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ccupational lead poi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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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산업보건기관들의 혈중연 분석치 비교 (Interlaboratory Comparison of Blood Lead Determination in Some Occupational Health Laboratories in Korea)

  • 안규동;이병국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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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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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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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사람의 독성 영향을 평가하는데는 생체 시료중 금속의 분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나라는 최근에 산업보건 분야에서 이 문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법적인 정도관리 제도를 도입하였다. 연은 특수건강 진단과 산업위생 정도관리 프로그램에서 표준적인 금속으로 이용된다. 과거 20 여년 동안 연중독은 중금속 중독증 발생율이 가장 높았으며 따라서 산업보건 전문기관들은 혈중연 분석의 능력은 필수적인 것으로 되어 왔다. 또한 혈중연은 연 폭로를 평가하는데 가장 중요한 지표이므로 신뢰성과 정확한 분석이 항상 요구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 나라에서 비교적 잘 알려진 산업보건기관에서 혈중연 분석의 실험실간 측정치의 변동을 평가하기 위하여 축전지 제조공장의 68명 연폭로 근로자로부터 2 ml씩 2개의 시료를 채취하여 그 하나는 순천향대 산업의학연구소(SIIM)에서 분석하고 40개의 시료는 C 대학 산업의학연구소(CIIM), 그리고 나머지 28개의 시료는 일본 K 노동위생기술쎈타(JOHC)에서 분석하여 비교하였으며, 한편 일본 전국노동위생연합회(JFOHO)에서 정도관리용 우혈을 농도별로 6종을 구입하여 우리나라 정도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C 대학 산업의학연구소, 일본 K 노동위생기술쎈타, Y 대학 산업의학연구소, S 대 환경보건과, D 연구소등 6개 기관에서 분석한 결과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순천향대 산업의학연구소와 국내 C 대학 산업의학연구소간 혈중연 농도별 분석결과는 평균값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상대표준편차도 3%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 K 노동위생기술쎈타와는 평균값에서 역시 유의한 차가 없었으며 상대표준편차는 최고 6.84% 였다. 2. 순천향대 산업의학연구소와 국내 C 대학 산업 의학연구소간 혈중연 농도별 분석결과가 15% 이하의 차이를 나타낸 시료의 수는 40개중 35개로 87.5%의 일치율을 나타내었으며, 일본 K 노동위생기술쎈타와는 28개 시료중 22개로 78.6%의 일치율을 나타내었다. 3. 순천향대 산업의학연구소의 결과를 종속변수로 그리고 국내 C 대학 산업의학연구소간의 분석치를 독립변수로 하였을 때 단순회귀식은 순천향 = 2.19 + 0.9243 C 대학(p=0.0001), 상관계수는 r = 975(p =0.0001)였으며, 일본 기관과는 순천향 = 1.91 + 0.9794 K 일본(p=0.0001), 상관계수 r = 0.965(p=0.0001)였다. 4. 일본 정도관리시료의 공인 값과 본 연구에서 이들 시료를 분석한 기관들 간의 분석치에 대한 단순회귀식의 설명력(R2)은 모두 0.99 이상이었으며 일본 정도관리 시료의 공인 값을 종속변수로 하고 국내 및 일본 기관들의 정도관리 시료 분석치를 독립변수로 하였을 때 기울기는 0.972에서 1.153으로 정체적으로 양호한 일치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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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중독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n 5 cases of lead poisoning)

  • 이정미;이형우;현명수;정문관;심봉섭;이현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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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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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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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5예의 연중독 환자를 경험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자가 3예, 여자가 2예였다. 2. 납중독의 원인은 개인적 원인에 의한 환약복용이 3예, 직업성 중독이 2예였다. 3. 입원 당시 4예는 위장증상을 주소로 입원하였고 복통, 변비, 복부팽만을 호소하였으며 장 연동음의 감소를 관찰할 수 있었다. 1예는 위장증상 없이 빈혈을 주소로 입원하였다. 4. 전 예에서 빈혈과 망상적혈구의 증가(평균 4.7%)와 호염기성 반점을 관찰할 수 있었고 혈색소의 평균치는 9.2gm/dl이었고 정구성, 정색소성 빈혈이었다. 5. 골수천자를 시행한 4예 모두에서 적혈구제의 증식이 있었고 호염기성 반점을 관찰할 수 있었고 평균 M : E비는 0.72 : 1이었다. 6. 혈중연은 4예에서 증가되어 있었고, 24 시간 소변 연, ALA와 CPP는 전 예에서 증가되어 있었다. 7. 복통 및 빈혈은 Ca-EDTA 투여 후 호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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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회지를 중심으로 한 예방의학 연구의 동향과 연관련 논문의 질적 메타분석 (Trends of Preventive Medicine Research according to The Kore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Qualitative Meta-analysis on Articles of Lead Poisoning)

