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n-Orbit Servi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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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상 유지보수를 위한 홀추력기 임무해석 (Mission Analysis Involving Hall Thruster for On-Orbit Servicing)

  • 권기범
    • 한국항공우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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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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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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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9년 10월 발사된 Northrop Grumman사의 MEV-1(Mission Extenstion Vehicle)은 세계 최초의 무인임무로서 궤도상 유지보수(On-Orbit Servicing)가 실질적으로 가능함을 보였다. 물론 궤도상 유지보수 임무는 수십 년 전부터 제안된 개념으로 운영 중인 위성에 대한 궤도수정 및 유지, 추진제/장비 보급 및 업그레이드, 수리, 궤도상 조립 및 제작, 우주잔해 처리 등 다양한 임무개념으로 발전되고 있으며, 이번 MEV-1 임무의 성공으로 향후 세계적으로 정부기관 및 민간분야 위성사업에서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궤도상 유지보수 임무는 임무의 특성상 기본적으로 고효율의 전기추진시스템의 활용은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기추진시스템 중 홀추력기를 활용한 간단한 궤도상 유지보수 임무에 대한 임무해석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임무사례로서 정지궤도위성의 수명연장 임무에 대해 다양한 홀추력기 설계변수조합에 대한 설계공간탐색을 수행하고, 설계공간분석 및 최적화를 통해 고려하는 임무에 적합한 홀추력기의 설계 및 운용 파라미터를 제안함과 동시에 임무성능을 도출하였다. 추가적으로 현재 궤도상 유지보수 임무해석 시 개선점과 홀추력기를 활용한 우주임무해석에서의 발전방향을 고찰하였다.

궤도상서비싱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 (Recent Status and Future Prospects on On-Orbit Servicing)

  • 김해동
    • 한국항공우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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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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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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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20년 세계 최초의 궤도상서비싱(On-Orbit Servicing, OOS) 임무 MEV(Mission Extension Vehicle)-1의 성공으로 궤도상서비싱에 대한 관심이 최근 국내외에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과거 올드스페이스(Old Space) 시대에서는 찾기 힘들었던 궤도상서비싱과 우주쓰레기 능동제거(Active Debris Removal, ADR) 서비스 임무는 최근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맞이하여 근미래에 신 우주산업으로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국내외 궤도상서비싱 기술 개발 사례들을 살펴보고, 소요되는 주요 기술들의 특징, 국내 현황 및 개발 가능성 그리고 향후 궤도상서비싱의 산업 측면과 기술 측면에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기술하였다. 본 논문에서 기술한 궤도상서비싱의 기술 동향과 향후 전망은 관련 연구가 미흡한 국내 상황에서 관련 분야를 새롭게 연구하고자 하는 데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초소형 위성의 랑데부/도킹 기술 검증을 위한 시나리오 설계 (Scenario Design for Verification of Rendezvous Docking Technology for Nanosatellite)

  • 김기덕;김해동;조동현
    • 우주기술과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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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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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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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에서는 초소형 위성을 활용한 랑데부/도킹 기술검증 시 초기 발사 이후 표류(drift) 거리 회복(recovery)과 근접 운용을 위한 시나리오 설계에 대해 기술하였다. 랑데부/도킹은 궤도상서비싱(on-orbit servicing, OOS) 기술의 기반이 되는 기술로서 목표 물체에 접근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선제적인 과정이다. 특히 우주상에서 검증이 어려운 기술로서 개발 단계의 위험성 및 비용 등을 줄이기 위하여 최근에는 초소형 위성이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랑데부/도킹 기술 검증을 위한 초소형 위성의 추력기 구성과 제원을 소개하며, 초소형 위성의 작은 크기 및 낮은 전력에서 오는 추력 한계를 고려할 수 있는 상대 궤적을 설계하고자 한다. 또한 추력 한계를 고려하지 않은 경우와의 궤적 및 추력 사용량 등의 비교를 통해 추후 사용 가능한 추력기의 성능 향상에 따른 시나리오 설계에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

우리별 위성 포획 임무 수행을 위한 소형위성의 궤도 천이 방법 및 분석 (Orbital Transfer Process and Analysis of Small Satellite for Capturing Korean Satellite as Active Debris Removal (ADR) Mission)

  • 이준찬;강경인
    • 우주기술과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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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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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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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우주상에 존재하는 우주물체에 접근하여 궤도상에서 제거하는 능동 제거 기술(active debris removal, ADR)과 연료 충전, 배터리 교환 등의 위성의 수명연장을 위한 기술인 궤도상 서비싱(on-orbit servicing)은 우주물체의 증가와 함께 그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공위성연구소에서는 국내에서 발사되었던 국가 자산 중 임무가 종료된 후 궤도상에서 여전히 우주를 돌고 있는 국가 우주자산을 포획 및 제거하는 목적의 위성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ADR 소형위성은 지금껏 국내에서 개발되었던 지구 및 우주환경 관측 위성과 다르게 랑데부/도킹 기술 등을 포함한 우주 탐사 임무 등 미래 임무에 요구되는 기술을 구현 및 실증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가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여러 국가 우주자산들 중 1990년대에 발사된 우리별 위성의 포획 및 제거 임무를 갖고 있는 ADR 소형위성의 궤도 전이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소형 위성은 무게가 약 200 kg 이하가 되도록 개발을 수행할 예정이고, 2027년 한국형 발사체를 통해 궤도상에 투입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임무를 설계했다. 특히, 지구의 J2 섭동력을 이용해서 목표물과 다른 RAAN 일변화를 만들어 줌으로써, 목표물로의 궤도면 변경을 직접 천이 방식과 비교하여 더 적은 연료를 이용하는 전략을 구성하였다. 이 방법을 이용하여 소형위성급 무게의 위성으로 우주쓰레기 제거 임무를 가능하게 하며, 뉴스페이스 시대에 새로운 형태의 우주탐사를 수행하는 기술 검증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