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mobranchus eleg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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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 북부 해역에 분포하는 부유성 난 및 자치어의 종조성 및 양적변동 (Seasonal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of Ichthyoplankton in Northern Jinhae Bay, Korea)

  • 한경호;유태식;이진;이성훈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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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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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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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Fish eggs and larvae were collected in July and November of 2013 and January and May of 2014 to determine seasonal variation in the species composition of ichtyoplankton. Samples were classified based on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Fish eggs were identified as belonging to five taxa; the most dominant species of fish eggs was Engraulis japonicus (62.05%) followed by Sardinops melanostictus (21.02%) and Leiognathus nuchalis (13.71%). These three species accounted for 96.8% of the total number of fish eggs collected. Larvae of 17 species in six families, and six orders were collected. The most dominant species of fish larvae was E. japonicus (51.79%), followed by L. nuchalis (12.59%) and Omobranchus elegans (12.08%). These three species accounted for 76.46% of the total number of larvae collected. Jinhae Bay was identified as a major spawning and nursery ground for fish species inhabiting in the south coast of Korea, such as E. japonicus, L. nuchalis, S. melanostictus, and Omobranchus elegans. Therefore, management of marine fish resources in the South Sea should necessarily include the ecological management of Jinhae Bay.

앞동갈베도라치 Omobranchus elegans (STEINDACHNER)의 자치어기의 형태 (ON THE MORPHOLOGY OF POST-LARVAL AND YOUNG STAGES OF OMOBRANCHUS ELEGANS(STEINDACHNER))

  • 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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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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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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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1978년 6월과 1979년 5월에 경상남도남해군산동면 지족리와 설천면사이의 수도에 설치된 죽방염에서 채집된 125개체의 앞동갈베도라치의 자치어를 재료로하여 초기생활사에 따른 형태변화과정중 안상부의 형태, 기조수의 변화, 색소포의 발달과정 및 전새개골극의 발달상태등에 관하여 관찰하였다. 1. 두부외곽은 두정부와 눈의 윗부분이 거의 직각을 이루고 있으나 성장함에 따라 정중선 중앙부위가 팽출되어 둥글게 된다. 2. 등지느러미는 전장 5.55 mm일때 18개 연조이던 것이 성장함에 따라 전장 10.7 mm일 때 정수에 달한다. 뒷지느러미는 전장 5.5mm일 때 15개 연조이던 것이 성장함에 따라 정수에 달한다. 배지느러미는 매우 작은 돌기로 분화하여 전장 12.9 mm일때 2연조로 완성된다. 꼬리지느러미는 하엽로부터 분화하기 시작하여 전장 6. 15mm일때 $1\~2$개의 마디가 생기며, 성장함에 따라 각 연조마다 5개 이상의 마디로 분화된다. 3. 색소포의 발달은 초기에 두정부에 2계의 점으로 시작하여 아가미뚜껑과 등쪽으로 확산분포해 가며, 전장 18.0mm일때에 반문은 거의 완성되어 성어의 형태와 닮아 가며, 꼬리지느러미 줄기의 기저면에 점상으로 분포하는 흑색포는 다른 치어에서는 보기 드문 현상이다. 4. 전새개골극은 성장함에 따라 길이가 길어져 가슴지느러미기저에 까지 달하지만 전장 15.0mm 이후 부터는 점점 짧아져서 아가미뚜껑 후연까지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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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 in Fish Larvae in Gamak Bay and Yeoja Bay, South Sea of Korea

  • Ryu, Jung-Hwa;Kim, Jeong-Bae;Kim, Jin-Koo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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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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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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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Fish larvae were collected monthly with an ichthyoplankton net from 18 stations (including four stations located in eelgrass beds) in Gamak Bay and Yeoja Bay, southern Korea, in 2007. In total, 33 species of fish larvae were collected, of which Engraulis japonicus (48.5%), Tridentiger trigonocephalus (21.5%), and Omobranchus elegans (9.2%) were dominant. Dominant species varied seasonally: Hexagrammos otakii during December and January, Pholis nebulosa during January and March, Acanthogobius flavimanus in April, T. trigonocephalus in May, E. japonicus during June, July, September, and November, and Sillago japonica in August. Dominant species also differed between sites inside and outside the bays. Leiognathus nuchalis, O. elegans, and T. trigonocephalus were more abundant inside, while H. otakii was more abundant outside. From cluster analysis, three groups were identified according to sampling months (January-April, May-September, and October-December) and two groups according to station (inside and outside bays). The occurrence of small larvae of almost all major fish species indicated that the bays were used as spawning and nursery grounds. An exception was Lateolabrax japonicus, whose specimens were relatively large (>19 mm TL), suggesting that this fish may spawn offshore, with its juveniles approaching the bays with growth.

