모두 굴절 이상도가 정상일 때는 MyoVision 과 Single Vision lens 간의 변화는 $-0.35{\pm}0.05D$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값이 나타났다. 아버지만 굴절이상이 있을 때는 MC lens는 Single Vision 보다 $-0.36{\pm}0.14D$만큼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어머니만 굴절이상이 있을 때는 MyoVision 과 Single Vision lens 간의 평균값은 $-0.37{\pm}0.06D$의 변화를 보였고 MC lens 와 Single Vision lens 간의 평균값은 $-0.38{\pm}0.08D$가 변화하여 각각 Single Vision lens에 비해서 근시를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모모두 굴절이상이 있을 때는 MyoVision 과 Single Vision lens 간의 평균값 변화와 MC lens 와 Single Vision lens 간의 평균값 변화는 각각 $-0.28{\pm}0.07D$, $-0.31{\pm}0.07D$로 MyoVision 과 MC렌즈 모두 통계적으로 유희한 변화값을 보여 근시진행에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결과 각 그룹 내에서 MyoVision, MC lens 그리고 Single Vision모두 근시를 완화시켜주는 기능에 있어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였으나 그룹 간 비교에서는 MyoVision과 MC lens가 Single Vision 보다 근시 완화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본 연구는 서로 다른 기준에 따른 P.D로 제작된 근용 안경을 각각 착용시킨 후에 상대적인 피로 정도를 비교하는 것이 목적이다. 방법: 근용 안경의 굴절력[원용 안경의 굴절력(-)]이 (-)인 사람에게는 원용 P.D와 근용 P.D-B로 제작된 안경을 장용시켜 안정피로 정도를 비교하였고, 근용 안경 굴절력이 (+)[원용 안경 굴절력(+)]인 사람에게는 근용 P.D-B, 원용 P.D, 근용 P.D-A로 조제된 안경을 장용시켜 안정피로 정도를 비교하였다. 근용 P.D-A란 원용 안경의 근거리 시점에서 발생한 기저외방의 프리즘 값과 근용 안경의 시점에서 발생한 프리즘 값이 같도록 감소된 단초점 근용 안경의 중심점간 거리를 의미한다. 결과: 근용 안경의 굴절력[원용 안경 굴절력(-)]이 (-)인 경우에는 원용 P.D로 조제 가공한 경우에 안정피로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근용 안경의 굴절력이 (+)인 경우에는 단정적으로 어떤 설계점 결정방식이 옳다고 확신 할 수는 없지만 데이터 결과에 의할 경우는 근용 P.D-A로 조제 가공한 경우에 상대적으로 더 적은 안정피로를 유발 하였다. 결론: 근용 안경의 굴절력[원용 안경 굴절력(-)]이 (-)인 경우에는 이전의 원용 안경을 착용하고 근거리를 주시한 경우에 근용 주시점에서의 기저내방(Base In)의 효과를 통해 폭주요구량은 감소된다. 따라서 근용 안경(-)은 근거리에서 폭주를 도와준다. 왜냐하면 기저내방의 효과가 원용 안경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졌기 때문이다. 근용 안경의 굴절력[원용 안경 굴절력(+)]이 (+)인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근용 P.D-B, 근용 P.D-A, 원용 P.D를 통해 설계점을 결정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광주지역 고등학교 3학년생 111명 222안을 대상으로 굴절상태를 자각적, 타각적 검안을 토대로 조사, 시행하여 안질환이 없는 학생의 비정시의 정도 및 굴절상태를 연구하였다. 눈의 형태는 근시가 85% 원시가 1% 그리고 정시가 14%로 나타났다. 굴절 이상안은 단순근시 38%, 근시성 단난시 4%, 근시성 복난시 56%, 단순원시 0%, 원시성 단난시 0%, 원시성 복난시 2%, 혼합난시 0% 순이었다. 난시의 축은 직난시 92%, 도난시 6%, 사난시 2%순이었다. 난시의 굴절력은 0.5D에서 1.0D가 68%, 1.0D에서 2.0D가 25%, 2.0D 이상이 7% 이었다. 근시성 굴절 이상안의 등가구면 굴절력은 -0.50D에서 -2.0D 이하 26%, -2.0D에서 -6.0D 이하에서 55%, -6.0D 이상이 19% 이었다. 안경 착용률은 74%로 20년 전에 비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검안은 안경원에서 91%, 안과에서 9% 이었다. 최근 시력검사가 5개월이 넘은 학생 중에 안경렌즈 교체가 필요한 등가구면 굴절력이 0.5D가 넘은 경우는 80% 이었다.