  • 이정애;박종구;손석준;김춘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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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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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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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trends of original research in the Kore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to evaluate the quality of original articles about lead poisoning. Method: The data for the analysis of trends in preventive medicine research was taker from a total of 829 original articles published in the Kore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from 1968 to 1997, The qualitative meta-analysis was measured against a checklist of evaluation criteria, which were divided into 10 categories, with 46 articles on lead poisoning. The evaluation process was performed independently by two evaluators, Results: The number of articles per 100 members over the study period increased by almost 4 pieces in the early 1980s, and by more than 9 pieces in the mid-1990s. In the major classifications of subjects, environmental and industrial health, epidemiology and health statistics, and health policy and management published 370 pieces (44.0%), 137 pisces (16.5%), 322 pieces (38.9%) respectively. In the order of the number of articles, five themes about health significance, including metal exposure (73 pieces), diseases associated with exposure to organic solvents (45 pieces), air pollution (36 pieces), maternal and child health (32 pieces), and occupational health (3D pieces) received consistent attention throughout the years $1968\sim1997$. The overall mean score of article qualify about lead poisoning was 37.8 out of 50. Of the articles any information on the purpose and hypothesis described well, Of those the originality of the subjects, the form of article's (including tables and figures), and the number of inappropriate words of abstracts showed very low score. For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the number of joint research institutes and the acceptance of research grants about the article quality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s: The number of original research reports in the Korean J Prev Med has recently increased and their subjects bave diversified. Of the basis of this study, the articles need improvement in the areas of abstracts, tables and illustrations (figures), etc. The Korean Society for Preventive Medicine will revise contribution regulations for manuscripts submitted to the Korean J Prev Med. Future studies should address these issues and perform the quantitative mata-analysis about the specific subjects including the quality of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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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체온계와 관련된 손상 및 중독에 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f Injury or Poisoning Related to Mercury Thermometer)

  • 이요섭;주영선;유제성;정성필;정현수;이한식
    • 대한임상독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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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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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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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ystematic review was to evaluate the evidence regarding injury and poisoning associated with the clinical mercury thermometer. Methods: Electronic literature searches were conducted for identification of relevant studies and case reports of injury and poisoning associated with the clinical mercury thermometer. The search outcomes were limited to literature with English and Korean languages published from 1966. Studies related to occupational mercury exposure, or mercury exposure from sphygmomanometer, barometer, and fluorescent light were excluded. Results: A total of 60 reports, including 59 case reports, were finally included. Of those, nine cases pertained to an intact thermometer as a foreign body, 25 injuries were related to a thermometer, and 26 cases involved exposures to mercury from a broken thermometer. Case report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severity into 16 mild, 41 moderate, and two severe cases. Two cases of mortality were reported, one was deliberate intravenous injection of mercury and the other was acute vapor inhalation of mercury from broken thermometers. Conclusion: Findings of this systematic review suggested that the mercury thermometer could cause various forms of poisoning and injury. In particular, inhalation of mercury vapor from a broken thermometer can lead to systemic toxicity requiring chelating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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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ardous Metal Pollution in the Republic of Fiji and the Need to Elicit Human Exposure

  • Park, Eun-Kee;Wilson, Donald;Choi, Hyun-Ju;Wilson, Colleen Turaga;Ueno, Susumu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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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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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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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fact that hazardous metals do not bio-degrade or bio-deteriorate translates to long-lasting environmental effects. In the context of evidently rapid global industrialization, this ought to warrant serious caution, particularly in developing countries. In the Republic of Fiji, a developing country in the South Pacific, several different environmental studies over the past 20 years have shown levels of lead, copper, zinc and iron in sediments of the Suva Harbor to be 6.2, 3.9, 3.3 and 2.1 times more than the accepted background reference levels, respectively. High levels of mercury have also been reported in lagoon shellfish. These data inevitably warrant thorough assessment of the waste practices of industries located upstream from the estuaries, but in addition, an exposure and health impact assessment has never been conducted. Relevant government departments are duty-bound, at least to the general public that reside in and consume seafood from the vicinities of the Suva Harbor, to investigate possible human effects of the elevated hazardous metal concentrations found consistently in 20 years of surface sediment analysis. Furthermore, pollution of the intermediate food web with hazardous metals should be investigated, regardless of whether human effects are eventually confirmed present or not.