마산만에 출현하는 난자치어 종조성과 출현량의 시공간 변동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and Abundances of Ichthyoplankton in Masan Bay)

  • 곽석남;박주면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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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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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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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조사기간 동안 총 4종의 부유성 어란과 24종의 자치어가 마산만에서 채집되었다. 어란의 우점종은 멸치 (Engraulis japonicus) 어란이었다. 그러나 자치어는 앞동갈베도라치 (Omobranchus elegan), 고등어 (Scomber japonicus), 문절망둑 (Acanthogobius flavimanus),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 돛양태류 (Repomucenus sp.), Scartella cristata, 망둥어과(Gobiidae sp.) 순으로 우점하였다. 이들 7종은 전체 출현개체수의 78.5%를 차지하였다. 어란과 자치어는 시공간적으로 큰 변동을 보였다. 어란과 자치어의 현존량은 2007년 7월에 가장 높았으며, 2007년 2월에 가장 낮았다. 그리고 난자치어는 다른 정점에 비해 정점 5에서 현존량이 높았다. 어란과 자치어 현존량의 시간적 변화는 수온에 영향을 받았다. 부유성 어란과 자치어는 수심, 지형 등과 같은 물리적 환경 요인에 따라 좀 더 얕은 만 안쪽 정점과 깊은 만 외곽 정점 간 군집 차이를 보였다.

진해만 남서부에 출현하는 자치어 군집의 종조성과 계절변동 (Seasonal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and Abundance of Larval Fish Assemblages in the Southwestern Jinhae Bay, Korea)

  • 허성회;한명일;황선재;박주면;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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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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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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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진해만 남서부에 출현하는 자치어 종조성의 계절변동을 연구하기 위하여 2009년 1월에서 12월까지 매월 RN80 네트을 이용하여 시료를 채집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24과 46종의 자치어가 채집되었다. 우점종은 청어(Clupea pallasii), 쥐노래미(Hexagrammos otakii), 전어(Konosirus punctatus), 멸치(Engraulis japonicus), 청베도라치(Parablennius yatabei), 앞동갈베도라치(Omobranchus elegans) 순으로 많이 채집되었는데 이들 6종은 전체 채집개체수의 92.7%를 차지하였다. 어종수, 채집 개체수, 종다양도지수는 뚜렷한 계절 변동을 나타내었다. 종수와 개체수는 각각 7월과 1월에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주성분분석(PCA)와 상관분석은 군집구조와 우점종들의 출현량이 수온과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청어, 쥐노래미, 멸치, 청베도라치의 출현량은 수온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앞동갈베도라치의 산란행동 유도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Elegant Blenny, Omobranchus elegans (Pisces: Blenniidae))

  • 박재민;한경호;김나리;오성재;손맹현;김경민;전민지;김재명;박상희;조재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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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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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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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앞동갈베도라치의 산란행동과 난 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을 통해 초기생활사를 밝히고, 다른 유연종과 비교 동정을 위한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산란행동은 수컷이 속이 비어 있는 굴 또는 따개비 패각을 선택하여 내면을 입으로 깨끗이 청소해주었고, 수컷은 지속적인 구애행동으로 암컷을 산란장소로 유인하였으며, 패각 내면에 한 층으로 산란하였다. 산란이 끝난 암컷은 패각을 떠났고, 수컷은 혼자 남아 알이 부화할 때까지 보호하였다. 수정란의 형태는 구형으로 점성이 강한 부착란이었고, 평균 장경은 $1.06{\pm}0.03mm$ 였다. 사육수온은 부화 시까지 $25.5{\sim}28.5^{\circ}C$ (평균 $27.0^{\circ}C$), 염분 32.5~33.5 ‰ (평균 33.0 ‰) 범위를 유지하였다. 수정란은 배반이 난황의 2/3 이상을 덮어 내려와 낭배기에 달하였고, 낭배기 후 2시간에는 난황을 따라 자라나면서 배체가 형성되었다. 낭배기 후 39시간에는 뇌가 분화하였고, 꼬리가 난황과 분리되면서 막지느러미가 형성되었다. 낭배기 후 203시간에는 머리가 난막을 뚫고 나오면서 부화가 시작되었다. 부화 직후의 전기 자어는 전장 $3.06{\pm}0.02mm$로 입과 항문은 열려있었고, 난황은 흡수된 상태였다. 부화 후 10일째 후기자어는 전장 $6.42{\pm}0.02mm$로 꼬리지느러미는 원기모양으로 발달하였다. 부화 후 60일째 치어는 전장 $21.8{\pm}0.24mm$로 머리 윗부분의 가로줄무늬는 주둥이 끝에서부터 등지느러미 12번째 줄기까지 9개로 증가하였고, 눈 아랫부분의 가로줄무늬 4개는 머리 윗부분의 가로줄무늬와 합쳐졌다. 항문은 37.2~39.5%로 몸의 정중앙보다 앞쪽에 위치하였다.