굴절이상인 근시안의 종류별 분포는 전체 대상자 100명 중 단순근시 50%, 근시성 복난시 16%, 근시성 단난시 15%, 혼합난시 19%의 순으로 나타났다. 양안 굴절이상인 근시의 분포는 -0.50~-2.00Dptr가 전체 대상자중 35%, -2.00~-6.00Dptr가 54%, -6.00Dptr이상이 11%로 나타났다. 연령별 근시성 굴절이상의 분포는 15세~20세가 54%, 21세~40세가 22%, 41~60세다. 16%, 61 세 이상이 10%였다. 근시성 굴절이상도의 직업분포는 학생(중, 고, 대학)이 61.5%, 사무직 13.5%, 주부 및 상업이 15%로 분포되어 나타났다. 하루중 굴절이상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시각때는 저녁인 오후 7시 이후가 4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이유는 오전에는 각막이 평평해져서 근시도가 줄어들고 오후에는 그 반대가 되어 Sph -0.50D의 차이가 나기 때문이며, 어두워질수록 동공이 확대되면서 각막이 주변부에서 굴절되는 빛의 굴절도가 큰 것이 이유가 된다. 계절별로는 땀의 배출로 인한 인체에서의 영양섭취와 배출의 부족함으로 인한 여름이 근시도수를 증가시켜 68%로 나타났다. 혈액형 별로는 A형과 B형이 34%로 비슷하게 분포되었으며, 남성은 활동적인 O형이 여성에 비해 근시도수가 높게 측정되었다.
목적: 청색광 위험도의 정량적 지표인 청색광 복사휘도를 이용하여 안경원 내 LED 조명에 대한 청색광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방법: LED 조명의 분광복사휘도를 측정하고 청색광 복사휘도와 최대노출시간을 산출한 후, IEC 62471 분류기준에 따라 위험군을 분류하였다. 결과: 진열장에 사용된 황색 LED 조명, 천장에 사용된 백색 및 황색 LED 조명, 그리고 로고에 사용된 백색 LED 조명은 위험제외군 RG0로 분류되었지만, 진열장에 사용된 백색 LED 조명은 위험군 RG1으로 분류되었다. 진열장에 사용된 백색 LED 조명의 청색광 복사휘도는 형광등에 비하여 수십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청색광 복사휘도의 값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조명에 대한 청색광 위험을 정량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진열장용 백색 LED 조명은 높은 휘도와 색온도로 청색광 위험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안경원 내의 조명 교체 시 장기적이 측면에서 시건강을 위해 적절한 밝기와 색온도의 조명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areer awareness of the students majoring in optometry in Gyeongnam area so that it could be used as a database to educate them on their career. Methods. The graduates of the Department of Optometry in 6 universities of Gyeongnam area were surveyed through a questionnaire. Results. Most of their motive for entering Department of Optometry was for 'finding a job(38%), while at the time of entrance, most of them (55%) thought 'optician' as their job after graduation. Now most of them are the expectant graduate and they still think 'optician' as their job(54%). The biggest reason why they think of this career was 'aptitude(34%),' and most of them wanted their first monthly wage as less than '1.5 million won (46%).' For the desired work time, most of them said 'less than 10 hours a day (73%),' and they have been figured out to want '2 days off a week and monthly paid holiday (35%).' For the questions asking any improvements that are needed for department of Optometry, they (32%) answered 'equipments that are old or in short.' For the question asking if they are willing to choose optical task even if they entered a company that is irrelevant with it, most of them (37%) said they will if the conditions work, and the other 37% said they didn't know. Conclusions. The cooperation among universities and the field and their interest are required so that the students of the Department of Optometry would be able to work with pride as a professional to improve social welfare.
목적: 본 연구는 안경 구매 행태를 분석하여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을 꾀하고자 하며, 안경사 직무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할 개선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10세~60세 남, 여 307명을 대상으로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안경 구매행태, 안경 구매 후 만족도, 안경사 직무의 신뢰도 및 개선점에 관한 항목에 대하여 직접설문을 실시하였다. 결과: 안경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은 안경디자인과 가격이었다. 안경 구매 시 전체적인 만족도는 5점 척도에서 보통으로 대답한 경우가 142명(46.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만족하는 경우가 140명(45.6%) 이었다. 자주 가는 안경원이 있는 경우는 72.3%로, 다시 찾은 이유는 위치(접근성 용이)와 추후관리, 친절한 직원이었다. 구매했던 안경원을 다시 방문하지 않을 경우는 27.7%로, 위치와 상품의 다양성, 가격 때문이었다. 안경사에 대한 신뢰도에 관한 문항으로 시력검사, 상품지식의 경우 만족하였고, 안과 지식, 가격에 대해서는 보통으로 나타났다. 만족스러운 안경 구매를 위해 주요 안경사 개선사항으로는 정확한 안경처방이 42%로 가장 높았다. 안경 선택 시 최우선 고려사항은 10대부터 20대 연령층에서는 안경 디자인 34.8%, 가격 10.1%, 4.50대 연령층에서는 디자인 14%, 테 소재가 10.1%로 가장 높았다. 결론: 안경 구매 시 전체적인 만족도는 평균 4.2점이었고, 안경사의 시력검사의 경우 50.5%에서 신뢰도를 보였으나 소비자들은 좀 더 정확한 안경처방과 이해할 수 있는 만족스러운 설명과 어울리는 안경을 선택해 주는 감각적인 안목, 조제 가공 및 사후관리와 친절함을 원하였다.