연 취급 근로자들의 혈색소치의 변동 (Hemoglobin Concentration in Female Workers of Occupational Exposure to Lead)

  • 박난규;강복수;정종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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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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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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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연 폭로에 의한 조혈기능의 장해정도를 파악하고 연중독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1985년 8월부터 1년간 경상북도 구미공단내 5개 산업장의 연취급 여성근로자 284명과 대조군 123명을 대상으로 혈중 연량콰 혈색소량을 측정하여 얻은 성적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다. 연 취급 근로자의 평균연령은 $20.3{\pm}2.9$세이었고 대조군의 평균연령은 $21.1{\pm}3.5$세이었으며, 연작업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26.46{\pm}19.26$개월이었다. 연 취급 근로자의 평한 혈중연량은 $30.11{\pm}6.61{\mu}g/100ml$이었고 대조군의 경우 $21.86{\pm}3.75{\mu}g/100ml$로 두군 모두 정상범외내였으나, 폭로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P<0.01) 높았다. 연 취급 근로자의 평균 혈색소량은 $14.00{\pm}0.57g/100ml$이었고 대조군의 경우 $14.03{\pm}0.64g/100ml$로 정상치를 나타내었다. 혈색소치 12g/100ml이하는 한사람도 없었으며, 12.0~13.0g/100ml경우는 연 취급근로자에서 4.5%로 나타났다. 혈중 연량과 빈혈과의 용량-반응관계, 연령 및 근속기간과 혈중연량 및 혈색소치와의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관찰할 수 없었다. 이상의 성적으로 보아 작업장의 연 허용기준치를 넘지 않으면 장기간 근무하여도 연 중독의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작업장의 위생공학적인 환경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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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노출근로자에 있어서 흡광광도법과 HPLC법에 의한 요중 δ-ALA 배설량과 연노출지표들 간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s between lead exposure indicies and urinary δ-ALA by HPLC and colorimetric method in lead exposure workers)

  • 안규동;이성수;황보영;리갑수;연유용;김용배;이병국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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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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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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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다량의 연을 사용하는 제조업 중에서 7개의 축전지 제조업, 3개의 폐전지 제련공장, 그리고 2개의 연분 및 광명단을 제조 또는 사용하는 사업장 총 11개 대상 사업장에서 정기 보건관리시 혈중 Zinc Protoporphyrin 농도를 고려하여 생산직 남자 근로자 234명을 선정, 혈액에서 혈중연, 혈중 ZPP, 혈색소 등을 측정하고 소변에서 ${\delta}$-ALA 배설량을 비색법과 HPLC법으로 분석하여 그 차이점을 확인하고 연노출 지표들과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연중독 판정기준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도한 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색법과 HPLC법에 의한 요중 ${\delta}$-ALA 배설량은 높은 상관성이 있으나 비색법이 HPLC법 보다 2 mg/L 정도 높게 측정되었다(r = 0.989, 회귀식 ; HALA = - 0.8194 + 0.8110 ${\times}$ CALA) 2. 요중 ${\delta}$-ALA 배설량은 두 방법 모두 혈중연 및 혈중 ZPP 농도와의 상관계수가 각각 0.46, 0.37 이상이었으며, ${\delta}$-ALA 배설량을 대수변환하였을 때는 상관계수가 0.63, 0.57로 높아졌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3. 혈중 ZPP를 독립변수로, 비색법과 HPLC법에 의한 요중 ${\delta}$-ALA 배설량을 종속변수로 한 단순회귀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CALA = 2.0421 + 0.0341 ${\times}$ ZPP $R^2=0.1385$ p = 0.0001 HALA = 0.8006 + 0.0280 ZPP $R^2=0.1389$ p = 0.001 4. 혈중연을 독립변수로, 비색법과 HPLC법에 의한 요중 ${\delta}$-ALA 배설량을 종속변수로 한 단순 회귀 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CALA = - 0.4134 + 0.1545 ${\times}$ PbB $R^2=0.2085$ p = 0.0001 HALA = - 1.2893 + 0.1287 ${\times}$ PbB $R^2=0.2154$ p = 0.0001 5. 비색법과 HPLC법에 의한 요중 ${\delta}$-ALA 배설량을 대수변환하였을 때 혈중연 및 혈중 ZPP를 독립변수로 하는 회귀식은 다음과 같다. logHALA = 0.3078 + 0.0060 ${\times}$ ZPP $R^2=0.3329$ p = 0.0001 logCALA = 1.0189 + 0.0044 ${\times}$ ZPP $R^2=0.3290$ p = 0.0001 logHALA = - 0.0221 + 0.0246 ${\times}$ PbB $R^2=0.4046$ p = 0.0001 logCALA = 0.7662 + 0.0184 ${\times}$ PbB $R^2=0.4108$ p = 0.0001 6. 요중 ${\delta}$-ALA 배설량에 대한 연중독 주의한계의 cut-off point를 5 mg/L로 하였을 경우 혈중연과 혈중 ZPP의 주의한계에 대한 비색법의 누적 빈도가 HPLC법 보다 높았으며, 따라서 HPLC법의 cut-off point를 3 mg/L로 하였을 때 비색법과 좋은 일치도를 보였고 연노출지표들과 량-반응 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연중독 판정기준의 주의한계와 선별한계의 개정이 필요하나 남자 근로자들만의 연구이므로 여자 근로자에 관한 연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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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색법과 HPLC 법에 의한 요중 δ-Aminolevulinic acid의 측정치 비교 (Measurement of δ-Aminolevulinic Acid in Urine by Fluorometric HPLC and Colorimetric Methods)

