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mija-ch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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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숙성 방법에 따른 생오미자 당절임 농축액인 오미자청의 파일럿 규모 생산 및 품질특성 (Pilot-scale production of Omija-cheong by low temperature incubation: An assessment of quality characteristics)

  • 박미나;고은성;이창주;최준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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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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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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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전통적인 저온숙성 당절임 방법을 이용한 오미자청의 제조과정에서 최적의 배양시간을 찾기 위하여 파일럿 규모(1톤)의 연구를 시행하였다. 생오미자와 동일한 량으로 투입된 설탕은 배양시간에 따라 과당과 포도당으로 전환되었으며 오미자청에 존재하는 유리당의 조성은 68일 이상의 배양기간에서는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배양기간에 따른 오미자청의 pH는 일정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적정 산도와 유기산의 함량은 배양시간 37일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한 이후 68일 이후에는 일정한 조성을 유지하였다. 생오미자에 존재하는 주요 유기산은 숙신산으로 확인되었으며 오미자청에 존재하는 유기산의 조성 역시 생오미자와 유사하였다. 오미자에 존재하는 주요 생리활성물질인 총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화합물은 60일 이상 배양한 오미자청에서 높은 함량을 보이고 138일까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특히, 오미자청에 함유된 총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화합물의 함량은 생오미자 과육에 비하여 각각 9배와 5배 정도 높은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생오미자를 저온숙성 당절임 방법을 적용하여 오미자청으로 제조 가공하는 과정에서 유리당, 유기산 및 생리활성물질 등에 대한 일정한 품질을 확보를 위해서는 최소 60일 이상의 배양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전통적인 저온숙성 당절임 방법으로 제조 가공되는 오미자청의 고품질화와 기능성 음료 개발을 위한 제조 가공공정의 표준화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Analysis of Dibenzocyclooctadiene Lignans in Omija Wine and Cheong by Liquid Chromatography-Tandem Mass Spectrometry

  • Seo, Hyung-Ju;Ji, Seung-Bae;Kim, Sin-Eun;Lee, Gyung-Min;Moon, Seong-Hun;Jang, Dae-Sik;Liu, Kwang-Hyeon
    • Mass Spectrometry Le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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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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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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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Schisandra chinensis is a traditional herbal medicine that is widely spread in Korea, Japan, and China. The fruits of S. chinensis Bailon, known as omija in Korea, have traditionally been used for the treatment of coughs, fatigues, and insomnia. Up to now, there have been several reports for the identification of major lignan compounds and their quantitation in S. chinensis extracts. To the best of our knowledge, however, there is no report on the analysis of lignans in omija wine and omija cheong (sugared omija or omija sugar syrup). In the present study, seven dibenzocyclooctadiene lignans (gomisin A, gomisin B, gomisin C, gomisin N, schisandrin, deoxyschisandrin, and wuweizisu C) in omija wine and omija cheong were analyzed and quantitated using liquid chromatography-tandem mass spectrometry. Among seven lignans, pharmacologically active gomisin A, schisandrin, and deoxyschisandrin, which are major components in fruits of S. chinensis, were the most abundant lignans in omija wine and cheong. The content of lignan in omija wine was in the order: schisandrin > gomisin A > deoxyschisandrin > gomisin N > gomisin B > gomisin C > wuweizisu C. The concentration of deoxyschisandrin and gomisin N in omija wine was approximately 2.0- and 6.0-fold higher than for omija cheong. Additionally, this study provided a systematic identification of lignans in omija wine and cheong and indicated that the omija wine and cheong might be of value for their dietary application.

물의 종류에 따른 오미자 추출액의 이화학적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Omija (Schizandra chinensis) Extracts with Various Water Types)

  • 이성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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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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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6-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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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음청류에 이용할 수 있는 오미자 추출액을 얻기 위해 증류수, 수돗물과 Ca, Mg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청송약수를 이용하여 오미자 추출액을 제조하고 이화화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오미자 추출조건으로는 25배의 용매비로써 실온에서 6, 9, 12, 15시간, $65^{\circ}C$에서 2, 3, 6, 9시간 동안 추출하였다. 추출용액의 명도(L, Lightness), 적색도(a, redness), 황색도(b, yellowness), 가용성 고형분(solid content), 산도(acidity), pH, DPPH 라디칼을 소거능을 이용한 전자 공여능(Electron Donating Ability, EDA)으로부터 전반적으로 양호한 추출조건을 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실온에서는 물의 종류에 상관없이 12시간 추출하는 것이 적당하였으며, $65^{\circ}C$ 가온 상태에서는 6시간 추출함이 적합함을 알 수 있었다. 가온 상태에서 약수의 경우 증류수, 수돗물에 비해 빠른 추출이 가능하였으며, 추출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산도는 낮아지나, 고형분의 양과 DPPH 라디칼을 소거능은 증가하였다. 전반적으로 고려할 때에 오미자 추출을 위한 가장 적합한 물로는 미네랄이 풍부한 약수이며, 다음으로 수돗물 그리고 증류수 순서임을 알 수 있다.

나일틸라피아, Oreochromis niloticus의 비특이적 면역반응에 대한 생약재 투여 효과 (Effect of Dietary Herb Medical Stuff on the Non-specific Immune Response of Nile Tilapia, Oreochromis niloticus)

  • 황미혜;박수일;김이청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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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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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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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는 어류에 각종 생약재를 투여하였을 때 나타나는 방어 능력의 변화와 질병에 대한 예방 효과를 밝히고자 수행되었다. 실험의 내용은 인삼(Panax ginseng), 구기자(Lycium chinense), 하수오(Polygonum multiflorum), 오미자(Schizandra chinensis)의 첨가 사료를 나일틸라피아에 일정 기간 투여한 후 실험어의 성장, 비특이적 방어 능력 및 생리학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이다. 실험에 사용한 각종 생약재 중에서 체중의 증가는 구기자 3% 투여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체의 살균 능력은 모든 실험구에서 살균력이 12주째에 증강되었고 보체의 용혈 능력도 모든 생약재 투여구에서 대조구 보다 높고 특히 인삼 2% 투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라이소자임의 용균능력과 신장의 부착 식세포 활성 산소 생성 능력은 구기자 3% 투여구가 가장 높았다. 그리고 나일틸라피아에 병원성을 지닌 Edwardsiella tarda 균주로 공격 실험한 결과 구기자 3% 투여구가 생존율이 85%로 가상 높았다. Hematocrit, hemoglobin, total protein, glucose, GOT, GPT와 같은 혈액의 생리학적 지표 성분을 분석한 결과 생약재를 첨가한 사료를 먹인 실험어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으며 생리적 기능 면에서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인삼, 구기자, 하수오, 오미자 등과 같은 생약재는 그 종류에 따라 나일틸라피아의 성장률, 각종 비특이적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능력과 병원성 세균에 대한 저항력의 증강 효과에 차이가 있지만 장기간 투여하여도 생리 기능에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모든 실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실험에 사용한 각종 생약재 중에서 구기자는 가장 경제적이며, 각종 면역 기능 증강 효과가 뛰어나므로 새로운 사료내 첨가물로서의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양식 어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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