여수주변해역의 치자어 분포 (Distribution of Ichthyoplankton in the Adjacent Waters of Yousu)

  • 유재명;이은경;김성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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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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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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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여수주변해역에서 부유성 어란과 치자어의 분포 조사가 1996년 8월, 11월과 1997년 1월, 4월에 실시되었으며 조사기간 중 어란은 4종, 치자어는 24종이 동정되었다. 어란은 멸치 (Engraulis japonicus)가 전체 어란 출현량의 $80.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동갈양태류 (Callionymidae spp.) ($1.6\%$), 그리고 전어 (Konosirus punctatus)와 앨퉁이 (Maurolicus muelleri)는 $1.0\%$ 미만으로 출현량 비율이 매우 낮았으며 기타 미동정 어란은 $17.8\%$를 차지하였다. 치자어의 출현 종 수는 여름철에 17종으로 가장 많았고, 봄철에 4종으로 가장 적었다. 어종별 출현비율은 동갈양태류가 전체 치자어 출현량의 $25.7\%$로 가장 높았고 망둥어류 (Gobiidae spp.)가 $23.5\%$, 청보리멸 (Sillago japonica)이 $17.2\%$, 멸치가 $12.2\%$, 앞동갈베도라치 (Omobranchus elegans )가 $9.9\%$를 차지하였으며 그 외의 종은 모두 $2.0\%$ 미만이었다. 여수주변해역의 치자어는 망둥어류, 동갈양태류, 쥐노래미등의 연안성 어종과 비록 출현량은 작지만 제주도 주변해역을 통과하는 난류수의 영향으로 출현한 몽치다래류, 만새기, 자리돔 등과 같은 난류성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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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부근의 부유성 란 자치어의 출현량 변동 (Response of Striped Puffer to the White Lights)

  • 차성식;허성회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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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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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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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To study the abundances of ichthyoplankton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ichthyoplankton were sampled with standard net at approximately one month intervals from February, 1987 to January, 1988. Temperature and salinity in the study area showed large seasonal fluctuations due to the inflow of Nakdong River. Among 8 taxa of pelagic eggs occured in the study area, Sillago spp. occupied 37.3% of the total eggs; Coilia spp., 35.8%; Repomucenus spp., 13.7%; Engraulis japonica, 9.4%. These 4 taxa occupied 96.4% of the total eggs. Among 26 taxa of fish larvae, Engraulis japonica was the most abundant species and occupied 36.8% of the total larvae; Gobiidae, 15.3%; Repomucenus spp., 15.0%; Coilia spp., 14.0%; Hexagrammos otakii, 6.8%; Omobranchus elegans, 4.4%. These 6 taxa occupied 92.3% of the total larvae, The densities of pelagic eggs were more than 100 eggs/ 1,000m super(3) from May to October. The densities of larvae were 3.8~221.3 larvae/1,000m super(3). They were relatively high in May, July, and Au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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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안(여수, 남해, 통영) 연안해역 춘·하계 어류 자치어 분포 특성 (Distribution of Fish Larvae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Yeosu, Namhae and Tongyoung) of Korea in Spring and Summer)

  • 최희찬;유만호;윤석현;오현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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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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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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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 남해 연안에 출현하는 춘 하계 어류 자치어 군집의 조성과 분포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6년 5월부터 9월까지 남해의 세 해역(여수, 남해, 통영)에서 RN80 네트를 이용해 매월 1회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50개 분류군의 자치어가 채집되었고, 이 중 멸치가 전체 출현 개체수의 56.8 %로 가장 우점하였으며, 청보리멸, 청베도라치, 망둑어과 타입A, 청베도라치과, 앞동갈베도라치 등이 각각 2 % 이상의 개체수비를 보여 우점하였으며, 이상 6개 분류군이 전체 출현 자치어의 87.5 %를 차지하였다. ANOSIM 결과 해역 간에 자치어 조성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시기적으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정준대응분석 결과 이러한 자치어 군집의 시기적 변동은 주로 수온 변화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완도해역 낭장망 어업의 어획량 변동과 수온의 영향 (Fluctuation of Bag-net Catches off Wando, Korea and the Effect of Sea Water Temperature)

  • 김진구;최옥인;장대수;김주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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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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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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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나라 남$\cdot$서 해역에 위치한 완도 해역에서 1999$\~$2001년 3년간 낭장망에 의한 어획량 변동과 수온과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완도 해역 수온은 1999년과 2001년에는 7$\~$10월 동안 $20^{\circ}C$ 이상을 유지하였으나, 2000년에는 8$\~$9월에만 $20^{\circ}C$ 이상으로 전년과 달리 저수온현상을 보였고, 인공위성 사진을 통하여 우리나라 남$\cdot$서 해역에 강한 전선이 형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완도해역에서 출현한 어류는 73종으로 치어 및 유어가 대부분이었고, 이들 중 앞동갈베도라치, 양태, 전어, 민동갈돔류, 밀복류의 5종은 조석전선이 강하게 발달한 2000년에는 출현하지 않았다. 완도수협 멸치 생산량은 1999년 1,000톤, 2000년 620톤, 2001년 1,056톤으로 7$\~$8월부터 증가 경향을 보이며, 8$\~$10월에 최대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