  • 안규동;연유용;이병국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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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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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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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폭로자에 있어서 연에 의한 생물학적 영향을 평가하는데는 요중 ${\delta}$-ALA 배설량이 아주 좋은 지표로 이용된다. 현재 이것은 Ehrlich's reagent와 ALA-pyrrole의 증색반응으로 측정하는 비색법이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이 방법은 aminoacetone 같은 ALA 유사물질에 의하여 요중 배설량이 과다하게 측정된다. 한편 최근 개발된 fluorometric HPLC에 의한 요중 ${\delta}$-ALA 배설량의 분석은 아주 예민하고도 특이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혈중연과 다른 연폭로 지표를 측정하여 연폭로 수준이 다른 117명의 피검자에서 비색법과 HPLC 법에 의한 ${\delta}$-ALA 배설량을 측정하여 두 방법 간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시도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색법에 의한 요중의 ${\delta}$-ALA 배설량은 HPLC 법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2.15배, 혈중연 $20{\mu}g/dl$ 이하에서 2.47배, $21-40{\mu}g/dl$에서 2.53배, $41{\mu}g/dl$ 이상에서는 1.86배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2. 비색법에 의한 요중 ${\delta}$-ALA 배설량과 혈중연 및 혈중 ZPP 농도와의 상관은 0.571, 0.629였으며, HPLC 법은 0.610, 0.637로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1). 3. 비색법과 HPLC 법에 의한 요중 ${\delta}$-ALA 배설량 간의 상관은 0.848 이었으며, 요비중으로 보정하였을 때는 0.852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 4. HPLC 법에 의한 요중 ${\delta}$-ALA 배설량을 종속변수로 하고 비색버버을 독립변수로 하였을 때 희기방정식은 (ALA-UHP)=-0.245+0.536 (ALA-UCO)(p<0.0001)였으며, 요비중 1.024로 보정하였을 때의 희기방정식은 (SP ALA-UHP)=-0.525+0.599 (SP ALA-UCO)(p<0.0001)였다. 상기와 같은 결과에서 현행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에서 연중독 진단을 행하는 경우 HPLC로 요중 ${\delta}$-ALA 배설량을 측정한다면 연중독 진단 기준의 개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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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일부 산업장근로자들의 유병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evalence Rats of Diseass in Industrial Workers in Pusan)

  • 윤병재;김광혁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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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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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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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3년 1월 1일부터 1995년 12월 31일까지 부산시내 324개 사업장 16,453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업종별 유병률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사대상자의 성별 비는 1.9:1.0이고 평균 연령은 남자가 43$\pm$17세, 여자는 38$\pm$15세로 나타났다. 전체 대상자 16,453명 중 1,932명 (11.7%)이 질병을 앓고있는 사람이며 남자가 1,521명 (14.0%), 여자가 411명 (7.3%)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유병률은 폐결핵, 간장질환, 소음성 난청은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빈혈증, 유기용제 중독은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0.001). 연령별 유병률은 29세 미만과 30~39세, 40~49세에서 간장질환이 높았고 50세 이상에서 순환계 질환이 높았다 (p<0.001). 업종별 유병률은 전기 건설업, 신발 고무제조업에서 순환계 질환이 가장 높았고 1차금속, 운수 정비업, 섬유 피혁, 화학 석유제조업, 기타 제조업에서 간장질환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음료 및 식료품 제조업과 기계제조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소음성 난청이 가장 높았다. 근무 기간별 유병률은 연중독을 제외한 모든 질환에서 근무기간이 길수록 높았다 (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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