본 연구는 안경원을 방문한 10대 134명(남 : 78명, 여 : 56명)과 20대 123명(남 : 64명, 여 : 59명)인 총 257명의 굴절검사 처방전을 참고하여 성별, 연령대별로 구면도수, 난시도수, 난시축, 양안 구면도수와 난시도수의 차이 등을 조사하였다. 구면교정도수는 주로 -0.25D~-4.00D 사이에 280안(88.60%)이 분포되어 있으며, 난시교정안에 있어서 우안 난시안의 경우 48안(49.48%)이 C-0.25~C-0.50, 29안(29.89%)이 C-0.75D~C-1.00D 범위의 난시도수로 처방되었으며 65안(67.01%)이 직난시이고, 좌안 난시안의 경우 43안(42.57%)이 C-0.25D~C-0.50D, 37안(36.63%)이 C-0.75D~C-1.00D의 난시도수로 처방되었으며 73안(72.27%)이 직난시로 나타났다. 또한 양안 구면교정도수와 양안 난시교정도수에 차이가 없는 경우가 각각 108명(47.16%)과 28명(25.00%)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대 94안(39.49%)과 20대 104안(42.27%), 남성 119안(41.90%)과 여성 79안(34.34%)이 난시교정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P.D에 있어서 59mm~54mm가 165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누진렌즈 안경 착용자의 굴절이상 변화를 연구하였다. 방법: 2003년부터 2013년까지 광주광역시 소재의 안경원을 방문한 43~69세의 노안인 사람 중에 안질환이 없고, 누진렌즈 안경을 처방받은 244명을 대상으로 원거리 굴절상태와 연령대에 따른 원용굴절력과 가입도의 굴절이상 변화를 각각 분석하였다. 결과: 굴절이상에 따른 원용굴절력의 변화는 정시안 +0.10 D, 근시안 +0.07 D, 원시안 +0.23 D로 나타났고(p=0.000), 가입도의 변화는 정시안 +0.22 D, 근시안 +0.29 D, 원시안 +0.17 D로 나타났다(p=0.003). 연령대에 따른 굴절력 변화는 43~49세의 경우 원용굴절력 +0.08 D, 가입도 +0.30 D로 나타났고, 50~59세의 경우 원용굴절력, +0.17 D, 가입도 +0.20 D로 나타났으며, 60~69세의 경우는 원용굴절력 +0.15 D, 가입도 +0.14 D로 나타났다(p=0.046, p=0.006). 결론: 누진안경 착용자의 원용굴절력과 가입도의 변화는 모든 굴절상태와 연령대에서 점점 (+)방향으로 증가됨을 나타내었다.
노인은 굴절이상에 따라 시력이 감소하면 시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격는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노인 남성의 안 굴절상태를 검사하여 시력처방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검사는 자각적과 타각적인 검사법을 실시하였고, 대상은 55세 이상의 한국인 남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눈의 형태는 정시가 0.8 % 근시가 15.2 %, 원시가 84.0 %로 나타났다. 굴절이상안은 단순 근시성 난시가 1.3 %, 복합 근시성 난시가 13.9 %, 단순 원시가 3.4 %, 단순 원시성 난시가 3.1 % 그리고 혼합 난시가 77.5 %로 각각 나타났다. 난시의 축은 도난시가 62 %, 직난시가 6%, 사난시가 32 %로 나타났다. 전체 근시성 구면도수는 -0.5 diopter 이상에서 -2.0 diopter 미만이 84.3 %, -2.00 diopter 이상에서 -6.00 diopter 미만이 15.7 %로 나타났다. 전체 원시성 구면도수는 +0.5 diopter 이상에서 +2.0 diopter 미만이 74.2 %, +2.00 diopter 이상에서 +6.00 diopter 미만이 24.8 %, +6.00 diopter 이상이 1%로 나타났다. 난시굴절력에서 0.5 diopter 이상에서 1.0 diopter 미만이 54.1 %, 1.0 diopter 이상에서 2.0 diopter 미만이 32.4 %, 2.00 diopter 이상이 13.5 %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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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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